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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 개최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반려견과 함께하는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인천 도그와트 문학점에서 반려견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순찰대에 선발된 35가정과 관내 관계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름짓기 공모전 시상, △순찰대 임명장 수여, △기본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센터는 기본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순찰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해, 향후 순찰대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순찰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확산을 위한 ‘펫스티벌’ 개최, 미추홀경찰서와의 합동 순찰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 멍딧불이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일상적 산책 활동을 통해 지역을 순찰하고 범죄 예방 및 주민 안전에 기여하는 주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미추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생필품 전달받아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고추장, 라면, 화장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작게 느껴질 수 있는 물품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향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진심 어린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추홀구, 인천 최초 ‘관용차 작업 지시등’ 설치 완료…산업재해 예방 강화

미추홀구, 인천 최초 ‘관용차 작업 지시등’ 설치 완료…산업재해 예방 강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용차에 작업 지시등을 전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용차를 이용해 도로나 골목에서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취급 등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업 근로자의 작업공간에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함께 점검에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업 지시등 설치와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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