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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은 경기북부 교육발전의 선행조건”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0월 26일(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은 경기북부 교육행정의 새 전기를 여는 역사적 계기”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시·도교육감이 지역의 교육 여건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 등을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는 그동안 대통령령으로만 제한되던 교육지원청 설치 기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실정에 맞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교육자치 실현의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영주 의원은 그간 경기북부의 교육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2024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양주와 동두천은 생활권과 교육환경이 명확히 다른 지역으로 통합형 구조로는 교육행정 효율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분리 필요성을 공식 제기했다.또한 올해 9월 양주시 고등학교 설립 및 학급정원 조정 문제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도 “교육행정의 독립성이야말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의 첫 단추”며 분리 추진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현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개 시(동두천시·양주시)를 함께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 중심은 동두천시에 위치해 있다.그러나 양주시의 인구는 약 29만명으로 동두천시(약 8만 6천 명)의 세 배가 넘고 학생 수도 양주시가 동두천시보다 현저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행정 수요와 지원의 불균형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으며 특히 양주 신도시 개발로 인구와 학령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학교 신·증설, 교원 배치, 돌봄 및 진로교육 지원 등에서 지역 실정과 동떨어진 행정이 반복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설문조사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이번 법률 개정을 계기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분리·신설 논의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영주 의원은 “이번 개정은 단순히 교육지원청 한 곳이 더 생기는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지역의 아이들이 자기 고장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근본적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또한 “이번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개월 뒤 시행될 예정인 만큼,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후속조치가 중요하다”며 “시행령 개정, 경기도교육청 조례 제정, 예산 확보, 조직 구성, 지역 학부모·교직원 의견 수렴 등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신설될 양주교육지원청은 단순한 분리기관이 아니라, 소규모학교 지원, 과밀학급 해소,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등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현실화되면, 양주와 동두천의 아이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따뜻한 교육행정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북부 학생 모두가 공정한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의원,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수) 고양시 일산서구 제3전시장 건립 예정 부지에서 열린 ‘KINTEX 제3전시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의 제3전시장이 완공되면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전시면적이 약 17만㎡(축구장 24개 규모)에 달하게 되고 대형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며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가 ‘전시 도시’로 한 단계 더 올라서는 출발”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우리나라 전시·컨벤션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와 맞물려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산업 벨트를 잇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확장되는 전시 면적이 곧바로 ‘좋은 전시’와 ‘원활한 이용’으로 체감되려면, 공사 기간의 주차, 보행과 출입 동선부터 완공 이후의 운영 시나리오까지 끊임없이 준비돼야 한다”며, “공사 기간에는 제1·2전시장 이용객의 동선 변경과 주차 축소가 불가피하기에 대체 주차장 위치, 순환 셔틀 운영 구간, 행사별 분산 유도 계획, 보행 안전 조치 등을 일정에 맞춰 미리 공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공사 기간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약속된 일정과 안전 기준을 끝까지 지켜 달라”며 “경제노동위원회도 제3전시장이 차질 없이 완공되고 완공 이후 이용 편의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은 총사업비 6,72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전시장 2동을 신축하며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지 내에는 4성급 호텔과 약 1,000대 규모의 주차 복합 빌딩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김현아 당협위원장-김완규 도의원-이철조 시의원,“현산초 등하교길 안전위해 통행로 확보해야” 한 목소리 [금요저널] 국민의힘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은 18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방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현산초 인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도로 폭이 좁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학교 앞 차도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김현아 당협위원장, 김완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초 인근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정문 진입로·통행로·차도 등을 직접 살핀 의원들은 고양시 김진철 도로관리과장과 협의해 정문 진입로의 차폭을 줄여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름 방학기간까지 공사를 마쳐 현산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에도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산초는 물론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여러 학교들에 대해 도로 확장, 인도 및 펜스 설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소통 주제로 워크샵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조직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인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팀빌딩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이 5개팀으로 나누어 팀원 전체가 모든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개인의 역할 분담과 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총괄팀장의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강의에서는 민생정책을 발굴해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경기도정 정책 기반 마련에 최일선에 있는 지역상담소의 역할과 실행방안을 강조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장은 "이번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동료간 소통과 조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무직원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정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과천시 · 김현석 도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은 18일 과천시청에서 김현석 도의원과 과천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전사각지역 및 CCTV확충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방안, 노인복지회관 겨울철안전대책 마련, 상습정체구간개선을 위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구 진출입로 교통망 개선, 부림교 주변 양재천 수질개선사업, 중앙동 단독주택용지 종상향’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과천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과천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논의된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과천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도의회도 과천시와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윤태길 의원, 과천시 지역 도의원인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하승진 부시장, 기획홍보담당관, 정보통신과장, 교통과장, 사회복지과장, 건설과장, 환경사업소장, 도시정책과장 등 총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학부모와 함께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및 배송 책임지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7일 화성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검수 및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일 개최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정담회 당시 화성시에서 제안했던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APC를 소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성시가 농산물 공급 수수료율 