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서울시의원, 염경중 인조잔디 예산 3억3천 확보 …광폭 행보 주목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이 27일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염경중학교 내 인조잔디 조성 예산 3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 의원이 김일호 당협위원장과 함께 교육부 및 교육청에 해당 안건을 강력히 요청하고 설득해서 이뤄낸 쾌거로 광폭 행보가 주목된다. 교내 인조잔디는 흙먼지 확산을 억제함과 동시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기능으로 학생 활동 시 부상을 예방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과거 인조잔디는 유해성 논란으로 환경단체와 갈등을 빚어왔지만, 최근 과학적으로 친환경 제품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무엇보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국가 표준을 제정·운용하면서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다. 김 의원은 “교육청에서 지난해 인조잔디 희망교를 조사한 결과 총250교가 인조잔디 조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통해 인조잔디 조성을 확정 지은 학교는 18교뿐”이라며 “특히 이중 강서구는 단 두 곳이고 염창동 내 학교 중에는 최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염경중 학생들의 체육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쾌적한 환경 조성, 나아가 교내 및 주변 동네의 흙먼지 저감 등 많은 긍적적 변화를 예상한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실질적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 행동하고 실행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헸다. 마지막으로 김일호 위원장은 “강서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달려있고 우리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해나갈 것이다”며 “두 아이를 강서구에서 직접 키우고 있는 만큼 교육전문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강서교육특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주택관리업을 하는 자와 경비·청소 용역업체 등으로 한정시켜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노동자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받고 있어, 범위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에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10호에 따른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 관리업무를 인계하기 전의 사업주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자도 포함시키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본 조례에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하는 주택관리업자의 범위가 확대되므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횟수를 명시하고 이를 전문기관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게 해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역시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택지개발과 재건축, 재개발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형태가 공동주택인데,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을 크게 증진시키고 주민들과 관리 노동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생활상을 만들어나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을 지역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 확정 환영”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은 동작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18억 77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의 사업별 금액은 노후 무더위 그늘막 일제정비 어린이 영어놀이터 설치 관련스마트 교통환경 시설 설치 및 컨설팅 용역 사당로 횡단 보도 육교 설치어린이공원 노후 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 18억 7700만원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관내 노후 그늘막 67개소에 대한 스마트 그늘막 교체와 원단 교체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는 공간 조성마을버스 정류소 BIT 설치 및 자율주행 버스 도입 컨설팅 용역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동작구 주민의 편리한 교통 생활과 어린이 교육 환경개선에 중점을 맞추어 교부됐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동작구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성연 서울시의원, 세종대 ‘천원의 아침밥’ 현장 점검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5월 16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작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를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세종대학교 배덕효 총장, 김현수 총학생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효과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실시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광진구의회 신진호·김상희 의원이 함께 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과 최근 고물가 속에서 대학생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와 학교가 부담금을 지원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는 지난 3월 28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병민 최고위원과 함께 경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들과 천원 학식 간담회를 가진 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10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1식당 1천원을 부담하는 식으로 대학과 청년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전국 145개 대학으로 234만명에게 아침밥이 제공된다. 박성연 의원은 “광진구는 세종대, 건국대, 장신대 등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으로 광진구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에도 광진구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었다”며 “쌀 소비 촉진과 청년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측면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건강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서울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찾아보겠다”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초 줍깅은 정당혁신의 신호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강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서초구 방배4동 뒷벌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줍깅 활동에 나섰다. 줍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정화와 시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적 자본의 확충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이다. 관련 조례가 지난 서울특별시의회 제318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에 최은상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은 “평소 서초에서 지역주민과 2주에 한 번꼴로 줍깅을 진행했는데 관련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해당 실천 사례를 정리해 더불어민주당 253개 지역위원회에 널리 홍보하고자 하며 민주당의 모든 지역위원회가 줍깅이라는 ‘친환경 건강운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해지고 대한민국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줍깅 활성화 조례안을 발의한 박강산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에서 통과한 직후 최은상 위원장이 직접 연락을 주어 서초갑 지역을 방문했다”며 “보여주기식 줍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가진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골목골목마다 줍깅을 통해 사회적 자본이 쌓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다”며 “최근 돈 봉투와 내부총질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이 최은상 위원장의 서초갑 사례처럼 지역 속으로 주민 속으로 더욱 들어가 정당혁신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더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통한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심미경 시의원, 복합개발을 위한 이문차량기지 방문 [금요저널] 심미경 서울시의회 의원은 5월 15일 ‘이문차량기지 복합 개발 기본구상’ 연구용역이 착수됨에 따라 현장실사를 위해 이문차량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심미경 시의원을 비롯한 김태수 시의원,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공공개발기획담당관·복합개발팀장 그리고 용역수행기관인 서울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김광일 코레일 이문차량사업소 부소장의 안내에 따라 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종합관리동 등을 살펴보며 차량기지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심미경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간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소음 및 분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문차량기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면서는 청년 및 다양한 연령층의 유입을 위한 혁신적 모델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심 의원은 김태수 의원과 함께 지난해 예산안 심의에서 2억원 규모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는데 힘썼고 지난달 21일 열린 ‘이문차량기지 기본구상용역’ 착수보고회에도 참석하는 등 이문차량기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금요저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5월 15일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착수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4월 21일 실시한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 이후 실제 현장실사를 위한 후속작업으로 김태수 의원을 비롯해 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담당관과 복합개발팀장, 용역수행기관인 서울연구원에서 참석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코레일 차량사업소 직원의 안내에 따라 경정비동과 중정비동, 종합관리동 등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차량기지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개발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전동차 정비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으며 전동차 정비를 위해 강제 견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귀를 찢는 듯한 스퀼 소음 및 쇳가루 분진으로 인해 석관동 두산아파트 등을 비롯한 차량기지 인근 단지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소음 및 분진 문제를 조속히 해소하고 성북구와 동대문구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속히 기본구상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기본구상이 제대로 수립 및 실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 시의원, 서울시 교육비 추경으로 강서구 86억원 확정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관내 학교 교육시설개선 등 관련 사업비 약 86억원이 확정됨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전자칠판 설치, 배수시설 개선, 누수위험시설 개선, 미끄럼방지시설 개선, 방진시설 개선 등 학교시설의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총 47개의 사업별 예산이 확정됐다. 