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 공연 예술의 축제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마전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문화e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가 지난 2일 ‘주민과 함께 문화e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이웃 간 소통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마전동 주민자치회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천연 디퓨저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을 맞았다. 검단농협 문화센터 줌바팀의 댄스로 시작해 마전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과 마술공연으로 이어졌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용갑 서구의회의원,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장, 황순영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 김기봉 검단동 주민자치회장, 정모열 검단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자주 열려 이웃사랑을 나누고 화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식 마전동장은 “긴 코로나19 시기를 지나 오랜만에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주민 사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태림 마전동 주민자치회장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을 위한 큰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을 위한 자치사업을 더 고민하고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제24회 효사랑 나눔잔치’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가 5일 효자·효부 12명을 시상하고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간식을 나누는 ‘제24회 효사랑 나눔 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부 순서로 서구협의회는 서구 거주 효자·효부로 선정된 12명에게 상장과 상품권, 진료권 등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평소 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다른 가정에 본보기가 되는 분들을 추천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삼계탕 400인분과 간식 등이 담긴 ‘효 선물 꾸러미’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효 선물 꾸러미’는 각 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범 서구협의회 회장은 “계속 코로나로 인해 잔치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어르신들을 공경하느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울러 효자·효부상을 수상하신 분들에게도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가 조성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서구, 장마철 ‘도로 포트홀’ 보수에 ‘총력’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장마철 도로 포트홀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로 포트홀 보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도로 포트홀은 아스팔트 표면에 스며든 물로 포장면이 약해진 상태에서 반복된 차량 하중으로 부분적인 패임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서구는 지난달 27일부터 계속해서 내린 장마로 포트홀 민원이 평소 대비 81% 급증했으며 이에 지난 4일까지 38곳에 대해 1차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 도로과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장마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발생한 포트홀 보수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장마가 종료되는 대로 도로 순찰을 통해 포트홀을 전수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마 기간은 집중호우로 인해 포트홀,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복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다만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수시로 도로 순찰을 하고 신속하게 정비를 하는 등 도로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무더위엔 물놀이’ 서구,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7곳 운영···26일 개장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여름철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원신근린공원, 청라늘푸른공원 등 공원 7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6알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그동안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휴장해왔으나 올해부터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개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 발생 등에 따라 조기 폐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 주요시설로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원형터널 등을 갖췄으며 그늘막 등 편의시설 설치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원별로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와 함께 사용되는 물을 매일 교체해 안전 및 청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비용을 들여 멀리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도록 올해 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다”며 “많은 주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도 방역 수칙 준수, 쓰레기 되가져가지, 질서 유지 등을 지켜주셔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나에게 힘이 되는 장애인복지, 한 권에 모두 담았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 권에 담은 ‘장애인복지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흩어져 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혜택 내용을 생활지원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 및 융자지원 세제 혜택 공공요금 감면 시설 및 서비스 제공 기관 현황 등 8개의 콘텐츠로 구성해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챕터별로 제작해 한 권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소책자 크기로 한눈에 들어오는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QR코드를 연계한 전자파일로도 안내자료를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 점자 안내 책자도 제작해 제공한다. 구는 더 많은 장애인이 쉽게 복지서비스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시설, 10개 장애인단체 등에 안내 책자를 배포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누구든지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보건소, 어르신 대상 ‘구강 건강관리 교실’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립서구치매안심돌봄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구강검진은 서구보건소 치과의사가 실시했으며 대상자들은 검진을 통해 현재 구강 상태 및 치과적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치를 예방하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도 진행됐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주 질환 증상 및 예방법, 틀니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르신들을 뵐 기회가 없었다”며 “직접 방문하고 대면 교육과 검진을 하며 어르신들께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지난 6월 서구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이 사고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된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실제 본인 경험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장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학생들에게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실제 장애 발생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어려워 사고 예방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센터는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장애 인식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하다”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태도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매년 진행해 장애 발생률을 줄이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가정2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과일 생필품 담긴 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과일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가정2동 주민자치회 복지마을공동체 분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과 취약 가정에 생필품, 반찬 등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가정2동 주민자치회는 매월 2~3회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핀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곤 가정2동장은 “궂은 날시에도 이번 사업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2동에 지속적인 나눔이 실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서구 새마을직장협의회, ‘생명하천’ 가꾸는 ‘EM흙공’ 만들어 [금요저널] 직공장새마을운동 서구협의회가 지난 3일 새마을회관에서 ‘EM흙공 만들기’ 사업으로 EM흙공 2천7백 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협의회가 추진하는 ‘생명하천 가꾸기 운동’의 하나로 직장회원사 대표와 새마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흙공의 주재료인 EM효소는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구협의회는 이날 만든 EM흙공을 2주간 발효과정을 거쳐 오는 15일 심곡천 일원에 투척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로이음-공유냉장고’ 연희동점 오픈 [금요저널] 인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자원분과 특화사업 ‘서로이음-공유냉장고 연희동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서로이음-공유냉장고’는 지역주민과 업체의 기부로 마련된 먹거리를 공유냉장고를 통해 나누는 사업이다.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 가정들이 쉽게 식자재를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유냉장고 연희동점은 심곡동 소재 드림식자재마트에 설치돼 지역주민을 만난다. 이날 오픈식은 인천사회봉사협의회이 주관해 드림식자재마트가 기부한 오이, 사과, 두유 등 다양한 먹거리를 100여명에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나눔을 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식재료를 지원받아 생활에 도움이 됐다”며 “우리 동네에 이런 따뜻한 나눔의 정이 있다는 것을 느껴 기쁘다”고 말했다.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분과 관계자는 “공유냉장고 운영 물품 후원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식자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공유냉장고 사업을 앞으로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로이음-공유냉장고 연희동점’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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