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미추홀구의회, 제288회 정례회 개회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6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예산의 적정성과 구정 운영의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은 단순한 예산 승인 절차를 넘어, 재정 건전성과 다음 해 예산편성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우수한 사업은 격려하고 반복적이거나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정확히 지적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해서는 “편성된 예산이 실제로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지, 불필요한 중복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집중호우, 산사태, 정전 등 재해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직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의 예산 집행과 행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검토를 이어가는 동시에,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추홀구,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 실시해

미추홀구, 신규 공무원 대상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총 45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을 시작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평생학습관,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구청장과 열린 대화’에서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구청장님과 진솔하게 소통하면서 미추홀구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 공무원 여러분들이 우리 미추홀구의 미래”며 “항상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열린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나서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국지성 강우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홍보, 집중단속,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집중단속 기간 갯골 유수지와 인접한 학익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 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 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겪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인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민간 환경감시단 등 전문 환경 기술 인력과 협력해 시설복구 유도 및 운영 기술 전수, 사업장 자율 환경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미추홀구, 학익초 인근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안전한 등굣길 조성 앞장

미추홀구, 학익초 인근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안전한 등굣길 조성 앞장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학익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학익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앞 안전 지도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 생활화,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9일 학산초등학교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익초등학교 인근은 학익3구역 재개발 지역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및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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