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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된 6개의 단체는 23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토론회 개최, 현장 조사 등을 통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임춘원 위원장은 “의회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각 연구단체들이 주민 현안과 밀접한 주제들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실생활에 접목할 정책과 법안들을 고안해 냈다”며 “내년 6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도 계획대로 진행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가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분야의 현안을 깊이 연구하여 시민의 행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정책 연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에서 시민 격려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인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함께 개최한 행사로,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연말 인천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온 대표적인 시민 화합의 장이다.올해 행사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이 진행돼 각자의 분야에서 인천의 위상 제고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렸다.이날 정해권 의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가 오늘의 인천을 만들었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다졌다.아울러 정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가 인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더 나은 내일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인천광역시의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중앙집권적 행정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단계적 지방 이양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통한 자치권 보장 중앙정부 권한 집중 구조의 개선 등을 촉구했다.또한, 의원들은 ‘지방분권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이며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자치가 구현돼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정해권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인천시민의 자치와 분권에 대한 염원을 결집한 결과”며 “인천시의회는 전국 지방의회와 연대해 지방이 주체가 되는 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실과 국회,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인천광역시 등 관계 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인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제도 개선과 헌법 개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첨부 자료 1. 결의대회 성명서 1부. 2. 결의대회 사진.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이명규 의원 경로당을 지역 보건의료의 핵심 거점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로당 주치의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구 5대5 매칭 공모형 시범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제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좌장을 맡은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산업경제위원회 나상길 의원·박창호 의원, 인천시한의사회 문영춘·김서휘 부회장이 참석했다.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가천대학교 측에서는 송호섭 한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천혜선 교수와 송애진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에서는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심미향 보건의료정책과 팀장이 함께했다.보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커뮤니티 기반 건강관리 전략과 함께 ‘한의약육성법’·‘지역보건법’및 관련 조례를 바탕으로 경로당을 생활권 건강거점으로 삼는 ‘경로당 주치의’도입 필요성이 제시됐다.송호섭 교수 등 가천대 연구진은 지난 8~9월 4개 구 노인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했다.응답자의 다수가 70~80대였으며 프로그램 만족도와 진행방식 만족도가 높고 ‘건강이 개선됐다’는 체감, 재참여·추천 의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연구회는 추진 방향을 소규모 시범 : 법‒예산‒인력‒시설 기반 정비 인천 전역 확대 : 스마트경로당 연계, 구별 질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 전국 확산 : 평가‒성과 연계형 중앙재정 연동 등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단계별 평가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송 교수는 특히 ‘스마트경로당’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디지털 기기 활용을 돕는 현장 운영 보조인력 배치 등 지원체계를 병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종합토론에서는 시·군·구 5대5 매칭의 공모형 시범사업, 대상 연령·본인부담 설정 등 재원·지속가능성 중심의 실행 방안이 논의됐고 일부에서는 75세 이상 집중 지원 아이디어도 제시됐다.아울러 경로당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역할이 핵심이라는 의견도 나왔다.이명규 의원은 “현장의 요구는 분명하다”며 “경로당 중심의 지속적 진료·상담·예방 체계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경로당을 지역 보건의료의 핵심거점으로 삼아 어르신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돌보는 실용적 모델을 만들겠다”며 “시범부터 평가·확대까지 단계별로 꼼꼼히 설계해 시와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회는 최종보고서 내용을 집행부와 공유하고 시범사업 설계·평가체계 마련 등 후속 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사진 별첨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인천 파브 PAV 산업 육성과 산업단지 현안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4일 김유곤 위원장과 신성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산업입지과장 등이 함께 옹진군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 서부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조성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기술 실증 및 안전성 검증 절차, 지역 연계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인 파브 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단지의 애로 및 개선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유곤 위원장은 “자월도 파브 실증단지는 인천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증과 안전성 검증을 촘촘히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위원회는 서부산업단지공단도 찾아 산업단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단지 내 기반시설 개선, 노후단지 재생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김 위원장은 “서부산업단지는 인천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입주기업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 개선과 노후 산단 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했다.신성영 부위원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과제들이 행정사무감사와 심의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산업단지 혁신이 함께 이뤄져 인천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파브 산업 육성 로드맵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구체화한 ‘현장밀착형 점검’으로 평가된다.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오늘 7일부터 19일까지 경제산업본부를 시작으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진 별첨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양구군·춘천시 수자원 시설 견학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환경 정책 연구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과 춘천시 일원의 주요 수자원 관련 기관·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한강 수계상 하류 네트워크 구축 관리 방안 마련을 통한 수질 환경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일정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 환경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연구회는 이날 가장 먼저 양구 민통선 이북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한 비아댐을 방문했다.