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적한 호수에 필자] 진보라는 말은 작금에 공공연히 사용되는 말이며 아니면 좌파라고도 한다. 지금은 우파 <국수적>, 좌파 <급진적>로 나뉘어 서로가 정도라는 일반적인 수사로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좌우 갈등으로 인한 사회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실 공산당은 뿔 달린 괴물처럼 금기시되던 말이 현재는 리버럴주위 <자유주의> 시대 앞에 고민하는 사람쯤으로 허용의 폭이 매우 넓어졌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언론매체를 보면서 한국사회도 자생간첩이 생겼다는 뉴스에 경악할 노릇이다. 물론 우리의 정신 공간이 성숙을 의미할 수도 있고 또한 다양성의 사회를 뜻할 수도 있겠지만 자생 간첩만은 이해가 안 된다. 엄연히 남북 대치 상황과 정전협정 상황이고 보면 더욱 그렇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는 지금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자유경제 바탕으로 이루어 나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북한에 경도되어 소리치는 좌파들의 목소리는 여전하기에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1960년에 나타난 소위 민중문학의 잔치가 한창이 던바 21세기 들어서 이제는 노골적으로 창궐하는 자생간첩이라 니기가 막힐 노릇이다. 어느 정치가는 21세기에 대한민국에 무슨 간첩이 있겠냐며 하던 말이 지금도 생생하다. 사실민중문학의 당위성으로 오도된 이 현실을 보면 민주화, 민중, 통일, 민족, 요즘엔 중도 등의 현란한 변화가 과연 오늘날 정당성이 담보할지 모르지만 이것은 아니올시다.이다 애매모호한 문학은 이제는 아니다.라는 말을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5년을 보았으면서도 사상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반쪽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애석하고 안타깝다. 가장 극심한 시절은 김대중, 노무현을 거처 문재인 정권에 와서는 그들의 민족문학이라는 금과옥조의 간판조차 명칭을 변경하고 백낙청, 황석영 등에 의하여 최고조를 달렸다. 더구나 백낙청은 2009년 3월 도하 신문에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 통일은 수단일 뿐”이라는 표제하에 “분단으로 이득을 보는 세력 남한에도 북한에도 있어 건전중도세력 형성되어야”를 주장하는 면모를 보였다. 문화 정신이 줏대가 없는 정책에 화해, 통일인지는 모르나 기막히게 그들의 또 다른 잔치가 되었다. 우리의 문학이나 문화는 좌파 시대나 우파시대를 지나도 이들의 활동무대였다는 점에서 한국문학은 정신이 나간 청맹과니의 신세처럼 보인다. 현재도 북한은 우리를 적이라 하며 미사일을 쏘아대고 툭하면 핵으로 위협하는 실정에 있다. 좌파들이 어떤 숨겨진 의도가 있는지는 보지 않아도 알 일이다. 수 백만명의 동포가 굶어 죽어가도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발사하고 꽃다운 젊은이들이 꽃제비로 팔려가는 슬픈 북한의 실상을 보면서도 북한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하다니 참으로 이율배반이고 끼리끼리 만나 외국에서 북한과 접선을 하고 있다니 하루빨리 검거하여 바른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곧추서야 할 것이다. 이런 것은 개인 돌출이라 볼 수 없으며 조직적으로 암약하고 있다고 봐야겠다. 물론 좌파 문학에 심취한 지식인들도 시대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자생되었지만 경도된 문학은 한계가 있다. 대부분 선량한 작가들과는 달리 다른가 치의 이념은 기준 <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으로 가서 작가를 해야지 왜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고 혼란을 주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어떤 진보의 작가는 이문열의 소설을 폄훼하여 거론하지만 이런 말은 확실히 잘못된 아집의 발언이다. 그렇다면 비난하는 자의 시는 잘된 작품인지 묻고 싶다. 특히 문학과 예술은 볼셰비키혁명에 의한 지도적 전위들이 이끄는 급진적 프롤레타리아 혁명에 복무해야 한다는 문학론. 변증법적 유물론에 입각한 프롤레타리아 리얼리즘 문학론으로, 한국 문학에서는 1930년대 초 카프 문학 운동의 이론가였던 임화, 안막 등이 주창하였던 바 해방 이후 대한민국 많은 지식인들이 볼셰비키혁명에 의하여 중국, 러시아로 유학하여 경도된 문학으로 사상의 정신이 바퀸 문제도 있지만 참으로 근대사 역사를 보면 너무나도 슬픈 역사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세기도 안되어 세계 10위라는 금자탑을 세웠던 것은 지도자들의 혁혁한 공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 와중에 독재, 민주화라는 문을 넘어 지금 같은 나라를 세웠다는 것은 기적이 아니고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한때는 필자도 민주주의 가치를 위해 거리로 나선 적도 있지만 막스주의, 레닌주의니 하며 그때만 해도 경도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긴 