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 부패방지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5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부패방지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특히 구민의 대표자인 의원들의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금일 교육을 진행한 주양순 대표는 부패방지 및 공직윤리와 관련 해 공공기관에서 수많은 청렴 교육 강의를 진행한 청렴 전문 강사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와 직무의 청렴성 및 품위 유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의 청렴한 자세는 주민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신뢰는 지방자치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질 것”이라 말하며 청렴한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추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의 적정성과 구정 운영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은 단순한 예산 승인 절차를 넘어, 재정 건전성과 다음 해 예산편성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수한 사업은 격려하고 반복적이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정확히 지적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는 “편성된 예산이 실제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불필요한 중복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집중호우, 산사태, 정전 등 재해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직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과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검토를 이어가는 동시에,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모아저축은행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주변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덕분에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미추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부터 개명 신고 처리 기간을 최대 7일에서 하루로 단축하는 ‘개명 신고 1일 우선 처리제’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개명 신고는 법원에서 개명 허가를 받은 후 가족관계등록 관서에 신고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개인의 신분 사항 변동으로 인한 신분증 재발급 및 금융기관 명의변경 등의 후속 절차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다소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접수한 개명신고서를 하루 이내에 처리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개명 신고가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 학생들에게 특별상 수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인하대학교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수업 ‘인하 ISTL’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지역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한 공로로 특별상을 수여했다. 구는 총 4개의 지역 의제 중 2개 의제에 참여해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 센터’를 통한 지역사회의 이에스지 실천 방안,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 현황을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현장 인터뷰 등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 이날 수업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구는 이 중 청년창업 특화 거리 운영 등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일이삼사’ 팀 5명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한 학기 동안 지역 의제에 정성을 쏟아주신 학생들과 인하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업발표회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와 지역기관, 주민, 그리고 행정 간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 ISTL’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수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에 참여한 자원관리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 자원순환가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미추홀구가 운영한 23개소 자원순환가게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영상 시청 및 새 활용 공예 제품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올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약 207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들에게 총 4,800만원의 유가 보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미추 자원순환가게에는 5,000여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품 수집, 운반 및 선별 작업을 통해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및 주민 의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자원관리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 자원순환가게 사업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를 조성하고자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정책으로 2025년도 미추 자원순환가게는 3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장실에서 인하공업전문대학과 ‘2025년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인천시 공모사업인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사업은 ‘용접 기술 현장 인력 양성 과정’과 ‘호텔산업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과정’ 으로 지역 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뿌리산업 내 용접 분야의 기능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15명을 모집해 용접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출을 돕기 위해 20명을 모집해 호텔서비스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방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 정책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하공업전문대학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19일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크리스마스 송년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주안시민지하상가 동아리 ‘제이미 난타’, 가수 박시은, 가수 은아&탐나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성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 외에도 크리스마스 포토 존,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송년 문화공연은 미추홀구민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 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꾸며져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을 계절에 따라 주제를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귀여운 인형들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배경에서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포토 존에는 핸드폰 거치대가 설치돼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촬영 요청 시에는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냉장고나 자석 판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도 함께 증정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 존에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께서도 예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혼인신고 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수 활동 사례발표 및 표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동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례를 생동감 있게 발표했으며 이 사례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안전망 강화에 있어 중요한 모범사례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표창 행사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선 4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일을 수행하며 현재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 주민 2,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초롱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7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초롱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초롱어린이집 원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손을 잡고 구청에 방문해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과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서경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쳐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도 이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온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보건소, 요양병원 감염관리 맞춤형 현장 방문 컨설팅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7일간 관내 요양병원별 감염 취약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개선 사항을 제시하기 위한 ‘요양병원 감염관리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대부분이 고령, 면역저하자이며 의료기관 중 의료 관련 감염증 신고 건의 70%가 요양병원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반영해 각 병원의 감염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설팅은 관내 요양병원 중 컨설팅을 신청한 3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소병원 감염관리 네트워크인 인천의료원과, 인천사랑병원이 감염관리 컨설팅 지원 수행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현대유비스병원은 평가표 등을 사전 검토하고 보완을 위한 자문에 참여해 컨설팅 준비를 지원했다. 감염관리 전문가들은 참여 요양병원에서 제출한 평가표를 사전 검토하고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각 병원의 감염 취약 요인을 파악한 후, 맞춤형 개선 권고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원내 환기 및 공기 전파 위험도 측정이 필요한 일부 병원에 대해서는 한국기술연구원과 협업해 공기 전파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을 활용, 환기 평가 결과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발생에 취약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현장 방문 감염관리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향후 도출된 결과는 12월 중 참여 요양병원에 컨설팅 결과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내년 3월경에는 컨설팅 결과 이행·보완 여부를 확인하고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관내 요양병원과 감염 대응 직통 전화를 구축해 수시로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감염관리를 위해 매년 요양병원 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증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