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경기북부 장사시설 설치,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경기도 결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8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경기도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면담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일원에 추진 중인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한 일부 지역의 반대 여론과 도의 책임 있는 역할 부재를 해소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 정지석 위원장, 양주시 이장협의회 김기천 회장, 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참석했다.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은 백석읍 방성리 산72번지 일원 약 89만㎡ 부지에 총사업비 2,092억원을 투입해 2029년 12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화장시설 12기, 봉안당 및 자연장지 각 2만기, 장례식장, 자연휴양림 등 함께 들어서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북부에는 공공 장사시설이 사실상 전무한 현실 속에서 수많은 도민이 장례를 치르기 위해 경기 남부나 강원도까지 원거리 이동을 감수하고 이로 인한 비용 부담도 크다”며 “저 역시 아버지와 할머니의 장례를 성남에서 4일장으로 치러야 했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장례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찾아오는 삶의 마지막 여정이며 특히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망 증가를 감안하면 향후 30~40년간 공공 장례시설은 심각한 부족 상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죽음’에 대한 인식이 점차 달라지고 있으며 생전 장례를 준비하는 문화 또한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곧 장례시설 수요로 이어지며 경기북부 지역에도 장사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주시 방성1리는 정당한 공모 절차를 통해 건립 후보지로 선정된 부지이고 주변은 분지지형으로 지리적으로 외부와 차단되어 있고 인근에는 이미 공동묘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장이 위치한 다른 지역보다 반경 2km 이내 도심밀집 아파트 단지나 대규모 주거지역이 비교적 적어 입지 적합성도 충분히 검토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해물질 배출 우려나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부정적 프레임에 대해 “수원 광교, 서울 서초구 등 기존 장사시설 설치 사례를 보더라도 근거 없는 주장임이 이미 입증됐고 장사시설을 기피하거나 혐오하는 인식은 구시대적 편견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이영주 의원은 “지역 내 반대 여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민 전체의 미래를 고려해 도의원으로서 표를 의식하지 않고 옳은 결정을 지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다”며 “이제는 경기도가 책임 있는 주체로 나서야 할 때”고 덧붙였다. 이영주 의원의 발언에 이어 양주시 정지석 유치위원장은 △반대여론에 상응하는 경기도 투자사업 또는 국책사업 유치, △장사시설 도비 보조율 현실화 및 확대,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 조속 처리, △경기도 공공의료원 양주 우선 착공 등의 건의사항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7월 24일 장사시설이 유치될 백석읍 방성1리 주민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들이 장사시설 유치 마을에 제공되는 발전기금 100억원을 ‘교육재단 설립기금’ 으로 전액 사용하겠다고 밝혀, 지역 발전 및 협력의 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 환영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 기대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1일 몽골 바양운두르군 의원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양 지역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다졌다. 이번 방문은 바양운두르군 에르데네토야 의원을 비롯한 의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원단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를 둘러본 뒤, 정윤경 부의장과 환담하며 의정 운영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양운두르군은 몽골 북부 오르홍 아이막에 속한 도시형 군으로 약 12만 6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구리·몰리브덴 광산인 에르데네트 광산을 중심으로 산업과 경제가 발달해 몽골 내 핵심 산업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정윤경 부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의정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고 주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국가와 지역은 다르지만, 공공의 책임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방의회 간 신뢰와 우정을 다지고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양운두르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달 6일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을 주제로 방한한 몽골 여성의원 대표단과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여성 정치인과의 연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바양운두르군의회와의 만남을 계기로 의정활동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 정윤경 부의장의 활발한 국제 교류 행보가 지방의회의 외교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준 의원, e스포츠 관련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 의원은 7월 27일 오후 3시 경기게임마이스터고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오늘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지만, 학교 내 이스포츠는 사실상 전무한 가운데, 학교 e스포츠의 실태와 e스포츠의 도입 방안은 모색하기 위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의 심도있는 논의를 갖고자 기획됐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유일한 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로 1995년 희성정보산업고등학교로 인가 받아 2019년 마이스터교로 지정을 받고 이듬해인 2020년에 지금의 학교명칭으로 교명을 바꾸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게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준 의원은 “게임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와 걱정이 있지만, e스포츠 선수와 예비선수가 중등교육기관 학생인만큼, e스포츠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바탕으로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고 그 발전방안을 모색할 시기”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자형 의원,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 [금요저널] “나이가 어리다고 목소리가 작다고 존중받지 않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와 함께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자형 의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 경기도권역 아동들, 학부모 서포터즈를 비롯해 장윤정 의원,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그린즈’는 아동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담화문을 직접 발표하며 “아동기본법은 아동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고 강조하고 노키즈 존을 예시로 한 차별금지, 폭력과 학대로부터 보호, 교육권 보장, 안전, 놀권리와 쉴권리, 참여권 보장, 아동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기후대책 마련 등이 법안에 담기길 소망했다. 