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김학엽 의원 구정질문 통해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철회 입장 요구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4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서동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청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주민 소통 강화, 향후 환경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김학엽 의원은 “경서동 주민의 생존권·건강권·환경권·행복권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해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경서동 주민들의 불안이 단순한 반대 여론이 아닌 수십 년간 환경시설이 집중된 지역에서 누적된 구조적 불평등에 대한 절박한 외침”이라고 강조했다.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민선7기 당시인 2021년 12월 선정되어 2022년 4월 매립지 부지 사용 승인을 얻으며 본격 추진됐으나, 주민 의견 수렴 부족, 안전성·타당성 검토 미비 등 다수의 문제점으로 인해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중단된 상태다.이에 김학엽 의원은 “구청이 사업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지 않은 채 계류 상태로 두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며, “구청은 사업 백지화 또는 철회 여부와 향후 절차를 분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이어 주민소통 문제와 관련해 “주민 동의 없이 사업을 강행하지 않겠다고 한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구 의원뿐 아니라 의회와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야 한다”고 선제적·지속적 소통 구조 마련을 주문했다.반면 이미 투입된 예산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행정적·재정적 손실이 있더라도 주민 생존권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향후 환경 인프라 사업 추진 시 주민 수용성 확보, 투명한 행정절차, 공정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회 (인천서구의회 제공) [금요저널]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은 2025년 12월 4일 열린 서구의회 제277회 제2차 본회의 구정질의 통해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 확대에 행정적 차질이 없도록하며 나아가 평가 기준 재정비를 요청했다.박용갑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 서구와 검단구 각 1개 업체씩 추가하기로 했지만 모집과 선정에 1년여가 소요된다. 이를 위한 계획은 차질없이 준비중인지 묻고싶다.”며 행정절차가 지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했다.또한, 박의원은 업체가 추가된다해도 인천 내 지역구에 비해 적은 숫자라며 차후에는 구역의 재설정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서구는 5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에 총 209억 원 규모로 계약을 체결해 수집·운반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검단지역은 약 18만 6천명분의 생활폐기물을 한 업체에서 담당하고 있다.이는 업체의 파업 등 문제가 일어났을 때 즉각 대처하기 어려워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또한 박용갑 의원은 “평가 기준을 세세하고 체계적으로 재정비 해야한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평가 기준은 표본수에 차이가 있어 모집단 전체의 특성을 과소 또는 과대추정하여 표본추출의 오류를 야기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마지막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개선과 평가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동구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현장점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3동 ‘도롱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사고 및 산불 발생 예방 조치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전했다.이 사업은 등산로 이용이 어려운 보행 약자를 위해 계단과 급경사 구간을 완화·정비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수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10억원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 길이 2,390m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또한, 생태학습장 등 쉼터 4개소, 정상 전망대, 산속 헬스장, 전동휠체어 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함 13개소, 야간조명 등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휴게시설도 함께 설치한다.구는 올해 연말까지 도룡뇽마을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1년 조성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 연결해 총연장 5,141m의 전국 최장의 산림형 무장애나눔길을 완성할 계획이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영유아 등 보행약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과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나눔사랑봉사단 만수3동 취약계층에 김치 100kg 후원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나눔사랑봉사단’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0kg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정나눔사랑봉사단은 점점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증가되는 사회에서 김치 등 밑반찬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봉사단이다.정나눔사랑봉사단 민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신희자 동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정나눔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간석4동 주민자치회 자원순환 아나바다 성황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주민은 중고물품 거래, 유치원생은 재활용 체험으로 자원순환 배워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간석역 북광장에서 2025년 간석4동 자원순환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집에 보관 중인 중고물품을 사고팔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행사장에서는 재활용교실, 체험행사, 홍당무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해승유치원 원아 150명이 교사들과 함께 참여해 재활용 교실과 체험행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들은 폐건전지와 우유팩 교환,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익혔다.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까지 함께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윤정 동장은 “자원순환 아나바다는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자치회의 이런 자율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_이장단_영농폐비닐_집중_수거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이장단은 지난 12일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가을철 농업 활동이 끝나 발생하는 영농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마을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함께 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김종환 단장은 “이장단이 앞장서서 마을 환경을 지켜나가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이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화도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_주민자치위원회_농특산물_꾸러미_직거래_교류_행사_진행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금창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강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농특산물 꾸러미 직거래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위원회는 순무김치, 고구마, 쌀, 버섯 등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재배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80박스를 금창동 주민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했다.