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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식 위원장 일간기자단 선정 경기발전 그랜드 마스터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했다.경기발전 그랜드마스터상은 4년 연속 의정·행정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매우 크다.양우식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제도 개선과 의회 운영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도지사 비서실과 정무라인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시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한 바 있으며, 경기도의회 상임위 증설을 통해 의회 정책 심의 기능을 확대했다. 아울러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분리하여 예산 검증 체계를 보다 공고히 했다.이와 함께 양 위원장은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안건별 심층 검토가 가능하도록 추진했으며, 의안접수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도입을 통해 의안 처리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의회 운영 전반의 제도 개선은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운영 체계를 한 단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했다.한편 올해 시상식은 처음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 제도’를 도입해 수상자 선정 과정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 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선정 이끌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이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회 이용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시설 노후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곳이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관계 부서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모 준비를 이끌어 왔다.선정된 상하동 족구장 개선사업에는 인조잔디 교체, 화장실 설치, 펜스 교체, 부대시설 전반 개선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2억 원 규모로, 도비 6천만 원과 시비 1억4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6년 2월 예산 교부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족구장 이용 주민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중·장년층과 동호회 이용 비중이 높은 족구장 특성을 고려할 때, 체육복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정하용 의원은 “상하동 족구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을 포함한 지역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경기도의원, “시각장애인 지원 확대 필요”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3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정태곤 회장, 김증철 수석부회장, 유영자 부회장 등 회장단과 경기도청 관계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 현황,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의 문제점, 경기남부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건립의 필요성, 타 지자체와 경기도의 시각장애인 재활, 복지, 교육현황에 대한 문제점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경기도의 광활한 지리적 특성 반영,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에게 균등한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의 남부 복지관 기능,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직업재활 및 연계 확대, 중도시각장애인을 위한 체계적 교육, 정보통신 및 보조공학기기 활용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남부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남부 지역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도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필요하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 우선, 현재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 경기 남부 거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교육 실시,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재활 사업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중심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각장애인 대상 점자 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보화 교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운영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시각장애인 대상 장애인보장구지원사업 및 지원대상도 더욱 확대해 많은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보조기기 도움으로 원활하게 일상생활을 하길 바란다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시각장애인복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북부 지역인 양주시에 위치하고 있어 남부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 수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통합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2023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행사를 도내 31개 시·군의 당사자, 가족, 실무자가 함께 모여 개최하게 됐으며 주최 측에 따르면 약 1,200명이 참석했다. 김동규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안산시의원 생활을 하면서 보건복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특히 제가 시의원일 때 주도적으로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개관을 위해 노력했을 때가 얼마 전 같은데, 지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안산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축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는 말과 함께 축사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과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외면하던 시기와는 다르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기 위한 노력을 하고 계시다”며 “2017년 기준 69만여명이었던 우울증 환자 수가 2021년 기준 93만여명으로 약 35%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듯, 많은 분들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지만 이제는 숨기지 않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최근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치료 의지에 관해 설명했다. 김동규 의원은 “건강이 안 좋아질 때 이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가듯, 이제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자체도 변화해야 한다”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 관련 인식 개선과 제도 정비를 위해 힘쓰겠으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 ‘정신건강 기념식’과 2부 ‘지-마인드 페스티벌’로 구성됐으며 유영철 경기도 건강보건국장, 이명수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김진일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대표단 대표, 각 시군 복지회관 관계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최근 3년 친족성폭력 피해자 16명… 법 사각지대 해소 위해 ‘자립수당’ 예산 편성 시급 [금요저널] 보건복지부는 2020년 보호종료아동 50%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다는 조사를 발표했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문제’라고 한다. 