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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_의원_노후_학교_시설_규모와_노후도_맞춘_지원책_강구해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 운영지원과, 행정국, 안전교육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준공 40년 이상 노후 학교의 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책마련을 촉구했다.문승호 의원이 행정국과 기획조정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관내 준공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는 총 518개교 로 집계됐으며 노후 학교 내 학급이 편성된 일반교실의 비중은 평균 28.5%로 나머지 71.5%의 공간은 컴퓨터실 등 특별교실, 교무실·행정실 등 기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문 의원은 “1970~80년대 인구 성장기에 준공된 곳들인만큼 시설 평균 연면적 8천㎡, 건축면적 약 3천㎡, 50개 공간 등 대규모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최근 인구 변화로 평균 학생수는 300명대, 평균 학급도 15개로 줄어들어 유휴 공간이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최근 3년간 노후 학교에서 지출한 시설비는 7,186억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대규모 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지만 현행 기본운영비가 교당 학급·학생수에 비례해 책정되다 보니 시설 대비 학급수가 적은 노후 학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문 의원은 “똑같은 500명 규모 학교여도 신설학교의 경우 시설 유지·관리비지출이 필요하지 않아 다른 분야에 예산 활용이 가능하다”며 “내년도 예산 수립 시 노후 학교 대상으로 면적 및 노후도에 비례한 예산 책정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노후 학교 내 유휴건물에 대한 문제도 지적됐다.학생수 감소로 사용하지 않는 노후 건물들이 외관상·안전상 문제, 관리에 부담으로 인해 철거 논의가 대두되지만 공유재산이기 때문에 준공 40년 이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철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문승호 의원은 “사용하지 않을 건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일선 학교들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준공 40년이 경과되지 않더라도 학교 구성원들의 부지 및 건물 활용 의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정영_의원_도민의_세금은_도민을_위해_써야_한다_경기도정의_책임_있는_재정운용_강하게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김정영 경기도의원은 14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도민을 위해 쓰이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을 강하게 촉구했다.김정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서관이 수의계약으로 총 19건, 38억원 규모의 용역 사업을 발주하면서 이 중 9건 약 35억원을 서울 소재 업체와 계약한 사실이 있다”며 “경기도서관은 서울도서관이 아니고 경기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므로 도내 업체 대신 서울 업체에 대부분의 예산을 쓰는 것은 도의 재정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 연간 예산은 약 40조 원 규모이나, 이중 도 자체 재원은 절반에 불과하고 그 대부분은 도민의 부동산 거래에 따른 취득세, 물품 구매 등으로 인한 지방소비세 등에서 발생한다”며 “당연히 일감도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도내 기업의 참여 기회 보장·지역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서관 개관 행사 등 각종 행사 진행도 도내 업체가 아닌 서울 소재 업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며 경험과 인력을 갖춘 전문업체가 충분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도 행사 대부분이 외부로 나가는 것은 도 스스로 도내 산업 기반과 고용 생태계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경기도서관 관장은 “용역 발주과정에서 특정 지역을 지정해 발주는 하지 않으며 발주부서가 과업지시서를 작성하고 계약부서가 계약을 진행하는 구조이다”며 앞으로 “경기도 업체가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과업지시서부터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정영 의원은 “여성가족국 ‘아동언제나돌봄 사업’의 2026년도 예산편성을 하면서 도–시군 매칭비율을 기존 5:5에서 3:7로 낮추려는 계획이 있다”며 “아이 낳기도 힘든 시대에 돌봄 예산을 삭감하고 시군에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저출생 극복 정책에 역행하는 조치”고 지적했다.또한 김정영 의원은 “31개 시군 중 참여하지 못하는 곳은 시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재정이 열악하기 때문이다”며 “도의 정책이라면 도가 책임 있게 지원해야 하고 도는 예산을 민생에 꼭 필요한 분야는 과감히 증액해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김정영 의원은 “경기여성가족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젠더폭력대응단 북부거점센터 설치 예산이 2026년도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남부센터에는 40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350만 도민은 단지 북부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공공서비스에서도 늘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대응단은 남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북부거점센터는 재정 여건상 설치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또한 김 의원은 “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1420만 도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것이 도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이 운영되는 만큼, 정책 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은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도와 공무원, 의원 모두 도민의 세금으로 재정 운영 및 급여 등을 받으면서 공적 책임을 지고 있어 재정악화를 이유로 민생예산을 줄이여서는 안된다”며 “도민이 더 잘살게 하려면 일자리·사업 기회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고 예산을 ‘우리 가족의 돈’이라는 마음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보도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는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경기도는 지난해 2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에서 세계 최초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클러스터 조성방안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올해는 ‘육해공 무인이동체 [사진자료]+7월+19일+경기경제자유구역+육해공+무인이동체+융복합+협업+네트워크+포럼+(1)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인이동체 기술 융복합 랜드마크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열린 포럼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의 다양한 산·학·연·관·군 전문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성과를 공유하고,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공통적용가능한 기술현주소를 파악했다. 