양도면과 금창동은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두 지역 간 우의를 다져왔다.김혜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양도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강화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금창동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 결연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양도면장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사면_이장단_영농폐기물_집중_수거에_앞장 (사진제공=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이장단은 지난 11일 관내 각 마을에서 영농철을 맞아 폐비닐과 폐농약병 일제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3따3고’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농경지 오염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이장단 1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3따3고’캠페인은 “병 따로 플라스틱 따로 페트병 따로”를 의미하는 ‘3따’와, “이물질 씻고 라벨 떼고 박스 접고 배출”을 뜻하는 ‘3고’를 슬로건으로 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조재현 단장은 “폐비닐 수거뿐만 아니라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번 수거 활동이 불법 소각 근절로 이어져 미세먼지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 순환형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국제도서관 개관 2주만에 인천 대표 명소로 발돋움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일 만에 방문객 수 5만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13일 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서관은 개관 첫날부터 꾸준히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11일 기준으로 총 5만 3,902명의 이용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평일 평균 3,148명이 도서관을 찾았으며 주말에는 7,965명에 달하는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개관 2주 만에 명실상부한 연수구의 대표 명소로 급부상했다.이와 함께 송도국제도서관의 독특한 실내 공간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단일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서면서 공공시설로서는 이례적으로 자발적인 콘텐츠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반영한 결과로 도서관의 독특한 공간 구성은 시민들의 눈길을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구는 송도국제도서관을 송도국제도시의 문화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제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물을 설계하는 등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또, 민선 8기 출범 이후에는 도서관 예산의 분담 비율을 기존 인천시 30%, 연수구 70%에서 인천시 70%, 연수구 30%로 다시 조정해 구민들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이재호 구청장은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하고 책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개관 과정에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주차 문제와 교통 편의성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라며 “임시 주차장 확보와 공영버스 노선 연계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새마을회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누기 개최 [금요저널] 인천연수구새마을회는 지난 12일 관내 소외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연수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각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김장하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밑반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구에 전달하며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영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목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러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연수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중구 구청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카카오 등 여러 기업·기관과 협력해 11월 한 달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2025년 사각사각 페이스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1월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를 위해 카카오임팩트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 기관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편결제, 송금, 금융서비스,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관련 역량을 키우게 된다.특히 총 4명의 전문 강사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게 된다.최근 진행된 1회기 교육에서는 ‘지갑 없는 세상?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해요!’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구체적으로 이론교육에서 디지털 전환과 금융 환경의 변화, 간편결제·간편송금의 원리, 착오 송금 반환 서비스 등을 배운 후, 카카오페이 앱 설치, 결제 수단 연결, 송금, 더치페이 기능 활용, 오프라인 결제 등을 실습했다.실제로 이날 한 참여 어르신은 “그동안은 항상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를 하거나 통장 확인을 해야 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워서 앞으로는 간편하게 모바일 뱅킹을 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2~4회기 교육에서는 자산관리, 보험 및 투자,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세원 관장은 “최근 디지털 금융사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만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_하반기_치매안심마을_운영위원회 (사진제공=인천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대무의도 복지회관에서 ‘2025년 하반기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인천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서는 ‘무의동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을 공유했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 계획을 모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의 장이 펼쳐졌다.구체적으로 △치매 고위험군 및 치매 환자 발굴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방안 △치매 안심 가맹점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무의동은 지난 2019년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으며 그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예방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안전 환경 조성 △용유·무의 주민의 날 연계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을 성황리에 추진하며 지역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정한숙 보건소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에 특화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치매안심마을에서 오래오래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