이처럼 경제적 문제는 보호종료예정인 아동과 청년의 가장 큰 걱정거리다. 심지어 법의 사각지대에 보호종료아동이 받는 ‘자립수당’도 없는 이들이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이 경기도 여성정책과로부터 제출받은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퇴소 현황’에 따르면 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9명이 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친족성폭력 10대 퇴소자’는 16명이다. ‘친족성폭력 10대 퇴소자’는 친족의 성폭력으로부터 분리 조치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특별지원 보호시설’에 입소한 뒤 퇴소한 피해자들이다. 여기에서 ‘친족’의 범위는 4촌 이내의 혈족·인척과 ‘동거’하는 친족으로 한다.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에게 법의 사각지대는 더욱 가혹하다. ‘아동복지법’ 제3조의 정의에 따르면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 또는 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하는 경우 등 그 보호자가 아동을 양육하기에 적당하지 아니하거나 양육할 능력이 없는 경우의 아동을 말한다. 경기도의 21~23년 보호종료아동은 805명이다. 이들은 1,5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월 40만원의 자립수당을 5년간 받을 수 있다. 또래의 누구보다 큰 용기를 가지고 사회로 한 발 내디뎌야 하는 보호종료아동들에겐 이 금액도 여전히 부족하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은 보건복지부의 소관 법률에 속하고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여성가족부 소관 법률에 속한다. 특별지원 보호시설에 입소하는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5조에 따른 피해자다.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에겐 돌아갈 ‘집’과 ‘보호자’는 더 이상 없다. 하지만,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종료아동과 같은 수준의 퇴소자립지원금이 지원되지만 ‘자립수당’은 없다. 작년 국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한동훈 장관을 상대로 ‘보호종료아동’의 정의와 ‘친족성폭력피해자’의 법적 정의를 물었고 한동훈 장관은 “법률가로서 비슷해 보인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여전히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수당을 세울 의지가 없어 보인다.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 16명에 대한 ‘자립수당’ 예산을 세울 시, 약 3.8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2023년 경기도 예산의 0.001%에 해당하는 수치”고 전했다. 또한 이재영 의원은 “친족성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집을 나오는 것이 두려워 피해를 묻거나, 성인이 되어야 집을 나와 고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성폭력 피해자에게 가장 최우선으로 필요한 것은 가해자와의 분리 조치이고 이런 시스템으로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특별보호 시설로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3년 경기도 예산의 0.001%.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10대 친족성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의 결단이 필요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연천군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3년 제9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었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곡역 개통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특성에 맞는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제9회+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1)] 수만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 증진에도 기여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전통시장 홍보·판매관에서 31개 시군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먹거리존에서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우수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문화공연도 마련돼 홍자, 숙행, 나태주 등 인기가수 공연과 상인동아리 경진대회, 색소폰 앙상블 경연 대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함께했다. [2023년+제9회+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2)] 아울러 캘리그라피 달력 만들기, 전통놀이, 경품 추첨 등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전통시장 발전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매년 시군 및 상인회와 협력해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열어 상인 간 교류를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특산품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 소 럼피스킨병 도내 확 산 방지 총력 대응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소속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의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저지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 경기도에서는 평택, 김포 지역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정부도 즉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려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방역 추진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1929년 아프리카에서 첫 발병 이후 중국 등 주변국에서만 발생하다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생한 사례로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가 중수본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해 소 농가 주변 해충방제를 강화하고 모든 농가에 긴급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시켜 면역체계를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국민의힘 김영기 정무수석은 “발생지역 내 철저한 역학조사, 긴급방역, 긴급백신 접종 등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즉각 해줄 것을 경기도에 주문한다”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도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더불어민주당과 협력해 의회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영기 정무수석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유일의 수의사 출신 도의원으로서 동물복지, 수의직 처우 개선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정해양위원회, 도내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3일 경기도 가축방역본부를 방문해 도내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방역대책 회의는 농정해양위원장 주재로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 등 추진사항 보고 청취 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 이동제한, 농장주 등 출입통제 및 긴급 살처분과 현장관리, 긴급역학조사 등을 긴급하게 조치했고 향후 예찰검사, 집중소독 및 긴급백신 접종으로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보고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먼저 도내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기도 방역당국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초기 단계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소가 감염되면서 발생한다. 