끼리끼리 모여 단파방송을 몰래 듣는 친구도 있었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남북이 대치된 사회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민주화란 이름으로 경도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모든 시인이나 작가들이 생산하는 작품은 그 나름의 개성과 표정을 가진 살아있는 얼굴들임을 알아야 하겠지만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부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물론 문학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문학은 문학적 가치로 인정을 받아야 함에도 아직도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사회적 혼란과 문학을 이용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 『2. 자식을 먼저 보내는 참렬(慘烈)의 창작』 죽음이란 참으로 참담한 슬픔이다. 그것도 자식의 타계를 앞서 겪어야 하는 어버이의 헤아리기는 그 당사자가 아니라면 필설로 형언할 수 없을 것이다. 정지용의 『유리창』이나 허난설헌의 『곡자』 같은 작품은 자식을 보내는 비참한 심정이 가슴을 적신다. 황금찬의 『목련꽃』은 참열이 묻어있는 시이다라고 하겠다. “하나 예를 들어보자.” 집 앞에/목련 두 구루가 서 있다./키가 좀 크고 가지가 적은 나무는/백목련/키가 좀 작고/가지가 많은 나무는 자목련이다./해마다/목련 철이 되면/도제가 와서/목련꽃 시를 쓴다면서/반나절씩/꽃나무 밑에 섰다가 가곤 했다./금년에는 꽃이 다 지고 말아도/시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울고 있었다./내가 아니고/꽃나무들이다./눈물도 울음소리도 없이 우는/목련꽃나무/시인이 간 그 나라에도/목련꽃이 피어 있겠지//내게 그 소식/전해달라/시인아. <황금찬 『목련꽃』> 중에서 시인 황도제- 자식의 죽음이 주는 통증을 감추면서 시를 쓴 것이다. 이는 절제의 미학이 되겠지만, 이를 감내하기 위해 안으로 흐르는 눈물의 추억이 고스란히 보인다. 이미 가슴에는 흘러넘치는 아픔과 슬픔이 노 시인의 마음을 의탁하는 목련꽃의 “눈물도 울음소리도 없이” 시나브로 떨어지는 꽃잎의 날림 앞에서 처절한 정경이 보이는 듯하다. 그때가 2010년쯤 인가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용인신갈그때 당시에 같은 00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에 더욱 생각이 난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아무튼 정상으로 떠나지 않았지만 떠나간 시인은 소식을 보내는 방법이 없을지라도 사랑으로 지켜본 자식에 대한 연민은 “내게 그 소식/전해달라./ 시인아.”의 절규에는 허공에 씁쓸한 메아리 되어 귓전에 울리면서 가슴으로 파고드는 피 울음인 것을, 어찌 위로할 수 있겠는가? 행사 때 이거나, 문사원 대학에서 강의와 축사를 하면서도 황금찬 시인은 일절 입을 굳게 다물고 내색을 하지 않았다. 황금찬 시인은 이천 문사원 대학에서 강의도 듣고 스승이라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님을 밝혀둔다. 인간의 호기심은 늘 미지의 공간을 위해 모험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앞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그 대답이라는 것은 씁쓸한 비유 앞에 홀로 서게 된다. 시는 이러한 이치를 에둘러 스스로를 말하는 독백의 길에 나설 때, 시의 깊이는 함축되는 것이다. 인간이 새가 되거나 꽃이 되거나 결국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방법일 것이다. 왜 그런가 하면 시는엠비규어티 <모호하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날아가는 새들이/그리운가 보다./닿지 못하는 하늘이기에/ 되돌아왔다./하늘을 날다/되돌아와서는 /지치어/나뭇가지에 앉아/두리번거리는/새들이 저마다 어찌할 바를 모른다. 지치고/지친 나머지 인간은 길을 떠나 만들고 또 되돌아오는 일로 일생을 가늠하는 것이다. 설사 멀리 떠난다 해도 결국 종말에는 되돌아오는 여정에서 나그네라는 운명을 감내하는 것이 고작이다. “새도 인간으로 환치하면 무한으로 길을 떠났다. 결국 ‘날갯짓하다 지쳐서 확인하면 고작 <나뭇가지에 앉아> 두리번거리는 일- 지치고 지친 새가 어찌할 바를 모른다. 하는 데에는 새도 동물이라 가만히 지켜보면 그 나름의 행동을 보면 나타난다. 그것이 인간아니 시인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안목이다.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른 촉을 가지고 있는 샘이 아닌가? 이것은 시인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행동 촉, 상상할 수 없는 창작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개인적 촉으로 사물과 동물을 바라보고 창작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시인들만의 촉을 발휘한다 할 수 있겠다. 시인은 상상의 나래를 얼마나 펼칠 수 있고 그 사물과 행동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순전히 개개인의 능력이고 창작이라 볼 수 있다. 