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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 만나...경기도 우수 소공인 제품 사례 공유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7일(월),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신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방문을 환영했다.이어 신 의원은 “특히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는 재정적·기술적 여건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기술 및 특허, 시험·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중간 허브의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며 “센터의 지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신 의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조지아주가 지속 가능한 산업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양 국가간 소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은 김영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회장의 협력으로 추진된 것으로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일정에 맞춰 마련됐고 향후 경기도 소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힐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길 의원, “찾아가는 복지” 실현,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주도하며 복지서비스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달려가는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평강꿈나무집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이병길 의원은 “이동이 곧 복지이며 생명이다”며, “이동에 불편함이 있다는 이유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또한 “오늘 전달된 차량들이 어르신과 아동, 취약계층 곁으로 가장 먼저 달려가는 발이 되어줄 것이다. 저는 앞으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예산과 제도가 제때 뒷받침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본 사업은 총 19억 2천만원 규모로 승합차·경차 등 약 75대를 복지시설에 지원해 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는 경기도 핵심 복지사업으로 차량은 조달청을 통한 직접 구매 방식으로 확보되어 향후 10년간 관리 체계 아래 운영될 예정이다.이병길 의원은 “차량 한 대는 누군가에게 병원까지 가는 길이 되고 상담과 돌봄, 배움의 기회를 연결하는 도구가 된다. 오늘의 전달식이 도민 모두의 이동권과 돌봄권을 보장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허원 의원, “제원초과로 인한 시설물 파손을 막아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은 13일 열린 2023년도 경기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운행제한차량 단속과 도로공사 시 토지 보상 소송’ 등에 대해서 질의했다. 허원 의원은 “경기 남부에서는 21년부터 현재까지 제원 초과 차량이 꾸준히 단속되었으나 경기 북부에서는 단속된 제원 초과이 단 한 건도 없음을 지적하며 최근에는 과적에 의한 도로파손보다는 제원 초과로 인한 육교, 터널 등의 시설물 피해가 더 크다”고 지책했다. 또한 허원 의원은 “도로공사 시 토지 보상 문제로 인한 소송 건수가 화해권고보다 증가하고 있으며 소송이 많아지면 그만큼 공사가 중단되어 공사기간이 늘어나 착공 시기가 늦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채석장 주변을 위주로 단속을 했던 점이 북부지역의 운행제한차량 제원 초과 단속 건수 미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는 북부에서도 제원 초과 차량에 대해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또한 “도로공사 시 토지보상 소송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허원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행제한차량 초과 인해 도민들께서 안전사고 및 시설물 파괴로 인해 일상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희 의원, 특수교육 활성화 등 학교와의 소통 강화 주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선희 의원은 13일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성남·의정부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사·특수교육지도사 배치상황 학업중단 예방으로서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변경에 대한 혼란 문제 교원 힐링 지원 방안 등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김선희 의원은 특수교사·특수교육지도사 1인당 담당할 수 있는 학생 수를 질문하면서 현재 교사 1인당 담당하는 학생수가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답변에서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금까지는 특수교육지도사의 빈자리는 비전문가인 사회복무요원을 활용해 운영했지만 지난달 도교육청에서 내년에는 정원외기간제 특수교사 230명, 특수교육지도사 200명을 증원하기로 했기 때문에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사회복무요원 이외에도 학부모와 지역의 강남대, 단국대에 전공 대학생이 있어 자원봉사자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답변하자 김 의원은 “양적팽창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을 제대로 케어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전공자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수교육활성화 3개년 계획도 발표되어 앞으로 활성화가 모색되는 만큼 장애학생 AI 진단평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도 교육청과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학업중단율을 보면 성남은 1.13%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고 의정부는 0.49%지만 올해 통계가 아니기 때문에 더 높아졌을 것으로 본다”며 학업중단 학생이 늘어나는 것은 우려스러운데 성남교육청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했는데 그 효과에 대해서 질의했다. 오찬숙 성남교육장은 “성남은 구도심인 중원구와 수정구의 학교들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해 강당을 가지고 있는 학교와 시향이 MOU를 맺고 공연을 했다”고 답변하자, 김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이 학업중단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받쳐줄 수 있다. 학생들을 감성적으로 케어하고 인성교육의 측면에서도 적극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문화예술과 인성, 학폭예방과의 연관성을 강조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공연을 하는 것이 성남시향 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감동적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인성교육협의체’와 ‘인성교육나눔의 날’과 같은 인성교육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밖에 김 의원은 사립유치원 회계시스템 변경에 따른 현장의 혼란과 어려움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사립유치원은 오랜 기간 독자적인 회계를 운영해오다가 ‘에듀파인’이 도입되어 이제 겨우 적응해 나가는 단계인데 교육청에서 앞으로는 ‘나이스’를 사용할 것을 주문한다고 한다”고 말하고 “원아를 잘 보살피는게 유치원의 역할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행정업무 때문에 어렵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지적이 많다”며 “나이스로 왜 변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도 부족하고 또 유치원 입장에서는 나이스로 변경하는게 왜 어려운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참고해서 유치원이 간단하게 회계운영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김의원은 “교사들의 어려움, 스트레스 등을 해소해주어야 진정한 교육이 가능해진다”고 말하고 “교사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행정 감사에서 공공기관 대표이사 채용 공정성 요구 및 중장년 면접 수당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대표이사의 채용 공정성을 요구했다. 