또 패널 토론을 통해 관련 기술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자료]+7월+19일+경기경제자유구역+육해공+무인이동체+융복합+협업+네트워크+포럼+(2) 특히 국군대전병원 이국종 병원장의 ‘의료용무인기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려 육해공 무인이동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나누었다. [사진자료]+7월+19일+경기경제자유구역+육해공+무인이동체+융복합+협업+네트워크+포럼+(3)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육해공 무인이동체 융복합 협업 네트워크 포럼을 시작으로 육해공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나아가 ‘무인이동체 – 의료바이오’ 산업 간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場)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1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경기북부 발전과 한반도 경제공동체 및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을 위한 국회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박정, 윤후덕, 김성원 등 경기도내 지역구를 둔 3명의 국회의원과 민간전문가, 도민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전략’ 주제로 19일 국회세미나 열어 1]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시·도지사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지방세․부담금 감면 및 자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지는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경기, 인천, 강원의 3개 광역지자체 관할 15개 기초지자체이며 경기도에는 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7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가 평화경제특구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평화경제특구 추진 방안과 조성 전략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전략’ 주제로 19일 국회세미나 열어 2] 세미나 1부에서는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남북정세 환경변화에 따른 평화경제특구의 전략구상’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됐다.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은 “남북교류 중단 상황에서도 가동될 수 있는 특구와 남북교류가 활성화될 경우 남북교류 증대 및 남북경제 보완성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평화경제특구를 투트랙으로 추진해야 한다”라고 평화경제특구 전략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광길 변호사(전 통일부 국장)가 ‘개성공단 사례로 전망하는 평화경제특구 수립방향’에 대해 발표하면서 경기도 RE100 전용단지와 생태환경 국제기구 유치를 평화경제특구 사업으로 제안했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전략’ 주제로 19일 국회세미나 열어 3]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가 좌장을 맡고 이영성 서울대 교수, 통일연구원 정유석 박사, 국토연구원 강민조 박사, 경기연구원 조성택 박사와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지역의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성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에 이어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해 추진한 실적과 계획을 발표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관련 도와 시군관계자들의 건의 및 질의가 이어졌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평화경제특구지역과 접경지역을 ‘더 큰 평화’의 핵심 중심지로 성장시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 지역이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허원 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이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허원 위원장은 △ ‘경기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보행환경 개선과 도민 보행안전에 기여 △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노동자의 과로사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경기도내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11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153건의 안건을 공동발의 해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일대 국가 첨단전략 산업단지 지정촉구’ 건의를 통해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일대 특화단지 지정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연구·개발 예산지원, 각종 인허가 신속처리 등의 특례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SK하이닉스가 경쟁력이 있음을 강조해 이천 지역경제 현안을 대변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의정·행정대상’ 2년 연속 수상, ‘서울평화문화대상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위원장’이 되겠다”며 “다툼보다는 양당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그동안 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건설과 교통 분야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인사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추천 상임위원장 후보 본회의에서 전원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선출한 의장, 부의장 후보를 비롯해 추천 상임위원장 후보가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 선출됐다. 이날 후보 전원이 본회의에서 모두 선출되고 원구성이 마무리 되면서 후반기를 이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호’가 힘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6월 13일 의원총회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한 김진경 의원과 부의장 후보로 선출한 정윤경 의원은 본회의에서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18일 열린 의총에서 추천한 상임위원장 후보인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 경제노동위원장 고은정, 문화체육위원장 황대호,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여성가족위원장 문형근, 교육기획위원장 안광률 후보 모두 본의회에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출하고 추천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가 선출되고 원구성이 마무리됐다”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77명의 의원님들과 후반기 의회를 힘차게 이끌어나가고 경기도민의 민생을 촘촘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1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 명재성·김일중 부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7월 19일 제376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수 의원, 부위원장에는 명재성 의원과 김일중 의원을 선출했다.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으로 분리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예결위가 분리 운영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됐다. 17명의 위원님들과 더불어 경기도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1410만 도민을 대신해 논의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합하게 집행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제11대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7월 1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18명의 의원, 김용성, 김재균, 명재성, 박상현, 박진영, 이영봉, 장윤정, 정동혁, 국민의힘 김근용, 김성수, 김일중, 오준환, 이상원, 이서영, 이채영, 임광현, 최병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제3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7회 임시회에서 ‘24. 