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안양 근명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모두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예산과 사면 긴급 정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학교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道 출산율 반등 반갑지만, 김동연 도정엔 대책이 없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언급하며 “올 1분기 경기도 출생아 수가 약 1만9천484명으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하고 합계출산율도 0.87명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분명 반가운 변화”고 밝혔다. 하지만 고준호 의원은 “긍정적 변화를 경기도가 제대로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김동연 지사는 최근 ‘주 4.5일제’ 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지만, 산모들이 분만할 병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원정출산을 가는 현실이 더 시급한 문제”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경기도 내 분만실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분만취약지역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에 대해 “출산을 논하려면, 미래 담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 공간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분만 인프라가 한 번 무너지면 아이 울음소리는 다시 들리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2023년 정부의 출산 정책을 비판하고 도청 직원 110여명과 인구정책 토론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혼인 건수가 늘은 영향으로 2년만에 출산율이 반등됐지만 이를 뒷받침할 병원은 없고 시설도, 인력도 부족한 것이 오늘날의 경기도”며 “등잔 밑이 어둡지 않게 하겠다던 김동연 지사의 말은 결국, 등잔 밑을 들여다보지 않은 채 생색내기에 그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고준호 의원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인프라 부족에 대해서도 꼬집었다“최근 4년 동안 20~30대의 첫 출산은 감소했지만 40대만 24%가량 증가했다. 경기도도 마찬가치”며 ”2023년 경기도 내 하루 평균 25건 이상의 고위험 분만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북부에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고양 일산병원 1곳뿐”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한 번 무너진 분만체계는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출산율이 반등한 지금이야말로 경기도가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고위험 산모 치료체계 확충과 지역 분만 인프라 구축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실질적 재정과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 참가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이번달 17일부터‘타일 벽화 픽셀 모아 꿈틀’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활동은 지난달까지 진행된‘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을 타일 벽화로 제작해 교육원 벽면에 설치하는 것으로 다음 달 10일과 7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경기도 청소년 가정 학부모 및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내용은 협업 프로젝트 타일 벽화 그리기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가족극단 노란리본 공연 관람 등이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사회적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통해 열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월의 정신을 되살려 시대의 정의를 바로세워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에 님을 위한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염종현 의장, 김판수 부의장, 남종섭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함께해 광주 민주 영령들을 추모하고 5월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 43주년을 맞이한 5·18 기념식 주제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국민들이 피로써 쟁취한 민주주의는 법치만능주의에 의해 훼손되고 힘들게 만들어 낸 한반도 평화는 대일 굴요외교와 대미 굴종외교 앞에 무너졌다”고 현 시국을 진단했다. 이어서 “어렵고 혼란한 시대가 다시 우리에게 오월의 정신을 불러내고 있고 불의가 난무하는 무도한 시대가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죽음이 난무하는 공포의 현장에서도 주먹밥을 나누고 부상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였던 광주시민들이 실현했던 연대와 협력, 그리고 부자와 빈자, 노동자, 농민, 학생이 계엄철폐, 민주쟁취의 목표 앞에 하나가 됐던 대동세상의 5월 정신을 다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목과 분열을 넘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광주정신을 되살려 훼손된 민주주의를 복원시키고 접경지역인 경기도에서부터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퍼질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겠다”고 다짐했다. 염종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가 있었기에 꺼져가던 민주주의를 되살려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었다”며 “광주의 정신을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초심으로 되새기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연달아 두 번 부르면서 오월 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 의원, 수원시 관내 영양사들과 학교급식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이 참석한 ‘학교급식관련 정담회’가 16일 수원 영화초등학교 소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영양사 및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정담회는 지난 3월 27일 한원찬 부위원장이 주최했던 ‘수원시 관내 학교 영양사 정담회’에 이어서 학교급식과 관련된 각종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 영양사들은 주로 “조리실무사의 인력확보 시급 및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며 “열악한 처우로 인해 조리실무사가 퇴직할 경우 대체인력이 충원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재직 중인 조리실무사의 업무는 과중되고 피로도가 증가해 많은 지장이 있다”고 호소했다. 