이병길 의원은 “일자리재단 전 대표이사 채용 시에는 합산 최고점 순이었던 채용 방식이 이번 신임 대표이사 채용 때는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합산 점수로 바뀌었으며 이는 일자리재단의 ‘임원 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회에서 변경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적하며 인사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일자리재단과 전북조선업 도약센터 간 업무협약과 관련해서도 추가 질의를 통해 아직 실제 취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제일 큰 광역자치단체이고 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인데 제대로 된 분석도 하지 않고 협약을 맺고 성과도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 청년 면접 수당 관련해서는 청년 취업이 어렵다고는 하나 면접 수당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것보다는 한 번 면접을 보더라도 합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중요하고 예산의 일부는 중장년 면접 수당으로 변경해 보는 것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호 경기도의원, 행정 감사에서 일자리재단 인지도 제고 필요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경기도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재단의 인식률이 불과 33.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경기도민에게 일자리재단을 인식시키는 것이 일자리재단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는 “경기도민의 66.5%가 일자리재단을 모른다는 것은 충격적이며 노력해서 인식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이용호 의원은 일자리재단 본부가 남쪽에 치우침을 지적하고 경기 동부에도 일자리재단의 역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현재 일자리재단의 권역별 본부는 북부, 서부, 남부, 그리고 화성에 융합인재 본부가 있으며 경기도 동부지역은 타 지역본부에서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도의원, 산업전환에 따른 녹색일자리 지원 방안 적극적 추진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과 산업전환에 따른 녹색일자리의 인력양성에 대해 점검하고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이 사회봉사 활동의 성격임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녹색일자리에 대한 개념 정의와 다양한 녹색일자리 지원 방안 수립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에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은 “녹색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고 답하고 “개선 방안을 빠르게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 예산은 수료생을 기준으로 할 때 1인당 2,300만원 정도임을 지적하고 경기도의 고비용·저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 사업 및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특히 신 의원은 “미래 기술은 첨단화된 장비와 연구 기술 등이 필요한 부분이며 전기차만이 미래 기술 일자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말한 녹색일자리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지적하며 미래일자리와 녹색일자리의 연계성을 피력한 것이다. 신 의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의 전환으로 인해 다양한 일자리가 새롭게 등장하는 것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 방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추진 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민 도의원, 도로 위의 시한폭탄 과적차량. 단속 아닌 예방 이루어져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은 13일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내 과적차량으로 인한 문제점 및 도로 차선 반사성능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영민 의원은 최근 3년 과적단속 건수를 언급하며 “최근 화물자동차 과적 및 교통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화주 등에게 화물의 중량을 사실과 다르게 고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의무를 부여하도록 법이 개정되었으나, 여전히 과적단속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계속 발생되는 과적의 원인을 물었다.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개정된 법령이 5월부터 시행된 부분, 화주의 과적 요구에 대한 거부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책이 아직 현장에 정착하지 못한 것으로 예측한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과적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과적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며 “운수종사자 뿐만이 아니라 화주에 대한 과적예방 교육과 홍보도 필요하다”며 건설본부 차원 과적차량을 예방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5월 시행된 ‘도로법’에 따라 화물차의 운전자에게 과적 등 화물차 운행 제한을 위반한 운행을 지시 및 요구하거나 적재된 화물의 중량을 사실과 다르게 고지한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어 김 의원은 과적차량은 도로 포트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경기 남부에서 포트홀이 많이 발생하는 용인시 경우 포트홀이 월단위로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며 “특히 포트홀이 발생한 지역은 취약한 도로부분으로 계속해서 포트홀이 발생되기에 기존의 도로포장방식이 아닌 강화된 포장방식을 도입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박 본부장은 “포트홀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포트홀 예방을 위한 개질 아스콘 포장 등 다양한 포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가 설치되도록 개정이 됐다”며 “도로 위 노란색이 보다 눈에 잘 보일 수 있지만, 실제 도로 위 노란색 도색보다 흰색 도색의 반사성능 기준이 더 높기 때문에 기존대비 시인성이 낮아졌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기존 흰색 도색보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 본부장은 “실제 반사성능 기준이 흰색이 더 높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도료와 유리알의 기준 강화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도민의,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SOC사업 추진돼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13일 2023년 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사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공모하천 국지도 실시설계 장기 보류사업에 대해 요목조목 따졌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가 ‘관광 균형 발전형’으로 공모 하천에 입암천이 선정되었는데 경기도가 구상하는 하천과 양주시민이 바라는 하천의 이상이 다른 것 같다”며 “양주시민들은 친수 위주의 사업을 원하는 반면 경기도의 경우에는 치수 위주의 관점으로 보고 있어 주민들이 기대한 대로 설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만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주 외에도 이천의 중리천 경우에도 도시 문화형으로 공모하천이 선정됐으나 이천 주민들과의 의견 충돌로 설계가 중지된 상태다. 