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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초등학교 4학년생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월부터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인당 4만 8천원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중인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되며 학교 밖 청소년이나 미등록 이주 아동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취학아동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27~28일 2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주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교산신도시를 비롯한 핵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올해 집코노미 박람회는 하남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4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해 △최고의 교통망 △우수한 생활인프라 △기업 투자 인센티브 등 하남시만의 투자 이점을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에게 설명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K-스타월드 등 도시개발사업을 소개하고 기업·투자자별 맞춤형 투자상담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투자유치단’도 동참해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해 8월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인센티브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해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각종 행·재정적 지원 기반 구축 현황도 소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성공적인 기업 유치로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국내 최대 부동산 전시회인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남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도시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도시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노력을 통해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성장억제의 걸림돌,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돼야” [금요저널] “수도권의 불합리한 규제는 지방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런던, 파리, 도쿄 등 선진국처럼 과감한 규제 완화로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앞당겨야 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경기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2기 한강사랑포럼’ 수도권 규제개선 상생협력 결의 발대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이천시, 용인시, 의왕시, 양평군, 가평군, 광주시, 여주시 8개 지자체장과 송석준, 김선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40년전에 만들어진‘수도권정비계획법’ 으로 중첩 규제를 받는 과밀억제권역, 자연보전권역, 성장관리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다. 수도권정비법령상 규제 대상은 △‘행위제한, 과밀부담금 부과, 총량제한 등의 규제’로 대학·일정규모 이상의 학교, 공장, 공공청사, 업무용·판매용 건축물, 연수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또한,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과 △조세 관련법에 법인 등록 면허세나 상업용·업무용 부동산 취득세가 3배 중과 적용된다는 것 등이다. 이의 개선을 위해 이날 발대식에서는 △수도권 규제를 현실에 맞게 합리적 조정과 수도권 경제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재정비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균형발전 토대 마련으로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견인 촉구 △난개발 방지와 환경보호를 위한 자연 친화적 국토개발 △수도권 규제개선 과정에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참여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회 보장 등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공동 대응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하남시는 그동안 수도권 규제 해소를 위한 노력을 폭넓게 추진해 왔다. 특히 ‘ 과밀억제권 규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과 함께 ‘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 협의회’를 통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추진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과밀억제권역 중과세와 관련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를 국회에서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건의를 해왔다. 아울러 규제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작년 11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 확정·발표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 관련 기존 42개월 이상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20개월 이상 대폭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제도개선을 이끌어 낸바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로 해제가 불가능했던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수차례에 걸쳐 직접 만나 건의했다. 이에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실 실무협의와 국토교통부의 하남시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으로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사아일랜드에 K-컬처를 기반으로 하는 K-스타월드가 조성되면 3만 개의 직접일자리 창출, 3조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을 포함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불합리한 성장억제의 과도한 수도권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회와 시민 주축의 토론회를 통해 당위성 확립과 설득으로 뜻을 함께 모아 협의회 논의에 그치지 말고 경기도 및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에 지족적인 건의와 협의로 국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발전에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들이 미사문화거리에 떴다, 청년의 날 맞아 쓰줍킹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5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조창민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등 청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연 캠페인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쓰줍킹’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쓰줍킹’은 ‘쓰레기 줍기’ 와 ‘워킹’의 합성어로 하남시 청년 주도로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고 하남시가 추진하는 각종 청년정책을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는 이색 퍼포먼스다. 하남시 청년들을 대표하는 청년메이트들은 지난 6월 미사문화거리에서 첫 번째 쓰줍킹을 진행한 데 이어 7월에는 감일·위례신도시, 8월에는 원도심에서 각각 행사를 연 후 다시 미사강변도시로 돌아와 올해 4번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날’을 맞아 쓰줍킹 캠페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해 열정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청년메이트의 자체활동으로 진행됐던 앞선 세 차례 행사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쓰줍킹 활동의 시그니처로 꼽히는 슈퍼마리오 캐릭터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고 미사역 시계탑, 미사문화거리, 미사호수공원 일대 등을 돌며 거리 곳곳의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우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은 캠페인 과정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청년 특유의 위트를 곁들인 활동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쓰줍킹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하남시로 이사 온 후 또래와 어울릴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하남시가 주최한 쓰줍킹에 참여하게 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또래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청년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관리’ 특별강좌 진행 [금요저널]하남시는 25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현직 대학병원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강좌를 열어 호평받았다. 이날 특별강좌에는 노상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명의가 알려주는 심장병과 뇌졸중 예방관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도 생중계해 직접 오지 못한 시민들도 특별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특별강좌에서는 심장병과 뇌졸중의 증상과 발생원인 등을 소개하고 약물·비약물요법 등의 치료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 노하우도 전수했다. 