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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구 제4선거구)은 지난 11월 1일(토) 관악구 도림천 ‘별빛내린천 수변무대’에서 열린 강감찬장군 추모예술제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과 함께 장군의 구국정신을 기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희담고법보존회(이사장 정연자)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관악구청, 국악방송 등이 후원했으며 사물놀이, 무용, 색소폰 합주, K-POP 커버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시민 문화축제로 꾸며졌다.유 의원은 축사에서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은 지금의 관악에도 살아 있다”며 “조상의 지혜와 예술의 힘이 오늘의 시민 삶 속에서 다시 꽃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원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관악의 1조원에 달하는 1년 예산은 결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며 “예산은 숫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고 강조했다.또한 “이런 예술제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공동체의 기억을 잇고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날 예술제는 오전부터 지역 예술단체와 청소년 댄서팀, 색소폰 동호회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채향순예술단의 ‘재천무’와 인간문화재 송원조·이수자·이영애 명인의 판소리·가야금 공연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대를 끝까지 지킨 출연진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유정희 의원은 “장군의 구국정신처럼, 시민의 일상 속에도 희망과 자긍심이 살아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악의 문화예술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31일(금) 북서울꿈의숲 동문 초화원 일대에서 강북구의회 허광행 의원 및 북부공원여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동북권 거점형 어린이놀이터’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권역별로 추진 중인 대규모 어린이놀이터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내에 지역 특색과 다양한 놀이 요소를 반영한 통합형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북서울꿈의숲은 동북권을 대표하는 녹지공간으로 거점형 어린이놀이터를 통해 지역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여가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이용균 의원은 현장을 점검하며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 명소인 북서울꿈의숲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공간이 조성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시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공공시설은 단순히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의 공간이 되고 지역 공동체의 활력 증진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오는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한 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놀이공간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태원 참사는 경찰의 매뉴얼핑계·소극행정이 불러온 비극 [금요저널] 15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경찰의 책임회피와 소극행정이 불러 온 불러온 참사라는 지적에 김학배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서울특별시의회 박수빈 의원은 서울시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며 질의에 나선 박수빈 의원은 주최자가 없는 행사의 경우 별도의 안전 규정이 없어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김학배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의 책임회피에 급급한 태도를 강력히 질타했다. 박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이태원 핼러윈 행사가 매뉴얼이 부재한 주최자가 없는 행사였기 때문에 대응을 할 수 없었다고 하지만, 경찰은 2년 전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대해 인구 밀집을 예상하고 압사 및 추락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대비 계획을 세우는 등 매뉴얼을 만들었었다”며 “2020년이나 지금이나 핼러윈데이는 주최자가 특정된 행사가 아니었다. 달리진 것은 경찰의 안전의무에 대한 의지일 뿐이다”고 반문했다. 박 의원의 지적대로 서울경찰청은 핼러윈데이 치안여건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 자료를 작성해왔고 지난 2020년에는 핼러윈데이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했었다. 핼러윈데이 전후 이태원 일대의 대규모 인파 운집에 대비해 치안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한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 및 조치사항으로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압사 및 추락 등 안전사고 상황대비”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 “112타격대 현장 출동해 PL설치 및 현장 질서 유지”를 명시했다. 박 의원은 “매뉴얼은 업무 효율을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적어도 이것만은 꼭 해야 한다는 마지노선 같은 것일 뿐이지, 경찰이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는 없다”며 매뉴얼 부재로 안전관리에 나설 수 없었다는 자치경찰위원회의 태도는 책임을 면피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함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매뉴얼 핑계를 대는 공직자들의 비겁한 태도 때문에 국민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며 김학배 서울시자치경찰위원장이 참사 초반, 주최자가 있는 행사에 대해서만 지휘를 하고 있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고 김 위원장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태도는 아니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박수빈 의원은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중운집행사에 대해 행정편의적 해석을 바탕으로 업무 추진을 해왔고 책임 떠넘기기식 조치로 이번 참사가 커질 수 밖에 없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30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서울경찰청에 통보한 ‘다중운집행사 교통 및 안전관리 강화 지휘’문건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다중운집행사를 주최자가 있는 행사로 매우 소극적으로 해석해왔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해당 문건은 다중운집행사에 대한 정의를 ‘미조직된 다수의 군중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공연, 체육경기 행사 등’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어디에도 안전관리를 해야할 대상을 ‘주최’ 여부에 따라 한정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에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인용해 ‘주최자가 있는 다중운집행사’에 한정해 대응방안을 정하고 있다”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대응 계획 자체에 허점이 있음을 짚어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해당 문건에서 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관리의 책임을 경찰이 아닌 주최자의 책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고 심지어 주최자로부터 전적인 책임을 부담한다는 각서를 제출받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경찰이 안전문제의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수빈 의원은 “주최자나 매뉴얼의 존재 여부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달라질 수는 없고 시민의 안전에 대한 지자체와 경찰의 책임도 달라질 수 없다”고 말하며 “지자체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책임을 방관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해야 하고 오세훈 시장은 국회 현안질의에서 매뉴얼과 규정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시민께 