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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경기북부 교육발전의 선행조건”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0월 26일(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은 경기북부 교육행정의 새 전기를 여는 역사적 계기”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교육 여건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 등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만 제한되던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육자치 실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영주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2024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양주와 동두천은 생활권과 교육환경이 명확히 다른 지역으로 통합형 구조로는 교육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분리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또한 올해 9월 양주시 고등학교 설립 및 학급정원 조정 문제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도 “교육행정의 독립성이야말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의 첫 단추”며 분리 추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개 시(동두천시·양주시)를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 중심은 동두천시에 위치해 있다.그러나 양주시의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동두천시(약 8만 6천 명)의 세 배가 넘고 학생 수도 양주시가 동두천시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행정 수요와 지원의 불균형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으며 특히 양주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증설, 교원 배치, 돌봄 및 진로교육 지원 등에서 지역 실정과 동떨어진 행정이 반복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설문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분리·신설 논의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주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히 교육지원청 한 곳이 더 생기는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자기 고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근본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인 만큼,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시행령 개정, 경기도교육청 조례 제정, 예산 확보, 조직 구성, 지역 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 등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신설될 양주교육지원청은 단순한 분리기관이 아니라, 소규모학교 지원, 과밀학급 해소,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등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현실화되면, 양주와 동두천의 아이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따뜻한 교육행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학생 모두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수)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KINTEX 제3전시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의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전시면적이 약 17만㎡(축구장 24개 규모)에 달하게 되고 대형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가 ‘전시 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출발”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산업 벨트를 잇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확장되는 전시 면적이 곧바로 ‘좋은 전시’와 ‘원활한 이용’으로 체감되려면, 공사 기간의 주차, 보행과 출입 동선부터 완공 이후의 운영 시나리오까지 끊임없이 준비돼야 한다”며, “공사 기간에는 제1·2전시장 이용객의 동선 변경과 주차 축소가 불가피하기에 대체 주차장 위치, 순환 셔틀 운영 구간, 행사별 분산 유도 계획, 보행 안전 조치 등을 일정에 맞춰 미리 공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공사 기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속된 일정과 안전 기준을 끝까지 지켜 달라”며 “경제노동위원회도 제3전시장이 차질 없이 완공되고 완공 이후 이용 편의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은 총사업비 6,72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전시장 2동을 신축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지 내에는 4성급 호텔과 약 1,000대 규모의 주차 복합 빌딩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천 원의 아침밥’ 경기도 추가 지원 끌어낸 도의회 국민의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대학들에 경기도가 추가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추가 지원을 제안한 도의회 국민의힘에 최근 보고됐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참여 여부 조사에서 도는 농식품부 지원이 확정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사와 함께 세부적인 지원 계획은 참여대학 확정 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농식품부의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2차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은 18곳으로 정부는 지난 4일 이들 대학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1차 모집에 선정돼 이미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5개 대학까지 더하면 총 23개 도내 대학‘붙임’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제안에 따라 도는 이들 23개 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을 마련, 정부가 지원하는 1천 원과 별도로 ‘천 원의 아침밥’ 한 끼에 1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달 초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도의 추가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중앙당 박대출 정책위의장과도 소통하며 지자체의 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지난달 17일에는 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도내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추가 지원 잠정 합의를 끌어냈으며 이번 도의 최종 결정을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된 셈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우리 미래인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하는 일에 도와 도의회가 나름의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면서 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도민 생활밀착형 소규모 정책 제안 관련 주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이 4일 도의회상담소에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한규위원장과 함께 도민 생활 밀착형 소규모 정책제안 관련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한규위원장은 “여성 및 청소년 등이 안심하게 다닐 수 있는 여성 안심귀가길 LED 조명교체 및 설치와 호성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 캐릭터 그림으로 꾸며진 안전펜스를 높게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을 마련했다며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안양시를 향해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채명의원은 안양시 지역발전과 관련해서 광역공공도서관 설립 및 안양교도소 교정아파트 앞 텃밭 조성사업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소통을 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도민 민생에 기여하는 우수한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2023 정책오디션 시상식에서 [안양시 스마트 AED 응급구조 통합시스템 구현]로 정책부분에 수상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중소 대기 배출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중소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등 청정연료를 사용하는 시설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용인,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등 도내 5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중 벙커-C유 등 액체연료 사용 사업장이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 도는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 12곳을 선정, 업체 1곳당 관련 시설(버너, 저장탱크, 배관 등) 구축 비용을 최대 1억 3,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경기침체로 시설개선 투자가 어려운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5월 중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ggeea.or.kr) 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김포시 김포한강11로 455, 김포에코센터) 접수하면 된다. 