또한, “급식의 질이 저하됐다는 민원 제기시 ‘맛·영양·위생·량 등’ 명확하게 언급해야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식당 배식 자원봉사자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부위원장은 “학교급식의 최일선에 계신 영양사들의 의견을 청취해야 학생들의 영양섭취 및 영양교육이 향상되기 때문에 자주 정담회를 갖고 있는데 오늘도 학교별 다양한 현안을 청취했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학생, 학부모, 영양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제·개정안을 고려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기초 자치단체와 협의해야 할 부분도 있는데 원활하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의원, 외국인대학원생들과 의회 알리는 소통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은 1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외국인대학원생 40여명을 만나 도의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이천시와 경기도의회는 누구나 방문하고 함께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고 인사하며 경기도의회와 지역상담소를 안내했다. 덧붙여 경기도의회 방청과 견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박상도 교수는 “의회가 생소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의회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매우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일 방문한 40여명의 학생들은 건국대학교대학원 국제통상비즈니스학과에 재학중인 중화권 학생들로 앞서 이천시 대월면 군량리 일원에서 일손돕기 및 마을환경개선 활동의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이어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을 견학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 하남 미사중학군 원거리 통학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국민의힘 김성수 의원이 과밀학급 문제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고충이 현실화된 하남시 미사중학군의 통학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미사중학군 중학교 입학 배정 개선 및 통학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미사중학교 학부모 등 관계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미사중학군 원거리 통학 문제와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남시 미사지구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현재 최단 거리 학교 배정 원칙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미사지역 학생 중 상당수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왕복 1시간 거리의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 참여한 미사중학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원거리 학교에 불합리하게 배정되면서 학부모들이 사비를 들여 통학 차량을 대절하고 있고 일부는 자전거와 도보를 통해 먼 거리를 왕복하고 있다”며 “사설 버스 이용에 따른 문제와 잦은 자전거 사고 등 우려가 큰데 공공주도의 통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미사지구 내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통학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김 의원은 과밀학급 발생에 따른 문제인 만큼 공공 통학버스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도교육청의 전향적인 사업 검토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잘 인지하고 있고 통학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당장 연내 해결은 어려울 수 있으나 도의회도 차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할 방침인 만큼 경기도교육청과 하남시청도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의원, 전국 최초 조례 제정에 이어 반려식물 정책 활성화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17일 성남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반려식물과 화훼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방성환 의원은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반려식물 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에 비해 관련 대책은 여전히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이다. 방 의원은 “실제 도내 화훼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판매량이 계속해서 줄고 있는 반면, 반려식물 열풍으로 분화류 및 고급 토분의 판매는 늘고 있다”며 “반려식물과 연계해 화훼산업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인 방성환 의원과 주제발표자 박신애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바이오힐링융합학과 교수를 비롯해 토론자로 나선 권기현 한국화훼협회 경기지회 부회장, 황병국 성남시 화훼총연합회 회장,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김헌수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 안철수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 박신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반려식물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온라인 구매처 활성화, 화훼류 생산농가의 시설재배시설 최신화 및 지속적 관리, 국산품종의 개발로 수입품종 의존도 축소 등을 제시하며 신개념의 멘탈헬스케어 솔루션과 타 산업과의 융합 등을 제언했다. 이어 권기현 한국화훼협회 부회장은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는 꽃 소비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초등교과부터 다양한 꽃 체험을 통해 정서 함양 및 식물을 접하는 기회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황병국 성남시 화훼총연합회 회장은 꽃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예산 확대가 필요하며 화훼산업진흥법 보완과 수입 꽃 원산지 표기 의무화에 대해 제안했다. 이수연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반려식물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보급, 판로개척 및 소비 촉진, 병해충 진단·관리, 교육·체험·홍보시설 등 공공기관에서의 역할을 설명하며 도민의 반려식물 재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헌수 한국시민정원사협동조합 이사장은 반려식물을 ‘다정한 초록의 힘’이라고 표현하며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인식 변화와 공기정화부터 힐링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반려식물과 화훼산업 활성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좌장을 맡은 방성환 의원은 “조례 제정에 이어 정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예상대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반려식물 및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의원, 동두천초등학교 IB 관심학교로 선정 연구학교 지정의 필요성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초등학교장 김정은 외 관계자 1명과 함께 IB 관심학교, 연구학교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초등학교는 23년 2월에 IB 관심 학교로 선정됐다. IB 교육의 목표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지식이 풍부하고 탐구심과 배려심 많은 청소년을 기르는 것이다. 