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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경기북부 교육발전의 선행조건”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0월 26일(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은 경기북부 교육행정의 새 전기를 여는 역사적 계기”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교육 여건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 등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만 제한되던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육자치 실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영주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2024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양주와 동두천은 생활권과 교육환경이 명확히 다른 지역으로 통합형 구조로는 교육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분리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또한 올해 9월 양주시 고등학교 설립 및 학급정원 조정 문제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도 “교육행정의 독립성이야말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의 첫 단추”며 분리 추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개 시(동두천시·양주시)를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 중심은 동두천시에 위치해 있다.그러나 양주시의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동두천시(약 8만 6천 명)의 세 배가 넘고 학생 수도 양주시가 동두천시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행정 수요와 지원의 불균형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으며 특히 양주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증설, 교원 배치, 돌봄 및 진로교육 지원 등에서 지역 실정과 동떨어진 행정이 반복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설문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분리·신설 논의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주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히 교육지원청 한 곳이 더 생기는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자기 고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근본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인 만큼,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시행령 개정, 경기도교육청 조례 제정, 예산 확보, 조직 구성, 지역 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 등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신설될 양주교육지원청은 단순한 분리기관이 아니라, 소규모학교 지원, 과밀학급 해소,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등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현실화되면, 양주와 동두천의 아이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따뜻한 교육행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학생 모두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수)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KINTEX 제3전시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의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전시면적이 약 17만㎡(축구장 24개 규모)에 달하게 되고 대형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가 ‘전시 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출발”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산업 벨트를 잇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확장되는 전시 면적이 곧바로 ‘좋은 전시’와 ‘원활한 이용’으로 체감되려면, 공사 기간의 주차, 보행과 출입 동선부터 완공 이후의 운영 시나리오까지 끊임없이 준비돼야 한다”며, “공사 기간에는 제1·2전시장 이용객의 동선 변경과 주차 축소가 불가피하기에 대체 주차장 위치, 순환 셔틀 운영 구간, 행사별 분산 유도 계획, 보행 안전 조치 등을 일정에 맞춰 미리 공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공사 기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속된 일정과 안전 기준을 끝까지 지켜 달라”며 “경제노동위원회도 제3전시장이 차질 없이 완공되고 완공 이후 이용 편의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은 총사업비 6,72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전시장 2동을 신축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지 내에는 4성급 호텔과 약 1,000대 규모의 주차 복합 빌딩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은주 의원, 대안교육 발전방향을 위한 의원맞춤형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 김영기 의원, 문승호 의원, 이자형 의원, 장한별 의원은 대안교육의 사례연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교육을 개설했고 지난 2일 대안교육 기관인 새음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의원맞춤형교육은 교육의 다양성 측면에서 시작된 대안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교육의 본질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립학교에서 IB교육이나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탐구하는 교육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오늘 방문한 '새음학교'는 입시교육과 경쟁보다는 행복을 추구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고 있었다” 며 “우리 경기교육도 지식을 축적해 사회에 적응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으면 한다” 말했다. 이어서 이은주 의원은 “지난해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만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우리밀 산업 육성 방안 간담회 참석해 “우리밀 자급률 제고에 노력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이 3일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밀 산업 육성 방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태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에서는 진학훈 농업정책과장, 이문무 친환경농업과장이 참석했으며 안산시에서는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 김행련 농업정책과장과 정수영 대부우리밀콩영농조합장 등 15여명이 참석해 안산시 밀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부우리밀콩영농조합 경작지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내 쓰레기 무단투기지와 유휴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밀 생산단지를 확보해 자급률을 높이며 나아가 경관 조성 등을 통한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농업의 6차 산업 실현을 도모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025년 밀 자급률 5%를 목표로 ‘제1차 밀산업 육성 기본계획’를 수립해 밀산업 육성 예산을 2020년 34억원에서 2023년 403억까지 확대했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식용 밀 수입량이 260만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밀산업 육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밀 자급률 제고를 위한 우리밀 재배면적을 확대 등 생산기반 조성과 생산 안전망 확충, 안정적인 소비시장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에서는 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 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0년 ‘경기도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라고 언급하며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는만큼 안산시와 경기도가 상호협력해 선제적으로 우리밀 생산단지를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급안정과 소비기반 확충 등 우리밀 생산-소비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천원의 아침밥 관련 반월공단 방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와 관련해 반월공단 내 위치한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를 방문해 조합 관련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관련해 대학생뿐 아니라 일하는 청년들의 현황을 살펴보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조성환 수석부대표, 안광률 정책위원장, 황대호 수석대변인를 비롯해 김동규,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등 안산지역 의원들이 함께 했다.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에서는 설필수 이사장, 전재명 전무이사,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이사, 임명규 삼일금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공단 내 노동자들의 식사 및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로했다.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은 1979년 창립된 표면처리업종 협동화단지로 현재 53개의 도금업체에서 700여명의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조합이 소속된 기업의 노동자들을 위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기업에서 비용을 각출해 아침, 점심, 저녁을 제공하고 있다. 설필수 이사장은 최근 식재료값이 올라 양질의 식단을 노동자들에게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설필수 이사장은 “조합에서 업체와 계약하는데 최근 식자재 가격이 올라 식단의 반찬이 전과 같지 않다”며 “단가를 올리고 싶어도 조합 내 각 기업의 상황이 달라 여의치 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노동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도금산업을 비롯한 뿌리산업 업종에 대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며 “뿌리산업인 도금업체들의 노동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쌀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경기미 쌀을 지원하는 등의 방법도 있을 것 같다”며 정책 아이디어 차원에서 해법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노동자 구인난, 국가산단에서 지방산단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지원정책 미비, 세금 및 법률 지원 등 중소기업을 이끌면서 겪게 된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현장에 직접 오게 되니 기업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들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정책토론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승민 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의미 있는 삶, 그리고 경기도형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명준 ㈜한마음희망나눔센터 대표는 “발달장애인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사회적 경제를 통한 발달장애인 돌봄체계사업의 고도화,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제도를 활용한 사회적가치실현 등이 중요하다”며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구축의 민간자본유치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안종탁 플래닛스토리 대표는 “건강한 생활과 문화권 보장, 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자부담으로 공정한 기회 확대, 사회통합형 연계 운영, 자립강화 프로그램, 수준 높은 관리체계와 역량있는 통합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및 