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개최해

미추홀구,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 한마루터에서 ‘제2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정책 강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청을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개선,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보행자 사고와 관련해 무단횡단 금지대 및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관계기관 간 전문성과 정보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협의 기구다.

미추홀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해

미추홀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민관협치 소공론장’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주민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치 소공론장’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 행복 네트워크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사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주요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자원순환, 주차 문제, 노인 돌봄과 일자리 부재, 빈집 활용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노령 인구를 위한 공동체 주택 운영, 빈집 활용 박람회 개최, 스마트 주차 관리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정책사업이 제안됐다. 도출된 제안들은 관계 부서에서 이해관계 충돌 여부,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사업 효과성 등을 세심히 검토한 뒤, 오는 9월 다양한 관계 주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대공론장’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심층 논의를 거쳐 실질적인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제안은 내년도 구정 운영에 실제 반영될 수 있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론장은 다양한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지역 정책 결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토론 과정에서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돋보인 시간이었다”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협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청장이 직접 듣는다…미추홀구, ‘미소 만남’ 개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주민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 중인 ‘미소 만남’은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총 32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처리 및 완료하는 등 주민 참여형 소통 행정을 실현해 왔다. 이번 ‘미소 만남’에서는 △인천형 아이+돌봄 맞춤 지원사업 추가 수당 지원 요청과 관련한 면담이 진행됐으며 민원 당사자들이 직접 참석해 구청장과 함께 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불편 사항은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미소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 중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부서별 관리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수봉공원 환경 개선 사업’ 추진…노후 산책로·시설 정비

미추홀구, ‘수봉공원 환경 개선 사업’ 추진…노후 산책로·시설 정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공원 내 신성빌라 일원 구간의 노후 공원시설 등을 정비하는 ‘수봉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주민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수봉공원에서도 상대적으로 외지고 노후화된 구간으로 낡은 산책로와 시설물로 인해 공원 미관이 저해되고 녹지대에는 무단 경작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반복된 장소였다. 이에 구는 인근 주민들의 공원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해, 지난해 말 시비 보조금과 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을 통해 구는 산책로와 무단 경작지를 정비하고 야외운동기구와 퍼걸러, 의자 등 휴게시설을 추가 설치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폐쇄회로 텔레비전과 비상벨도 함께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통해 공원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