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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영 도의원, 14억8천만원 투입 ‘야탑중 챌린지홀’ 완공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 의미 있는 사례”고 덧붙였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 완공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이서영 의원님 덕분에 학생들이 밝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생 복지 증진 정책 추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천시의회 박창호 의원,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은 최근 강화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5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한마음 등반대회’에서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고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협력·동행, 인천은 하나’라는 기조 아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상생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창호 의원은 축사에서 “인천의 가장 강한 경쟁력은 협력에 기반한 신뢰이며 합의는 문장으로 쓰이지만, 신뢰는 행동으로 증명된다”며 “해법의 시작과 끝은 끝까지 듣고 끝까지 대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기술 변화와 산업 전환, 대외 불확실성이 동시에 밀려오는 지금, 신뢰가 있어야 생산성과 품질이 오르고 투자와 고용이 이어진다”며 “오늘의 등반처럼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으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노·사·민·정 대표 360명이 참석해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마니산 등반으로 화합을 다졌다.
이자형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추진한다. 이자형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12·3 계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중범·이영봉·문승호 경기도위원, 추진위원으로 참석한 최현덕 전 남양주시장, 양동균 파주시청언론홍보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락 이사장은 “과거의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미래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아직도 뚜렷하다”며 “민주주의의 가치와 이를 지켜낸 자긍심이 더 많은 경기도민들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경기도의원,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한숙자 기념사업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집행위원들이 참석해 기념사업이 안정적으로 준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중범 의원,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자문위원으로 공식 위촉됐다. 이번 보고회는 ‘다시 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해 개최됐으며 △추진위원·집행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 보고 △국제민주포럼·희생자 추모제·민주시민교육 한마당 축제· K-민주주의 토크 콘서트 등 주요 일정이 논의됐다. 국중범 의원은 보고회에서 “경기도가 민주화운동의 맥을 이어가며 올해로 4회째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행사 중심의 형식보다 민주주의의 본질을 되새기는 실질적 계승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작년 지적 사항을 반영해 올해는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로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민주주의 교육 확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 의원은 “민주주의는 특정 세대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의 공동체가 지켜야 할 가치”며 “도의회 자문위원으로서 이번 사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중범 의원을 비롯해 이영봉 의원, 문승호 의원, 이자형 의원, 김창식 의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한편 2025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민주포럼 △경기도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제 △민주시민교육 한마당 축제 △K-민주주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규 경기도의원,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 의료 복지에 크게 기여할 것 [금요저널]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에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진행됐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3년째 추진 중인 정책으로 김동규 의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업의 벤치마킹 필요성을 제기하고 7월에는 충청북도 보건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사업 전반을 점검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토론회를 직접 기획하고 좌장도 맡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찬오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이 주제발제를 맡았으며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성현숙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규 의원은 “충북은 약 81만 도민이 사업의 대상이지만, 경기도에 적용된다면 최소 700만명 이상의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의료비 후불제는 경기도민의 의료복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기종 회장은 “의료비 후불제 사업이 보완할 점도 있지만,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조각’처럼 느껴졌다”며 “충북에서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만큼 충분히 준비된 정책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김동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사업에 대한 의문이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영희 의원, “오산 물류센터 암모니아 누출.시민 불안한테 또 물류센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4일 오산시 부산동 롯데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누출 사고와 관련해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인근 화성에서는 또 초대형 물류센터를 짓겠다고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한 행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롯데물류센터 지하층 냉매탱크 밸브 수리 작업 중 암모니아가 일부 누출되며 근로자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약 7톤 규모의 냉매 중 일부가 외부로 새어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고 직후 인근 지역에는 자극적인 냄새가 퍼지며 주민 불안이 확산됐다. SNS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던데 괜찮을까”, “아이들 하교 시간인데 불안하다”, “주민 문자 늦은 거 아니냐”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에서 암모니아 누출이 발생한 바로 그 시점에도, 인근 화성에서는 또 다른 초대형 물류센터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 상황에서 건립을 강행하는 것은 도민 안전을 무시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화성 동탄 물류센터 건립은 교통·환경·안전대책이 충분히 검토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건부로 통과된 대표적인 사례”며 “위험을 감수하라고 요구하는 개발은 더 이상 정당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영희 의원은 “지자체가 세수 확보나 개발 논리에 기대어 무분별하게 물류센터를 허가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실패”며 “화성 물류센터 건립을 지금 당장 중단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노점 할머니께 비상금을 건넨 선행으로 화제가 된 옥현일 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학교 현관에서 학생회와 함께 ‘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 생명존중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어 1층 로비에서 옥현일 군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옥현일 군은 지난 7월 폭염 속에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 원을 건네고 콩 한 봉지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SNS에 게시된 영상은 인근 공방 운영자가 촬영한 것으로, 현일 군이 남모르게 베푼 선행이 담겨 3일 만에 206만 조회수, ‘좋아요’ 약 7만, 댓글 2,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김동연,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 어머니, 할머니” -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동두천중학교 방문해 ‘선행 중학생’ 옥현일 군 표창 1] 당시 현일 군은 “더운 날씨에 할머니가 물건을 빨리 팔고 쉬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줬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라며 “수많은 옥현일 군이 동두천중에 있다고 본다. 