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제4회 세계ESG포럼에서 기조강연.경기도 ESG 정책 비전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12일 제주탐나라공화국에개최된 ‘제4회 세계 ESG 포럼’에서 ‘경기도 ESG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ESG학회 주최,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수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ESG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포럼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제8부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관련 정책 연구는 물론, 기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이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전국 ESG 정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 특조금 4억원 투입…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캠핑장 증설은 이오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광교호수공원 내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영사이트 확충과 부대시설 보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대표적인 쉼터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핑장 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성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 지역 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정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연천·양주·의정부 시군 단체장 면담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 위원장을 필두로 이한국·오석규 부위원장과 윤종영·윤충식·이인규·정경자·박재용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하루 동안 3개 시장·군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진정성있는 염원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별위원회와 시군 단체장 면담이 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닦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국 부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은 “각 시·군에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넓히고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으며 오석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특별자치도 설치로 각 시군이 무엇을 얻을 것인지 고민하기에 앞서 시군별 특성을 살려 발전 전략을 세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도의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기금 조성을 추진 중이며 북부 시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고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소외된 경기북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차별화된 관광자원 개발 등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특위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데 힘쓰고 각 시군의 현안이 도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북부 시군 발전을 위한 예산 지원방안 및 정책 등을 모색해 각 시군의 현안사항이 도정에 반영되는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1일 가평군을 시작으로 14일 파주시에 이어 이날 3개 시군을 방문, 29일에 포천시 방문까지 12월에만 6개 시군을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각 시군과의 협력 방안 논의를 토대로 지역별 발전 전략을 구체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경기도의원, ‘국지도70호선 이천 백사~여주 흥천 간 4차로 확장사업 착공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의원은 12월 27일 백사면 조읍리 638번지에서 개최된 “국지도 70호선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 비관리청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허원 의원은 “이천 백사~여주 흥천 도로 확장공사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지도 70호선은 이천과 여주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서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와 북여주IC 개통으로 이천 구간의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교통체증은 물론 자전거 이용자나 농기계와의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대표적인 이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신안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시행하며 백사면 조읍리와 모전리를 연결하는 도로 0.82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도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45억원이 소요된다. 특히 허원 의원의 활약으로 2024년도 경기도 예산에 국지도 70호선 사업 보상비 20억원이 확보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신안건설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생활체육 저변확대 방안’ 토론회가 27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김동환 교수는 “경기도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서비스 도입과 체육에 대한 인식과 국민들의 관심 파악을 통한 각종 체육대회·행사 등 발전, 시·도 스포츠 종합시설 활용 및 교육지원프로그램·스포츠 과학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질적 참여율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스템 구축,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운영체계 확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서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 정훈 교수는 “부족한 예산으로 인한 생활체육 및 체육지도자의 고충이 많다”고 말하며 “예산 확충 및 경기도 전체 지역의 평등한 급여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체육회 김택수 사무처장은 토론에서 도민이 활용할 수 있는 통계화된 자료를 통한 적극적 정보공개, 공공체육시설 운영의 수요자 편익 및 공공사업 프로그램 참여 추진, 국가·지방 간 명확한 체육사무 기준 정립, 도 체육회의 중장기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그리고 마지막 토론을 맡은 광명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정지윤 팀장은 “사업 미참여 도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부족한 생활체육 공간 확보와 전문체육의 해체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장의 체육육성에 대한 의지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좌장을 맡은 유종상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생활체육의 미비점과 기회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도의원으로서 많이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양기대 광명을 국회의원,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유상기 광명시 체육회장이 현장을 찾아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2월 26일 양주시에 있는 북부누림센터 강당에서 양주시 특수학교 설립을 포함한 특수학교 진학 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의회 이인규 의원, 김금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신영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장학관, 양주시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은 “양주시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등 신도시 건설,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GTX-C노선 등을 추진하면서 양주시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있고 올해 11월에 인구수 26만 6천 명을 기록하고 3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육인프라 등 정주 여건을 충분하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특수교육대상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양주시의 유일한 양주도담학교가 특수 학생을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입학을 유예하는 학생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수학교 신설을 조속하게 추진해야 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금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12월 21일 양주시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합의했으며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특수학교 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한정 의원,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 확보 [금요저널] 김한정 의원은 28일 남양주을 조미자·김동영·김창식 도의원과 함께 윈팀으로 뛰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진접은 왕숙천 장현 공원에 맨발로 걷을 수 있는 황톳길과 함께 조명시설 등이 설치되는 테마정원 조성에 15억원이 지원된다. 오남은 오남 보건진료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남읍 외부 청사로 전환하는 사업에 2억원 그리고 보행환경이 열악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보도 정비와 가드레일 설치 및 보행로 단절 구간 연결에 8억원이 사용된다. 