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경(평택캠)]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4일 평택캠퍼스에서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기업 직무캠프'를 진행하였다. ◦ 본 캠프는 2024년 실시한 취업 관련 재학생 설문조사 결과, 제약·바이오 분야와 함께 관심도가 높았던 공기업에 대한 소개를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공기업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번 캠프는 공기업 지원 트렌드 분석, 기업별 조직문화 등의 특별강의와 직무별 조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무캠프를 통해 막연하던 공기업 취업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으며, 직무설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 문상영 학생‧취업처(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공기업에 관심이 큰 만큼 앞으로도 공기업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편, 한경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수요와 필요에 맞추어 취업 준비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햇살 가득한 6월, 환경의 의미를 되새기며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손바닥농장, 팜팜’ 축제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은 2025년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6월 14일(토), 성남시청 너른못광장에서 환경·예술 축제 『손바닥농장, 팜팜』을 개최한다. ‘손바닥농장, 팜팜’은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성남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축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_사진1] 본 축제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과 NS홈쇼핑이 체결한 ‘환경경영 후원 프로그램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유가치 창출에 목적이 있다. 시민·기관·기업을 잇는 사회공헌 행사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주관하며 NS홈쇼핑이 후원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_사진2]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총 18개의 환경예술 프로그램이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시양봉 체험, 씨앗을 구해보는 환경 방탈출, 바른 먹거리를 주제로 한 환경보호 퍼레이드, 환경예술 체험 부스, 우리씨앗 전시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도시양봉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도시 양봉사가 되어보는 생태체험과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씨앗을 구해보는 환경 방탈출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흥미와 문제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워줄 예정이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_사진3] 더불어, 문화방송(MBC) ‘놀면뭐하니?’ 등에서 활약한 인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야외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모든 공연과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일정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전화: 031-8016-0100
또래 증진 활동 1 수원 구운중학교(교장 이세웅)에서는2023년 5월12일(목) 1학년 전체 학생 대상(6학급, 173명)을 대상으로자기 및 타인 이해, 바람직한 대인관계 형성,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해청소년지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또래관계 증진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또래관계 증진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종일 생활하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구성하였다. “또래관계 증진 체험활동”은 여는 놀이를 통해 자기를 개방하여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관계형성 놀이 활동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단계로 진행되었다. 또래 관계 증진 체험 활동 1학년 강지환학생은“휴대폰 없이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오늘 배운 게임을 친구들과 가끔해 보겠다.”