사죄드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산 서울시의원, “청년이 ‘주인공’, 2022년 서울청년시민회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박강산 의원은 22일 서울시청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2022 서울청년시민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청년참여 활성화 지원 조례’ 제12조에 규정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로 2023년 청년자율예산 편성안 의결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이에 따라 활동경과 보고 분과별 제안정책 공유 제언문 발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강산 서울시의원은 국민의힘 채수지 서울시의원과 함께 토크콘서트에 청년 당사자로 참석해 청년 정책과 청년참여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대화하고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과도 질의응답을 통해 토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기 이전에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치구 청년참여기구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청년은 더 이상 정책의 수동적 객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체인만큼 서울의 청년참여기구 모델이 전국적으로 널리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의회의 일원으로서 서울청년시민회의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서울시 청년정책이 현금성 지원을 넘어서 참여와 권리 확대에 방점을 찍어야함을 물론 자치구 단위의 청년참여기구 활동과 청년자율예산도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궁역 시의원,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학생들과 시의회에서 의미있는 만남 가져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은 10월 26일 시의회를 방문한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권영주교수와 학생 30명을 만나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들은 지방행정과 지방자치에 대해 공부하면서 직접 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 역사에 대해 체험했다. 또한 본회의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남궁역 부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궁역 부위원장은 “시립대가 있는 전농동에서 40년을 살았다 여러분을 보니 어린시절 시립대에서 족구도 하고 친구들과의 놀던 추억이 떠오른다 지금 동대문은 변화의 물결로 기대가 크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개발사업으로 인구도 늘어나고 교육환경도 나아질 것이다 여러분이 앞으로 동대문과 서울시의 일꾼이 되어 더 좋은 도시로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궁역 부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와주신 권영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하고 앞으로 좋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승진 의원, 혼합단지 임차인대표회의 구성률 39.7%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 중랑3)이 SH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혼합단지의 임차인 차별 민원이 여전하지만 임차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따라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해야 하는 서울시 임대아파트 중 실제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된 단지는 53.4%에 불과하다. 임차인대표회의가 사실상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을 하는 임대전용단지는 임차인대표회의 구성률이 66.7%에 달했지만 혼합단지는 39.7%에 그쳤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에 따라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이면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중앙집중 지역난방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임대가 2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은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해야 한다.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임대사업자는 관리비와 임대료, 임대주택의 유지·보수·관리 등에 대해 임차인대표회의와 협의해야 한다. 또한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경우 임대사업자는 임차인대표회의를 구성해야 한다는 사실과 위 협의사항에 대해 반기 1회 이상 임차인에게 통지해야 한다.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이 임차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을 임대사업자의 의무 지원대상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러나 박승진 의원이 확인한 결과 서울시 354개 임대주택단지 중 올해 추가로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된 단지는 2개에 불과하다. 반면 올해 사회적 혼합단지 민원 현황을 보면, 휘경SK뷰 행복주택 주민공동 이용시설 사용료 관련 임대세대 차별, 용산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주민공동 이용시설 위탁운영 관련 임차인 의견 무시, 송파파인타운 8단지 혼합단지 차별하는 관리소장 교체 요청, 서초동 래미안리더스원 행복주택 보증금 천만원 인상 반대 등 임차인들의 민원은 여전하다. 그 중 대부분이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되어 있다면 임차인들이 직접 임대사업자인 SH공사와 협의할 수 있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올해 8월 혼합단지 임차인대표회의가 임대사업자로부터 위임을 받아 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관리·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공동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시는 이번 준칙 개정으로 그동안 공동주택의 의사결정에 임차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던 문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임차인대표회의가 구성된 혼합단지 39.7%만 여기에 해당된다. SH공사가 임차인대표회의 구성을 더 독려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다. 박승진 의원은 “임대와 분양을 구분할 수 없도록 혼합단지를 만드는 것이 공동주택정책의 주요 과제가 될 정도로 임차인 차별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심하다. 분양이건 임대건 같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참여하고 소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주거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SH공사의 분발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일 의원, ‘202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 참여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10월 22일 개최된 ‘2022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에 참석했다.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홍제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지역주민 약 6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비장애인이 각종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부스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는 자리였으며 김 의원 역시 함께 행사를 즐기며 특히 장애인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 김 의원은, 현대 사회에서 장애·비장애는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 다를 뿐 차이나 차별은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로 배려하며 평범하게 함께 살아가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행사 추진 과정에서 장애인 관련 행사를 추진할 장소 섭외가 어렵다는 주최 측의 의견을 접하고 우리 사회도 “이런 부분에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우리 모두 모인 주민잔치가 의미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러한 우리의 모임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국표 의원, 서울도봉솔루션앵커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이 지난 26일에 도봉솔루션앵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봉 양말제조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희조 서울도봉솔루션앵커 센터장 및 관계자등이 참석했다. 