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제4회 세계ESG포럼에서 기조강연.경기도 ESG 정책 비전 제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은 12일 제주탐나라공화국에개최된 ‘제4회 세계 ESG 포럼’에서 ‘경기도 ESG 정책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ESG학회 주최, 환경부, 제주특별자치도 등 유수 기관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 세계 ESG 전문가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포럼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제8부 ESG와 지속가능한 사회’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서 “경기도의회 ESG 연구·실천포럼 회장으로서 관련 정책 연구는 물론, 기업 현장 방문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경기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경기도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경기도 ESG 정책위원으로서 도정 전반의 ESG 행정 체계를 보다 내실화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ESG는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이며 이를 위해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전국 ESG 정책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지원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 특조금 4억원 투입…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은 11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내 캠핑장 증설 완료 현장을 방문해 시설 개선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캠핑장 증설은 이오수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광교호수공원 내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영사이트 확충과 부대시설 보완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호수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대표적인 쉼터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한 캠핑장 정비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편익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의 성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 지역 내 공공시설 확충과 복지·문화 인프라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생활정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선구 의원, 2023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침수, 화재, 슬럼화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도민의 안전하고 적정한 거처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박진석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사무처장, 강영삼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자문위원, 김종용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를 발의한 것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만큼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발전했다”며 “오늘의 성과는 모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 수고와 헌신으로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전국적으로 소규모 집수리 및 빈집정비 사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만큼, 선도지자체인 경기도에서 우수한 경험과 사례들을 잘 정리하고 공유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적 추진을 지원해야 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 집수리 및 빈집정비 지원사업의 발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2023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동규 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관련 제도개선’ 권고사항에 대해 의회사무처의 관련 법규 정비 늑장 대응을 지적하면서 제도개선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큰 평가를 받았다. 김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더 큰 책임을 느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 도민들의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도민 눈높이 맞춤형 의정활동으로 2023년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21일 여의도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M이코노미뉴스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광역의정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 창립18주년 및 2023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은 올바른 정치 환경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광역의원에게 수상하는 것으로 기자와 편집위원, 독자위원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조례안제·개정등 의정활동과 언론보도, 사회공헌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홍원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내 뿌리산업의 4차산업, AI산업관의 연계발전을 위한 조례, 보이스피싱 사기피해로 부터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예방을 조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지원에관한 법률개정 건의안 발의등으로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입법활동 및 도정,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현장 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적 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홍원길 의원은 “ 짧은 기간은 활동으로 이렇게 과분한 상을 뜻밖에 수상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도민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의정활동에 열심히 하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물어 홍원길 의원은 21 김정호 대표의원 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2023년도 행정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제도정비를 제안함으로써 ‘일 잘하는 국민의 힘’을 구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서 표창을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도의회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포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경기도의회 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 했다. 홍원길 의원이 발의한 건의안은 김포공항으로 인해 50년간 공항소음으로 생활권, 학습권, 재산권등의 피해를 받아온 도민들을 위해 국가사무인 공항업무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지원에 관한 중기계획 수립 기간을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도록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제1항의 개정 공항소음으로 건강권을 침해받는 김포공항 주변 주민을 위해 ‘주민건강증진 지원사업’을 같은 법률 제19조제1항에 추가할 것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본 건의안의 대표발의에 앞서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김포공항 소음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계속적으로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김포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 공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 관련 문제의 공론화와 정부·지자체의 지원대책 마련을 이끌고자 노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누리과정 지원 위한 어린이집보육료 209억 증액 유아급간식비 670억원 , 영아 급간식비 286억원 지원 예산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된 ‘누리과정지원을 위한 어린이집보육료 만 5세 추가지원’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예산 209억원 증액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최 의원은 2024년도 예산에 대한 예결위 심의에서 유보통합운영을 위한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해 “급식비는 선도교육청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만 5세에 대해서는 학부모 부담금 경감이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최 의원은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과 관련해 지난 6월 회기 때부터 0~2세 영아반 급식 지원 차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 결과 유아급간식비 1인당 45,730원을 기준으로 12개월 총 670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교육청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예결위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만큼 0~2세 지원을 확대 지원하는 등 교육청이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해, 영아 1인당 26,010원 기준 급간식비 지원예산 286억원을 도교육청 예산으로 지원 가능케 했다. 