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안양 근명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모두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밀안전진단 예산과 사면 긴급 정비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학생들이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학교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道 출산율 반등 반갑지만, 김동연 도정엔 대책이 없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언급하며 “올 1분기 경기도 출생아 수가 약 1만9천484명으로 지난해보다 8.8% 증가하고 합계출산율도 0.87명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분명 반가운 변화”고 밝혔다. 하지만 고준호 의원은 “긍정적 변화를 경기도가 제대로 뒷받침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김동연 지사는 최근 ‘주 4.5일제’ 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지만, 산모들이 분만할 병원을 찾아 타 지역으로 원정출산을 가는 현실이 더 시급한 문제”고 지적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경기도 내 분만실조차 운영하지 못하는 분만취약지역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에 대해 “출산을 논하려면, 미래 담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아이가 태어날 수 있는 공간부터 마련해야 한다”며 “분만 인프라가 한 번 무너지면 아이 울음소리는 다시 들리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2023년 정부의 출산 정책을 비판하고 도청 직원 110여명과 인구정책 토론회를 주재하기도 했다. 혼인 건수가 늘은 영향으로 2년만에 출산율이 반등됐지만 이를 뒷받침할 병원은 없고 시설도, 인력도 부족한 것이 오늘날의 경기도”며 “등잔 밑이 어둡지 않게 하겠다던 김동연 지사의 말은 결국, 등잔 밑을 들여다보지 않은 채 생색내기에 그친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고준호 의원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인프라 부족에 대해서도 꼬집었다“최근 4년 동안 20~30대의 첫 출산은 감소했지만 40대만 24%가량 증가했다. 경기도도 마찬가치”며 ”2023년 경기도 내 하루 평균 25건 이상의 고위험 분만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북부에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고양 일산병원 1곳뿐”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한 번 무너진 분만체계는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출산율이 반등한 지금이야말로 경기도가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고위험 산모 치료체계 확충과 지역 분만 인프라 구축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실질적 재정과 정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복지위, 케냐 바링고주의회와 보건의료 협력 등 논의 [금요저널] “지구촌 시대 나라 간 협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도 의료협력 등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한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케냐 바링고주의회 및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등을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해외협력과 한국 의료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 등을 살펴봤다. 복지위는 12일 케냐 바링고주를 방문해,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 주지사를 면담하고 빈센트 켐보이 바링고주의회 의장 및 15명의 주의회 의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와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복지위는 15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위치한 ‘나누리병원’을 방문해, 국내 의료진의 의료산업 해외 진출 사례를 살펴봤다. 나누리병원은 아랍에미레이트 최고의 정형외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병원은 근골격계 장애를 전담하는 스포츠의학 클리닉으로 한국전문팀이 고급 임상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위는 16일에는 세계 최초의 의료 중심 자유무역지대이자 중동 아프리카지역 최대 보건의료 중심지구인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를 방문해, 의료산업 모범 사례를 살펴봤다. 헬스케어시티는 질병치료 및 웰빙과 예방 의료기증 강화로 두바이 의료 관광객 유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케냐 등 공무 국외출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해외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 며 “국경이 사라진 시대 경기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국내는 물론 국가 간 보건의료분야 협력 확대와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의료인 연수, 나눔 의료, 공중보건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분야 협력은 양국 간의 다양한 교류와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세계화 시대에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 간 연대와 교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인 해외 보건의료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위 공무국외출장에는 최종현 위원장, 김동규 · 김재훈 부위원장, 박옥분 · 김미숙 · 이제영 · 이인애 · 이혜원 · 박재용 · 황세주 의원,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국외출장에서는 경기도와 케냐 바링고주 간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보건 의료 관련 전문가와 의료인 연수 등 인적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의료 장비 및 의약품 등의 정보 교류 암 및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응급의료 시스템 등 보건정책 교류 보건 의료에 대한 콘퍼런스, 박람회 등 상호행사 개최 지원 등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도의원, 실버스포츠 복지 앞장.파주시 조리읍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 성과 이뤄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고준호 도의원은 19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조리 게이트볼장 막구조 기본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고준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소통과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조리 게이트볼장 시설 개선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도비 6억 5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의원은 “생활체육시설이 농촌 주민들께서 운정신도시에는 있지만, 농촌에는 없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생활체육시설 또한 수요 중심이 아니라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 할 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 주민들도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 정비와 편익시설 확충 할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리 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는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으로 파주시의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전적으로 도비 6억 5천만원으로 추진되어 올 12월 준공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간담회 통해 어려워진 화훼농가 살리기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9일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남사읍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다엥서 ‘용인특례시 화훼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김성남 농정해양위원장을 비롯해 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 의원, 김영민 의원, 이문무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 이종필 용인특례시 농업정책과장, 조성민 용인특례시 화훼협회 회장 등 18명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화훼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참석한 화훼농가 종사자 및 청년농업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해진 화훼농가의 실태와 인프라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실제 도내 화훼시장이 2019년 2억7천518만본인 판매량은 2020년 2억6천138만본, 2021년 2억5천353만본으로 매년 3% 이상씩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꽃 소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가격안정을 비롯해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반려식물과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김성남 위원장은 “화훼농가는 꽃을 키우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담되는 생산비에도 난방을 멈출 수가 없으며 최근 가스·전기요금 등 에너지 가격 인상에 인건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우리 화훼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위로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화훼농가의 현장에서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꽃, 틔움’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청사 2층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애인 예술인에게 정체성 회복의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를 마주하게 돼 반갑다”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에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삶의 깊은 성찰이 담겨 있어 더 새롭고 다채로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장애로 인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가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27일까지 도청 신청사 2층 행정도서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화부터 근현대, 현대작품까지 아우르는 에이블아트’를 주제로 20명의 장애인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5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블아트란 ‘가능성의 예술’, ‘장애의 예술’이라는 