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서울시의원, 염경중 인조잔디 예산 3억3천 확보 …광폭 행보 주목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이 27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염경중학교 내 인조잔디 조성 예산 3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이 김일호 당협위원장과 함께 교육부 및 교육청에 해당 안건을 강력히 요청하고 설득해서 이뤄낸 쾌거로 광폭 행보가 주목된다. 교내 인조잔디는 흙먼지 확산을 억제함과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기능으로 학생 활동 시 부상을 예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과거 인조잔디는 유해성 논란으로 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왔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가 표준을 제정·운용하면서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지난해 인조잔디 희망교를 조사한 결과 총250교가 인조잔디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인조잔디 조성을 확정 지은 학교는 18교뿐”이라며 “특히 이중 강서구는 단 두 곳이고 염창동 내 학교 중에는 최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염경중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나아가 교내 및 주변 동네의 흙먼지 저감 등 많은 긍적적 변화를 예상한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 행동하고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헸다. 마지막으로 김일호 위원장은 “강서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있고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나갈 것이다”며 “두 아이를 강서구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만큼 교육전문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강서교육특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주택관리업을 하는 자와 경비·청소 용역업체 등으로 한정시켜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노동자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받고 있어, 범위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에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10호에 따른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 관리업무를 인계하기 전의 사업주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자도 포함시키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본 조례에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하는 주택관리업자의 범위가 확대되므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횟수를 명시하고 이를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게 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역시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택지개발과 재건축, 재개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형태가 공동주택인데,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을 크게 증진시키고 주민들과 관리 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상을 만들어나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향기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3억 9천 7백만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곽향기 의원이 안전한 보행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 노후 교통시설정비 및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사당로 횡단보도 육교 설치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 정비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어린이공원 노후 환경개선의 총 13억 9천7백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폭 3m×연장 30m의 계단 및 엘리베이터 2개소가 설치되는 사당로 횡단 보도육교 설치 사업 동작구 관내 노후 그늘막67개소의 스마트 그늘막 및 원단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를 위한 컨설팅 용역이 포함된 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사업 해밀이 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공원의 노후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 정비사업이며 모두 연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곽향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개선사업과 교통환경 정비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청소년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될것이다”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은림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6억 1천 5백만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이 활기찬 도봉을 여는 미래육성 기반조성 사업인 청년취업공간 및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등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8일부터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봉구 보건소 청사 개보수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의 총 16억 1천 5백만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도봉구 보건소 청사 개보수 사업은 공사면적 1,241.3㎡의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바닥 마감, 벽면 도색 공사 청년취업지원 공간 조성은 총면적 196㎡의 청년취업지원공간의 신규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조성은 총면적 103㎡의 초·중·고·청년을 대상으로 AR·VR 코딩, 3D프린터 활용 등 교육공간 및 장비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은림 시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에 예산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사업들은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춘선 시의원, 환영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교부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춘선 의원 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기반 조성사업인 공공도서관 건립 및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에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어 8일부터 교부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명일근린공원 내 공공도서관 건립 관련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관련 의 총 30억원이다. 