이 예산은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는 2024년 6월 8일 이후 지원이 현실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2024년 1월부터 영아 운영비 지원 예산 108억원을 도청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는 0세부터 2세 영아 운영비 지원으로 현원 기준 40명 미만인 경우 1인당 1만원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최 의원은 “‘누리과정지원을 위한 어린이집보육료 만 5세 추가지원’에 대한 209억원 증액 결정에 환영 입장”이라며 “예결위원으로서 예산 증액 편성에 주도적인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앞으로도 선도교육청이라는 시범사업도 좋지만 소외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도청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합리적으로 지원해 유보통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산 설계와 집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재원 근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이 21일 372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와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종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불균형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기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자 발의됐다. 조례 제정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도지사의 책무 기금 재원 및 용도 기금 운용·관리에 관한 사항 기금관리 공무원 지정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보고 존속기한 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조례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본 조례안이 경기도내 지역불균형 현상의 해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소중한 발판마련이 될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기금을 마련하고 조성하는데 있어 재량과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조례 통과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본회의 조례 통과 직후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발전의 끝이 아니다”고 말하며 “경기북부발전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유무와 관계없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11월 9일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한 도정질문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지역 대개발에 대해 내실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에서 재원확보차원으로 기금 마련 및 조성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사업이 전무한 기금들의 통·폐합해 기금재원으로 활용할 것도 제안했다. 한편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관련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고 추가로 동조례의 일부개정을 통해 전담부서를 포함해 관련된 업무를 관장하는 실·국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의 통과로 재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되어 이로써 명실상부하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해 자치법규상 근거를 모두 마련하게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부천 삼정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은 12월 21일 부천 삼정초등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했다. 올해 부천 삼정초등학교는 교내 미세먼지 저감, 자연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울타리 및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노후된 담장 400m와 학교 내 유휴지 1천100㎡에 생태공간, 휴게공간, 학습공간 등을 조성하면서 황진희 의원은 해당 지역 도의원으로서 각종 예산지원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황진희 의원은 “학교숲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학생과 주민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일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황진희 의원은 “무엇보다 본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 모두가 힘을 합쳐서 이뤄낸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으로 경기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국지도 82호선 장지-남사 건설사업 보상 및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설계 예산 51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26일 화성시 장지동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을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의 협소한 차로 확장 및 개량을 위한 국지도 건설사업 보상 및 지방도 321호선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를 위한 예산 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별 예산은 장지-남사 국지도건설사업 보상비 50억원,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비 1억원이다. 해당 사업들을 통해 그동안 교통환경이 열악했던 해당 구간의 주민 이동성 및 접근성이 확보되어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완장-서리 도로확포장 공사 설계비 확보는 공사의 목표와 일정이 명확하게 수립됨으로써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질 것이 기대된다. 김영민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이동성, 접근성 및 안전 등이 개선되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 주민분들께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계부서와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중심·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내년부터 경기도 고등학생은 누구나 부담 없이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6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 심의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예산으로 6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2024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사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약속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을 성실히 이행한 셈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소재 모든 고등학생은 현장체험학습비로 1인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코로나19 이후 점차 늘어나는 현장체험학습이 한층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이 복지 개념이 아닌 ‘필수적인 교육활동’이라고 판단, 도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해당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차별 없이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주고자 했다”며 “이번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처럼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 발굴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지역내 버스기사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도의원은 지난 20일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교통 39-2버스기사들로부터 교통안전 위해요소 등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지자체 관계자 등과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39-2번 버스기사들은 “신탄리-동두천역 운행구간중 가장 복잡한 전곡시내 구간 통과시 협소한 도로 및 불법주차 등으로 사고발생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안전운전에 어려움이 많다”며 “계속적인 위험요인 해소를 위해 지자체에 민원 제기했으나 진전이 없어 도의원을 찾게 됐다”고 했다. 이어 대표적인 문제로 전곡시내 주차문제 및 단속여부 버스터미널인근 주변 공간 공익목적으로 우선 활용 버스정류장을 알리는 식별등 미설치로 야간 위험요인 증가 등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에 윤의원은 바로 해당 지자체에 관련 사실을 통보해 줬으며 경기도 관련부서에서 조치가능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에 우선적으로 교통정책이 추진되도록 관련 부서와 충분히 소통하고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등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지난 15일 OBS 경인 TV방송에 출연해 경기도 교통정책중 기존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준공영제 방안인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문제’ 와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 비교분석,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운행 등에 대해 재정이 열악한 시군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 난립하는 물류창고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보행권 및 교통방해 해소를 강조하는 등 경기도 교통정책의 전반적인 진단과 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고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