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수 의원, 특조금 4억원 투입…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캠핑장 증설은 이오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광교호수공원 내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영사이트 확충과 부대시설 보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대표적인 쉼터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핑장 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성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 지역 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정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최민 도의원, 10억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으로 ‘광명시 우리어린이공원’ 새 단장 박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 실시설계 용역 업무보고’에 참석해 건축과 조경 부문의 진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곧바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공원의 대대적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최민 의원은 2024년부터 광명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총 1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배분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기여해왔다. 그동안 ‘우리어린이공원’은 광명시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곳으로 노후화로 인한 시설 유지보수와 확장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광명시는 이번에 지원된 총 10억원의 특조금으로 ‘우리어린이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 야외무대, 휴게시설, 산책로 등 주요 시설 정비에 9억원을 투입하고 스마트도서관 설치에 1억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도심 속 자연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정가건축사사무소 권경태 소장은 “노후화된 화장실을 어린이 배려공간이자 자연의 일부로 설계해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인더숲 최세영 대표는 “시설 재정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도란도란숲길과 목감천 산책로를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광명시민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복지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 제공 등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 관계 공무원은 “최민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광명 6동 주민자치 전·후반기 회장, 정가건축사사무소장, ㈜인더숲 대표 및 광명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광명시는 우리어린이공원 개선공사를 올해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어린이와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김완규 위원장, 주민들로부터 연이은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27일 이산포 마을회관에서 송포7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산서구 법곳동 마을회관 앞의 통로박스는 좁은 통행로와 우기 때마다 침수 우려 등으로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2022년 장마 때는 통로박스에 진입했던 차량이 좁은 길에서 피하지도 못하고 침수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 6월 김완규 위원장은 이산포 마을회관 앞 배수로 정비, 도로재포장, 교행차로 확보 등 피양시설을 설치하면서 지역의 오랜 시간 지속된 민원을 해결했다. 감사패에는 그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하며 청렴한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김완규 위원장의 공을 치하하고 있다. 송포7통 주민들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2024 갑진년 새해에도 김 위원장의 행보에 발전을 기원했다. 감사패를 수상한 김완규 위원장은 “도의원 당선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살피겠습니다”며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부위원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위한 연천·양주·의정부시 단체장 면담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오석규 부위원장이 26일 연천·양주·의정부시를 방문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설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연천군을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을 축하한다”며 “연천군까지 경원선 축의 완성으로 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지역연계 관광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경지, 인구소멸지역의 오명을 벗고 DMZ관광의 서북부권에서 중북부권으로 확대와 임진강과 한탄강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북한 방향으로 인사하는 평화의 상징 ‘그리팅맨’의 지역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근 지역과의 연계관광의 중요성에 동감한다. 명실공히 경기중북부의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연천군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신년 대화 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강력하게 제시하고 군민들과 소통하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님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진심과 열정적인 활동은 역대 지사 중에 최고”며 그에 반해 집행부의 행정력에는 아쉬움을 표했다. 두 번째 방문지인 양주시에서 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양주시민들의 생활편익 강화와 비전을 발굴해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와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先법령 통과 후 경기 북부지역 내 배분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를 방문한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와 같이 재정자립도 및 자주도가 낮은 북부 시군의 시급한 사업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북부 균형발전 기금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 현안사항인 의정부경전철 손실보전금, 7호선 연장 사업 분담금, 장암역 차량기지 운영주체 이관 움직임과 관련한 의정부시의 재정부담 문제에 대해 논의하면서 경기도와 도의회 차원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가평군, 14일 파주시 그리고 오늘 연천군·양주시·의정부시 방문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포천시를 방문해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 강화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2월 22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이동편의시설 설치 증진을 위한 경기도, 31개 시군 간담회’의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2023년 버스정류장 승하차 및 보행환경 이동편의시설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경기도와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이기형 부위원장이 진행을 맡았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현행 ‘장애인등편의법’에서 건축물 내에 설치하는 편의시설을 규정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지만, 도로나 대중교통 등에 대한 관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예컨대 “버스정류장 승하차장이나 도로나 보행로에 설치된 이동약자편의시설의 경우 이동편의를 보장하지 못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잘못 설치된 시설과 설비를 다시 설치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경기도에 1개 밖에 설치되지 않아 문제를 개선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해 운영해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 강화 이동편의시설의 설치 기준에 따른 설계도서 검토와 현장점검 이동편의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및 개선 요구 업무 등이 강화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김포골드라인 양촌역 ~ 인천2호선 검단오류역 연장으로 김포시민 출퇴근길 쉬워진다” [금요저널] 경기도는 2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의원에 따르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반영됐으며 특히 이기형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김포시에는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노선은 김포골드밸리와 검단산업단지 인근에 상주하며 출퇴근하는 시민들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노동인력의 이동 편의성 제고 차원에서 공통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온 노선으로 김포 학운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 대규모 산업단지와 인천2호선 연결로 김포 주민들의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당초에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해왔으나 반영되지 않아 경기도 계획 반영을 추진해왔다. 공청회 자료에 따르면,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B/C는 0.91, AHP 0.572로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이 모두 입증됐다. 