개별 사업별로 보면 부지 2,605㎡, 연면적 4,972㎡의 명일근린공원 내 아동·청소년시설 복합 공공도서관 건립사업과 강동구 강일동 665-5 및 665-12일대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등의 생활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두 개 사업 모두 2024년 10월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박춘선 의원은 “강동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양적인 확대뿐만 아닌 문화시설 기반이 갖추어져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시설이 지역에 건립되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이로 인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교육, 건강, 지역공동체의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옥재은 시의원,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 참석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이 지난 3일 남대문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제1회 남대문 상인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남대문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일~5일까지 열린 ‘제1회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이날 옥재은 시의원 외 김길성 중구 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남대문 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시장 상인, 시민 수백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평소 옥 의원은 도시에서의 전통시장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대문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차원의 지원에 대해 서울시 및 상인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8일에는 ‘남대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남대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 방문객 안전을 위한 오래된 시장 건물의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옥 의원은 특히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남대문 시장 지하 적환장 활용’, ‘아케이드 중층 설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와 면밀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옥 의원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축제가 남대문 시장 상인들 간 화합의 장이 되어 이러한 화합을 통해 시장을 찾는 손님들께 높은 만족을 제공해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본 의원도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 남대문시장 상인의 날 축제’는 홍진영, 박상민 등이 참석해 축하공연을 했으며 떡매치기, 전통놀이 체험, 엿장수 이벤트 및 팔도농수산물 판매, 플리마켓, 상권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막을 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일 시의원, 제6회 이팝꽃길 축제 참석,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서대문구 북가좌2동 ‘해담는 다리 앞’ 인근에서 개최된 ‘제6회 이팝꽃길 축제’에 참석,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을 즐겼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본 축제는, 응암로1길~증가로25길 약 500m 구간에서 열렸으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 색소폰 앙상블 특별공연 주민 노래경연 서예·문인화 전시 의류기부 행상, 친환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구성됐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 조택만 위원장은, ‘아름다운 이팝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며 주민들의 단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북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에 따르면 현재의 이팝꽃길이 조성되기까지 20여 년이 소요됐으며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의 제안으로 이팝꽃나무 식재를 최초로 하게됐다고 전하며 북가좌2동 주민분들을 비롯해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팝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추어 개최되어 아름다운 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으며 가뭄 끝에 단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대문구 이성한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주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김 의원은 ‘개화 시기에 맞춘 축제 개최는 100점,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날이 겹쳤으나 즐거운 분위기에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주민들과 같이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또한, 이번 축제를 위해 단합한 북가좌2동 주민들과 이팝꽃길축제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축제 구간 부스 운영 개인 및 단체,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축제가 지속되어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기를 희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환희 운영위원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대제 참석,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에 대해 제향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7일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있는 종묘 영녕전에서 개최된 ‘ 2023년 종묘대제’에 참석해 제향했다. 종묘대제는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으며 왕이 직접 거행하는 의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예를 중시하는 유교적 절차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는 의례이다. 제향은 신을 맞이하는 절차, 신에게 잔을 올리는 절차, 신을 보내드리는 절차로 진행되며 제향에 앞서 경복궁 광화문에서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이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종묘대제 참석은 지난달 27일 박 위원장이 직접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을 방문해 세계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참석의사에 따라 성사됐다고 알려진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은 조선 및 대한제국의 유·무형 문화재 보존관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5대 제향과 칠궁제를 주관하는 단체이다. 박 위원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태릉골프장부지의 택지개발에 대해 노원구 주민들과 함께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으나, 문화재청이 세계문화유산 태릉의 완충구역인 연지 보존을 위한 노력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고 토로하면서 “태릉cc 일대 개발을 저지시키고 세계문화유산 보전을 위해 전주이씨대동종약원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제향행사로 대한제국의 고종황제가 땅과 하늘에 제사를 지냈던 환구대제의 원형복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끝으로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가 금년에는 택지개발 위협에 처해있는 태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8만명의 문화재지킴이가 참석해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문화재청이 위촉한 문화재지킴이로서 서울시 문화재지킴이 조례 제정과 함께 문화재지킴이의날 행사 태릉 유치, 태릉cc 개발반대 청원, 세계유산영향평가 법제화 및 태릉연지 보존촉구, 태릉연지 생물다양성 연구용역, 태릉연지 습지지정 요청, 서울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훈 서울시의원, 양천구 전체 특별조정교부금 41억8천5백만원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8일 서울시로부터 양천구 구립 경로당 지원 및 증·개축, 평생학습관·미래교육센터 조성,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총 7개 사업에 필요한 41억8천5백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내 46개 구립 경로당 노후 물품 등 지원사업’, ‘구립 경로당 증·개축 및 리모델링’ 등 경로당 지원을 위한 예산 13억3천7백만원, ‘신월 거점형 평생학습관 조성’, ‘넓은들 양천 미래교육센터 조성’ 등 시민 대상 학습·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11억8천8백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생활밀착형 시설개선사업을 위한 예산 16억 