어떤 시인은 외롭다 할 수 있겠고 또 다른 시인은 여유와 낭만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보는 각도, 창조하는 기교에 따라 모두 다를 수 있기에 시인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허무라 할 수도 있고, 도로(徒勞)라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지친 상태 앞에 무기력해지는 자화상의 발견일 것이다. 그러나 길을 떠나는 연습이지만 제자리로 돌아와 자기 앞에 설 때, 비로소 삶의 깊이는 성숙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도 새들은 하늘로 비상하는 꿈을 가질 때, 새의 운명은 아름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삶의 모습 또한 저마다의 자리를 소유하고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는 함축과 응축의 소산이라 여기며 에필로그 한다. 2025. 06. [대중문화평론가/칼럼니스트/이승섭시인] [필자의 저서] [필자의 칼럼집] [필자의 저서]
[김형태 작가] 삶 속에서 만들어진 수많은 기억과 추억을 보따리 가득 담아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김형태 조형 작가는 2025년 5월 28일(수) ~ 6월 2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보따리-기억의 문'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한다. 감상자에 따라 재물을 담은 보따리가 될 수 있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가득한 인생이 있을 수도 있다. [포스터] 중, 장년층에게는 어머니에 대한 추억일 수 있고, 보따리를 안고 피난을 떠나는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가 될 수도 있다. 작가는 한국 전통미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형물인 달항아리와 견줄만한 조형물을 찾다가 보따리를 발견하고 아름다운 보따리 조형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보따리 기억의 문 1] 옻칠을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건칠방식으로는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천에 에폭시 및 FRP 등을 함침 시켜 보따리 형태를 고정시킨 후 그 표면에 분채, 아크릴, 유화물감 등으로 원하는 표현을 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보따리 기억의 문 2] 작품에는 원시 동굴벽화에 썼을 법한 부드럽고 깊은 색의 분채를 사용해서 땅의 숨결이 느껴진다. 또 다른 작품에는 투명한 에폭시를 써서 마치 천사의 날개처럼 하늘거린다. 보따리의 주름진 묶음에는 인생의 파고(波高)를 이야기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사를 말해주듯 보따리의 형태는 다양한 모습으로 제작 되었다. [보따리 기억의 문 3] 특히 작품을 구성할 때 마다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 보따리 속에 넣어 말하지 않아도 공감할 있는 따뜻한 보따리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싸맨 보따리의 정겨운 모습에서 한국인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들었으며,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기억들도 들어있다. [보따리 기억의 문 4] 세상은 변하여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보따리지만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 준 고마운 보따리. 나를 성장시키고 세상의 중심에서 오롯이 설 수 있도록 보따리 속의 귀중한 보물들을 하나씩 내어 주었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고, 고마움의 존재로 잊지 않기 위해 보따리 조형물로 제작하여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었다. [조형작가 김형태, 보따리 _기억의 문_ 개인전1] '보따리-기억의 문'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형태 작가는 "보따리는 삶을 감싸고 기억을 묶는 작은 우주이며, 보따리 안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다. 마음을 건네는 이문을 통해 잊고 있던 각자의 기억과 즐겁게 마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작가 김형태, 보따리 _기억의 문_ 개인전2] 좋은 추억이든 슬픈 추억이든 보따리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있으며, 어린 시절 자신에 대한 아련한 향수도 있다. 또한 세련되지 않은 투박한 보따리지만 우리의 행복과 희망을 상징한다.