또한, 이영주 의원은 국지도 사업 중 광주~건업 도로건설사업과 관련해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전달하며 “도민을 위해 확충하는 SOC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비용 최소화에 매몰된다면 공공기관으로서 무책임하다”며 경기도 국토부에 도민의 의견을 전달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선우 건설국장은 “국토부가 설계하는 과정에 도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도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영주 의원은 늘어나는 교통량과 인구증가로 도로를 계획했다가 재정감소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은 7개의 장기보류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장기 보류된 사업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보상과정에서도 재산권 침해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상처를 받는다”며 “장기 미추진 지방도 사업 정비와 관련해 주민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 재추진하기로 한 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과 일정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원 의원, “응급의료기관 부재에 대해 항구적 해결책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13일 과천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임시적인 응급환자 타지역 이송에 대해 항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상원 의원은 “과천과 하남지역 모두 경기도 지역에서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5곳에 포함된다”고 밝히며 “이들 지역에 대한 응급의료기관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과천도 문제이지만, 특히 하남의 경우 인구가 33만명이며 미사신도시 입주, 제3기신도시인 교산신도시 개발 등 향후 인구의 급속히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인데, 계속해서 타지역으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것은 물리적인 거리도 문제고 ‘응급실 뺑뺑이’를 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위험에 빠질 우려도 크다”고 지적하며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 신설 또는 타지역과의 전담 응급의료센터 협약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상원 의원은 이외에도, 꾸준한 자체 음주단속실시와 출산직원 복지서비스등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김재훈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과 김재훈 부위원장이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인사위원회 개선안 경영 현황 및 개선안 장애인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는 경기도 김능식 복지국장, 김영희 장애인복지과 과장,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송영진 회장, 김광식, 이형진, 이진완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 및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해 장애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생산시설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아울러 생산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 달라고 요청했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와 선수금 문제를 조명하면서 시설의 설립 취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효과적이고 투명한 기관 운영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보다 발전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로 성장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을 우선해 보장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판로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협력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판로를 개척하는 일에 보다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시설을 경영할 때 객관적이고 투명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해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영진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장은 조언해 주신 경기도의회 의원님과 도청 관계자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위탁법인으로서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 가족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효과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도민에게 인정받는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한국 의원,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위원은 13일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관광객들밖에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도 관광지들의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한국 의원은 경기도의 인구와 경제는 전국 최고 수준인데, 관광은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은 변화하고 있는 시대 관광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기도 관광 정책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다른 도시들은 이미 시대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웰니스 관광과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주목받고 있는 공정관광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데, 경기도 관광 정책은 시대에 뒤처짐은 물론 변화에 대처하려는 집행부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관광산업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하며 “이 위기를 꼭 극복해 경기도 관광산업의 재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재정비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일본의 경우 획기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관광 열등국에서 현재 세계 10대 관광대국으로 성장한 예를 제시하며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청하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이 의원은 올해 2월 경기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수립 및 평가 체계 마련을 강조하는 등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