이기형 의원은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현실화될 경우 철도교통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노동인력의 원활한 이동을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추가적인 산단 개발과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며 “김포 학운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와 검단일반 산업단지가 하나의 경제벨트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의원은 “금일 공청회 이후 내년 2월 도의회 보고가 예정돼 있는데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금일 공청회를 바탕으로 내년 2월 도의회 보고를 거쳐 상반기 중 국토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파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 ‘특조금 8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파주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봉일천 공릉수변광장 조성사업은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99-3번지 일대에 광장조성, 자전거도로 이설, 휴게시설 1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고준호 의원 주최로 개최한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고 의원이 현장에서 제안해 검토가 이루어져 왔다. 고 의원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지만 파주시 친수하천 기본계획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웠다”며 “특조금 마련으로 지역주민이 원하는 친수공간 조성이 가능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봉일천교 하부 고수부지 친수공간 조성으로 조리읍과 같은 농촌지역 주민들도 도심지역 주민들처럼 하천 가까이 접근해 휴식, 관광,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휴식장소 및 여가생활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고 의원은 “공릉천은 조리읍 봉일천리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지역주민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수변광장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쉼 공간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각종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책제안과 필요예산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희 도의원,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도의원이 지난 12월 2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세미나실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일대의 약 168만㎡ 규모로 조성된 혁신 클러스터로써 기술혁신, 인력양성, 고용창출 등 국가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42개의 대한민국 혁신기업과 73,443명의 혁신인력이 밀집되어 있는데, 2021년 기준 기업 매출 규모는 120조 원에 육박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회는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공기업 설치 및 운영지원 조례’ 제26조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도지사의 요청으로 테크노밸리 조성과 운영관리에 관한 정책 전반을 자문하고 사업의 위탁·대행에 관한 사항, 시설 또는 지구의 지정 개발에 관한 사항, 입주자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등도 함께 심의한다. 김태희 도의원은 이날 함께 진행된 판교테크노밸리 B-6블럭 사업자의 회원사 인수합병에 따른 지분 변경 승인신청 건을 심의하면서 “기업 간 인수합병 등 다양한 지분 변경에 따른 업무 매뉴얼 제작이 필요하다”며 “관련 기업에 규정 준수 안내 등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후 경기도의회에 보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판교테크노밸리 심의위원은 김태희 도의원을 비롯해 미래성장국장 등 경기도 4명, 경기연구원장 등 유관기관 3명, 한양대학교 교수 등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의원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 [금요저널] 서현옥 경기도의원이 26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열린 정담회에서 스타트업 기업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서현옥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남부출장소 소장과 지역 내 스타트업 OVERSEAS DIRECT 임직원이 참가해 참석한 열린 정담회에서 스타트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안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OVERSEAS DIRECT 조영선 대표는 “여러 문제 중 자금조달과 경영 비용증가가 가장 큰 문제”며 “지원을 받기까지 많은 제약이 있어 경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하며 경기도와 평택시에 적시에 지원을 받기 위한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서의원은 “기업 지원에 있어서 도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맡아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기관별 역할을 정리하는 한편 “기관별 그리고 기관과 대상 기업 협업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만들어 향후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전체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를 약속했다. 경기도의회 서현옥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경기도 무인이동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대표발의 했으며 미래 산업인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수소산업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넘치는 미래신환경사업 개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 의정활동의 꽃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이 21일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강웅철 의원은 지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도정에 대한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는 한편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강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 용인시의회에서 10여 년간 산업건설위원장과 도시건설위원장을 역임한 건설 분야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해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며 건설 분야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먼저, 보도공사 정밀 시공을 위한 매뉴얼 마련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저화소 과속단속카메라 교체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PMMA 소재 방음터널을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하도록 하고 터널에 ‘비상방송설비’ 및 ‘재방송설비’ 설치 확대도 함께 주문했다. 또한, 용인 경전철 승강기 안전사고를 언급하며 승강기 유지⋅보수 관리가 원활하고 조속히 이행하지 않는 시공업체에 제재를 가할 것을 제언했으며 일부 시⋅군의 화물차 밤샘주차 허용 문제를 지적하며 화물차량 차고지 확충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부정 채용 및 장애인의무고용률 불이행, 광역 2층버스 차량 결함 및 운영 적자, 장기미사용 교통카드 충전선수금 이자수익 문제 등도 지적하며 일침을 가했다. 강 의원은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적극적인 감사 활동으로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예산 절감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해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그 대상자가 해마다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경기도의원,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회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2023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공공건물, 주민편의, 학교 환경개선 사업 12건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2023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공공건물 예산 2건, 주민편의 예산 4건, 6개 학교 시설 및 환경개선 예산 확보 성과를 거뒀다. 공공건물 예산 확보 2건은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노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이다. 주민편의 예산 확보 4건은 호계동 경수대로 일원 저소음포장 학의천 개선공사 호성초 일원 차없는 거리 조성 김장나눔사업 지원이다. 학교 환경개선 사업은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3곳에 실시된다. 학교 6곳에 외벽도장·시청각실·학교 숲 정비, 도로포장 및 학습환경 개선, 운동장 스탠드 설치, 음악실 리모델링, 가사실·특별교실 개선 등이 진행된다. 이채명 의원은 “주민들이 주신 이번 감사패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뿐인 값진 보물”이라며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주민이 만족하는 공사 과정 및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의원, 2023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침수, 화재, 슬럼화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도민의 안전하고 적정한 거처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박진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사무처장, 강영삼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자문위원, 김종용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를 발의한 것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만큼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발전했다”며 “오늘의 성과는 모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수고와 헌신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수리 및 빈집정비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선도지자체인 경기도에서 우수한 경험과 사례들을 잘 정리하고 공유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추진을 지원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발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