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의원,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희망 온 빌라’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5일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희망 온 빌라’를 찾아 주거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 온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성남시가 협력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경기도 최초의 발달장애인 청년주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주거 자립과 자기 주도적 삶을 지원하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속에서 독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입주자는 시세 대비 60% 저렴한 임대료로 보증금 100만원에 월 30만원 수준으로 거주할 수 있다. 약 30㎡ 규모의 원룸형으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현재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발달장애인 7가구가 입주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입주자들은 자율적으로 일상생활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최만식 의원은 “희망 온 빌라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공동체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발달장애인 청년이 지역사회 이웃들과 어울리며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며 “경기도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주거권 확대와 지역사회 내 통합적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28일 오후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해 안계일 의원, 황진희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의회사 편찬 및 인쇄 발간 용역’의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의회사 편찬을 위한 연구주제 선정, 집필진 구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국가적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부각하는 것으로 편찬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집필진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료의 객관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방향성을 정립하는 뜻깊은 자리”며 “편찬 방향에 맞춰 학술성과 공공성을 두루 갖춘 역사서를 편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합동 분향소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이 7일 수원역 환승센터 내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남종섭 대표의원과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이곳 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원구성이 마무리되지 않아 바쁜 상황이지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같이 나누기 위해 분향소를 찾았다”고 전했다. 의원들을 만난 탁미선 발달장애인학부모연대 경기지부 회장을 비롯한 가족들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움들을 털어놓고 대책을 촉구했다. 탁미선 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된 후 보호도 중요하지만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 및 여건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장애인 보호시설 내 일자리뿐 아니라 민간사업체에서의 일자리 확보 및 연계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되도록 정책권자와 발달장애인 부모와의 소통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후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11대 의회가 출범하였지만원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조속히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당 상임위원회가 구성되면 오늘 나온 이야기들을 검토하고 시급한 것부터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종섭 대표의원도 “장애인 정책에 대해 해당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의원은 예산으로서 정책들을 뒷받침 한다”며 “원구성이 되면 의회에서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 등을 통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부터 논의하는 과정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지막으로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는 사회가 떠넘긴 돌봄의 공백에서 발생한 명백한 재난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가족의 삶에 기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그리고 반성하겠다”고 다짐했다.
by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평택동삭초교 학교 환경개선사업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동삭초교 운영위원장과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동삭초교 운영위원장은 “교내 정문 진입로에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최근 반사경 및 과속방지턱을 설치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으며 등교하는 아이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서현옥 의원은 “2023년 추진 예정인 학교 환경개선사업에 본건이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 운영된다.
by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는 지난 8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평택문화재지킴이에서 건의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최영진 회장은 “경기도 문화재의 홍보 및 보호 관련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문화재 보존 및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는 꼭 필요하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문화재 지킴이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활동 모임으로 평택의 문화재를 사랑하고 가꾸는 뜻깊은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평택상공회의소 2층)는 평일 운영된다.