고열, 식욕부진, 림프절 종대, 우유 생산량 급감, 일시적·영구적 불임 등의 증상으로 폐사율이 10%에 달해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럼피스킨병은 1929년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3년 유럽을 거쳐 2019년부터 중국, 대만, 몽골 등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 발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안양지역 도의원, 안양지역 교육현안 관련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현장정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현장 정책 정담회를 열어 교육과제 해결에 힘을 실었다. 먼저 문형근 의원은 학교시설 주민개방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도의회·안양시와의 협치로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성수 의원은 “덕천초·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확보 검토로 초등학생의 적정 분산 재배치와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영일 의원은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평촌학생 체육관 등 교육시설 개방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은 “돌봄을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스포츠·예체능활동·AI교육 등 교육과정 연계한 맞춤형 돌봄 정책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동안구지역 초등학생 중학교 근거리 배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제안해 주신 여러 좋은 교육현안에 대해 공감하며 면밀한 검토로 안양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윤태길 공동단장은 “안양의 교육현안 과제인 과밀학급, 교육시설개방, 친환경 급식 등의 개선 방안이 모색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 협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양지역 교육현안 정담회에서는 정윤경, 윤태길 공동단장과 방성환, 김옥순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문형근, 김성수, 유영일 김재훈, 이채명 의원은 고아영 교육장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14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2023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도전한국인본부·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의 도전한국인, 노인복지문화, 미래창직 분야의 광역지자체의 경기 부문 모범의회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강력히 주장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본회의를 통과시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의 소방안전 및 예방활동에 있어 남부와 북부의 균형적인 내실을 위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 상향 등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리고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내 군유휴지 활용 등을 통한 민관군 상생협력을 위한 강력한 의정활동 추진, 경기북부 자치경찰 조기 정착 에 기여했고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에 대한 자료 분석활동 주관 및 국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하며 기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영 의원은 “본 상의 수상 의미를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독려로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참된 지방의회인으로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회째 열리는 본 행사는 7전8기“도전의 날”을 통해 국민에게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각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과 겨울을 이겨낸 꽃씨가 아름다운 봄꽃을 피어내듯이 도전하는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23명에게 수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독성 소독제 사용 중단을 위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맹독성의 방역소독제 사용 중단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방안 모색을 촉구하는 정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담회에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질병정책과, 환경안전관리과 담당자 등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했고 방역 소독 현장 전문가인 이재호 ㈜제이에이치베이직홀딩스 대표이사와 문정균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제371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소독제 사용의 중단 촉구’를 비롯해 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염화벤잘코늄이 들어간 소독제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사용되는 현실은 충격적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만이라도 선제적으로 맹독성 소독제 사용을 중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보건건강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경기도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 정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문정균 변호사는 “독성 방역 소독제 문제를 환경부가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에서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한 조례 제정은 중요하며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움직임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방역 소독 현장은 정말 열악하고 많은 위험이 있다 현실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의 사용금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방역업체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방역 소독 현장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방역 소독 현장에서 흡입독성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금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맹독성의 방역 소독제 위험성에 대해 도민이 알아야 한다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 사용금지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건의안 발의, 조례 제정 등의 의정 계획을 밝히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경기도의원,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이 사단법인도전한국인본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을 지난 20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은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 기관을 발굴하는 NGO 사단법인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조미자 의원은 생활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특히 지난 4월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거리예술 정책 방안 마련과 더불어 경기도의 작은 축제 사업 제도 및 정책방향의 제도적 기틀을 개선했다는 지역주민의 평가를 얻었다. 그리고 조의원은 경기도 북부 지역의 군부대 시설을 문화체육시설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시와 더불어 경기도의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기여해 왔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지역 도민 여러분께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희망찬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에서는 윤종영 의원과 이채영 의원이 모범의회 대상을 같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