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고추장, 라면, 화장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작게 느껴질 수 있는 물품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향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진심 어린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미추홀구, 인천 최초 ‘관용차 작업 지시등’ 설치 완료…산업재해 예방 강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용차에 작업 지시등을 전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용차를 이용해 도로나 골목에서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취급 등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업 근로자의 작업공간에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함께 점검에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업 지시등 설치와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연립·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이며 재난·재해복구 및 안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15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은 대표자가 오는 31일까지 구청 건축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옥상 방수 및 지붕 교체, △석축, 옹벽, 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하수도 준설 및 보수사업, △단지 안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사업이며 도색공사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의 80%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접수 완료 후 현지실사와 공동주택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단지와 보조 금액이 내년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필요한 공사 및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 등을 지원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여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했다. 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진행되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으로 구성된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등급은 평가항목표에 의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또한,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 결과, 녹색 등급업소 191개소, 황색 등급업소 139개소, 백색 등급업소는 59개소로 분류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우수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위생 환경을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향후 녹색 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 업소로 선정하고 표지판 등을 제작해 수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최로 노인, 아동, 의료, 자활, 정신건강 등 다양한 공공분야의 업무 담당자와 복지관 등 민간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협력 체계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담당자들은 향후 긴밀한 협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대상자와 담당자가 협력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을 회복하고자 노력하는 사업으로 구 복지정책과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미추홀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간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노인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미추홀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적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전담 돌봄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동절기 맞아 이웃 사랑 나눔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에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추홀구 테니스협회는 28일 협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사랑식판선생님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방한 신발 93켤레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방한 신발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사랑식판선생님은 어린이집, 유치원 식판 세척 소독 배달업을 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미추홀구 경상도 향우회는 지난 27일 쌀 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문학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학익1동과 관교동에도 함께 전달돼 저소득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안7동에서는 신기 남부시장 내 홍재축산으로부터 김장 김치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김치 100박스는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홍재축산은 지난 2021년부터 ‘착한 가게’에 가입해 월 3만원씩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주안1동도 이웃사랑나눔공동체로부터 완도 미역 50개, 새우젓 30개, 한우곰탕 50개를 전달받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총 7개소에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기록적 강설에 신속 대응.제설 작업으로 주민 안전 지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강설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1시경 기상청 대설 경보 발령에 따라, 구는 구청 각 부서 및 행정동 직원 107여명을 즉시 투입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통장자율회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협력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제설재 약 260톤과 제설기, 굴삭기 등 27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좁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썼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록적인 강설에서도 신속히 협력해 주신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자연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강설 대응을 계기로 재난 대비 및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천 특화 가로 조성 사업’ 군·구 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24년 인천 특화 가로 조성 사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비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가로수 수형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조형 전지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인천시에서는 총 9개 군·구가 사업을 시행했으며 미추홀구는 평가대상인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 이 우수한 관리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인하대~제운사거리 약 1.4km 구간의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조형 전지한 특색있는 구간으로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올해 진행한 산림청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및 ‘모범 도시 숲 인증 제도’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중요한 이미지 자산이자, 도심 속 녹음을 제공하고 환경오염 저감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 결과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반영되며 선정된 기관과 개인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 체결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약 500톤이 발생하는 낙엽류를 포함한 임목폐기물을 발전용 목재 칩 제작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임목폐기물은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산림 자원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는 기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약 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소각과 매립으로 처리하던 방식에서 재활용으로의 전환을 의미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예산 절감,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다”며 “미추홀구가 자원순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필라스인터내셔널로부터 1억 1천60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육아 물품은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출산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정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를 위한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갈수록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라스인터내셔널은 출산용품을 전문으로 수입·판매하는 기업으로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세계교육문화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세계교육문화원 김현미 사업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간의 정을 알리고 나눔을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자립 의지를 심어 주고 싶다”며 “모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에 대해 구민들도 큰 감동과 감사를 느끼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