며 즐거워했고, “그동안 잘 몰랐던 같은 반 친구가 나와 잘 맞는 점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친구들이랑 즐겁게 웃으며 놀이 활동을 하고 나니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고 소감을 나눴다. 또래 관계 증진 체험 활동 이 학교 이세웅 교장은 “학급 친구들과 놀이 활동을 통해 만남, 사귐, 나눔, 믿음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친구를 배려하고 서로 존중하는 구운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미술 작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양주 소재의 나눔갤러리 블루(관장 박선미)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으로 2023년 5월 5일(금) ~ 5월 28일(일)까지 사랑의 하모니 "하인숙 작가와 함께하는 5월의 특별기획전" 타이틀로 실시되고 있다. [특별 기획전" 포스터] 고양이를 주요 이미지로 행복의 따뜻한 기운을 전하는 하인숙 작가는 그림에 함축된 사랑의 실천이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단순명료하게 묘사된 고양이는 가는 실선과 점으로 표정을 확정하고 전체적 형상에서 귀엽고 생기발랄한 느낌이 가득하다. 연하고 밝은 채색은 화면의 화사함과 편안함까지 동시에 체감할 수 있어 작품을 즐기는 관람객의 얼굴에 미소가 번진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1] 하인숙 작가의 그림은 송추 나눔갤러리 블루 수익금 일부를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선한 운영방침에 맞는 온화한 그림으로 5월의 특별 기획전 의도에 부합하여 전시 작품으로 선정 되었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2] 또한 조각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 오상욱 작가는 사람의 인체를 주제로 조형물을 제작하여 입체적 감성이 주입된 미술품으로 감상자와 소통 중이다. 역동적 사람의 행동, 고뇌하는 형체, 무리의 사람들, 신체의 원초적 아름다움 등 작가는 개인마다 품고 있는 성향과 기질을 외부적으로 끌어내어 다중적 사람의 심리를 예술적으로 풀어냈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3] 작가는 현재 평창군 소재의 무이야외 조각공원에서 창작활동과 상시 전시를 동시에 진행하여 대중적 예술로 진입하고자 노력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사랑의 하모니展”을 개최하는 나눔갤러리 블루 박선미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하인숙 작가와 오상욱 조각가, 초등학생, 용산행복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같이 만들어가는 전시이며 오프닝에서 NaCl재단(심난영)의 작은 음악회까지 어우러져 사랑의 하모니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비록 작지만 큰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하모니 특별 기획전4] 참여 작가는 하인숙, 오상욱, 서옥재, 김부견, 권은희, 이명일, 유미정, 한정원, 채소정 등이 각기 다른 개성의 작품들로 전시 중에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는 황지연, 손영주(장평초6), 이라엘(이음초2), 최지율(마포초1), 한준(마포초1), 김온율(불로초3), 황건(불로초2), 김도윤(불로초2), 김시온(7세), 이다예(7세), 이재윤(6세)의 그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용산행복장애인재활센터의 김민우, 송나연, 김완수, 조형근, 윤예은 등도 작품 참여했으며, 디자인재능기부에 함께 하는 이은경 학생도 출품하여 전시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관식 시선집 갈숲 서리꽃1] 김관식 시선집 『갈숲 서리꽃』이출간되었다.이번제20시집은 시선사에서 우리시대 서정시100인선 특별기획으로 발간되었는데,“쓰는 순간의 희열에 빠진 결과물”이라고 밝힌52편의 시를 수록했다. ‘버드나무’.‘기생초’,‘갈대밭’,‘강 안개’ 등 강변의 자연 풍경을 담은 시들과 ‘쌍계정’,‘소금산 출렁다리’.‘금탑사’.‘무한의 다리’.‘해남 은적사’.‘묘당도‘ 등시인이 답사한 유적지이나 여행지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시편들을 실었다. [김관식 시선집 갈숲 서리꽃.,2] 김관식 시인은 전남 출신으로1976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으로 문단에 나와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반세기동안 시집20권,동시집 『토끼 발자국』 외18권,시창작이론 및 평론집 『서정시 이렇게 쓰면 쉽게 쓸 수 있다』 외10권을 발간하는 등 시,동시,평론,소설 등 문학 전 장르의 작품을 활동하는 시인이다. 최근에는 고향 나주 집필실에 머물면서200년부터한국좋은동시 재능기부사업회 책임자로 전국동시인의 좋은동시 재능기부 받아 엮은 동시집1호 『별밥』, 2호 『꿈나무 새싹 쑥쑥』, 3호 『두레동 한 다발』 발간해 전국초등학교 기증사업을 해왔고,올해 제4호 재능기부 동시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 시집 끝부분 ‘시인의 산문’에서 “우리 국어인 순수한 한글의 멋과 맛을 살려 시상을 이미지로 시각화하고 감각화하여 독자들의 정서경험을 환기시켜 공감도가 높은 시를 쓰는데 치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고 있다.