서울도봉솔루션앵커는 양말 기획에서 제작 지원, 생산과 유통까지 효율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소공인들에 일감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산업을 위한 솔루션 앵커로서 도봉구 양말제조기업의 일감창출과 수익증대를 위한 기술 및 온라인 유통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홍국표의원은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운데 양말산업 허브인 도봉구의 성장과 양말 제조기업의 일감창출에 도움을 주는 정책의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고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말제조기업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홍의원은 “서울도봉솔루션앵커가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도시형 소공인의 지원 거점이자 양말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서울시 경제정책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26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서울정상화TF’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의 비정상 조례 10개’의 개정·폐지안을 발의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심각한 민생위기 앞에서 자의적 해석과 정치적 계산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고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번에 ‘서울정상화TF’가 발의한 10개의 조례개정·폐지안 중 대부분은 일부 위원회의 운영방식을 변경하거나 종료사업 삭제 또는 중복 조항 정리에 해당,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주장은 고의적 프레임을 위한 정치적 억지에 불과하다. 마을공동체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은 주민자치역행 등 논란이 있다있다는 점에서 일방적인 ‘비정상의 정상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다른 폐지조례안도 사전에 면밀한 검토가 선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행정혼란이 우려된다. 시정운영에 직결되는 핵심 내용도 없는 일부 개정안과 숙고·숙의없는 일방적 폐지안으로 ‘12년 서울시의회가 비정상으로 만든 서울시를 정상화했다’는 국민의힘 ‘서울정상화TF’ 주장이야말로 바로잡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인 ‘비정상’ 프레임으로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국민의힘에 엄중 경고한다. 또한 산적한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서울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서울시의 전향적인 협조를 이끌어냄으로써 책임있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을 지양하고 민생을 최선 가치로 시민의 삶을 보듬는 책임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특위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를 위한 현장방문 [금요저널] 서울시특별시의회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특별위원회는 19일 자립준비청년 생활시설을 방문해 보호종료 이후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년들과 기관종사자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위는 12일 출범과 함께 보호종료아동의 자립문제를 첫 번째 해결과제로 삼고 영등포구 소재의 돈보스코자립생활관을 찾았다. 보육원 등 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처한 현실과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특위 위원장인 이종배 시의원을 포함해 김경훈 시의원, 김규남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효원 시의원, 정지웅 시의원 등이 부위원장으로 동행했다. 현재 서울에는 약1541명의 자립준비 청년이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혈연관계나 지인이 없는 상황에서 자립 준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들 중 일부는 극단적 선택의 상황에 놓이게 되며 최근 발생한 관련 사건들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자립생활관은 만 18세를 넘겨 아동보호 시설 및 그룹홈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생활숙소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과 정서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23명의 청년들이 돈보스코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청년들은 자립생활관에서 받는 경제교육과 심리지원, 취업연계 등 전반적인 지원에 만족하나, 만 24세로 제한된 퇴소기준에 따른 현실적인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독립에 대한 요구가 강해져 보호종료아동들도 자립생활관을 선택하지 않는 경향이 늘고 있다며 대상자에 대한 충분한 홍보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종배 위원장은 “자립생활관에서 제공하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갈수록 입소 요구가 줄어들어 지원의 사각지대가 커지는 문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보호종료시점의 아동들에게 균등하고 충분한 시설 홍보와 단기 체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현장방문 결과, 효과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시설 홍보 및 체험 기회 충분한 확대 조기 독립한 청년들의 중도입소 기회 확보 자립생활관 시설개선 자립전담요원의 역량 확대 등의 개선 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약자와의동행 특위는 자립준비청년의 실효적인 지원방안을 살펴 의회 및 당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수 시의원,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모범의회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서 ㈔도전한국인본부와 ㈔선진화운동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수 부위원장은 그간의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모범의회상을 수상했다. 김태수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연구 모임을 결성하고 최근에는 모든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시기를 앞당기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신속한 주택 공급을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뛰어난 성과를 만들어낸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서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도 성심성의껏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미경 시의원, “제3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은 지난 10월 18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함께 살기 위한 맞울림, 우리가 성동에 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해 함께 배우고 일하며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개막작인 장호경 감독의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포함해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각각의 영화에서는 우리도 모르게 생기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 다양한 차별들을 철폐하기 위한 행동, 그리고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들의 노력과 희망 등 장애인들의 일상과 현재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작품 상영에는 수어통역과 화면해설, 한글자막, 문자통역이 제공되어 장애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구미경 의원은 이 영화제에 참석해 영화 감상과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인들이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서울시 장애인 정책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의원은 “영화를 통해 장애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우리’로 하나되어 살아가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