김상철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은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근본적으로 줄여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청정연료 가격이 점진적으로 안정화되는 추세이므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0개 사업장에 대한 청정연료 전환비용 총 2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그 결과 해당 업체들의 먼지가 95.2%, 황산화물(SOx)이 99.2%, 질소산화물(NOx)이 75.5% 각각 줄어드는 등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평균적으로 90%가량 감소해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가 도내 기후환경기업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경기 RE100 유망에너지 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경기 RE100’ 추진전략의 하나인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원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경기도 기후·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유망 에너지기업’ 지정서 및 현판(인증 기간 3년)이 수여되며 ▲신제품 개발 ▲국내외 인증획득 ▲전시회 참가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기업당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4)] 지원 대상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에너지 관련 매출액 비중 5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국가에서 선정한 에너지 중점기술 4대 16개 분야(에너지 신산업 육성, 고효율 저소비 구조혁신, 깨끗 안전한 에너지 공급, 분산형 에너지 확장)의 에너지산업 및 연관산업 분야에 포함되는지 사업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지원 기업 중, 드론용 연료탱크를 개발하는 하이리움산업(주)은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던 중에 액화수소 연료탱크 제장공정 지원을 받아 액화수소 저장 용기의 생산효율 및 품질을 향상시켜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0배 이상 증가했다. (주)에스엠케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이를 충전하는 통합 교환형 충전스테이션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해 누리집과 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을 받아 CES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판로개척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전년 대비 9% 증가한 240억 원 매출액을 달성했다. 김연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라며 “도내 유망 에너지기업의 혁신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도록 ‘경기 RE100’ 정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공고는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6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및 신청 문의는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6020)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281)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캡처] 이번 한일정상회담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의제로 오르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저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 어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하게 반대합니다. 첫째, 일본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완전한 안전성 검증, 주변국과 국제사회의 동의 없이 이뤄지는 오염수 방류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합니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민폐 국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길 바랍니다. 오염수 방류는 한일 우호 관계 증진이라는 미명 하에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절대 아닙니다. 한일 양국의 과학적 공동 조사와 안전성 검증을 수반하지 아니한 오염수 방류계획 중단을 관철시키는 것이 이번 한일정상회담의 마지노선입니다. 지난 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의 '과거'를 내준데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현재'와 '미래'까지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1,400만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 경기도지사 김 동 연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준호 경기도의회, 아주대학교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5월 4일 오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파주병원 건립’과 관련해 병원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 의원은 아주대 병원측 관계자들로부터 구체적인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아주대측은 평택 브레인시티 내 병원 건립과 병행해 파주시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택시에 계획대로 건립이 된다면 순차적으로 파주시에도 3~5년 터울로 건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파주시 내에 종합병원이 없어서 고양시 등 주변 지역으로 의료원정을 떠나는 것이 현 실정이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에 종합병원을 유치시키기 위한 파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준호 의원은 “종합병원 건립은 파주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수십년 간의 숙원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 관련 부서와 종합병원 설립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해 종합병원이 빠른 시일 내에 건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최근 언론보도에서 파주시 메티컬클러스터가 금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나오는 상황인데, 이는 종합병원 착공이 시작되는 것처럼 보여져서 파주시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므로 표현의 신중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2020년 민선7기 당시 아주대와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내 500병상급 종합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는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도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4일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화훼신품종 등을 둘러보고 경기도농업기술원 홍보관 및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작된 이래로 올해 25개국 20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강태형 의원, 곽미숙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석철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다양한 화훼신품종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세계 화훼 산업의 동향을 살피고 경기도 화훼산업에 대한 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경기도 농업기술원 홍보관 및 전시관을 방문해 경기도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연구기관인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를 방문해 선인장, 다육식물 및 난류의 신품종 개발 현황과 재배기술, 상품화 기술연구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에서 육성한 화훼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가 다양한 화훼신품종 개발·보급 확대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기 의원, 대안교육 발전방향을 위한 의원맞춤형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 이은주 의원, 문승호 의원, 이자형 의원, 장한별 의원은 대안교육의 사례연구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교육을 개설했고 지난 2일 대안교육 기관인 새음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의원맞춤형교육은 교육의 다양성 측면에서 시작된 대안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교육의 본질 회복과 발전에 기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공립학교에서 IB교육이나 고교학점제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토론식 수업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증진 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탐구하는 교육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오늘 방문한 '새음학교'는 입시교육과 경쟁보다는 행복을 추구하고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있고 있었다” 며 “우리 경기교육도 지식을 축적해 사회에 적응해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표를 두었으면 한다” 말했다. 이어서 김영기 의원은 “지난해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만큼,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태길 의원, 하남 위례 대통합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5월 3일 오후 2시 위례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하남·위례 대통합 발전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원영재 기후변화실천연대 대표는 위례동의 사업계획이 적절한지 재검토해야 하며 사업의 타당성도 재조사해 대안을 선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의 교통수요와 지역 민감도도 고려해야 함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조병로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는 남한산성 및 송파대로의 역사적 배경을 근거로 위례지역의 의의를 설명했고 발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이창근 KOVACA 한국지역발전센터 대표는 경기도의 철도망 대응과 산업이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해, 편익에 대한 분석과 기회비용에 대한 비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김광석 남한산성 세계유산 발전 시민모임 대표는 하남시의 남한산성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며 남한산성역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발표를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지역 인구에 맞는 행정수요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과 유사 한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함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태길 위원은 철도 연장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갔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국회예산정책처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예산정책자문위원과 함께5.3., 경기도의회와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예결산 정책 및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국회예산정책처 현황 청취, 지방의회 예산정책 분야 의견교환 및 양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한 이후 국회박물관 현장체험으로 진행됐다. 윤종영 경기도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며 그동안 국회 예·결산 심의지원 및 재정 운용과 관련된 사항을 분석하고 평가해 쌓은 전문성과 기법을 지방의회와 공유할 것을 부탁했으며 전국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자고 했다. 이날 참석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위원장, 박진영위원, 방성환위원, 오세풍위원과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그리고 예산정책자문위원회 박선춘위원, 이대희위원, 최문환위원, 김성하위원이 함께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