“가을 아침/영산강변/사운대는 바람도/갈숲 서리꽃 풍경 속으로/자취를 감추었다.//믈안개 자욱한/강물은/서정시를 읊조리고 있었다./나룻배도 없는/빈 나루터에는/루어낚시꾼들의 보트가/물안개를 가르며/낚싯대를 드리고 있었다.//아침햇살이/갈숲 서리꽃/전짓불을 들이댔다.//임종을 기다리는/백발노인은/서리눈썹을 씰룩거리며/병상 주위의 가족들을 바라보았다.//강물 위에 물안개는/서서히 불어오는 바람에/꽃상여처럼 희끗희끗 멀어져갔다./갈 숲은여한없는 고종명/마지막 눈물을 떨어뜨리며/다시 만장깃발을 펄럭거리기 시작했다.//서리꽃은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고/빗장을 지르는 햇살과/바람들이 서걱서걱/갈숲을 흔들어대고 있었다.”-김관식의 「갈 숲 서리꽃」 전문이다. 특히 가슴에 묻어 있는 세상의 아름다운 시를 소중한 후진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둘이 함께] 수필가, 시인/김성대 티끌 한 점 없이 떨리는 가슴을 안고 점점 황혼黃昏이 물들어 가면 또 또 아쉬움 없이 살았다고 할 수가 있을까 가끔은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하다 바싹바싹 타들어 갈 때면 누구도 몰래 잠들어도 너에게 나에게 실수失手 없게 홀로 살아가야지 그동안 쌓였던 사연私緣을 꺼내어 하나씩 지우기 바빠서 꼼짝달싹 않고 있다가 어느새 집어 든 거울을 보며 쭈글쭈글하게 패인 주름살처럼 살아왔었다 멈추다가 쉬어가는 착잡錯雜한 마음이 무너지는 그날도 의미意味가 있는 삶으로 꼬리 무는 누군가에게 서먹서먹할 때마다 덧없이 강强하다 액弱해져 가는 더 많이 나를 위해 더 많이 너를 위해웃으며 두 손을 잡고 둘이 함께 정감情感하게 머나먼 다리를 한 발짝씩 건너고 싶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는 6월 23일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제20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를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 주최 주관과 한국문화원 엽합회, 광주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시 낭송 문화보급을 위해서 마련된 에송시 낭송대회는 시낭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20회 전국 애송시 낭송대회] 단 전국 규모 낭송대회에서 최고상 수상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7일까지 배경음악 없이 등단 시인의 애송시 1편을 녹음해 참가 신청서, 낭송시 원문 1부와 함께 이메일 (sg4174@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서구문화원 누리집에서 다운할 수 있다. 예선 통과자는 5월 25일 서구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광주 서구청장상 및 시 낭송가 인증서 등이 주어진다. 이밖에 은상 2명 동상 10명 장려상 20명에게도 각각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서구문화원(062-681-4174)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왕나경 시조시인] [은성탄광] 시인/ 왕나경 갱구를 들어갈 땐 무표정 가장 얼굴 출구로 돌아올 땐 검은 눈 하얀 치아 따스한 가족의 밥상 그리워한 검은 별 축전차 경적소리 끊어진 병반 갱도 수백톤 물길 터져 죽탄이 밀려오고 안전모 뒹구는 현장 찾지 못한 이름표 남편을 잃은 슬픔 고르는 선탄작업 석탄과 돌을 골라 옥석을 가린 걸까 탄가루 물든 손마디 허기 채운 주먹밥 *왕나경 [약력] *경남 하동 출생. *전남 광양 거주. *계간 <<연인>> 신인상 시조부문(2017) *계간 <<연인>> 동시조 신인상(2017) *독도 플레시몹 작가 상(2017) *한국시조문학 본상(2018) *제6회 역동 시조문학상 특별상(2018) *제32회 허난설헌 문학상 시조집 (광양만 김치) 시조 부문 본상.(2018) *제6회 수안보 온천 시조 문학상 대상(2019) *제7회 역동 시조문학상 작가상(2019) * 제 7회 한국 시조문학 특별 작가 상(2019) *제9회 한국 신문예 협회 무원 문학상 시조집 (섬진강 벚꽃팝페라) 시조부문 본상(2020) *시 사랑 전국 시 낭송 경연 대회 은상(2020) *윤동주 전국 시 낭송 대회 동상(2020) *제1회 일두 시조 문학상 동상 수상(2020) *제2회 일두 시조 문학상 은상 수상(2021) *제3회 일두 시조 문학상 은상 수상(2022) *진주 시조 백일장 차하(2022) *(사)한국시조문학 전 부이사장 역임 *(사)한국 시조문학 협회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하동지부 정회원 *섬진강 시 낭송회 회장 *광양 시 낭송회 회장 *시조집 (1. 광양만 김치, 2. 섬진강 3. 벚꽃 팝페라, 어머니의 강)3권 [은성 탄광 갱도 모습1] [은성탄광 갱도 안]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 대릉원이 한 달간 매일 밤마다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들고 있다.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32일 간 매일 밤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에서 개최된다. [2-1.