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안심 도시 하남시, 개학기 맞춤 불법광고물 제로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과 대규모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오후 하남시청 잔디광장에서 집결한 30여명의 특별 점검단이 2개 조로 나뉘어 관내 모든 초·중·고교 통학로를 전면 순회 점검하며 진행됐다. 집중 정비 대상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보도를 점령한 무단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전신주·가로등을 뒤덮은 각종 벽보·전단지 △청소년에게 유해한 선정적 광고물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 간판은 현장 즉시 철거·보강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했다. 통학로 종합 안전케어를 위해 교통정책과·차량등록과·안전정책과가 관련 부서가 정비에 참여해 △노후 교통안전시설 긴급 점검 및 보강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학교 주변 숨은 위험요소 발굴·제거 등 원스톱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하남시는 불법광고물 ZERO 도시 실현을 위해 전담 단속반을 구성, 오는 10월 10일까지 2개월간 학교 주변 24시간 순찰체계를 가동하고 반복 위반업체에는 과태료 및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과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최고의 교육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하남이네 힐링펫” SLW 2025 온라인 전시 참여 [금요저널] 하남시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정신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 ‘하남이네 힐링펫’을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온라인 전시관에 선보이며 공공 정신건강 서비스 혁신 모델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AI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스마트 기술 전시회로 인공지능·헬스케어·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보유한 혁신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스마트라이프위크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 탭을 통해 ‘하남이네 힐링펫’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하남시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개발한 공공 앱을 소개하며 AI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정신건강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남이네 힐링펫’은 Chat GPT 기반의 AI 챗봇 앱으로 귀여운 힐링펫 캐릭터와 대화하며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준다. 사용자는 앱 안에서 ‘감정일기’를 작성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으며 AI는 대화를 분석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기분 상태와 심각도를 평가한다. 필요 시 전문가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힐링펫은 단순한 대화 상대를 넘어 ‘함께 키우는 친구’처럼 설계됐다. 사용자가 식사를 챙기고 놀아주며 힐링펫의 ‘체력’을 길러야 대화가 시작되는 구조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앱 이용을 놀이처럼 즐겁게 만들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돼 관리자에게도 대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다. 이용자는 언제든 ‘마이페이지 스토리지 박스’에서 대화 내용을 삭제할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 종합소견’을 통해 스스로의 정서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00명이 누적 7만건 이상의 대화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AI 힐링펫은 대화를 분석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척도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전문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AI 기술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타 지역에도 확산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적극 동참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현재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청소년들이 호기심에라도 해서는 안되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선영 센터장을 지목했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관내 8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신장·나룰·위례·미사·일가·세미·덕풍·디지털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프로그램 등 68개의 다체로운 행사가 예정되어있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매년 9월에 지정된 달로 하남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신장도서관에서는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의 저자 김수현 작가가 9월 21일 오후 2시 독자와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나룰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첫 유럽 미술관 여행’의 저자인 송지현 작가가 9월 11일 오전 10시에 아이와 함께 떠나는 유럽 여행의 준비 과정과 후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위례도서관에서는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가 9월 6일 오후 7시에 상황별 영양제 고르는 꿀팁을 소개하는 강연을 펼친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장이 9월 23일 오후 7시에 이집트 역사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세미도서관에서는 ‘생일엔 마라탕’을 쓴 류미정 작가가 9월 7일 오후 2시에 초등학생과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덕풍도서관에서는 황연희 강사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에 6차례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강연을 진행한다. 일가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를 집필한 이경혜 작가가 9월 27일 오후 4시에 책 속 캐릭터들의 숨겨진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디지털도서관에서는 국내외 호평을 받은 인디게임 ‘산나비’를 개발한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가 9월 7일 오후 2시 개발 비화 등을 소개한다.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장도서관은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즐기는 가족 초청 공연인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를 9월 22일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위례도서관은 9월 중 읽은 페이지를 거리로 환산해 완주하는 책 읽기 운동인 ‘독서로 완주해보는 가을 마라톤’ 행사를 연다. 미사도서관에선 9월 14일 오후 4시 독서권장교육이 포함된 스토리텔링 마법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을 개최하고 일가도서관에선 9월 28일 사람책 스페셜 데이에 소프리 인형 등을 이용해 키링 등을 만드는 ‘마음을 여는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전시·공연·저자강연·체험프로그램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각 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경험을 선물해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생학습 정책 배우러 왔어요” 대만 교육부, ‘유네스코 학습도시’ 하남 벤치마킹 [금요저널] 하남시는 27일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및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만 방문단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의 경험을 벤치마킹해 대만의 학습도시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침을 개발하고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이날 옌바오위에 대만 교육부 평생교육국 국장과 우밍리에 지난국제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은 이현재 시장이 소개하는 하남시 평생교육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평생학습관을 둘러봤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 성공 전략 △하남형 근거리 학습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 우수 정책사례를 소개하며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하남’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옌바오위에 국장과 함께 저출생 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 평생학습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옌바오위에 국장은 “하남시에서 방문단을 환대하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상세히 공유해 준 덕분에 평생학습 도시 정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유네스코 학습도시로 선정된 하남시 평생학습 사례가 대만의 평생교육 정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대만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학습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 대상 ICT 교육·건강 프로그램 진행해 큰 호응 [금요저널] 하남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 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하남시는 사업 참여 어르신 중 혈압·혈당 관리가 필요한 90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14일 미사보건센터, 21일 하남시청, 30일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3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교육장에 설치된 실습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직접 기기 사용법을 배웠으며 본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 검색법 및 불필요한 앱 삭제 방법 등을 익혔다. 