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0월 7일 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의 여가 생활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광교 북크닉(Booknic)’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광교 북크닉(Booknic)은 북크닉, 라디오 부스, 라탄 공예 체험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북크닉에선 광교호수공원 잔디공원에서 빈백 소파와 나들이 세트를 대여해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 ‘광교 북크닉(Booknic)’ 포스터.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라디오부스에서는 시민의 사연과 신청곡 접수를 받고 사연이 선정되면 이벤트 물품을 증정한다. 라탄 공예 체험 부스에선 핼러윈 머리띠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한편, 광교 북크닉(Booknic)은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연계 사업으로,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 도서를 기증한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4일까지 청년 작가 전시회 ‘청신호: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을 개최한다. ‘청신호: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은 신진예술가를 지원,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안산문화재단 청년 작가 전시회 '청신호:고요한 파동 12개의 울림' 개최] 전시는 ‘동고동락’공모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작가의 ‘청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회화, 사진, 미디어아트 등 총 5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채성, 노찬빈, 경기아트소사이어티, 박단비x한빈, 양예은, 요즘커뮤니케이션, 이다희, 이마골로기, 정효정, 투은, 필라멘트, 황상운 등이며 청년 세대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제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 또는 지역문화부(031-481-0529)로 문의하면 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수필가/시인/睿浪(예랑) : 김수연 날개 없는 꽃잎처럼 수필가/시인/睿浪(예랑) : 김수연 예전에 손 내밀면 닿았던 너였지만 바람이 할퀴고 간 지금 고목처럼 말이 없다. 우리는 서로의 가슴에 새순을 돋게 하고 바람 불면 날개 없는 꽃잎처럼 구름 따라 상상의 여행을 다녔지 그 시절 돌아보니 우리 만나면 수다쟁이가 되었고 새순 돋으려는 가슴도 붉은 태양 빛으로 물들었었지 언제쯤 목마른 가슴 열고 얼마나 더 기다리면 추억을 손잡는 너와 나의 행복을 만날 수 있을까. ===프로필=== 전국스포츠댄스협회 이사 전국스포츠댄스협회 심사위원 민속식물원 한국약초산업학교 소통위원장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시부분 신인문학상 수상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홍보국장 한국민속문학종합예술인협회 주관 시화전 출품 * 시흥 시장상 및 국회의원상 수상 * 경기도 도 의회 의장상 수상 * 그 외 다수 수상 [날개 없는 꽃잎(가을)]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가을비] <수필가/시인/김성대> 아침에 해가 뜨면 고뇌苦惱의 흔적痕跡을 자꾸 지워가면 가을의 추억追憶을 재촉하는 얼굴 미친 듯이 외로울 때면 당신이 몰래 달려와 멋진 인연因緣이 되어 눈 깜박할 사이에 날 위로慰勞해 주겠지 무더운 더위도 시나브로 가을비에 모두 팍팍 씻기듯 떠나가고 있더라 지금 또 살아가는 것은 사랑이 깃든 오늘 품었던 꿈을 너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은 내 작은 눈 속에 우수憂愁가 숨겨 때로는 멀뚱멀뚱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한국민속문학예술인협회 고문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1975~1977)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가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같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을, 예술제에서는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연1] 예술제는 꿈울림 축제 디지털플랫폼(gdreamfestival.or.kr)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선 대회 결과 댄스유랑단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밴드 콘트(CONT)와 팀하경 등 최우수상 2팀, 어스티, 큐레이션, 여주펠리스합창단 등 우수상 3팀, 꿈딴딴, 최고은, 두드림, 산울놀이 등 장려상 4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예술제+시상2]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정아슬란(광주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한가람(광명시 꿈드림) 대상을 수상해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공모전+시상3] 또한 ▲미술 부문 대상 장원형(하남시 꿈드림) ▲사진 부문 대상 편한나라(의정부시 꿈드림) ▲영상 부문 대상 유쓰튜디오(수원시 꿈드림)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예술제와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꿈울림 디지털플랫폼(www.gdreamfestival.