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 “평택대학교,국제대학교 RISE 수행대학 선정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 평택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했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RISE 사업을 통해 평택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산학협력 모델이 정착되길 바라며 대학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단, 다수 공공기관 성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고은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민 변호사는 진행하는 사건의 80% 이상이 성범죄 관련 사건일 정도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희롱 등의 개념과 유형 △고충상담 절차 △2차 피해 방지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 덕분에 내용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교육 후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경기도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지침’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실시됐으며 조직 내 인권 감수성 제고와 피해자 보호 중심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4월 도의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며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자 대상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전반적인 조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더욱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道의회, 30일 의정활동 지원인력 ‘정책지원관’ 78명 최초 임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30일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78명을 최초로 임용했다.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전문인력이 대거 투입됨에 따라 의정활동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및 신규임용자 7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정책지원관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정책지원관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신규 도입된 인력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채용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방자치법 제41조에 근거해 지방의원 정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임명해야 함에 따라 제11대 도의원 정수 156명의 절반인 78명이 전원 일반임기제 6급으로 임용됐다. 이와 관련, 도의회는 채용절차 전반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정책지원관 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국회의원 보좌관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두루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4일 원서접수를 시작한 이래 5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1달 여에 걸친 채용과정에서 총 342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85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다. 경쟁률은 원서접수 기준 4.4대1, 면접전형 기준 2.9대1이다. 최종 합격한 정책지원관의 근무이력을 살펴본 결과, 지방의회와 국회 경력자가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치단체 경력자 28명, 공공기관 경력자 27명, 정책지원관 경력자 2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언론인 경력자 4명, 기초의회 지방의원 출신이 3명, 대학교수 경력자가 1명 있었다. 성비는 남성 56.4%, 여성 43.6%를 보였으며 연령대는 30대 32명, 40대 26명, 50대 15명, 60대 3명, 20대 2명 순이었다. 또, 최연소 임용자는 27세, 최고령은 61세로 확인됐다. 도의회는 도의원 의원의 평균연령이 53세인 점을 감안했을 때, 평균연령 42세의 정책지원관과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주요 경력과 전공분야에 따른 전문성과 연령, 성별, 희망부서 등을 감안해 11개 상임위원회에 위원수에 비례해 6명에서 8명씩 배치했다. 주요 업무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의원 입법활동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원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의 개최·참석 및 자료작성 지원 등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1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 배속되며 업무성과 평가 등을 거쳐 최장 5년까지 근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염종현 의장은 “의회사무처가 집단 형태의 의원 보좌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개별 의원의 지원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 만큼, 도민을 위한 도의원의 활약이 눈에 띄게 제고될 것”이라며 “향후 지방의원 개별보좌관 체제가 확립되기 전까지 정책지원관과 기존의 사무처 인력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의정성과를 극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정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6월 5일까지 5일간 ‘지방의회 운영 실무’, ‘공직자 윤리교육’, ‘법제처 맞춤형 위탁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제28회 바다의 날’ 안산 방아머리 연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펼쳐 [금요저널] 안산 출신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은 30일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에서 바다의 날을 맞이해 해양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한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연안 정화작업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경기도, 안산시, 지역 어촌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옹진수협 등 130여명이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태형 의원은 “경기도에서 수거하는 해양쓰레기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작년에는 약 2,000톤에 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데, 오늘과 같은 활동을 통해 해양이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고 도민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안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고 해양 분야를 소관하는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군 등 관할 지역 노인학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 등 관할 지역 가정폭력, 아동·장애인·노인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대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혜원 의원을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명예 기관장으로 위촉, 기관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 가정폭력 및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예방사업, 가정폭력 위기가정 발굴 및 개입, 피해자 안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명예 기관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가정폭력, 아동·장애인·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권 보호 및 복지 서비스가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 의원, 안성 신나는학교 운영현황 등 대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신나는학교 학부모회 학부모님들을 만나 안성에 설립되어 운영 중인 신나는학교 시설 운영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안성 신나는학교에 기숙사·급식소가 미설치 되어 있는 상황으로 기숙사가 조속히 건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지역 도의원과 직접 대화의 시간을 갖고자 학부모님들의 면담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회 관계자는 “기숙사와 급식소가 미설치 상태로 학사 운영을 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도의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학교와 기숙사와의 거리가 있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 등 여러 사안에 대해 한계가 있다며 힘든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 의원은 “이번 논의한 주요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힘을 실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해, 박 의원은 “안성 출신 도의원과 함께 안성의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논의 사항에 대해 지원책을 강구해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나는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한 미래형 통합학교로 무학년·무학급의 중고교 통합 기숙사형 공립 대안학교이며 현재 안성 신나는학교는 보개초등학교와 보개초등학교 가율분교 그리고 서삼초등학교 3개교를 통합해 폐교였던 보개초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3월 1일에 문을 연 학력인정이 되는 새로운 교육 공동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승현 의원, 경인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 "사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협치담론" 주제로 발제 맡아. [금요저널] 경인행정학회는 경기연구원, 유아이네트웍스,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의 후원으로 지난 26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사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협치담론"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인 여야 갈등과 협치, 도시정책 행위자들 간 갈등과 협치, 지역사회 갈등과 협치, 공공 갈등 이슈와 협치, 노사관계 포용사회 