가족 실태조사, 경기도형 장애인 주택사업, 발달장애인 위기가구 체계구축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강화 및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언급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민영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은 “긍정적 행동지원사업 확대, 서비스 미이용 중인 발달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또는 위기가정 우선 발굴, 경기도의 제2기 기본계획 수립, 도내 시ˑ군별 복지 편차 감소, 서비스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전략 모색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박옥분 의원은 “이번 경기도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돌봄체계가 잘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김승원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홍정봉 전국발달장애인방과후활동연대 이사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김동규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유경현 의원, 유호준 의원, 이병숙 의원, 윤단비 부천시의원 소영환 경기도 경제부지사 협치1보좌관 등 많은 내빈과 도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공공산후조리원,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시대를 벗어나는 발판 중 하나가 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2일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여주에 이어 경기북부에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은 많은 부모님들에게 한 줄기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며 “여성의 경력단절 보육 시설 부족, 지방의 산부인과 부족, 비싼 산후조리원 비용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초저출산 국가가 됐다”고 언급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에 대한 도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출산 지원 정책이 생겨나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시대를 벗어나는 발판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길 희망한다”며 “더 좋은 모자보건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재훈 부위원장뿐만 아니라 김미숙 의원, 박재용 의원, 이인애 의원, 황세주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윤충식 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와 지역 현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윤충식 의원과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회원들은 지역현안 정담회를 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지정옥 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항상 포천시민의 행복과 건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앞장서겠다”며 사업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포천지역의 여러 지역 현안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더불어 지역사회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도의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남 위원장은 “바쁜 일상임에도 적극적인 봉사 활동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웃과 사회에 사랑과 봉사를 통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충식 도의원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역 주민과 도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회의를 여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 및 주민의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을 상담해 현장형 주민소통 창구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경현 경기도의원,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철도물류항만과 담당자와 경기도 차원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과 윤단비 부천시의원,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지원센터 건립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2017년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현재까지 도 차원의 지원방안이 실시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가 소음대책 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있고 도내 세 개 시군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경현 의원은 “지원 근거가 마련되어있음에도 정책과 예산이 부재하다”며 “조례에 근거한 피해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항소음은 한국공항공사가 피해 유발자이자 피해 관리·감독자인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이런 불합리함 속에서 피해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경기도가 나서서 주민 의견을 대변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신적·심리적 피해에 대한 상담과 피해사례 수집 등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전국 지자체들이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은 “부천 등 소음대책지역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원사업 마련과 피해지원센터 건립 등 제안된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개정과 정책 집행 및 예산 수립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 의원은 현행 조례 제6조에 따른 소음피해지역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에 대해 관련 부서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도의원, 학교 불법촬영 예방위해 전국 최초 광주시 유관기관 협약 체결에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5월 2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 간 학교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환경 조성과 상시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유영두 의원은 지난 2월, 제366회 임시회 때 학교 내 불법촬영에 대한 예방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화장실 뿐만 아니라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기타 취약 장소를 포함하도록 불법촬영 점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학교 내 카메라 등 이용촬영’ 범죄 발생 현황은 경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77건, 2016년 86건, 2017년 115건, 2018년 17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학교가 많은 경기와 서울에서 많이 발생했다. 유 의원은 “불법촬영은 대중교통, 길거리, 사무실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고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 발생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면, 불법촬영 예방 범위를 학교 내 화장실에 제한하지 않고 휴게실 등 기타 취약 장소도 포함시켜 꾸준히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가 함께하는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시적인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합동 캠페인 활동으로 불법촬영 예방환경 조성과 홍보에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영두 의원은 “본 조례 개정 이후 전국 최초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 광주경찰서가 학교 불법촬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 24개 교육지원청에서도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휴게실 등 취약 장소에서의 효과적인 불법촬영 예방과 합동점검 기반이 마련되어 학생과 교직원의 편의와 복지증진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일 화성시청 동부출장소에서 화성시 학교급식 차액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30%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의 경우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아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일선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 영양교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차이점을 제기했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정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관외 농산물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해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출 것을 약속했고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정담회 이전 두 차례에 걸쳐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고 그 결실이 오늘 맺힌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온 개선방안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수수료 조정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 장기적인 방안까지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꿔나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위영란 화성시의원, 박옥화 화성시 공공급식 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 김미현 화성시 영양교사 대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및 화성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화성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일 화성시청 동부출장소에서 화성시 학교급식 차액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30%의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의 경우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아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자체적으로 설립해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일선에서 학교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 영양교사들이 이 부분에 대한 차이점을 제기했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추고 학생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정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차이점을 인지하며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의 관외 농산물에 대한 수수료를 조정해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맞출 것을 약속했고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이은주 의원은 “오늘 열린 정담회 이전 두 차례에 걸쳐 실무진과 의견을 나눴고 그 결실이 오늘 맺힌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온 개선방안을 통해 화성시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주 의원은 “수수료 조정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 장기적인 방안까지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꿔나갈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위영란 화성시의원, 박옥화 화성시 공공급식 운영위원회 학부모대표, 김미현 화성시 영양교사 대표, 박태경 화성시 민생경제산업국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및 화성시 학부모와 영양교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