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운동회4] 이문교 청소년과장은 “꿈울림 축제가 학교를 나와 축제를 경험해보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스터] 발달장애인 예술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드림온(대표 김서정) 주최로 열린 앙상블 창단연주회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이 지난 2023년 9월 15일(금) 14:00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열렸다. 비영리단체 드림온은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하고 극대화하여 향후 직업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 전공자이며 치료사를 겸하는 강사진들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삶을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드림온앙상블 _우리들의 하모니_ 공연 - 단체사진] 드림온앙상블은 2022년 10월 7일에 창단된 발달장애인 예술단체로 예술의 힘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모색하며, 음악을 통한 자립 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발달 장애 예술가와 함께 예술의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드림온앙상블 _우리들의 하모니_ 공연1] 발달장애인들은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동시에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 예술인의 놀라운 역량과 재능을 체험함으로써 인식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었다. 첼로 안선우 '사랑의 인사', 플릇 송영호 '사랑의 기쁨', 피아노 강태현 'Beethoven Piano Sonata No. 1' 성악 조현 '기다리는 마음', 색소폰 조동웅 'Obladi Oblada'가 개인 독주로 연주 되었고, 앙상블로는 'Canon'곡이 연주되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드림온앙상블 _우리들의 하모니_ 공연2]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은 음악으로 치유하고 독립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기회가 되는 예술 활동에 자신감을 얻고, 직업 연주자로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돕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예술교육으로 성실한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도움을 주고 긍정적 효과가 증명된 공연예술의 치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드림온앙상블 _우리들의 하모니_ 공연2] '우리들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 비영리단체 드림온 김서정 대표는 "예술의 무대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로 확장되어 다양성을 포용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예술에는 경계가 없고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긍정적 효과에 드림온앙상블이 희망의 대상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온앙상블 _우리들의 하모니_ 공연3] 비영리단체 드림온에서는 문화예술이 장애인들에게 치료효과도 있고 외부와 소통하는 창구의 역할도 담당하여 즐기는 예술에서 평생을 예술과 함께하는 전문가로 발전시키기 위해 맞춤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주관대학으로, 장애인 창업인재 육성과 국립대학 중심의 창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한 ‘2023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한경국립대 주관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협약 및 선포식 성료] □ 청년장애인 창업공유대학 비전 발표와 협약식 및 선포식으로 구성된 이날 행사에는 국립대 9개 대학의 총장(경북대(총장 홍원화), 경상국립대(총장 권순기), 부산대(총장 차정인), 인천대(총장 박종태), 전남대(총장 정성택), 전북대(총장 양오봉), 제주대(총장 김일환), 충남대(총장 이진숙), 한경국립대(총장 이원희))과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호)가 참석하였다. 