by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 첫 민생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90년대생 의원 모임은 임기 시작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수원역 중증·발달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부모님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종술 회장은 부모님들을 대표해 “경기도의회의 젊은 의원들이 첫 외부 행보로 여기 분향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영의 인사와 함께, 학생 시절 ‘2012년 광화문역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역 농성’부터 함께 했던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원이 되어 찾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지난달 ‘탈시설 조례안’이 통과됐고 국회에서는 오늘 178분의 국회의원들께서 함께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이 발의되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처럼 장애 문제를 다루는 적극적인 행동을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 및 관심을 약속했다. 이자형 의원은 “장애인구의 10%가 발달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돌봄의 책임과 의무는 온전히 가족에게 지워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돌봄을 보장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도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민수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제는 여와 야, 진보와 보수의 영역이 아닌 만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명의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숙제이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탁미선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선인 신분으로 분향소를 다녀갔던 것을 언급하며 “경기도의회의 양당 대표단도 함께 화합의 의미로 개원 전에 분향소에 방문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by국민의힘은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엄숙하게 받들어야 한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시급한 원구성 및 산적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에게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7일 11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원구성 협상과 관련한 주요쟁점은 의장선거, 상임위원회 증설, 예결특위 분리, 상임위원회 배분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장선거를 치르지 않고 전반기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반기에는 국민의힘이 각각 돌아가면서 의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에 반해 국민의힘은 전·후반기 모두 선거를 통해 의장을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들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김동연 지사를 선택한 것은 안정적으로 도민의 민생을 잘 챙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선거 관련 회의규칙을 개정하지 않는 등 양보를 한 만큼 전반기에 더불어민주당이 의장을 맡아 소통과 협치로 김동연 지사의 도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부분을 국민의힘이 독점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마저 국민의힘이 의장을 가져가는 것은 협치의 불씨마저 꺼트리는 가혹한 행위라는 것이다. 상임위 증설에 대해서도 양당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정수가 142명에서 156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임위 증설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에서도 상임위 증설에 대해 여·여간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상임위 증설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심도 있고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를 도청 및 교육청으로 분리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지만 이 역시 국민의힘에서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이 30명 정도 된다 한 명당 5분씩만 발언을 해도 3시간 가까이 걸린다”며 “경상남도 의회에서도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을 분리한 사례가 있는 만큼 경기도의회에서도 예결특위를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해 심도깊고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를 담보해야 한다”고 전했다. 상임위 배분과 관련해서도 인기 상임위원회를 어느 당이 차지할 것인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요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운영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를 요구하고 있다. 양당은 오는 7월 12일 제361회 임시회가 시작돼 원구성 일정이 촉박하게 돌아감에 따라 8일 9일 10일 11일에 연이어 실무 및 대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이 여야동수의 구도를 만들어 준 것은 싸우지 말고 도민의 민생안정을 위해 협치하라는 명령이다”며 “국민의힘은 선거를 통해 의장 및 상임위원회 배분을 독식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도민의 준엄한 명령에 따라 대승적인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김동연 지사가 이번 제361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을 제출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초당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으로 검토를 할 예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by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 광명 새터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추진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새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 및 광명시청 도시재생과 관계자들과 함께 ‘새터마을 가로주택 정비사업 추진’ 관련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새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통합 사업구역 추진, 사업지 종상향 문제 등 쟁점 현안에 대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해당 법령 해석에 대한 이견도 오갔다. 최민 의원은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관련 광역 시·도 위임 사무를 살펴보고 조례 재개정을 통해 지원하겠다” 며 “무엇보다 핵심은 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새터마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120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으며 이는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임오경 국회의원의 역할이 컷던 것으로 알려졌다.
by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주민불편 민원해결에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는 지난달 6일에 접수된 ‘주택 뒷산 절개지 산사태 발생 우려’ 민원사항을 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인은 “지난해까지 아무런 불편 없이 거주해 살고 있었는데 타 재단에서 부지조성 공사를 하다 중단된 이후 우기 시 우수가 집으로 흐르고 해빙기 시 집과 인접한 사면 낙석 우려가 크다”며 민원을 접수했다. 가평상담소 장기원상담관은 민원이 빠르게 처리될 수 있도록 가평군 산림과에 전달했으며 관련부서에서는 민원인 주택 상단 임야 공사부지 내 우수가 주택으로 흐르지 않도록 사면에 토사 배수로 설치작업을 완료했고 주택과 접한 사면 내 낙석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 등은 자력으로 조치해야 할 사항임을 민원인에게 설명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상담소에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며 민원사항에 대해 지속적 관심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경우 정담회를 추진해 관련부서와 협력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입법·정책 관련 생활 불편사항에서 지역현안까지 폭넓게 상담하고 있다.