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개막] 대릉원 대나무숲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 관광관련, 지역상인, 사회단체장 및 경주시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릉원은 신라 왕족고분 유적지로 지난해 방문객만 132만 9114명으로 집계되는가 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이었던 2021년에도 108만 1410명이 입장할 만큼, 경주를 대표하는 사적지다. [2-2.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개막] 미디어아트는 문화유산에 정보통신기술과 미디어파사드, 프로젝션 매핑 등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유산을 실감 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활용안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연꽃모양으로 설치된 무빙 레이저빔이 쏘아 올린 빛무리) 등을 시각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2-3.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개막]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도 함께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것은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아티스트 13명의 작품을 경주 대릉원의 현재와 미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을 볼 수 있다. [2-4.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개막] ※ 미디어아트 9종 : <대릉원 팡파레>, <Hello, 대릉원>, <천마의 비상>, <신라의 별자리>,<LOTUS연꽃>, <신라의 얼굴>, <죽엽군을 기억하다>, <환상속 요정>, <발걸음 따라 시간여행> 특히 올해는 대릉원의 대표 고분격인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는 해인 만큼, 미디어아트 행사 기간 천마총은 무료로 개방된다. 경주시는 역사문화유적지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이어가고, 행사 기간 야간 콘텐츠를 강화해 빛과 영상으로 대릉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대릉원 무료개방 및 미디어아트 개막식을 통해 고분의 도시인 경주의 5월의 밤 하늘을 수 놓을 빛의 향연을 즐기며, 스마트관광시대의 주역인 경주시의 차세대 첨단디지털 문화의 도약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경주 대릉원을 시작으로 고창 고인돌유적, 부여 부소산성, 공주 공산성, 함안 말이산 고분군, 수원 화성, 강릉 대도호부관아, 익산 미릇가지 등 8개 지역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김성대 시인, 수필가] [고향 열차] 시인,수필가/김성대 어제처럼 힘듦도 기다리다 보면 푹 쉴 때가 오겠지 같은 길을 사랑하면 지나가는 바람같이 다 이겨 잊히겠지요 우리가 매일매일 때가 되면 끈끈하게 소풍 나와 사는 동안 명경지수明鏡止水 같은 마음 수월하게 보낼 수 있을 때 몰래 숨어있던 안타까운 설움 우르르 펑펑 쏟아내 마음의 그릇에 정을 모으고 모아서 예쁜 꽃길을 하나씩 또 만들어 가는 인생 소리 없이 얼른얼른 흘러가는 내 사랑 내 행복 내 희망 내 눈물도 기쁨으로 나누어 청춘을 다시 붙잡아 즐거움으로 사계절에 맞추어 곱게 곱게 물들이며 비워가다 보면 막막한 고향 열차에 편안便安하게 타보지 약력(靑松 金成大) *1951년 9월 25일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詩 부문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윤동주 시인 모교)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현)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광주지역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 기자협의회 회장 *찬송 찬양곡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광주장원산악회歌"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대중문화평론가/칼럼리스트/이승섭시인] 인간은 기초적인 인지 자료라 한다면알고리즘이라 할 것이고 메카니즘은 작동하는 원리라고 할 것이다. 그렇기에 기초와 유기반응은 어떤 경우에든 반응과 인지를 할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인간은 살아야 존재 가치를 알며 적응을 위한 함수가 즉 자기 반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가 몸에 병이 생겨 병원에 Admission(입원) 해서 수술 같은 것을 받게 되면 Dr가 하는 일은 먼저 환자의 반응을 알아본다. 1차 진행은 바로 반응이며 다음 순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렇게세상만사가 순서가 있듯이 모두가 이런 적용의 원리로서 작동될 때, 우리는복잡한 인지기능에 따라 대응을 하며 모든 일을 시작을 하는 것이다. 행동심리학 연구는 못했지만 정신과 병원에서 오랫동안 근무를 한바 어깨너머로 짐작을 할 수 있기에 반응의 통계를 알 수가 있으며깊은 고찰은 아니나 인간사의 일은 이런 일이관지(一以貫之)의 사례가 작동하고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동하지 않고 침묵하거나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상대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비록 잘못하였을지라도 그에 대한 반성을 못하고반복의 행동이 온다면 결국에는 부딪침과 잘못의 과오를 불러오기 때문이다.