9. 10. ~ 9. 12. 3일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결특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이 7월 19일 개최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보육·교육 현장 전문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부는 2023년 1월부터 질 높은 교육과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3차례에 걸쳐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 현황 파악과 관계기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채영 의원은 축사에서 “유보통합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계신 임태희 교육감님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유보통합은 우리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높은 수준을 제공하며 국가의 돌봄 책임제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보통합이 실현되는 과정에서 실제 돌봄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의원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뛰노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회의인 만큼, 유보통합의 원활한 실행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교육·보육 전문가로서 또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구 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 [금요저널] 19일 오늘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이 선임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경기도 청 및 경기도 교육청 등 예결산 심사를 주도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2년 동안 경기도민의 안전, 생활편의, 주거환경 등의 질적 제고에 이바지하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 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선임 후, 이 위원장은 ‘1400만 경기도민의 건강, 행복, 그리고 복지를 위해 12명의 상임위 위원들님과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와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선구 위원장과 고준호, 김동규, 김완규, 김용성, 박재용, 윤태길, 이병길, 정경자, 지미연, 최만식, 황세주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선구 위원장은 오는 24일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를 개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규제 개선을 위한 목소리 낼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8일 경기도 관계자를 만나 수도권 규제 개선을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건의안을 발의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는 1996년부터 지속적으로 수도권 내 산적한 불합리한 규제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자 정부에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건의해왔으나 반영된 것은 없다”고 언급하며 “최근 경기도가 구상 중인 SOC 대개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 필수적이므로 이번에 건의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이번 건의안은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 성장관리권역 등 규제를 받고 있는 각 권역별 시·군의 실제 민원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법 개정 당위성을 확보하고 난개발 공장분포 등 데이터 조사·분석·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임 의원은 “수도권 규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이므로 일회성 건의안이 아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단계별 개선방안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도권 규제 개선을 원하는 경기도민을 대신해 모든 경기도의원님들에게 서명을 받아 경기도의회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건의안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권역별 사례 발굴, 시·군의 협조를 이어나가 수도권 규제 개선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임 의원은 경기도 SOC 대개발 구상이 경기도의 최상위 미래비전으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건의안과 함께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안전행정위원장으로 임상오 의원이 선출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균형발전과 자치행정발전을 위해 활동해 이를 소관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후반기 안전행정위원회는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해 국민의힘 강웅철·김규창·안계일·윤성근·이영희 위원, 더불어민주당 국중범·남종섭·유경현·이영봉·이은미·장대석 위원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임상오 위원장은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협심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24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첫 회의를 열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2년간 상임위원회와 지역구에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오세풍 의원은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실무를 맡는 등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반기에 활약했다. 오 의원은 중학교 신입생의 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이 겪는 불편과 위험을 강조하며 김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력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화재 사고가 발생한 솔터고등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경기도 신도시의 과밀 학급 문제에 대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력해 학교 신설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관한 개정안을 발의해 공익제보자의 권익 보호에도 힘썼다. 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시가 다문화 거점도시로서 이민청 설립이 적합하다는 점을 피력했으며 김포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나아가 원거리 통학 여건 개선 관련해 오 의원은 김포 향산초·중 통합학교의 분리 및 향산중학교 개교, 장기·운양 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해 임태희 교육감과의 면담을 가지는 등 정책 실현을 위해 발 빠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오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대변인으로도 선임되어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경기도 교육과 김포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그리고 대변인으로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했다”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자평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 제376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운영을 위한 의장단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