안계일 의원, “안전은 협력에서 시작” … 소방관·의료진에 따뜻한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지난 10일 성남시 탄천변 제1체육공원에서 열린 분당소방서 소방관과 바른세상병원 직원 간 친선 축구경기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과 의료의 유기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안전망을 함께 책임지는 두 조직 간의 화합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른세상병원의 서동원 원장은 현재 분당소방서 소방자문위원을 맡고 있어,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과 의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의 동반자”며 “오늘과 같은 교류가 더욱 자주 이어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통합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안전은 행정과 시민의 협력 위에 세워진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의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임하며 관람객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안 의원은 경기 전후로 소방관들과 병원 관계자들을 일일이 찾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평소의 노고를 깊이 격려했다. 한편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소방 인력 확충과 장비 현대화, 자치경찰-소방 간 협업 강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철현·문형근·김재훈·유영일· 이채명·장민수 의원 안양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1일 안양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안양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2경인선 안양연장 추진 △평촌학원가 주차문제정비△1인가구 정책체계 검토 △고립·은둔 청년지원 △평촌 신도시 교통소음문제 해결방안 △임곡공원 조성사업 추진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안양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철도 교통망 확충은 교통의 편리함 제공과 경기 남·북부의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기회의 경기도 실천이 가능하다”며 “교통혼잡 해소,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제2경인선 안양 연장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의원은 “임곡공원은 무단경작 등으로 산림이 훼손되었으나 1단계 조성사업을 통해 쾌적한 근린공원으로 탈바꿈하였지만 도민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용에 한계가 있다”며 “2단계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과 함께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시설을 조성해 주민 건강 증진 공간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물리적·정서적으로 타인과 관계망이 단절된 고립청년과 집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와 교류를 차단한 은둔청년의 문제는 개인적 어려움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사회 구조적 문제다”며 “고립·은둔 청년들의 공감대 확산 및 사회성 회복과 가족을 포함한 실질적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유영일 의원은 “평촌 학원가는 학생들 대상 학원도 많지만 주변 먹자골목으로 차량이 몰려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 안전문제,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주차 질서 혼란 등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가구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공공이 중심이 되어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놀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활용, 어르신 전용놀이터를 조성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 향상과 운동을 할수 있는 시설과 치매 예방존 등을 포함한 시설 조성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장민수 의원은 “혼인·부양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 및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사회적 연대의 악화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할수 있는 맞춤형 1인가구 정책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안양시의 지역 현안들이 알알이 영글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시와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협치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양시가 정담회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의견들은 의정정책추진단에서 면밀히 검토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대책으로 연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은 “안양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평촌도서관 건립,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 도비보조율 인상,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시군 분담비율 조정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영봉 의원, 안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철현, 문형근, 김재훈, 유영일 이채명,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 2년 연속 우수위원회 금자탑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21일에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은 지난 11월에 있었던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감사와 관련한 상임위 활동내용을 세부적으로 나눠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1개의 상임위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받아 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초반부터 철저한 사전준비와 심도있는 분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감기관에 대한 1,000여건에 육박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에 대한 분석, 현지감사, 보조공무원 자체교육 등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분석, 증인 56명에 대한 송곳같은 질의, 그리고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1,400만 도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잊지 않았다. 그 결과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쾌거로 돌아왔다.