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 “평택대학교,국제대학교 RISE 수행대학 선정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 평택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했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RISE 사업을 통해 평택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정착되길 바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고은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민 변호사는 진행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성범죄 관련 사건일 정도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등의 개념과 유형 △고충상담 절차 △2차 피해 방지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교육 후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경기도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지침’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조직 내 인권 감수성 제고와 피해자 보호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도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며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자 대상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전반적인 조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종현 의장, 25일 경기지역 청소년과 교육현안 등 대화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지역 청소년들과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접견은 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네트워크 소속으로 부천 일대 6개 청소년 센터에서 활동 중인 10~20대 학생들이 의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양승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장 등 인솔자 6명과 부천에 거주하거나 통학하는 초중고생과 대학생 14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부 정책기획실장은 “5월은 가정의달인 동시에 청소년의달이기도 해서 각 기관의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의장과 직접 소통하며 주요정책과 활동에 대해 보다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고자 도의회 탐방을 추진했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참석자 질의에 의장이 답변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접견은 청소년들의 질문이 이어지면서 당초 예정시간인 20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고등학교 1학년생인 이태혁 군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에 근거한 학생참여위원회가 운영 중으로 참여 학생 수가 서울과 같은 100명이다”며 “지역과 인구 규모에 걸맞게 참여자 수를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질의했다. 이에 염 의장은 “경기도 인구가 1,400만명을 돌파해 전국의 26.6%를 차지하고 서울시 인구가 960만명 남짓한 상황을 감안했을 때 합리적 제안”이라며 “법과 조례를 개정하고 논의해야 하는 절차를 따르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해당 상임위 차원의 검토가 이뤄질 수 있게끔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양예린 양은 “수능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지난해 한 학급에서 3~4명이 자퇴를 했다”며 고등학교 자퇴율 증가 상황에서 학교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염 의장은 “‘학교란 무엇이냐’라며 존재 이유와 의미를 묻는 근저에는 학교가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의 마음이 있을 것”이라며 “학교 현실을 목도했기에 가능한 질문인 점을 존중하며 자퇴를 고려하는 학생과 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까지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염 의장과 청소년들은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청소년 축제 및 행사 기획, 특성화고 출신자 지원책, 정치를 시작하게된 계기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정치와 사회 현안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열정, 높은 질문 수준에 놀랐다”며 “오늘 다룬 사안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안산시 다문화 교육 현황 관련 학부모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장윤정 도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화정지구 학부모의장단 소속 단원구 인근 초·중 학부모 회장 4명과 다문화 교육과 관련해 현재 학교의 실정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지난 코로나와 러우전쟁의 영향으로 최근 급속도로 외국인 아동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단원구 초중고 학교에 외국인 비율이 100%인 학교도 생기는 등 외국인 아동의 증가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점은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아이가 대부분이라 학력차가 점점 더 커지고 중학교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쳐야 하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랭귀지 스쿨을 거쳐 한국어 수준이 어느 정도 갖추어진 이후에 학교에 입학하는 시스템이 마련되는 것이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장윤정 도의원은 “경기도에서도 안산시는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이고 갈수록 늘어날 확률이 높은 만큼 다문화와 더불어 살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2026년에 원곡초등학교 안에 상호문화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 지금보다 조금은 나은 환경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도의회에서도 관련 부서와 활발한 업무 협의를 통해 더 나은 다문화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박명숙 의원,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다목적 고속구조보트 진수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과 박명숙 의원이 24일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의 다목적 구조보트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수된 "경기 721호"는 최신형 다목적 고속구조보트로 양평 지역의 재난 상황에서의 신속한 구조 작업 및 대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계일 위원장은 “곧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데, 현대적인 구조보트의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평수난구조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장비와 인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숙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는 북한강과 남한강, 경안천 수계를 관할하고 있으며 양평은 천혜의 환경을 갖춘 수상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만큼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곳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도의회 연천상담소와 연천교육지원청 교류 추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의원과 연천상담소는 지난 24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부터 초대받아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주요직위자 및 장학사 등을 소개 받고 교육현안업무 등에 대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연천상담소는 경기도의회 도민권익담당관실에서 운영하는 지역상담소로 윤종영도의원, 김동수상담관, 박은숙주무관이 위치하면서 지역내 민원사항 등 특히 도 및 교육청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접수해 처리하는 곳이다.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러한 연천상담소의 기능을 잘 알고 있어 수시로 교육행정 및 시설 등에 관해 정보공유 및 업무보고를 통해 교육청에 건의토록 활용하고 있다”며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과 상담관님께 그동안의 수고에 격려차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에 윤의원은 “앞으로 더욱더 연천상담소를 통해 연천교육지원청의 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연천군의 다양한 문제를 접수해 도차원에서 지원토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연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연천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의원, 안성 보개초 학생들과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4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성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보개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과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도의회에 관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토론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도의원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 “장애인단체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꾸준한 소통이 중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이 24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30회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 등에 대한 