협치, 경기도 포용사회 협치, 정부 내 세대 간 갈등과 협치, 주민참여와 정부혁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정승현 의원은 여야 갈등과 협치에 대해 “경기도의회 협치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정 의원은 중앙정부의 협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경기도에서의 협치 사례 등을 예시로 들며 협치 성공을 위한 제언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현재 언급되는 협치의 범위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 상호 간의 조속한 합의점 도출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낮은 단계의 협치부터 높은 단계의 협치까지 성과 목표 설정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차근차근 협치의 단계를 나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교섭단체 간 공동의제 발굴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공동의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도 또는 도의회 내에서 협치기구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정기적인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승현 의원은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협치기구의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 구성 형태의 자율화 근거는 마련됐지만, 관련 시행령 등의 부재로 실질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다”고 지적하며 공론화형 숙의민주주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경인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사회공동체 구성을 위한 협치에 대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토론과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의원,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생활물류서비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그 처우개선을 위해0 허원 의원이 마련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상범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은 택배업의 현황을 언급하며 향후 조례개정을 위해 우선 과제로 도내 종사자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택배업의 대리점 시설점검과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의 노사정 거버넌스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은 종사자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한 서비스 산업이라는 특성상 종사자의 지위를 보장하고 정책과 사업의 입안 과정에 종사자를 필수 위원으로 구성하며 종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강현 한국노총 택배연대노조 사무국장은 종사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브터미널 부족에서 오는 생활물류종사자의 과로사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서브터미널 증설과 이에 따른 서브터미널 부지조성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남동호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조직국장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적용 사각지대인 쿠팡택배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노동조합활동의 열악한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동조합 사무실 및 상담운영을 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종민 배달플랫폼노동조합 기획정책실장은 경기도 생활물류서비스산업정책협의회를 통해 최저배달 수수료를 정하고 4대보험 지원, 플랫폼기업의 표준계약서 의무화, 기회소득, 사회적 인식 개선을 요청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안전기회소득을 입법예고하며 종사자 노동권 보호 및 효율적 수행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협의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택배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과 협의해 종사자의 휴식 및 복지공간인 생활물류쉼터 조성을 검토하고 공영주차장 등 유휴공간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택배 집·배송 등 인프라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 날 좌장을 맡은 허원 의원은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노정협의회와 노사정협의 체계의 구축과 이를 위해 노동조합의 활동이 잘 보장되도록 지원을 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생활물류종사자가 보호 받을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현장의견수렴을 하고자 준비됐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했고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종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속도 낸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경기도체육회 정상화 및 역할 강화를 위한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 회의에 참석해 직장운동경기부·체육시설 위탁 운영 업무의 체육회 이관과 체육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 혁신발전 TF’는 지난해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기도체육회 관련 위탁업무 이관, 조직 활성화, 선거제도 개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 등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하고 혁신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제안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TF다. 이날 2차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직장운동경기부·체육시설 위탁 운영 업무의 체육회 이관 안건을 포함해 경기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분원 설치 용역,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스포츠 취약계층 관람 지원 등과 관련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경기도체육회의 정상화는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그동안 당사자 중심의 정책발굴 제안, 혁신방안 마련, 체육회 활성화를 위한 예산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온 만큼 오는 6월 안으로 GH공사에 위탁된 업무의 경기도체육회 이관 등 현안들이 마무리되어 경기도체육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그래픽보도자료(7)]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선제적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6월 5일부터 16일까지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최초로 실시하는 대학생 대상 현장실습으로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운영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2023+현장실습생+모집+포스터] 실습생들은 공공 시험·연구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 및 역량 향상 교육 등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3개 연구 분야에 따라 ▲식품·의약품 17명 ▲미생물·분자생물학 8명 ▲환경 25명으로 나눴으며, 전공과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서 지원하면 된다. [썸네일(1280+x+570)]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을 통해 3개 연구 분야별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각 연구 분야와 관련된 전공을 4학기 이상 수료한 3‧4학년 대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한정되며,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장실습생들에게는 ‘대학생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규정(표준현장실습학기제 비학점과정)’에 따른 현장실습 지원비가 지급되며, 실습 기간의 80%(8일) 이상 근무 후 최종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희망자에 한해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참여기업의 인턴 지원 기회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이나 통합접수시스템 내 ‘현장실습생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준호 의원, 경기도립 파주병원 장례식장 운영개선 업무 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26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김병준 원무과장, 김봉환 행정과장으로부터 파주병원 장례식장 운영개선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 장례식장 시설 및 운영실태, 장례식장 운영의 고질적인 병폐라 할 수 있는 수수료, 촌지, 노잣돈 등 금품수수 문제 발생에 대한 파주병원의 대응 현황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파주병원 관계자는 “장례용품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시설사용료는 병원 자체 장례식장운영위원회에서 책정했고 2011년 장례식장 신축 이후 가격 인상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파주병원 장례식장 직원은 정규직으로 업무 과정에서 금품수수 관련 문제 발생 시 인사 조처하고 협력업체의 경우는 계약부서인 행정과에서 조처하고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코로나 이후 겪고 있는 경영 어려움을 토로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병원은 공공의료원으로서 민간 병원처럼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성을 띠는 병원인 만큼 지역사회 공헌,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이 파주병원에 기대하는 역할이 있다 파주병원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장례식장 운영과 같은 작은 부분도 점검하고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함께 방안을 모색해나가자.”고 말하며 “장례식장 서비스 가격 합리화, 협력업체 선정 시 입찰 절차 투명성 제고 관내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등 공공의료원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과 지역업체가 거점병원의 혜택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