지난해 6월부터 수원으로 쓰이기 시작한 비아댐은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고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방문한 양구군통합정수장에서는 비아댐 저수지 원수의 수질 관리 체계를 확인하고 관계자로부터 깨끗한 물이 지역민에게 전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또 춘천으로 이동한 연구회는 K-Water 소양강댐지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 물순환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청취했다.이날 현장 방문을 준비한 이순학 의원은 “얼마 전 발생한 강릉의 가뭄 문제에서 볼 수 있듯, 물 부족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저수지의 물이 어떻게 가정으로 오는지 살펴보면서 그 소중함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의 수자원 순환 문제를 선진지에서 살펴보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토대로 인천 지역 하천 네트워크와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원신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개소식 개최)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대표의원 홍순서)는 지난 1일 서구청 축산동물팀과 공동으로 원신근린공원에서 서구 최초 반려견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구 최초로 기존 공원 일부를 반려견 놀이터로 리모델링해 조성된 사례로 반려견 놀이터는 약 1,000㎡ 규모의 중·소형견 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개소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의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은희, 백슬기 의원, 그리고 반려견 순찰대 ‘서구 순찰댕’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서구의 새로운 반려문화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행사 후에는 서구 반려견 순찰대 ‘서구 순찰댕’대원 60여명과 함께 공원 일대를 합동 순찰하며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등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이는 서구가 추진 중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연계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홍순서 대표의원은 축사를 통해 “원신근린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인근지역 주민의 이해와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공존 도시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원신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365일 연중 무휴로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복지와 공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 울릉군의회 방문단 우호협력 환대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31일 울릉군의회 방문단을 맞이해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의 ‘i-바다패스’정책의 진행 과정과 효용성에 대해 홍보하고 해양 수송 및 교통 정책과 관련해 양 의회 차원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하기로 논의했다.이날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비롯해 이인교 의원은 울릉군의회 방문단에게 인천시의 연안 여객 현황을 공유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 편리성 향상과 내륙 관광객들의 섬 방문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시청 관계 공무원들이 기울여 온 노력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i-바다패스’정책을 통해 인천시민은 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 또한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 받게 되어 2025년 한 해에만 65만 여명 이상이 인천 연안의 섬을 방문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특히 인천~백령 간 장거리 항로는 전년 대비 65% 이상 이용객이 증가해, 숙박·식음료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앞으로도 인천광역시의회와 울릉군의회가 해양 산업 전반에 관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함께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 양 의회 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II’토론회 성료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인천도시재생연구원·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지정토론에서는 인천시 도시개발과,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제도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도시개발사업의 유형별 추진 현실, 개발밀도 관리 기준의 지역별 차등화, 구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 발전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토론회를 주관한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형 도시개발의 방향성과 제도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시정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대중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최종 3차 토론회를 개최해 도시개발 관련 조례 제·개정과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을 다룬 후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은 최근 강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에서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고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협력·동행, 인천은 하나’라는 기조 아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창호 의원은 축사에서 “인천의 가장 강한 경쟁력은 협력에 기반한 신뢰이며 합의는 문장으로 쓰이지만,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며 “해법의 시작과 끝은 끝까지 듣고 끝까지 대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기술 변화와 산업 전환, 대외 불확실성이 동시에 밀려오는 지금, 신뢰가 있어야 생산성과 품질이 오르고 투자와 고용이 이어진다”며 “오늘의 등반처럼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으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노·사·민·정 대표 360명이 참석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니산 등반으로 화합을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의용소방대 행사를 찾아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했다.정해권 의장은 최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600여명의 소방대원 및 관계자가 함께 했다.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소방기술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3천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는 또 “오늘 경연대회가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협동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의로운 용기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회가 항상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인천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 참석해 격려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29일 남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이·통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마음을 전했다.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박영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모인 5천여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소양교육과 한마음대회(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 인천시정 홍보와 지역 소통 강화의 장으로 꾸며졌다.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이·통장 여러분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며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