6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되면 관내 46개소 구립 경로당에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또는 고장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냉장고 에어컨, 가스레인지,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가구 교체가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근거리에서 시민 누구나 다양한 학습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조성과 주민 안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노후 하수관 정비 등 시설개선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허 의원은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 발굴에 양천갑 당협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금액으로 서울시장이 심사를 통해 교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문 의원, 화곡동 재개발을 위한 서울시 및 당정관 주민간담회 마련 [금요저널] 속도감 있는 강서구 재개발을 위해 지역사회와 국민의힘, 서울시의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에 의하면, 지난 5월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화곡본동을 포함해 화곡동 일대의 재개발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들과 국회대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 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와 강서구 주무부처 그리고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가 열렸다. 주요 내용은 현재 추진 중인 화곡동 일대의 재개발·모아타운·도시공공주택복합사업·국회대로 사업 등의 진행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서울시 및 강서구·국민의힘 간의 사업진행에 대한 협력을 확인해,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위한 신뢰를 확산하는 것이였다. 이 자리에서 강명 서울시 정무수석은 화곡동의 재개발의 선정과 집행에 있어 서울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확인했으며 안중욱 서울시 공공주택과장 및 김지호 모아주택계획팀장 역시 주민들에게 소관 재개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설명하면서 속도감있는 사업진행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김진선 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화곡동 일대의 개발사업을 위한 주민의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행정현장에서도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시와 유관기관의 준비와 협조에 기대를 표하면서도, 공공재개발이 애시당초 사업성이 낮은 곳이니만큼 지역배려의 제고와 시의 꾸준한 관심을 건의했다. 당정관민을 망라한 이번 간담회에서 경 의원은 마지막으로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서울시장은 시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책무가 있다”며 “강서구가 서울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주민의 뜻과 의지를 시정에 전달하고 변화를 가져오도록, 서울시의회는 물론 강서구 국민의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추진 촉구 결의안 채택, 서울시의회 역사상 암흑의 날 [금요저널] 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발의한‘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추진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의결에 앞서 박유진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섰다.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국민의힘 의원 60명이 함께 발의했으며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대법원판결 관련 입장’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대법원이 피해자 배상책임을 거론한 지 11년이 지났으며 과거의 아픔을 직시하면서도 미래의 평화와 번영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점은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다고 명시하고 있다. 바로 다음 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사과, ‘정부의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 추진 촉구 결의안’폐기, 국가적 갈등 초래 행위 중단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운영위원회에서 가결된 결의안은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었다. 박유진은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열변을 토했다.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개인청구권이 소멸되는 것은 국제법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2018년 대한민국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강제징용 피해자 위자료 청구권 행사를 인정한 바 있다. 사법부 판결과 정면 배치되는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은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한 전범 기업이 강제노역에 동원했던 미국·중국·영국 등에는 사죄·배상을 했지만 유독 한국 피해자들만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전례 없는 ‘제3자 변제방식’은 배임 소지가 충분하고 피해자를 위한 해법에 정작 피해 당사자가 완전히 배제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지적했다. 약 20분의 토론을 마치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가 선행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박유진 의원은 지난 3월 임시회에서도 ‘정부의 강제징용 해법’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와 오세훈 시장의 역사 인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스쿨존 내 교통사고 ZERO’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지난달 28일 스쿨존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초구 관내 이수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 등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조성을 위해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이수초 학부모회 등 민·관·경이 합동으로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고광민 의원은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통안전 및 보행안전 원칙이 기재된 안내문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등하굣길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대안책을 연구해온 바 있다. 고 의원은 서초구의원 재직 당시에도 이수초등학교의 후문 개선사업을 해결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조성에 기여하는 등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울러 고 의원은 지난달 24일 서초구 관내 서일초등학교에서 진행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곧바로 같은 달 28일 이수초등학교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어린이 보행권 및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고광민 의원은 “스쿨존 내에서 어린이가 사망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할 때마다 교통안전에 대한 기성세대의 무관심이 빚어낸 참사라는 생각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캠페인 개최가 안전 운전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이 조성되는 계기로 작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캠페인에만 그치지 않고 교통안전 체계의 패러다임이 차량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뀔 수 있게끔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이 조성되도록 시의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