참석한 9개교와 기관 외 창업공유대학으로 강원대(총장 김헌영), 서울대(총장 유홍림), 충북대(총장 고창섭)가 있다.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및 연구 지원 △장애인 창업 관련 교수·연구인력 및 학생 상호 교류 △장애인 창업관련 시설 및 장비, 지원 인력 등 창업 인프라 공유 △ 장애인 창업관련 정부 및 지자체, 민간단체의 지원 사업 공동 참여 △ 성과 공유 등으로 구성되었다. □ 한경국립대 이원희 총장은 “장애인에게 균등한 창업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포용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립대가 협업하여 정책 및 법률지원, 재정, 기술, 시설 제공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모든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주관대학으로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건석 작가] 김장철, 김장을 할 때 내 고향 전라도에서는 거의 멸치젓갈로 김치를 담았었다. 그런데 서울 올라와 수 십년을 살면서 서울 사람 입맛으로 바뀌었다. 주위 사람들이 새우젓갈로 김치를 담는 바람에 김치의 입맛이 새우젓으로 변한 것이다. 고향을 떠나온 후로 일년에 한두 번씩 꼬박꼬박 고향을 찾았으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향 생각은 더 많이 나는데 가는 기회는 점점 줄어들었다. 그나마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고향 생각이 더 했다. 2020년 코로나 19가 심하게 번질 무렵 지도와 임자도 간에 연륙교가 개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필자는 한때 고향 사랑하는 단체와 ‘서남해안포럼’ 에 참여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서남권 특별법에 관심을 갖고 지켜봤기 때문이다. 고향 갈 때마다 비교가 되었다. 타 도는 순간순간 바뀌는데 고향은 언제나 낙후된 그대로였다. 그래서 서남권 특별법에 매달리기 기도했다. 배를 타고 임자도를 가보았던 때가 까마득했다. 언제 고향에 들리면 임자도 연륙교를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지만 그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때마침 2022년 11월 전남도청 행사에 참석차 목포에 내려갔다가 회장직을 맡은 후배 채모 기자가 “모처럼 고향에 내려왔으니 임자도 인근 관광이나 하고 쉬었다 가자고 제의했다.” 한걸음에 임자도 연륙교를 건너 대광해수욕장을 찾았다. 옛날과는 딴 판으로 매끄럽게 관광지 전경이 바뀌어 있어 반가웠다. 채기자는 이왕에 임자도에 왔으니 전장포에 들려 새우젓이나 사가자고 했다. 가는 길목마다 대파밭이 즐비했다. 대파밭을 따라 전장포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드럼통에 비닐을 씌운 크고 작은 새우젓갈통이 즐비했다. 선착장을 들러보니 새우조각상이 눈에 띄었다. 사진이 전문인 후배가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새우 조각상 옆에 서보라고 해서 모처럼 포즈를 취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조각상 바닥에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전장포 아리랑” 이라는 시였다. 가만히 읽어보니 이곳 앞바다에서 보이는 조그만 섬들이 있었는데 그 시에 “각이도 송이도 지나 안마도” 라는 말이 나와 아마 이 섬들의 이름을 말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이 섬들을 모두 “앉은뱅이”라고 하고 있었다. 섬 모양이 바닷물에 잠긴 모습이 앉은뱅이 같아서 그랬을 거라고. 그런데 왜 하필이면 장애를 갖은 부정적인 말로 표현했을까 의문이 생겼고, “산마이 그물” 이라는 일본어 시구를 발견하고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일본어와 전장포 아리랑, 아무래도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다. 나는 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새우 이야기는 없고 전장포 앞바다에 보이는 섬들을 앉은뱅이라고 하는 시, 전장포 새우젓갈이 맛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 글을 읽고 새우젓갈의 명성에 타격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후배가 어거지로 사서준 새우젓갈로 작년 감장을 해서 맛있게 먹고 있다. 새우젓갈 판매점의 명함도 일부러 챙겨왔다. 올 김장철에도 전장포 새우젓을 주문하여 김장을 담을 생각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로 꺼림칙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고향 사람들의 경제생활이 다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장포 새우젓으로 김장 할 작정이다. [해바라기]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청송 김성대 시인.