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평생학습관, 상반기 수강생 모집···인문, 예술 등 배울 거리 ‘풍성’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이 생활, 문화, 인문, 시민참여 등 39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평생학습관은 상반기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따른 기초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5개 분야 39개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3월부터 8월까지 24주간 진행되며 선과 패턴의 예술, 젠탱글 아트, 나를 발견하는 컨투어 드로잉, 어쩌다 만난 민주시민, 만들어진 문화취향 : 기만과 폭력을 넘어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서구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가족참여를 위한 여름방학 특강 등 분야별, 세대별 프로그램도 개설한다.
또한 야간과 주말 시간 진행되는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리캔버스, 디지털 드로잉 : 나만의 굿즈 만들기, 사진과 글쓰기 포토에세이 등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편성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서구 인구증가에 맞춰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진행한다”며 “더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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