아울러 이번 특별강좌를 주관한 허성호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센터장은 주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과도한 나트륨 섭취와 같은 위험한 식생활 습관 교정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심장병은 심장 내막염, 심장 판막증, 심근 경색 등 심장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의미하며 뇌졸중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인구의 고령화와 신체활동 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질병관리청이 올해 발표한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의 발생 건수는 2021년 3만4,612건으로 10년 전 대비 약 54.5% 증가했고 뇌졸중 발생 환자는 10만8,950명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9.5% 상승했다. 이현재 시장은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은 지난해 기준 한국인 사망원인 순위 2위와 5위에 오를 만큼 심각한 질환임에 따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보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서 교육지원정책 의견 청취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에서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초등학교 학교장 정담회는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이와 관련된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이날 먼저 교육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하남시는 초등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보안관 운영 △학교특색사업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무상급식·돌봄교실 운영 지원 등 9개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전반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대 등 12개 대학을 탐방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등 기업체험 △초등학교 학교보안관·워킹스쿨버스·하남형 스쿨존 시행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점도 소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 관계자들은 건의사항으로 △체험학습버스 대기공간 마련 협조 △학교시설공사 관련 안전요원 배치요청 △학교 화장실 등 시설환경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요청 △학교 주변 풀 깎기 및 보도정비 등을 제안하며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나온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을 ‘교육’ 이라고 판단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교장 정담회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예방에 대한 효과가 검증된 인지학습지인 기품서와 컬러링북, 구름도장 등 인지 재활교구를 개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치매 진단을 받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시행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행복한 동행 아리아’를 운영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인지 건강 단지를 조성하고 인지 강화 교육 확대를 위한 ‘실버벨 선생’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유익한 지원을 제공하며 치매 관리의 모범 도시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의 열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을밤 물들이는 황홀한 빛과 예술의 향연…하남이성산성문화제 28일 개막 [금요저널]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가 오는 28~29일 이틀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올해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진행되는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이자 팝페라 가수인 송은혜가 개막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메인 보컬로 데뷔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는 가수 환희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2’에 출연해 전국적인 인기를 끈 가수 김태연이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화려하게 빛낼 빛페스타는 삼국시대의 국가유산인 이성산성에서 하남의 과거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빛과 조형물로 표현한다. 하남시는 주요 관광지와 이성산성 발굴유물, 관광지 픽토그램을 활용한 빛 조형물과 불빛으로 글이나 그림을 표현하는 장비인 고보라이트, 레이저 조명, 스모그 램프, 반딧불 조명 등을 사용해 전년에 비해 더욱 화려하고 압도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성산성 둘레길에서 디지털 실감기술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물을 찾는 인터렉티브형 게임인 ‘트레저런’도 진행된다.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이성산성의 발굴유적을 게임을 통해 신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요가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연·레저 결합형 숲트니스 프로그램과 역사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역사해설투어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성산성은 하남시의 대표 국가유산으로 도시브랜드와 정체성을 이끄는 상징적인 공간”이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개방과 활용을 통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공립고인 남한고가 오는 11월 발표 예정인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와 손을 맞잡았다. 이현재 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 교장은 23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본관 2층 교육장실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위원인 김성수 경기도의원은 하남시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이날 협약식에 함께 자리해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는데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한고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담은 지정·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중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교육과정 특성화·다양화, 교수 학습방법 혁신, 교원능력개발 등을 위해 노력한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토대로 특색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해 지역 교육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입학 및 조기졸업 등의 학사 운영 특례와 함께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도 지원받는다.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추진한 배경은 김성수 도의원이 신도시 내 학교와 비교해 학생 수 감소 등의 문제를 겪는 원도심 내 학교인 남한고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에게 제안해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검토가 시작됐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지역 내 우수 인재 육성 및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하남시에 최초로 자율형 공립고가 지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 이달 5일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과 박영식 남한고총동문회장 등 남한고 동문 관계자들에게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필요성을 적극 설파했다. 이후 남한고 동문들은 이진규 남한고 교장을 만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를 건의했고 남한고 교장이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남한고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 시장은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판단해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신청을 지원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고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토양을 만들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장애인 참여하는 재활운동실 견학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0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인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궁금해요 재활운동실’ 견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궁금해요 재활운동실은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일상생활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견학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들은 근감소증 평가 시스템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개인 체력을 측정했다. 또한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 재활운동실의 다양한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며 일상에서의 운동 활용 방법과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 후에는 전문 물리치료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재활운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고 다양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미사보건센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사보건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재활 운동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