뜻으로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현아 당협위원장-김완규 도의원-이철조 시의원,“현산초 등하교길 안전위해 통행로 확보해야” 한 목소리 [금요저널] 국민의힘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은 18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방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현산초 인근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산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도로 폭이 좁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서는 학교 앞 차도를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할 것을 고려할 정도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김현아 당협위원장, 김완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초 인근 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정문 진입로·통행로·차도 등을 직접 살핀 의원들은 고양시 김진철 도로관리과장과 협의해 정문 진입로의 차폭을 줄여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름 방학기간까지 공사를 마쳐 현산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김완규 의원은 “최근에도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현산초는 물론 등하굣길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여러 학교들에 대해 도로 확장, 인도 및 펜스 설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해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소통 주제로 워크샵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에서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재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직원들의 조직강화와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교육내용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인사,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팀빌딩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이 5개팀으로 나누어 팀원 전체가 모든 미션을 함께 해결하며 개인의 역할 분담과 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동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총괄팀장의 “정책 해결을 위한 지역상담소의 역할”강의에서는 민생정책을 발굴해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경기도정 정책 기반 마련에 최일선에 있는 지역상담소의 역할과 실행방안을 강조했다. 김종석 경기도의회사무장은 "이번 지역상담소 사무직원들의 소통의 시간으로 동료간 소통과 조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무직원들이 함께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정례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과천시 · 김현석 도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윤태길 의원은 18일 과천시청에서 김현석 도의원과 과천시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안전사각지역 및 CCTV확충 필요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방안, 노인복지회관 겨울철안전대책 마련, 상습정체구간개선을 위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지구 진출입로 교통망 개선, 부림교 주변 양재천 수질개선사업, 중앙동 단독주택용지 종상향’ 등 지역현안 6건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현석 의원은 “지역현안 6가지 과제는 과천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과천시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논의된 지역현안이 정책으로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과천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을 통해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도의회도 과천시와 함께 지역현안을 발굴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올해 10월까지 31개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통해 도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윤태길 의원, 과천시 지역 도의원인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하승진 부시장, 기획홍보담당관, 정보통신과장, 교통과장, 사회복지과장, 건설과장, 환경사업소장, 도시정책과장 등 총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주 도의원, 학부모와 함께 화성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 및 배송 책임지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7일 화성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검수 및 배송을 책임지고 있는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일 개최된 학교급식 지원 확대 방안 마련 정담회 당시 화성시에서 제안했던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APC를 소개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성시가 농산물 공급 수수료율 인하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학부모와 화성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은주 의원은 “화성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수수료율 인하와 더불어 학부모님들과 함께 APC 방문까지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4년 학교급식 관련 예산 확보까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저 또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관내 모든 학교에 2023년 학교급식 농산물 단가 인하를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내년도 예산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8일 ‘4차산업중심 경기도 균형발전 정책개발 사업’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유용철 디지털혁신정책팀장과 남지윤 주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정책연구실장과 김명진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3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예산 확정에 따라 세부 연구내용 및 사업비를 재설계하는 한편 심층과제 추진과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수립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선행연구로 기능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연구와 ‘경기도 미래산업 비전 및 전략수립’ 연구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경기북부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R&D, 인력양성, 산학협력, 인프라 조성, 규제완화 등에 이르는 분야별 상세 실행전략을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회철 의원, “경기도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 내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송운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19개 시·군에만 단독교육지원청이 있고 12개 시에는 통합교육지원청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 교육행정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교육행정에 대한 수요 분석과 지역 교육의 특색, 지방교육자치의 취지를 고려해 볼 때 화성교육지원청의 설립 추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구의 이동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도시 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2030년까지 나타나는 변화를 염두에 두고 현재의 교육지원청 조직에 대한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이미용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현재 25개 교육지원청 중 6곳이 통합 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자체가 요구하는 교육협력 사항을 적기에 교육행정에 반영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계속되어 왔다고 밝히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통해 교육행정서비스에 대한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부와의 협의, 경기도의회 및 국회와의 토론회 개최 등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양형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화성과 오산은 지리적, 인구적 특성과 교육 환경에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하나의 교육지원청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하고 교육지원청의 분리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 조직의 재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 번째 토론자인 김원근 학교법인 안용학원 이사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자치 정신 구현, 단위학교 및 교육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 마련, 교육지원 협력 거버넌스 완성 등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교육행정서비스 강화의 실질적 혜택은 교육 주체들에게 돌아가야 하며 앞으로 이에 대한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박미선 前화성지역학부모회 부회장은 화성교육지원청 신설은 화성시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향과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결단으로 지역 간 교육적 편차와 부실한 정보 시스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의 성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어디에 위치시킬지 선정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회철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방교육자치 실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 운영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인구 95만명의 전국 최대 일반 시이면서도 재정자립도 1위인 화성시에 단독교육지원청이 하루빨리 신설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교육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화성교육이 차별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이은주 경기도의원, 박진영 경기도의원, 이해남 화성시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