이어 학부모 서포터즈 대표로 나선 허윤서 이현영 학부모도 담화문 발표를 통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2건의 아동기본법에는 아동의 4대 기본권 중 하나인 참여권이 누락돼 아쉽다”고 밝히고 참여권 보완 검토와 아동보호를 위한 패널티 조항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자형 의원은 “아동학대 문제나 아동자살 등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반짝 관심을 가지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법제화를 통한 큰 뼈대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진정한 아동존중과 아동권리 실현은 아동기본법 제정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아동들의 자유보장과 권익실현을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 발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7월 27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을 발표했다.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프레스 이벤트는 7월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경기 그리고 8월 2일 제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릴레이 담화문' 발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레스 이벤트에는 장윤정 의원 외에도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단, 학부모서포터즈 대표 등 7인이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의견발표를 진행했다. 장윤정 의원은 “아동 관련 입법의 기본적 이념과 원칙을 제공해야 하는 아동기본법은 무엇보다도 아동이 인간이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인권 및 헌법이 보장하는 모든 기본권의 주체가 된다는 사실을 법률에 의해명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제정될 필요가 있다” 라는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아동과 관련된 분야에서도 다양한 입법이 존재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도 다양한 입법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입법을 체계적 정합성을 가진 통일된 전체로 구성하면서 아동과 관련된 입법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기본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첨언했다. 한편 아동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의견 개진과 아동들을 위한 주어진 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부모 사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지원 강화해야”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이길준 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모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주거복지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탐방 및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하루 체험 연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부모 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복지서비스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시설기능전환 및 탈시설 지원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나왔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은 58,000여명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인원은 5,600여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0%가 입소 중이라고 나타났다. 나머지 90%의 인원은 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부모님 혹은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실정임을 제시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은 점차 본인 고령 및 사후에 발달장애인 자녀 자립 지원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문제점으로 제시했다. 고선순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자립에 기본이 될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필요성을 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공감했다” 며 “자립홈,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원이 있긴 하지만 현재 탈시설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지회장은 “2023년 중점주제는 부모 사후, 자녀의 주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며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발달장애인 42%가 만 35세 이상 중·고령이며 그 중 20%가 50대 이상 노인이다. 50대 이상 노인발달장애인의 보호자의 경우 향후 사망으로 인해 부재하게 되거나 고령이기 때문에 자녀돌봄을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의원은 “장애인 부모 사후에 안정적인 자립 유지를 위해 기한이 정해놓지 않은 주거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자립 이후 자립생활 모니터링 체계 구축해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부모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 주거지원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주거복지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탐방 및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하루체험 연수는 영국, 북유럽 등 사회복지가 발달되어 있는 복지국가 방문을 통해 발달장애인 거주시설과 고령 발달장애인의 삶을 탐방함으로써 의의가 있다. 우리나라 고령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거주시설 마련과 복지서비스 역할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는 26일 ‘제1회 경기도가족한마음대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가족상담 장애인 가족기능 강화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휴식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가족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의회 역할 강조 [금요저널] 박재용 의원과 김재훈 의원이 26일 경기도 수원 WI 컨벤션에서 열린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에 참석해 장애인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장애인 가족의 행복과 소중함을 고취하고자 했다. 가족 상담, 가족기능 강화, 인식개선, 교육 연구 및 홍보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 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재용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함께한 김재훈 의원도 “오늘 행사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하는 시간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이어지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도의원, 택배노동자 쉼터관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은 26일 경기도의회 위원실에서 택배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택배노동자 쉼터지원”에 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허원 의원, 경기도 노동권익과 조상기 과장. 