이후에는 하남시보건소의 영양사와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평소 혈압·당뇨 문제를 가진 어르신들이 건강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건강·운동·영양에 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행태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023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본격화…‘안전전세 관리단’ 위촉 [금요저널] 하남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부터 경기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와 민·관 합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이현재 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경범 경기북부회장, 박병렬 하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전세 관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사회적 협력을 통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펼치고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이 시민의 신뢰를 받는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스스로 마련하고 이행에 동참하겠다는 자발적인 사회적 운동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들은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현황 및 사진 공개 △신분 확인이 명확한 전자계약 가능 환경 조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32가지 항목의 ‘안전전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서 작성 후 일주일 내 등기부등본 변동 여부를 임차인에게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이행해야 한다. 하남시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배부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대응을 위해 경기도-하남시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한다. 이날 위촉된 ‘안전전세 관리단’은 공인중개사들이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안전전세 지킴이’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무소가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지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등 부동산 분야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민·관이 상호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세계약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전세 지킴이’로 지정된 공인중개사무소 명단은 9월 6일부터 경기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또는 참여 업소에 부착되는 스티커의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웰니스·순환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26일부터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 희망자를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감일·감북·위례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하반기 운동 프로그램은 ‘웰니스 2기’ 와 ‘순환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웰니스 2기’ 프로그램은 폼롤러, 요가블록, 플렉스볼, 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으로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월·목요일에 △‘자세 쏙 유연 쏙’ 오전 10시 △‘나이야 가라~’ 오전 11시 등 연령과 신체 특성에 맞춘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순환 운동’ 프로그램은 매트운동 및 순환 운동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8주간 매주 화·수요일에 △Ⅰ그룹 오전 10시 30분 △Ⅱ그룹 오후 2시 등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한 번도 참여한 경험이 없는 신규대상자가 우선 접수 대상이며 26일부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알림창 링크에 접속하거나 직접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스터 QR코드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웰니스와 순환 운동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담배 끊고 건강 챙기세요” 하남시, 미사문화거리 이동 금연클리닉·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가 빈번한 흡연행위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미사 금연거리에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았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미사 금연거리 내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힐스테이트 사잇길 입구 맞은편 부근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열고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 운영은 흡연자가 미사 금연거리에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미사 금연거리를 담배 없는 금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금연상담사와 1대1로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받았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종료 후에도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관리대상자로 등록했다. 아울러 이날 미사 금연거리에선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하남시보건소와 미사지구대, 어깨동무봉사단 등 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사문화거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도 진행됐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미사 금연거리 내 흡연자분들 중 금연 의지를 가진 분들이 금연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해드리고자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운영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는 오는 30일 미사 금연거리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 차례 더 운영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금연거리 특별활동 지도단속과 금연캠페인도 병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 받으세요”…복지 경비 지원 등 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노력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2000만원 지원 △우수기업 현판 수여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참여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시민을 채용해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하남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 내 기업들이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와 ‘23. 10. 24. 체결한 ‘하남시-한국전력공사 업무 협약서’를 금일 23일 자로 한국전력공사에 해지 통보했다. 이번 결정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훈련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하남시 전역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4일차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에 대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해 라디오 청취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민·관·군·경·소방은 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통합 민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지점장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시설 방재 관계자와 군 화생방 교관은 시설 직원과 민방위 대원, 시설 이용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쓰레기풍선 살포 등 수시로 국민을 위협하는 공습 상황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훈련”이며 “하남시는 이번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점을 개선해 확고한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