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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추석 명절 대비 안전관리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안전관리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대규모 판매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마루공원,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 안전 점검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 안전 점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5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시는 재난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풀가동한다. 이에 따라 화재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즉시 합동 대응에 나서 인명피해를 제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대규모 판매시설과 지하철역사 등 인파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이행실태 등을 합동점검한다. 대규모·공공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한다. 시는 추석 연휴 전에 건설공사장의 태풍취약설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보호를 위해 하남시, 하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들께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유아 흡연 해로움 예방 교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미사보건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2개소 3~5세반 유아 8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하남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소속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연말까지 총 2,000명의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미사13단지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지강화교실인 ‘마음치유, 봄처럼’ 미술치료를 수강한 참여자가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둘러본 후 치매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에 참여해 홍보기념품을 받는 등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또한 올바른 치매정보를 얻는 치매예방운동법을 배우고 하남시가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치매안심사업에 의견을 제안하는 설문조사에도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르딕워킹 교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65세 이상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 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면서 어깨와 골반을 교차시켜 걷는 운동이다. 걸을 때 체중이 적절하게 분산돼 무릎이나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다리의 근력 및 유산소 능력을 향상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하지가 약한 고령자나 재활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 보호와 근육단련을 위한 재활 치료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노르딕워킹 교실 수업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옆 굴다리 밑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올바른 노르딕워킹 자세를 습득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관절의 통증 완화를 위한 보행법, 스틱을 사용하는 스트레칭, 인터벌 워킹, 지그재그 워킹 등을 배우게 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걷기 운동을 장려해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신체기능 향상 및 신진대사 활성화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024 하남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을 개최한다. 하남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관내 40개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육성팀·청소년팀 등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이번 행사에서 아트 스카프·드립백 선물세트·숙성꿀·수제청·곶감 등 추석 선물로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체험 프로그램 1개 참여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랜덤 뽑기 △아쿠아필드·스포츠몬스터·챔피언블랙벨트 이용권 중 택1 등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마술·벌룬·인디밴드·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과 하남이 친환경 커피박 키링 및 전통등 만들기, 미션 윷놀이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이 만들어내는 상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치소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주소정책 홍보 경진대회’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율형건물번호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율형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건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을 확산하는 선도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됐다.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주소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 행안부는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총 5개 분야에서 104건의 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 14건을 최종 선정했다. 하남시는 ‘하남대로 830-2’ 등 4건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출품해 ‘자율형건물번호판 공동주택 외’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하남시가 제출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더샵 하남에디피스’ 내 위치한 상가·경로당·관리사무소·어린이집 등 4개 시설의 건물번호판이다. 출품한 건물번호판은 건물 전체 외관과 어울리는 재질과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일러스트를 추가해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을 만들었다. 또한 일부 건물번호판은 발광다이오드로 제작해 야간에도 쉽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이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건물과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건물번호판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덕분에 2년 연속 자율형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소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4일 버스 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노선은 공영제로 운영 중인 광역버스 7개 노선과 경기도 공공관리제로 운영 중인 31번 시내버스다. 그 외 노선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하남시는 황학용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세부 수송대책을 보면 파업에 참여하는 31번 시내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동일한 노선에 전세버스 7대를 투입해 무료로 운행하고 출퇴근시에는 마을버스를 집중배차해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출근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에 대비해 택시업체 및 조합에 집중운행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활용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서도 비상수송차량 무료 운행 등 관련 대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을 투입하는 등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며 “파업에 참여하는 광역버스 7개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께서는 타 지자체로 이동 시 지하철을 이용해 주실 것을 적극 권장해 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영양군과 자매결연…“K-컬처 사업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금요저널] 경기 하남시가 경상북도 영양군과 K-컬처 사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골자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을 약속했다. 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신안군과 강원도 영월군에 이어 영양군을 세 번째 국내 자매도시 파트너로 맞이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자체는 △우수 행정 정책공유 및 정보교환, 재난 시 원조 및 지원 등 △ 버스킹, 뮤직인더하남 등 다양한 공연과 조지훈 문학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등 문학적 유산의 상호 교류 △청소년축제·체험학습·지역문화 체험 등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 △특화작물 등 직거래장터 운영 및 농특산물 홍보 등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조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 등을 건설하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하고 있고 영양군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토대로 K-푸드 산업 활성화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K-컬처 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와 영양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양군과 하남시의 공동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9월 30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혹은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매 분기 자동으로 신청된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할 경우 자동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오는 10월 20일부터 3분기 청년 기본소득 25만원을 지역화폐 ‘하머니’로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콜센터,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열람대상 필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496필지에 해당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며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