사안이 논의됐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한마음교류대회와 국제농아인대회는 다양한 장애인 단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한마음교류대회에서는 장애인 이동권과 유니버셜 디자인, 소득과 재활공학 등 장애인 정책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장애인단체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TF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 현안추진 TF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함께 관련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김재훈 부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재용 의원, 이세항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센터장, 김영희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최현정 장애인정책팀장,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뿐만 아니라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제5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대상 수상 경기도 위상 드높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대호 도의원은 24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전국 지방의원 중 영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지방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상자들은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 면접심사, 3차 현장실사, 4차 본심사를 거쳐 엄격하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으며 황대호 의원은 전국 지방의원 중 전체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전체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대호 의원은 지방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에 앞서 거버넌스지방정치 활동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사례발표 또한 진행했다. 황대호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제정과정에서 학습권과 교습권을 침해당한 지역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현안을 청취하고 지역주민과의 토론회, 각계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대축제 등 다양한 정담회와 토론회를 추진했다또한, 소음 피해학교들에 대한 실제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군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심의위원회 및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소음 피해학교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추진과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지원대책들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는 컨트롤타워의 역할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상시 논의를 이어갔다. 전국 지방의원 중 전체 대상을 차지한 황대호 의원은 도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심의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상호협력의 거버넌스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대호 의원은 “경기도 관내 164개 학교가 군공항에 따른 비행소음 및 비행기 이착륙소음, 군사기지 인접으로 인해 사격소음 및 폭발음, 탱크 등 군사차량운행소음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음피해에 시달리는 학교에 대해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 예산 지원 등을 통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기회소득” 조례 제정 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사회적 가치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다”박재용 경기도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김재훈 경기도의원, 이세항 회장과 복지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이병화 박사. 이정주 센터장. 이영설 회장. 김영희 과장. 최현정 팀장등과 함께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의 제정과 관련해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사회복지사협회등 장애인당사자들과 단체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박재용 의원은 사회적 가치활동을 하는 경기도 장애인에게 ‘장애인 기회소득’을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 제3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했고 안 제4조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 계획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안 제6조에서는 지원대상을, 안 제9조에서 10조까지에서는 지원 신청, 중지, 환수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안 제11조부터 제14조까지에서는 장애인 기회소득위원회에 대해 규정했고 안 제16조부터 제17조까지에서는 교육 및 홍보, 포상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으로서 장애인의 사회적 가치활동에 따른 소득 제공이라는 정책 추진을 위한 조례안이라고 해, 회의에 참여를 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면서 조례상의 위원 구성 조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정담회는 이러한 장애인 기회소득 제공을 위한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였다. 박재용 의원은 향후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게 위한 제도를 경기도에서 마련해 추진하는데 있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경기도의원,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 국회 전달 [금요저널] “세상에 탄생한 모든 생명은 축복이며 존엄한 존재이며 마땅히 보호받아야 한다” 이인애 경기도의원은 24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지난 4월 27일 제36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건의안은 ‘대한민국헌법’ 제10조에 따른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국가의 기본권 보호 의무 이행을 위해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인애 의원은 “건의안은 많은 영유아가 베이비박스 등에 버려지고 있는 현실에서 영유아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현실을 침묵하고 외면하거나 애써 눈 감고 있는 상황이 더 이상 이어져서는 안 된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현행 제도상의 미비점과 문제들로 인해 소중한 생명들이 위기에 처하는 상황,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 위기 상황을 민감하게 인지해야 한다. 영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다.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정부도 현재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위기 영유아를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건의안을 전달받은 자리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책임과 보호출산을 위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할 의무가 있다” 며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주신 이인애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국회에서도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 이 조속히 제정되어 위기 영유아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은 김미애 국회의원의 대표 발의로 2020년 12월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되었으나, 현재까지 복지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안’은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보호하고 그 태아 및 자녀에게 안전한 출산과 양육환경을 보장하며 친생부모가 사생활의 비밀을 보장받을 권리와 자녀의 친생부모를 알 권리가 조화롭게 실현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광률 의원, 돌봄 시설 수 확대 및 돌봄종사자 처우 개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은 23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돌봄정책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돌봄정책 동향 공유 및 이해 제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돌봄 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안광률 의원은 “돌봄서비스는 학부모가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사회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2021년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91.6점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고 말하며 “일선 돌봄현장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센터장 및 돌봄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직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하고 센터 운영상 어려움도 있다”며 “다행히 2023년 호봉제 도입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경력인정범위를 종사자 자격기준과 동일하게 함으로써 종사자간 형평성 제고 및 처우개선을 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성과”고 했다. 끝으로 “돌봄은 저출산 극복 대책과도 상통하는 매우 중요한 정책이다”며 “돌봄 관련 예산 확충과 시설 수 확대 등을 위해 관심가지고 돌봄종사자들의 직무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