별내동은 택지개발지구 일원의 10년 이상 된 노후 자전거 도로를 10억원을 들여 재포장 및 경계석 교체 등 시설을 개선해 자전거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한정 의원은 “남양주을 세 분의 도의원과 함께 왕숙천 장현 테마공원 조성, 오남 보행로 시설개선 및 별내 노후 자전거 도로 개선을 경기도특조로 지원해 진접·오남·별내 주민들의 생활과 여가 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이 남양주을 주민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특별위원장, 메가시티서울 초월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독자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임상오 특별위원장은 26일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연천군, 양주시와 의정부시를 잇달아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일 가평군, 14일 파주시 방문에 이어 이번 3개 시군의 방문을 통해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시군 단체장들과 비전 공유 및 추진전략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정치적 논쟁을 뛰어넘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담아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메가시티 이슈와 무관하게, 특별위원회는 오로지 경기북부 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경기북부 발전의 토대를 닦을 것”이라며 특별위원회의 포부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지난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도의원들의 초당적 협력을 이끄는 한편 이번 각 시·군 단체장 면담 일정을 통해 경기북부 내부추진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3개 시군 단체장 면담에는 이한국·오석규 부위원장과 윤종영·윤충식·이인규·정경자 위원 등이 동행해 지역의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으며 19일에는 포천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파주 분수천 친수공간 개선공사 ‘특조금 2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 분수천 개선공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액 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파주 분수천은 광탄 시가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서 2008년 개수공사 시 걷고싶은 하천변을 표방하고 둑마루에 벚나무 산책길을 조성해 벚꽃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당시 고수부지에 조성된 산책로는 가파른 앞비탈, 잦은 수위변동 등으로 접근성이 좋지 않아 활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민 활용이 많은 데크로드는 솟음 및 논슬립 탈락으로 보행 안전성 문제도 지적되어왔다. 이 사업은 특조금 확보로 광신교에서 분수천교 사이의 파주시 광탄면 신산리 367-12번지 일원의 분수천에 대한 친수공간 개선공사로 데크로드 보수, 하도준설, 진입계단, 징검다리 설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 의원은 “기존 노후데크 개보수를 통해 시설 이용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아니라 하도준설을 통해 고수부지 산책로가 복원되며 진입로 설치로 접근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둑마루에서 고수부지로 이어지는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에서 지역주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는 등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게되어 그동안의 특조금 확보 노력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추가 재원이 필요하면 경기도와 논의를 통해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포 출신 경기도의원,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 확보 전해 [금요저널]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 이기형 의원, 홍원길 의원, 오세풍 의원은 28일 도의원 건의로 김포시 6개 사업에 대해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35억원이 배정됐다고 전했다. 사업별 특별조정교부금 배정내역은 고촌 신곡 축구장 조성 5억원 보훈회관 건립 9억원 대곶면 공공 목욕시설 건립 5억원 시도 12호선 도로 확장공사 5억원 하수도 악취 저감 사업 10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1억원 등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각 시·군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 중 10%의 범위에서 편성하는데, 특별한 지역 현안사업이나 필요성이 있을 때 시·군 신청과 경기도의 심사를 통해 배정된다. 올해 김포시에 배정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난 9월에 확보한 경기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 34억 4천만원과 합하면 총 69억 4천만원 규모로 김포시의 재정 부담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경기도에 대한 강력한 건의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김포시 출신의 경기도의원 4명은 앞으로도 김포시의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석균 의원, “남양주 수동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 [금요저널]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은 2024년 본예산에 남양주시 수동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도비 약 6억원을 확보했다.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꼽힌다. 남양주시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86%인데 비해 수동면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23%로 남양주 16개 읍·면·동 중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수동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망 지원사업은 총 16억원 규모로 이중 도비와 시비가 각각 5억 9천만원이며 내년도 역시 도비 6억원을 비롯해 시비와 사업자 예산을 매칭하면 올해와 유사하거나 일부 증액된 규모로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된 경기도의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은 당초 예산안 54억에서 11억 증액된 총 65억원 규모다. 이석균 의원은 “인구 73만명의 남양주시는 가파른 인구 유입에 비해 일부 주거지역의 경우 열악한 생활 인프라로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며 “지역 내에서도 대표적인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꼽히는 수동면의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을 확대해 보다 편리하고 따뜻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까지 지역 내 도시가스 보급률을 86%까지 확대하고 오는 2026년까지 보급률 90%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道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중심의 ‘자치분권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사무처 직원이 중심이 되어 자치분권의 중요성과 주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는 ‘자치분권 토크콘서트’가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방형 강의에서 벗어나 강연과 질의응답이 혼합된 ‘토크 쇼’ 방식을 도입하고 직원밴드의 ‘특별공연’을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의회가 ‘MZ세대’를 비롯해 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자치분권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MZ세대일수록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연령대와 관계 없이 모든 직원이 자치와 분권에 대한 의미를 명확히 인식하고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크게 자치분권을 다룬 두 개의 강연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박태원 광운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지방자치’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전자 정부’ 추진방향과 지방분권화 실현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방극봉 법제처 법제정책국장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법제처 주도로 추진한 제도개선 결과, 자치입법권과 지방자율성이 강화됐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과제’를 다뤘다. 각각의 강연 직후 이어진 ‘토크쇼’는 직원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조사의 주요 내용을 아나운서가 묻고 강연자가 답하는 한편 청중이 즉석에서 추가 질의를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화에 따른 적절한 법안 마련 시기’, ‘자치입법권 강화의 해외 선진화 사례’ 등 강의와 관련된 내용이 폭넓게 다뤄졌다. 끝으로 도의회와 도 소속 직원들로 이뤄진 ‘하미밴드’는 가수 YB의 ‘흰수염고래’, 록밴드 본 조비의 ‘잇츠 마이 라이프’ 등의 히트곡을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미밴드가 공연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 LED 전광판에는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꽃을 피워나가겠다’ 등 자치분권 의지를 담은 어구가 표출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도의회 자치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월 14일 지방자치·분권 발전과 제도개선 방안 모색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조례에 근거한 상설기구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편 ‘2023년도 경기도의회 도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도민 인지도는 66.9%였으며 이 중 18~29세의 인지도가 45.9%로 가장 낮았다. 해당 조사는 도의회가 조사기관 글로벌알앤씨㈜에 의뢰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 결과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