그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갖길 바란다. 당장은 남을 위한 배려 같지만 길게 봐서 인생에서 나를 스스로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시간이 한참 지나면 알게 될 것”이라며 “열심히 뛰어놀고 하고 싶은 것 하고, 공부도 하고, 혹시 공부가 조금 마음에 안 들면 쉬었다 하고, 그렇게 열심히들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옥현일 군이 도운 할머니가 우리 어머니, 할머니” - 민생경제 현장투어 중 동두천중학교 방문해 ‘선행 중학생’ 옥현일 군 표창 2] 김 지사가 옥현일 군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자 학생들 사이에서는 “사랑합니다!”라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김 지사도 “저도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며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치며 스스럼없이 어울렸다. 즉석에서 학생들에게 달달버스 탑승을 권유하기도 했다. 학생 20여 명이 한꺼번에 버스에 올라타며 달달버스는 순식간에 ‘만원 버스’가 됐다. 김 지사가 “이 버스는 도민 누구나 올라탈 수 있는 버스다. 여기서 도민들을 만나 상담도 한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자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남녀공학으로 바꿔주세요!”라고 외쳐 버스 안에서 폭소가 터져 나왔다. 이어 “남녀공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함성을 질러보라”고 주문하자 버스 안에 터져나갈 것 같은 함성이 쏟아져 또다시 폭소가 터지기도 했다. 동두천에서 아홉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마친 김동연 지사는 바로 포천시로 이동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문병근 의원, 장쑤성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협력방안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의 홋카이도·지바현, 중국의 장쑤성·옌청시 지방의회가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문병근 의원(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회장)은 주제 발표에서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적 의사기관으로서 국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의원은 “한·중·일 3국은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은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면 3국 간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지역 교류의 플랫폼으로 주민 중심의 교류 확대, △정책 및 입법 정보 공유를 통한 상생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동 과제를 해결, △3국 지방의회 간 상시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정보 공유 및 협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문병근 의원은 “이번 회의가 일회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동북아 지방의회가 상시적으로 협력하고 공동의 비전을 논의하는 실질적 거버넌스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14일(화)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파주시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김종천 버스정책과장,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박한수 버스정책과장, 업무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금촌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안명규 의원은 “현재 서울문산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부재해 금촌지역 주민들이 광역단위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망을 구축하면 인근 주민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와 통일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장은 “금촌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관련 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현재 교통 수요와 노선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단기간 내 추진은 어렵지만 중장기 검토 대상에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안명규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서울 접근 경로가 제한적이고 교통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하다”며 “노선 선정 시 운송수입 등 경제성도 중요하지만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 또한 반드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북부 30분 생활권 구축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협력해 광역버스 및 고속도로 연계 노선을 촘촘히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개선과 삼송~금촌을 잇는 통일로선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경기 서북부 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의회 임관만 의원, 생활숙박시설 합법화 토대 마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의회 임관만 의원(국·중구1)이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을 합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16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관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중위생영업의 시설 및 설비에 관한 조례안’ 이 이날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이번 조례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의 조례로 건물의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의 객실 수 및 면적 기준을 완화해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한 사항을 근거로 제정됐다.이 조례안은 국토교통부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 방안(2024.10.16.)’ 발표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용 건축물에서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건물의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 객실 수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임관만 의원은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의 합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사명감으로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가 유예되는 만큼 집행부에서 합법 사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0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창식_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15일(수)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정보통신과로부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남양주시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이날 보고에는 김창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정보통신과 백희진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각종 행정·민원 서비스 차질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보고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국 지자체의 주요 행정 시스템이 일시 중단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남양주시는 현재 약 75% 수준의 복구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민신문고 등 일부 중앙행정망 서비스가 여전히 정상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남양주시는 시 홈페이지 내 대체 기능을 마련해 민원 접수와 처리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번 화재는 국가 차원의 정보보안과 시스템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 사례”며, “남양주시는 비교적 신속하게 복구를 진행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자체 대응 체계를 마련해 준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부위원장은 “다만 일부 시스템이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만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불편 해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백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