즉 잘못을 인지하고 고지(告知)의 일이 있을 때 즉각 반응하는 일은 다음 순서를 생각하게 되고 알고리즘의 인지를 생각하는 동물의 유기적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시골 산속으로 들어와 호사를 누리며 살고 있으나가끔 시골에서만은 아니지만 인간과 인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일들과 자주 마주하곤 한다.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다른 논에 물을 막고 자기의 논에 물을 받으면 심각하게 서로 다툼이 생기고는 한다. 이런 자기 아집과 이기주의가 시골에서는 심심찮게 보고 산다. 물론 한발 양보하면 되지만 1년 농사를 풍년 농사를 거두기 위하여 시기가 지나면 수확이 적게 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인식의 경우가 자주 일어나 앞집 옆집에서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사회적 동물이라 어쩔 수 없다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많이도 보았다. 이런 이상 기류를 보면서 내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도시나 시골이나 모두가 같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일이 심각하게 발생 되었을 때 아무런 반응이 없이 지나가는 경우와 반응하는 경우는 다음에도 같은 일들이 반복된다는 점이다. 필자 바로 옆 밭이 하나 있는데 5월 지금쯤 농번기라 쇠똥을 잔뜩 받아놓고 몇 날 지나니 그야말로 냄새가 진동하여 문을 열 수 없는 지경의 극심한 공해가 있음에도 상대방은 그러한 것을 인지를 못한다 필자가 정중하게 그분을 만나 사정 이야기를 하였다. 사실시골의 풍경이라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만나서 이야기 하지 않았다면 상대방은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하여그분을 만나 사정을 하고 나니 그제 서야 밭을 갈아서 냄새를 줄이는 것이다. 그러니까 행위의 반복을 그냥 넘기게 되면 모든 사람이 피해가 갈 것을 알면서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도시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아마 소송이 걸리지 않았을까? 의문도 들지만 서로가 풀 수있는 합리적 사고를 메카니즘으로 풀 수 있었기에 아무일도 없는 듯 지나간 것이다. 서로가 합리적으로 풀 수 있는 것을 알고리즘과 메카니즘의 반응에서 인지하지 못하고 나오는 경우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하여 존재 가치는 존재의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상대방이 반응할 기회가 제공되며 반복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합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미리 인지를 주무로서 미리 피해를 막을 수 있고 예방의 조치가 수반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 존재를 너무 드러낸다면 반감을 가질 수 있으나 또 존재를 너무 감추다 보면 무시 당하는 경우에 이른다는 것이다. 필자는 이 둘의 사이에서 오고 가는 고민을 소화 시키는 일로 일상을 지난다. 물론 살아간다는 일에 있어 당연히 피할 길 없는 수순의 방법이고 행동이라는 점에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현실이지만 그것이 삶의 방법의 척도라 보기 때문이다. 사는 것에는 정답이 없다고들 하지만 그 누구도 이것이 정확한 답안이라는 제시는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신들의 말조차도 해석의 여지가 많은 말로 포장되기 때문에 서로 다툼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기의 위치와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말의 꼬리로 지루한 설전이 나타난다.예로 어느 경전이 수학적인 답안으로 이루어진다면 존립의 근거가 모호할 것이라는 점이다. 왜 그런가 하면 말이라는 것은 여지가 많은 개입의 자리가 있는 것이 인간의 언어이기 때문이 아닐까?종국에는 신 또한 인간의 언어로 전달하는 모순이기 때문에 끝없는 분쟁과 싸움의 빌미를 제공한 신의 실수라고 해야겠다.침묵이 금이라면 결국은 인간의 모순에 대한 변명이고 이 변명은 결국 핑계의 갈래로 말의 포장을 일삼고 있다는 점에서 신은 지속적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신은 인간의 곁을 떠나면 이미 존재가 없다는 것도 인간 양심이야비하고 교활한 행동 양식이다. 신을 만든 인간의 지혜가 신의 발목에 잡혀 함정에 빠지는 영악한 우둔(愚鈍)도 물론이지만 - 언제나 인간이란 인간관계에서 고독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 체념의 문을 열어 놓고 살아야겠다.오는 사람은 반기며 가는 사람은 원망하지 않는 일로 정리되고 내 모습 그대로 하루하루 희망을 섞어 역사 아닌 삶을 그리면서 지내야겠다. 사실 젊은 날의 몰랐던 일들이 나이가 익어갈수록 알게 되는 상대의 차이가 왜 그렇게 크게 보이는지를 생각하면 사는 일에 해답이 없는 모호한 숲이 고독하게 보이는지도 알 것 같다. 있어야 할 것은 점차 없어지는 것으로 변하는 것도 필연으로 느끼고 사는 것이 불편한 일이있을지라도 또 새로운 것이 등장하는 이치가 당연지사라면편린(片鱗)을 찾아가는 것이 보상이라면 보상이라고 해야겠다. 