김경 의원은 강서구 관내 지역 학교의 현장방문을 통해 각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정취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급한 사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를 통해 2023년도 서울특별시 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해당 개선 사업이 우선적으로 반영되도록 주장했다. 특히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있어서 노후된 교육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배수시설 개선 및 누수위험시설 개선을 비롯해 시청각실 안전시설 등 학생들의 안정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편 김경 의원은 “개선되어야 할 학교시설은 여전히 많다”며 “모든 학생이 쾌적한 교육공간에서의 학습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학교시설 환경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 대한민국 ESG경영혁신 대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송경택 의원은 12일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데일리경제·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ESG경영혁신 포럼 및 대상 시상식에서 ESG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세계적인 기업 평가 기준으로 자리잡은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의 가치에 걸맞은 정책, 경영,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전략을 발굴하고 경영 변화와 혁신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공·전파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인물과 기업의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송경택 의원은 지난해 7월 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관광산업발전특위 위원장,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광산업 재건 및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를 주도한 의정 리더십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관광산업발전특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과 미래선도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했다.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행정국, 재무국 등 서울시의 재정과 인력을 관리하는 핵심 부서를 대상으로 합리적 견제·감시 속에서도 집행부와 협력적 관계 구축을 주도했다. 또한 예결특위에서는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 낭비 요인을 지적하며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유도하기도 했다. 송경택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기업이 선도하는 ESG 경영을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지방정부 운영에 접목하는 것이 정부와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며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길이라 믿는다”며 “제가 받은 상은 그간의 노력에 대한 인정의 의미도 있지만, 앞으로 ESG가 표방하는 친환경, 사회통합, 투명·공정의 가치에 더욱 헌신하라도 당부의 뜻도 담겨있는 만큼 오늘보다 나은 서울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병주 의원, “중곡동 노후 보도 정비를 비롯한,광진구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 확보''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도 상반기 특별조정교부금 23억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긴고랑로 173~211의 노후 보도 600m를 정비하고 차도 390m의 재포장을 위한 5억원이 투입되고 광진구 내 방범용 CCTV에 카메라가 포함된 비상벨 152개소 설치를 위해 3억 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의원은 아차산 무장애 나눔숲길 탐방로 조성에 10억원과 광진구민체육센터 지열히트펌프 교체와 관련해 4억 5천만원이 교부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 의원은 “중곡4동 노후 보도 정비와 CCTV 영상 비상벨 설치와 같이 주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이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로 연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하며 “많은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아차산의 탐방로를 조성하고 구민체육센터의 환경 개선으로 시민분들이 편리하게 지역 인프라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광진구 환경 개선과 구민 안전 보장을 최우선에 두고 광진구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 청취에 노력해 안전 확보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제11조에 따라 자치구 공공시설의 신설·복구·보수 등의 사유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금액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시, 공릉동 국수거리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금요저널] 공릉동 국수거리가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점포시설개선과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12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6년부터 진행 중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공릉동 국수거리를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약 1억원을 투입한다. 공릉동 국수거리는 1980년 산업화 시대부터 공장 노동자들의 배를 채워주던 멸치국수를 시작으로 국수 가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며 현재 6·7호선인 태릉입구역 1번 출구부터 약 1.3km의 거리에 형성된 국수 가게들이 밀집된 공간이다.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총 85개 골목상권에 대해 2,400여건의 컨설팅과 2,600여건의 노후시설 개선이 완료됐다. 지난해부터는 골목 경관을 바꿀 수 있는 조형물과 축제·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현장 상인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회성이나 단순 시설지원을 넘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오래 유지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정교한 지원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인 협력 강화를 위한 상인회 구성, 간담회, 경영개선 컨설팅, 인프라, 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올해 말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상인 대상 인터뷰, 매출, 유동인구 등의 효과분석을 통해 최장 1년간 홍보 및 조직화 등의 후속지원으로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위원장은 지난 10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과 국수거리 점포 등을 방문해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상인들의 주차장 추가확보와 주차단속시간 탄력 운영 등의 요구사항을 듣고 관련 기관에 검토를 요청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상인분들이 많이 참여해 국수거리가 경춘선 숲길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인근 대학들과 함께 상생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함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중학교 학부모들로부터‘교육환경 개선 기여’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관내 이수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 이수중학교는 10일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에게 교내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 이수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감사패를 준비한 이수중 학부모 일동은 “그동안 박성중 국회의원과 고광민 시의원은 실내야구연습실 안전개선 사업, 도서관 노후 창호 교체, 체육관 보일러 시설 개선 등 이수중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본교 및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적을 남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왕성한 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번 감사패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감사패 수여식 후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학교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 우려 및 안전한 통학로 마련 요청, 정문 통학로 안전요원배치 및 확충 요청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건의사항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고광민 의원은 “오늘은 학부모들과 학내 현안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서 깜짝 선물을 전달해 주시니 매우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그동안 이수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학교 인근 재개발 공사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서울시 및 서초구청과 협의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결책을 강구해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