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16명의 문화체육관광위원들이 1,400만 도민이 맡겨준 대의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한 결과”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의회 대표 위원회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는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 임광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박진영, 이석균, 윤성근, 유종상, 이경혜, 윤재영, 이혜원, 조미자, 최승용 의원이 속해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한국 의원,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이 2023년 경인매일 도정대상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실질적인 정책 방향 제시 등의 다각적인 노력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효율성과 합리성 제고를 목표로 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2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외국인과 숙박형 관광객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관광산업의 위기를 가장 빨리 인지해 제372회 정례회 기간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관광정책 개발에 미온적인 집행부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경기도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공정관광 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함께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 이 의원은 항상 긍정적이고 재치있는 모습으로 주변에 밝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해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등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도의원의 표상을 보여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파주시 운정1.2지구 입주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지하철 3호선 계획조차 없어.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지구의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장에 대한 광역교통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법안 국민 청원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국민 청원은 수도권 전철 3호선 파주 연장 및 5호선 김포 연장 등 접경지역 50만 대도시 광역교통 예타면제법안을 통과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수도권 전철 3호선 파주운정 연장은 신도시 계획 초기부터 쟁점이 되어왔고 운정신도시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다. 선거 때마다 공약으로 내세우지만, 운정신도시 시민들에게는 희망 고문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고 말하며 “그동안 파주운정 1.2지구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광역교통 대책 최종보고서 및 사업 시행으로 인한 예산문제점 분석, 예비타당성, 개선 대책 등 경기도 관계 실·국과 계속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특히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신도시 설립 시 파주운정1.2지구 교통개선을 위한 분담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파주운정3지구 분담금은 현재 어떻게 사용 예정인지 등 많은 자료와 법률적 검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파주운정1.2지구 신도시 아파트 분양 당시, 지하철 3호선 역이 생긴다는 홍보로 많은 주민들이 인근 아파트보다 더 높은 분양가를 부담하고 입주했으나 경기도 확인 결과, 운정1.2지구 신도시 계획 당시 지하철 3호선 계획은 없었다. 경기도 철도국에 따르면, 운정1.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은 아파트 분양 당시 분양가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LH가 아래와 같이 사업 이행에 소진했다. GTX-A로 추진중인 운정3지구의 경우 광역교통개선분담금으로 유치 진행된 만큼, 지하철3호선 운정연장은 당초 계획도 없었던 사실에 따라 운정1.2지구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고 의원은 “광역교선분담금 문제의 대응 방안으로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 부과 처분 최소의 소, LH 신도시 조성비 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 등 제소기간 도래 등으로 쉽지않은 상황이지만, 제소 요건 등에 대한 법적 자문 및 방안을 찾고 있는 중 이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파주 지역현안을 위해서는 당이나 이념이 중요하지 않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에 대한 난발성 공약보다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해서 1,2지구 운정 주민들에게 또다른 희망 고문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2023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성근 의원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식에서 ‘2023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가 선정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정치부 기자와 편집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윤성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윤 의원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및 안전성 확보 촉구를 위한 5분 자유발언과 정책토론회 개최,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선도적으로 경기도 안전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윤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권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동연 지사의 내년도 역점사업에 제동이 걸리며 정상적 사업 추진이 불가해졌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24년 경기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The 경기패스, 민주시민교육사업 등 김동연표 기본·기회소득에 대해 부대 의견을 달아 조건부 승인함으로써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를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경기도 예산 36조1,210억원, 경기도교육청 예산 22조574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정부 기조에 역행하는 경기도의 확장 예산을 막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주요 감액 내역은 The 경기패스 10억원 민주시민교육사업 3억원 청년기본소득 39억원 재정안정화계정 전출금 1,464억원 등으로 김동연 지사가 내세운 기본·기회소득 관련 예산이다. ‘일 잘하는 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 경기도가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강도 높은 ‘현미경 검증’도 펼쳤다.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제2항에 따라 지자체 복지사업 신설 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가 필요함에도 사전에 어떠한 협의 없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편성한 약 473억원,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제동을 걸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59억원 아동돌봄공동체 기회소득 6억원 경기도 적합직무 고용지원금 25억원 경기도 이음 일자리 30억원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사업에 대해 ‘도가 편성한 24년도 본예산에 대해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 완료 후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란 부대 의견을 달아 조건부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 합의 과정에서 제안한 정책사업 4건 중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박람회 100억원, 고등학교 현장체험학습비 650억원 등 2건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어르신 인력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관련 정보와 취업 기회를 맞춤형으로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내 모든 고등학생에게 1인당 50만원 한도로 현장체험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미래 세대가 떠안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세수 부족에 시달리는 경기도 재정을 개선한다는 목표 아래 예산안 심사에 몰두했다”며 “경기도 예산은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건전하게 채워나가는 것으로 전환시켰고 경기도교육청 예산은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교육의 공공성 확대 부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의원 대표발의, ‘노인 간병비 급여화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노인 간병비 급여화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은 요양병원을 포함한 모든 병원의 노인에 대한 간병비를 급여화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건의안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여야 구분 없이 노인 간병비가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이며 국가가 노인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그 목소리에 답해, 국민들의 노인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때이다.