동두천초등학교 김정은 교장은 “IB 관심 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게 되면 IB 교육의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교사들이 모이게 되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육환경은 학생들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되고 결국 본교 동두천시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동두천에서 유일하게 IB 관심학교로 지정된 동두천 초등학교가 빠른 시일내에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질 높은 교육을 구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덧붙여 “동두천 보산초교의 경우 24개국의 아이들이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연구학교에 선정되지 않아 안타깝다. 남부지역에만 치중되지 않고 북부지역의 교육 발전과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의원, 동두천시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임상오의원은 지난 16일 동두천상담소에서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두천지회 유승희지부장과 함께 영화인협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승희지부장은 “이번에 턱거리마을의 순자문화재를 통해 실화를 모티브 삼아 단편영화를 준비 중이다. “다시 트위스트”는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시나리오를 제작했으며 영화를 만들기까지는 많은 예산과 인력이 소모되어 도의회와 동두천시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화인협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더불어 예산지원에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임상오의원은 “지역에서 발굴한 소재로 영화를 제작하면 지역홍보 및 지역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같다 앞으로도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를 선사해주는 수준 높은 협회가 되길 희망한다 또한,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학생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이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최진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 명의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는 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사람, 공간,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규모에 따라 결정되며 지역아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초등돌봄체계를 구축할 때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일자리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강은희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은 경기도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관계자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 제정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표준 조례안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현미 부천부명초등학교 교장은 교육청과 지자체,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 서로의 책임과 역할을 논하기에 앞서 공적 책임을 다하는 학교돌봄교실 운영이 필요하며 역할의 배분과 책무, 지역거점센터의 마련, 인력지원과 예산 확보방안에 대한 논의가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이희진 학비노조경기지부 초등보육전담사 분과장은 초등보육 전담사의 역할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지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제도의 개선, 보편 돌봄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 초등보육전담사에게 희생만을 강요하는 정책이 아닌 현실적인 인적·물적 지원이 포함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박은주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성남지회장은 초등돌봄교실의 현황을 정확하게 살펴보고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초등돌봄교실, 학생과 학부모가 눈치보지 않고 초등돌봄교실에 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경력보유 기혼유자녀 여성의 실태에 대한 설명과 이들의 노동과 결혼, 출산과 육아의 상관관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경력보유 기혼유자녀 여성을 위한 ‘가사서비스바우처’사업과 맞벌이 부모를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배영하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장학관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에서 실행한 다양한 관련 연구와 설문을 언급하면서 이 과정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안전한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처우개선과 안전한 돌봄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옥순 의원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오늘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하고 “초등돌봄교실 운영의 문제점에 대해선 모두가 다양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제안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일중 의원, 청소년의 관점으로 활동하는 ‘이천시 청소년의회’ 활동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진행 된 ‘2023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15명의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은 모의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자유 발언, 안건 처리 등을 체험 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도서 정가제 폐지’에 대한 찬반 토론과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관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러 왔다 오히려 많은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조례나 정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시행되는지 이해하고 나아가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