알고리즘과 메카니즘의 반응일지라도 말이다. 이제사 삶의 방식을 터득했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삶에는 죽는 날까지 절차탁마(切磋琢磨)해야 한다는 사실일 것이다. 2023. 05. 06. 대중문화평론가/금요저널 주필/칼럼리스트/이승섭 시인 [핑크꽃 작약 1] [자택앞 호수2] [삽교천 카페 人3] [그대들은 시의 맛을 아는가?4] [자아도취]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살아간다는 건 바꿔 말하면 죽어간다는 것. 우리는 결국 죽기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삶은 좋기만 하고, 죽음은 나쁘기만 한 걸까? 지난 2일부터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경기도극단의 연극 ‘죽음들’은 바로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만날 기회다. 그렇다면 죽으러 가는 우리들에게 누군가는 ‘잘 죽어서 사후세계에 도착하는 법’을 안내해줘야 한다. 무대 위에서 느린 속도로 기이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늙은 죽음(김성태)과 젊은 죽음(최예림)이 바로 그 역할을 떠안은 안내자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갑작스레 찾아온 불청객이 아니다. 죽음은 언제나 산 자의 곁에 동행하고 있었다. 늙은 죽음과 젊은 죽음은 어두운 무대 위 초록색 섬광을 받으면서 이런 말들을 내뱉는다. “상처받게 하지 말어, 우리는 누굴 죽이러 온 게 아니야. 태어날 때 산파가 필요하듯 죽을 때도 준비가 필요해. 우린 그걸 도와주러 온 거야. 누구나 죽는 건 처음이니까…”, “사람들은 눈에 안 보이면 아무 것도 없는 줄 알아…우린 늘 곁에 있었거든”. [연극 '죽음들'에서 젊은 죽음(왼쪽)이 아들과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장면. 경기아트센터 제공1] 천혜자(김지희)는 딸 지율(이은)과 아들 한율(김형준)의 걱정 속에 죽음을 앞두고 있다. 지율은 엄마 곁을 맴도는 죽음을 향해 증오와 거부감을 드러낸다. 우리 엄마 데려가지 말라면서 예정된 죽음을 따르지 않으려고 한다. 지율은 왜 우리가 죽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죽음이 오는 게 싫다며 죽음과 최대한 멀리 떨어져 있으려는 사람들을 대변한다. 그랬던 그가 연극의 종착지에 이르면 죽음을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극 ‘죽음들’은 지율을 통해서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에 관한 질문을 만들어낸다. 지율의 서사가 전개되는 동안 엄마 혜자는 죽으러 간다. 그 과정에서 무대 위로 끼어드는 젊은 시절의 혜자(장정선). 그는 딸 지율이 태어나기 이전의 세상에서 자신이 지율로 태어날 걸 알지 못하는 존재(육세진)와 대화를 나눈다.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장면은 또 있다. 결국 지율과 함께 세상에 태어나지 못한 다른 쌍둥이 아들(노민혁)이 늙고 병든 혜자가 죽고 난 뒤 사후세계에서 만난다. [연극 '죽음들'에서 지율(왼쪽)과 혜자가 서로 기대고 있는 장면. 경기아트센터 제공2] 이처럼 관객이 도착한 무대는 단순히 몇 마디 설명으로는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곳이다. 무대 위는 우리에게 익숙한 삶속의 시간들이 이어지다가도 갑작스럽게 관객들이 낯설게 여길 만한 삶 이전의 세계를 함께 구현하고 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이 시작되는 세상, 마치 뱃속의 어딘가를 형상화한 듯한 삶 이전의 세계가 지속되다가 갑자기 현실 속 사람들이 누군가의 죽음을 기다리거나,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전환된다. 또 죽고 난 뒤의 세계도 묘사돼 있다. 흥미롭게도 각각의 세계가 공존하는 장면도 많다. 후반부로 갈수록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던 시간과 공간들이 점점 한 무대 위에 공존하는 장면이 늘어나는데, 각기 다른 곳에 있던 존재들이 한데 모여 함께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 울림 있는 대사를 내뱉는 구간들은 삶과 죽음 사이를 오가면서 펼쳐왔던 독특한 서사에 짙은 여운을 남긴다. [연극 '죽음들'에서 노래하는 사람(가운데)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제공3] 연극을 보다 보면 배우들의 의상과 대사와 몸짓, 배경과 음악의 조절 등을 통해 계속해서 교차하는 시공간의 변화를 관객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이 느껴진다. 이번 작업을 총괄한 김정 경기도극단 상임연출은 황정은 작가가 빚어낸 희곡 속의 텍스트를 무대화하는 작업에 있어 먼저 안과 밖의 경계를 나누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연출의 단초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연극 '죽음들'에서 젊은 죽음(왼쪽)과 늙은 죽음이 동행할 사람을 찾아 나서는 장면. 경기아트센터 제공4] 김 연출은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계속해서 교차하고 함께 다룰 때 관객들이 그 장면들을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작업의 최대 과제였다”라고 덧붙였다. 무대는 7일까지 이어진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