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 공연 예술의 축제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유랑단’ 대장정 나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가정1동 문화유랑단’ 활동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30일 밝혔다. ‘가정1동 문화유랑단’은 2022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가정1동 주민자치회 문화홍보분과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능있는 주민들의 문화 기부 활동을 통해 서구 곳곳을 찾아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을 여는 내용이다.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위해 난타와 사물놀이를 공연하는 ‘소리너울’팀과 ‘소리사랑 중창단’팀을 구성해 공연에 나선다. 특히 중창단은 ‘가정1동 노래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가정1동 노래를 주민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부터 문화유랑단 단원을 모집해 2개 팀으로 단원 구성을 마치고 문화 공연을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앞으로 단원들은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 간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가정1동 문화유랑단’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 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정1동 문화유랑단’은 오는 하반기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찾아 문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y서구문화재단, 문화다양성 북토크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2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문화다양성 북토크 콘서트’가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북토크 콘서트는 문화다양성 주간부터 6월까지 인천 서구의 독립서점인 ‘안착프레스 서점안착’에서 진행됐으며 일상 속 다양한 주제로 독립출판 작가 4인과 함께 했다. 첫 번째 콘서트는 지난 5월 22일 도서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의 김송희 작가가 출연했으며 ‘에피소드를 에세이로 말하듯이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과거 사회적 약자 자립을 돕기 위한 매거진 ‘빅이슈’ 편집장이었던 작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네줬다. 이어서 두 번째 콘서트는 지난 5월 27일 도서 ‘아무튼, 여름’의 김신회 작가가 함께했다. ‘찬란했던 우리의 여름, 자니…?’의 주제로 팬데믹으로 잃어버린 2년 동안의 여름의 정취와 낭만, 즐거움에 대해 관객과 이야기 나누고 서로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6월 12일에 펼쳐진 세 번째 콘서트는 도서 ‘아무튼, 술’의 저자이자 진솔하고 유쾌한 작가 ‘김혼비’가 출연했다. ‘계절마다 정성껏 술을 챙겨마시는 기쁨’의 주제로 진행되어 음주에 대한 즐겁고 솔직담백한 작가의 이야기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네 번째 콘서트는 지난 6월 25일 도서 ‘내가 책방 주인이 되다니’의 저자 ‘마이크’가 함께했다. ‘은행원에서 책방 운영자가 되기까지, 14년의 이야기’에 대해 풀어보며 작가의 인생 여정 속에서 겪었던 직장 생활에서의 어려움, 책방을 통해 만난 즐거움 등 소소한 일상과 함께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는 7월에는 발달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하는 연극 프로그램 ‘우리들의 작은 극 축제 - 서로마주봄’의 공연이 이어지고 6월부터 10월까지 놀이를 매개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 ‘골목문화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포함한 인천서구문화재단의 2022 문화다양성 확산 사업의 내용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by서구, ‘일상 속 걷기’···목표 걸음 달성하고 선물도 받자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가 여름철 더위로 소홀해지기 쉬운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기운88 걷기습관 챌린지’를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 ‘건강UP 서로걷기 챌린지’가 2만 2천여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종료된 데 이어 걷기 문화가 확산하도록 이번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7~8월 간 2기에 나눠 운영하는 이번 챌린지는 매월 1일부터 21일까지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선착순으로 매월 300명에게 다양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인천 서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기운88 걷기 습관 챌린지’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건강한 습관의 기본으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건강과 선물을 모두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 걷기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무릎관절 건강강좌’ 호응 속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9일 JS노송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무릎관절 건강강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방문을 미뤘던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JS노송병원 정형외과센터 권용탁 과장은 일선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무릎관절염의 예방과 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JS노송병원 물리치료센터 박혜리 실장은 무릎관절 예방 운동법을 시연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적극적인 강의를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강좌 시작 전 혈압·혈당 확인을 통한 개별 건강상담도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주민이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서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서구자원봉사센터, ‘병원 동행 서비스’ 봉사단 발대식··· 7월부터 운영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9일 ’동행 위드미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오는 7월부터 어르신 대상 병원 동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자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가 병원에 가고 돌아오는 모든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서비스”며 “특히 병원 진료시 키오스크 활용, 접수 및 수납 등 편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병원 동행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천시 사업 대상 병원급 의료기관에 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등급자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거동이 가능한 만 70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이다.
by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 플리마켓으로 성금 모아 청라2동에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라동 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가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은 지난 8일 원내에서 플리마켓을 진행, 원아와 학부모가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화폐를 사용해 물건을 사고 팔아보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영주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주위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서운 청라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어린이집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청라2동 협의체는 이날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서구문화원, 한국문화 알리미 서경덕 교수 토크콘서트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원이 오는 7월 9일 조선시대 문신 허암 정희량의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제13회 허암예술제 부대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 알리미로 활동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강연은 9일 오후1시 검암동 ‘허암 정희량 유허지’에서 열리며 아울러 서구문화원은 허암예술제 시상식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스 행사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경덕 교수는 성신여대 교양교육대학 교수로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광고 일본 강제징용을 알렸으며 해외에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이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서경덕 교수 토크콘서트와 허암예술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허암 정희량 유허지를 찾아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 참여는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문화원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거나 문화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by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28일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세 차례에 걸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그동안 인천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식품 키트, 밑반찬 지원으로 방식을 변경해 진행해왔다. 이날 밑반찬 전달은 포스코에너지,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인천발전본부의 후원과 서구새마을부녀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이번 회차로 종료하지만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흰돌식품, 아라동에 취약계층 어르신 위한 삼계탕 후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아라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흰돌식품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삼계탕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흰돌식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삼계탕 지원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회사이다. 흰돌식품 관계자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미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물품 후원을 해주신 흰돌식품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노래 한마당으로 행복 충전’ 불로대곡동, ‘인생2막 행복충전소’ [금요저널] .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가 28일 주민자치사업으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행복충전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활동과 예쁜 손 만들기 봉사 등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한 어르신은 “코로나 등으로 이웃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예뻐진 손톱을 바라보며 노래를 들으니 활기가 생겼다”며 “주민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불로대곡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경숙 주민자치회 봉사분과장은 “시간을 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 사업으로 살기 좋은 불로대곡동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