물류항만과 고병수 과장, 한국노총 김성호 실장. 조강현 사무국장 등 관계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택배노동자들의 쉼터 개설 논의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택배노동자 쉼터 부지선정 물색 택배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택배물류에 대한 체계 개선 그 밖의 택배노동자들의 애로 사항 등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한국노총 김성호 실장은 “택배노동자들은 택배물류 증가와 당일배송 등으로 인해 장시간 노동 및 과로로 이어지고 있으나 택배 노동자들의 처우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허원 의원은 “택배노동자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해결 방법 중 하나로 택배노동자 쉼터을 설치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비슷한 사업으로 택시 쉼터가 있어 운수종사자들의 노동여건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택배노동자 쉼터역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쉼터 수요조사을 시작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원 의원은 “현대사회에서는 택배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며 도민의 편안한 삶 뒤에는 택배 노동자의 고충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택배노동자들 쉼터 지원을 위해서 관련 조례 제·개정을 준비하는 등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천 시 학생 체육수업 불편 문제 해결사로 나선 경기도의회 이제영 의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제영 의원이 우천 시 체육수업에 불편함을 겪는 성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 이 의원은 26일 성남교육지원청을 찾아 성남지역 초·중·고교 체육관 건립 현황을 살펴보고 우천 시 체육관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결통로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8년부터 초·중·고교 체육관 설치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우천 시 교실 건물에 비를 피해 체육관으로 이동이 가능한 연결통로가 설치되지 못한 성남지역 학교는 총 6곳으로 이들 학교 학생은 체육수업 이동 시 비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하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에 추가경정예산안 수립 시 체육관 연결통로 미설치 학교에 대한 설치 예산 반영을 요구하고 향후 각급 학교별 체육관 증축사업 추진 시 연결통로를 설계에 의무 반영해 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학교별 체육관이 준공됐으나 연결통로가 사전에 설치되지 못한 곳에서는 여전히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공사에 투입되는 낭비성 예산은 최소화하고 연결통로처럼 꼭 필요한 구조물에 대해서는 의무적 설치가 가능토록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년 이상 공직 생활 후 성남시의원을 거쳐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 중인 이 의원은 성남시 분당구 수내1·2동, 정자동, 정자1동, 금곡동, 구미1동 일대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지역 내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방문. “집중호우·태풍 대비 현장 안전관리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도의원이 26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415만㎡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업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후 공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용인시 반도체산단과 관계공무원 및 SK에코플랜트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의원은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기술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은 우리나라 미래 기술력의 확보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최근 수해·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반드시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 안전을 최우선의 지표로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장마 끝에 다가올 수 있는 태풍에도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써 용인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경쟁력을 보유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가 약 120조 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북동권역 민생경제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 촉구 [금요저널] 이병길 경기도의원이 26일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 정담회에 참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골목경제 살리기를 위한 사업을 최우선 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청 경제투자실 산하기관인 경상원이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개최한 정담회에 참여한 8개 골목상인회 회장단으로부터골목상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골목상권 상인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상원 북동센터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해당 사업은 30개 이상의 점포를 하나의 경제공동체인 골목상권으로 조직화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조직화 20개소, 기본성장지원 200개소, 스마트성장지원 3개소, 협업공모 4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과 박재용 의원은 26일 경기도 수원 WI 컨벤션에서 진행된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가족,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과 호응으로 마무리 됐다. 이 자리에서 우선 김재훈 의원은 “제1회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의 개최를 축하하면서 성실히 준비하신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금남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모두가 함께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장애인 가족은 “오늘은 우리 장애인과 가족들의 축제의 날이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함께 놀고 웃으며 감동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며 이런 행사와 모임이 앞으로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가족의 자립의지를 다지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전문화·정례화 되어야 할 것이다”며 “이러한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오늘 이 행사는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년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경기도가족한마음대축제’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과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에 있는‘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을 통한 장애인 가족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으로 장애인 가족상담 장애인 가족기능 강화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휴식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