수필가 (2)] [발걸음] <수필가/시인/김성대> 세월은 젊었을 때는 왜 그렇게 느릿느릿 기느냐고 불평不平했었는데 어제 오늘 걸어왔던 발걸음 뒤돌아 생각하다 늦게 잠을 붙잡고 눈을 뜨면 아침이네 황혼이 익어가 고개를 숙이면 쭈글쭈글 더해도 조용히 미끄러지듯 떠나가는 인생 또 가도 다 못 갔었지 단맛이 없어지고 벌써 떫은맛 따라 오늘이 저만치 떠나가고 있었네 세월아 세월아 거북이처럼 푸짐한 그리움 하나 틈새를 남겨두고 엉겨 주춤거리면서 갈 수는 없는 거니 아직까지 관포지교管鮑之交 같은 당신 한시름 넋을 놓고 있다가 불현듯이 넘어졌다 벌떡 일어나 남아 있는 목적지目的地로 무작정無酌定 뛰어가 보자 약력(靑松 金成大) *전라남도 나주시 금남동 출생 *나주초, 중, 공고(한독기술) 졸업 *1970년도 대입(고졸) 검정고시 합격 (광주 전남 검정고시 동문회 고문) *광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창과 2년 수료 *LG화학 나주공장 정년 퇴직 *2006. 1월 호남투데이 신춘문예 시 부문 대상 수상 *2006. 2월호 월간 한울문학 시 부문 등단 및 호남지회장 역임 *현대문예, 동산문학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나주지부장(나주문인협회 회장) 역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시집 수록 *문학시선 명예회장, 좋은문학, 송아리문학회 고문 *(사)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진흥회 문학대상 수상 *서울평화문화 대상 수상 *한국지역방송 연합회 언론인 대상 수상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공모전 詩 부문 특별문학상 수상 *타고르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광역매일 문학상 공모전 詩 부문 대상 수상 *문학촌. 검정서원 금상 수상(2023. 6. 17) *대통령 표창, 내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 /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 *국제펜한국본부 광주지역위원회원( 사묵국장, 감사 역임) *제50회 전라남도민 체육대회 성화봉송주자(2011년 4월 22일) *전남지방경철장 외 감사장, 감사패 다수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비 세움 *중국 연변국제한국학교 백일장대회 심사위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문인기념공원설립위원회 위원 *한국민속문학예술인협회 고문 *한국해변예술전시회 자문위원 *세계아티스트평화운동연맹회원 *문학촌 문인협회 이사 *4.19문화원 자문위원 *한국청년회의소(JCI) 나주청년회의소(1975~1977) 특우회장 3년 역임 *사)행복을 찾는 봉사회 중앙회 자문위원 *광주시민발전연합회 고문 *소록도 100주년 기념, 서울 잘 살기 기념관 시화전 외 다수 *대한민국 문학메카 탄생 명인/설립 추진 자문위원 *가락 나주시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회장 *가락 전남 종친회(김해김씨,허씨,인천이씨) 감사 *서울일보 호남취재본부 광주본부장 *찬송 찬양곡 24곡 작사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 외 *가곡 10곡 작사 "오 나주여, 광주장원산악회歌" 외 *트로트곡 "정류장" 작사 *시집 7권 : 사랑이 머물다 간 자리, 진달꽃, 오 나주여, 디카시집, 삶의 정류장, 그리운 사람, 꽃잎은 떨어져도 [김성대 작가]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한국협상학회(회장 : 정혜정 건국대 교수)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협상학회는 분야별 연구회의 도움을 받아 분과별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춘계는 경제경영협상연구회, 하계는 법률협상연구회 주관으로 학술대회가 진행되었고,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정치행정협상연구회(연구회장: 정원영) 주관으로 ‘정치, 행정, 외교 분야의 갈등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와 토론의 장을 만든다. [한국협상학회, 용인에서 추계학술대회 개최]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이사장(전 경기도 대변인)이 ‘협상하는 정치, 협상 없는 정치: 협상학적 관점’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행정 분야에서는 소순창 건국대 교수(전 자치분권위원회 상임부위원장)가 ‘지방정부의 갈등현상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외교 분야에서는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이 ‘국가 간 분쟁해결과 협상’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자들의 지정토론에 이어서 일반 참가자들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혜정 회장은 “특별히 이번에는 용인시 소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살아갈 이 사회와 국가가 갈등과 분쟁이 아닌 상생과 통합으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협상의 관점에서 함께 찾아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