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의 장을 넓혀 간병비에 고통받는 국민의 목소리와 관련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건의안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논의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노인을 넘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간병비 급여화를 비롯한 여러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재성 의원,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자율권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이 대표 발의안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자율권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제 372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 됐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안 명재성 의원은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지복구 및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에 대한 경기도의 자율권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국회와 국토부 등에 법률 개정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징수액은 3천91억원으로서 전체 38%를 차지하는데 반해 교부받은 금액은 1천233억원으로 경기도 징수액대비 39%에 불과하다”며 “이러한 불균형과 역차별의 원인은 개발제한구역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써야 할 재원이 전액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귀속되어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전국에 배분하는데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은 개발제한구역내 공원, 기업, 철도, 국방시설, 주거시설 등을 조성할 때 시·군의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납부하는 금액이며 일단 시·군이 징수해 국토부에 수납하면 다시 각 지자체에 교부된다. 보전부담금은 균특으로 분류됨에 따라 비수도권 등 저성장 지역으로 더 많이 교부되는 특징이 있다. 명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의 합리적인 교부제도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의 징수된 보전부담금의 50%를 시·도의 특별회계로 귀속시켜 자율집행권을 보장하고 보전부담금 부과·징수의 시·군 징수위임 수수료 100분에 1 또는 100분의 3을 100분에 10으로 인상해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독려하고 오랜기간 토지이용 제한등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거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되는 공공시설의 경우 보전부담금을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정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12월 20일 2023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박명숙 의원은 1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양평소방서 하남소방서 등 5개 소방서와 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실, 안전관리실, 자치행정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 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인력의 효율적 운용과 지역주민의 안전 강화와 관련해 중증장애인 119서비스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는 한편 안전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화재경보기 보급사업을 일반가정으로까지 확대할 것과 외국인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의 강화를 촉구했다.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내년도 예상 세수 추계의 적정성 여부를 꼼꼼히 검토하는 한편 고액의 지방방세 체납자에 대한 경기도가 강경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박명숙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경기도의 재정이 낭비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행정사무감사의 기본 목적에 충실하고자 했는데 높이 평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를 경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시상식에서 좋은조례분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좋은조례분야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에서 남은 잔식을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사회적취약계층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도록 규정 근거를 마련한 조례이다. 본 조례는 시범 사업 이후, 1인당 잔반 발생량이 15% 감소되는 등 잔반 처리비용 절감, 환경 보호, 사회복지 기여 측면에서 효과를 거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잔반 처리 비용이 20년 41억원, 21년 85억원, 22년 113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비용절감 대책이 필요했고 푸드뱅크와 사회복지시설 등과 연계한다면 예산절감·환경보호·사회복지 측면에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실제로 사회적취약계층 도민분들에게 더 많은 도시락이 전달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되고 있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변재석 의원, M이코노미뉴스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변재석 의원이 12월 2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M이코노미뉴스 창립 18주년 기념 및 시상식에서 ‘2023년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에서 기획한 ‘우수 광역의원 의정대상’은 성숙한 민심과 급변하는 정치환경 속에서 올바른 정치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역구 활동, 언론보도,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올바른 정책 방향의 제시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교육기획위원회 최우수 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변재석 의원은 “교육 현장에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던 2023년이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오늘 주신 상은 앞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도민 여러분의 뜻으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