인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학부모와 화성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수료율 인하와 더불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APC 방문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학교급식 관련 예산 확보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관내 모든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농산물 단가 인하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내년도 예산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유용철 디지털혁신정책팀장과 남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정책연구실장과 김명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3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예산 확정에 따라 세부 연구내용 및 사업비를 재설계하는 한편 심층과제 추진과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산학협력, 인프라 조성, 규제완화 등에 이르는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회철 의원, “경기도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 내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9개 시·군에만 단독교육지원청이 있고 12개 시에는 통합교육지원청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 교육행정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교육행정에 대한 수요 분석과 지역 교육의 특색, 지방교육자치의 취지를 고려해 볼 때 화성교육지원청의 설립 추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구의 이동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도시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2030년까지 나타나는 변화를 염두에 두고 현재의 교육지원청 조직에 대한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현재 25개 교육지원청 중 6곳이 통합 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자체가 요구하는 교육협력 사항을 적기에 교육행정에 반영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계속되어 왔다고 밝히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통해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의 협의, 경기도의회 및 국회와의 토론회 개최 등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양형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화성과 오산은 지리적, 인구적 특성과 교육 환경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하나의 교육지원청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조직의 재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원근 학교법인 안용학원 이사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자치 정신 구현, 단위학교 및 교육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 마련, 교육지원 협력 거버넌스 완성 등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교육행정서비스 강화의 실질적 혜택은 교육 주체들에게 돌아가야 하며 앞으로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박미선 前화성지역학부모회 부회장은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은 화성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향과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결단으로 지역 간 교육적 편차와 부실한 정보 시스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의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어디에 위치시킬지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회철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방교육자치 실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 운영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인구 95만명의 전국 최대 일반 시이면서도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시에 단독교육지원청이 하루빨리 신설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교육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화성교육이 차별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은주 경기도의원, 박진영 경기도의원, 이해남 화성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16민주시민교육원,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가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이번달 17일부터‘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활동은 지난달까지 진행된‘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을 타일 벽화로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다음 달 10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청소년 가정 학부모 및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가족극단 노란리본 공연 관람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열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월의 정신을 되살려 시대의 정의를 바로세워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에 님을 위한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해 광주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5·18 기념식 주제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는 법치만능주의에 의해 훼손되고 힘들게 만들어 낸 한반도 평화는 대일 굴요외교와 대미 굴종외교 앞에 무너졌다”고 현 시국을 진단했다. 이어서 “어렵고 혼란한 시대가 다시 우리에게 오월의 정신을 불러내고 있고 불의가 난무하는 무도한 시대가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죽음이 난무하는 공포의 현장에서도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였던 광주시민들이 실현했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부자와 빈자, 노동자, 농민, 학생이 계엄철폐, 민주쟁취의 목표 앞에 하나가 됐던 대동세상의 5월 정신을 다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목과 분열을 넘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정신을 되살려 훼손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고 접경지역인 경기도에서부터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퍼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다짐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가 있었기에 꺼져가던 민주주의를 되살려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었다”며 “광주의 정신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초심으로 되새기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연달아 두 번 부르면서 오월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 의원, 수원시 관내 영양사들과 학교급식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이 참석한 ‘학교급식관련 정담회’가 16일 수원 영화초등학교 소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영양사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정담회는 지난 3월 27일 한원찬 부위원장이 주최했던 ‘수원시 관내 학교 영양사 정담회’에 이어서 학교급식과 관련된 각종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 영양사들은 주로 “조리실무사의 인력확보 시급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며 “열악한 처우로 인해 조리실무사가 퇴직할 경우 대체인력이 충원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직 중인 조리실무사의 업무는 과중되고 피로도가 증가해 많은 지장이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급식의 질이 저하됐다는 민원 제기시 ‘맛·영양·위생·량 등’ 명확하게 언급해야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식당 배식 자원봉사자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부위원장은 “학교급식의 최일선에 계신 영양사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학생들의 영양섭취 및 영양교육이 향상되기 때문에 자주 정담회를 갖고 있는데 오늘도 학교별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안을 고려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기초 자치단체와 협의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원활하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의원, 외국인대학원생들과 의회 알리는 소통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은 1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외국인대학원생 40여명을 만나 도의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이천시와 경기도의회는 누구나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경기도의회와 지역상담소를 안내했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방청과 견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박상도 교수는 “의회가 생소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의회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방문한 40여명의 학생들은 건국대학교대학원 국제통상비즈니스학과에 재학중인 중화권 학생들로 앞서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 일원에서 일손돕기 및 마을환경개선 활동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이어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을 견학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