by김성남 도의원, 소흘읍 주거단지 주차난 해결방안 찾는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공동 공약인 ‘소흘읍 주거단지 주차공간 추가확보 계획’을 통해 소흘읍 아파트단지와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김성남 의원은 7일 포천시 이재창 정책비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이비서는 심화되고 있는 소흘읍 주거단지 주차난 개선을 위해 기존 공동주택 부대시설의 변경 인근 자투리땅 및 나대지 주차장 조성 등 주차장 추가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성남 도의원은 “포천시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수렴은 물론 해당 부서 간 협업해 추진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by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 개최 [금요저널]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규모가 확대된 만큼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지방의 인구소멸 등 인구구조의 변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기술발전 등 경제와 사회 전반에 대한 질서개편 속에서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분권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인사권독립이후 새롭게 개원하는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이전에는 개별 기관이 재정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포럼을 통해 시·도의회가 모여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으로 각 지역에 맞는 분석 업무를 도출하는 자리였다. 또 농업, 산업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계기 마련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기여 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성진 회계사는 수의계약 후 설계변경 공사비 증액지출 지양, 매년 90% 이상 불용액 발생 예산, 세외수입에 대한 사후관리시스템 마련 등 내재된 문제점의 현상이나 특성을 확인하고 성과를 강조하는 결산검사의 기법을 강조했으며 김보라 회계사는 재무회계 결산 및 원가회계 등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집행 등을 위해 지방정부의 재무제표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여문 조사관은 예·결산 검토의 원칙과 주안점에서 사업방식, 기존 사업성과 집행실적 확인, 연내 집행가능성, 상위계획과의 불일치에 이어 의회심의 , 감사원 감사, 중앙·지방정부의 평가를 반영해 사업의 신설 및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의회에는 예산안과 결산분석, 의안비용추계 등 효과적인 재정운용에 기여하기 위해 설치된 예산정책담당관은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 충청남도의회 3곳이며 14개 시도의회는 입법정책담당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에서 재정분석 기능을 담당한다. 시·도의회는 재정 분석에 대한 업무량 파악 및 사전 조사가 미흡한 상태에서 인력을 채용하다보니 재정보다 시급한 전문위원실 및 입법정책 지원에 인력을 배치했다. 이러한 이유로 지방의회는 그동안 세입 및 세출예산 집행실적 중심의 결산심의 보다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학술용역 등 사전협의, 사업방식 등 절차 이행의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지방의회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3곳에 설치된 예산정책담당관의 기능이 향후 시·도의회로 확산되어 예산편성 중심에서 실제로 사업예산이 얼마나 집행되었는지 재정의 투명성 확보로 환류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의 건전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2012년에 설치됐지만 제한적인 자료요구, 집행부의 인식 부족 및 지방자치에 대한 모델이 없어 상임위 전체를 지원하지 못하고 일부 사업에 대한 기획분석 접근 등 시행착오를 개선하며 현재의 상임위별 사업분석으로 발전했다. 예산정책담당관은 재정 분석 역량강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에 사례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고 오는 7월 13일에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예·결산 분석기법 및 사례발표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 재정 분석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은 포럼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지방분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정분권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돼야 할 것은 행정의 능력 향상이다. 재정 권한을 지방에 이양했을 때 충분히 이를 소화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갖춰져야 정치권에서도 분권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다며 이번 재정분석 포럼은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부산시의회, 대구시의회, 인천시의회, 광주시의회, 대전시의회, 세종특별시의회, 충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경상북도의회 등 11개 시·도의회의 예산분석관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화성시 소재 YBM연수원에서 ‘2022년 제1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
by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난타단 활성화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장애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는 개인의 자립은 물론 장애 인식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최종현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 부모 모임과 난타공연단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발달장애인 난타공연단 라온우리는 10여 년 가까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며 “공연단이 그동안의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예술단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가지면서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히 직업 활동을 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와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문화 · 예술 ·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어야 한다” 며 “난타공연단 라온우리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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