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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 상담 644만 달러 성과로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 ‘일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시장개척단은 하남시 수출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일본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이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도쿄 수출상담회 및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미팅을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며 긍정적인 후속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87건의 상담을 통해 6,443,500달러 규모의 수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 82건의 계약 추진이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적은 현 시점 기준으로 향후 후속 계약이 성사될 경우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가기업들은 일본 도쿄 주요 상권과 유통 채널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며 소비 트렌드와 유통 구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기반 확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사례”며 “앞으로도 아세안, 미주 등 다양한 국가로 시장개척단을 확대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통해 8,132천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시장개척단의 실적을 포함해 2025년 총 10,473천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하남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경기도 내에서 2021년 26건, 2022년 40건, 2023년 38건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치명률이 19.2%에 달하는 데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풀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풀숲이나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가을철 풀숲에서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 협조를 통해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7명이 5개 조를 이뤄 순환 근무를 하고 34개 부서가 21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 하는 ‘부서별 취약지역 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상시 감시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명을 채용해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 및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와 예방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들은 시 전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 및 계도 활동과 함께 산불의 잠재적 위험 요인인 불법 소각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발생하면 그 피해가 엄청난 산불은 담뱃불 실화와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실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산행 시, ‘인화 물질 소지’,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등 행위를 하지 말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 공모전 접수.‘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나눠요 [금요저널] 하남시가 다음달 11일까지 ‘2024년 청년 공모전 ‘청년이 만드는 청년 이야기’’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응모분야는 숏폼영상, 슬로건, 수기 총 3가지로 하남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이 최대 3점까지 응모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출품된 작품 중 숏폼 영상 분야 3팀, 슬로건 분야 5팀, 수기 분야 3팀을 선정해 총 11개 작품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흙공 던지고 쓰레기 줍고” 이현재 시장, 미사3동 유관단체와 망월천 정화 활동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망월천에 ‘EM 흙공’을 던지고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23일 미사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방위협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총 7개 단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망월천 생태환경 정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3동의 소중한 자원인 망월천 보호를 위해 기획됐다. 사업예산은 미사3동 주민자치회가 앞서 지난 5월 31일 하남시 대표로 출전한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획득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경연대회에서 황산숲을 활용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숲놀이와 함께하는 플로킹’을 소개하며 우수상을 받았는데, 당시 획득한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사업 프로그램 내용 중 가장 호응이 좋았던 EM 흙공 던지기를 활용해 망월천을 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EM 흙공을 망월천에 던지고 망월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망월천 보호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미사3동 주민자치회장인 현교태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망월천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이현재 시장과 미사3동 유관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미사3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미사3동의 소중한 자산인 망월천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참신한 방법으로 망월천을 보호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미사3동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일자리박람회 뜨거운 열기 속 마무리…고용 한파 녹였다 [금요저널] 하남시가 취업을 희망한 하남시민과 인재를 원하는 기업을 매칭하는 일자리박람회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며 고용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2024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주최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명 중 현장 면접을 통해 7명이 최종 합격, 100명이 1차 서류전형 합격하는 채용실적을 거뒀다. 또한 150명은 간접채용으로 참여한 22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력서 서류심사 등을 통해 2차 면접을 준비한다. 하남도시공사와 보바스병원 등 3개 기업은 이날 지원한 총 200명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추후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과 코스트코, 쿠팡 등 43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채용 ZONE 21개 부스 △취업지원 ZONE 9개 부스 △체험 ZONE 부대행사 4개 부스 총 34개 부스로 운영됐다. 이날 채용 면접 부스에는 서울과 경기도 등 하남시 인근에 소재한 기업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취업지원 ZONE 부스에선 구직등록·간접채용 이력서 접수, 스트레스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 ZONE 부스에선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과 어울리는 컬러가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을 비롯해 지문적성검사와 취업타로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 면접에 합격해 취업의 꿈을 이룬 한 참가자는 “장래 발전 가능성이 큰 직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기 위해 하남시 일자리박람회장 문을 두드렸는데, 좋은 결과를 받아들게 돼 기쁘다”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사회 초년생으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사후관리와 후속 지원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울러 청년층을 위해 창업지원과 청년고용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등 취업난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다재다능 방송인’ 안현모 초청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 특강 [금요저널] 그래미 어워드 등 해외 시상식 생중계를 통역하는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와 통역사로 맹활약하는 ‘다재다능 방송인’ 안현모 씨가 최초의 지방자치단체 강연지로 하남시를 선택해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최선주의자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하남명사특강’에 방송인 안현모 씨를 초빙해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하남명사특강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 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안현모 씨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와 앵커로 활동했다. 현재는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국제 행사와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안현모 씨는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으로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선주의자로 살아갈 것을 조언했다. 그는 “완벽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경지로 완벽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했는가 여부”며 “최선을 다했다는 기준은 자신의 양심에 비춰봤을 때 충실했는지 스스로 반문하면 알 수 있는 만큼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안현모 씨는 최근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한 후기를 들려주며 맨발로 길을 걸을 정도로 풍족하지 않은 삶을 살아감에도 아이들의 태도에서 우아함을 느꼈던 사연을 소개했다. 안현모 씨는 “잠비아에서 만난 아이들은 절대로 뛰거나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았다”며 “또한 차분한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건네는 모습을 바라볼 때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잠비아 아이들은 습관적으로 ‘Twalumba’, ‘Kabotu’, ‘Mulibuti’라는 3단어를 자주 말하는데, 고강도의 노동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감에도 자신의 상황을 수용·인정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가진 것이 더욱 풍족함에도 조급해하고 짜증을 부리는 우리의 모습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강과 우물이 말라버린 아프리카의 상황을 전하며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안현모 씨는 “우리가 아프리카를 상상할 때 푸르른 초원을 떠올리지만 잠비아에선 울창한 숲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강과 개울도 말라 현지 사람들은 물을 구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세계 시민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텀블러를 사용해 일회용품을 자제하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책과 기사를 읽는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타인의 평가 이전에 스스로 만족하는 양심에 충실한 최선주의자로 살아갈 때, 매일의 비커밍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는 강연 내용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하남시는 오늘의 특강 내용을 되새겨 최선을 다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하남경찰서 2024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2일 하남경찰서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과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과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으로는 △학교 인근 정기 순찰 강화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한 이용 문화 확립 △치매노인 조기발견을 위한 대책 마련 등 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하남시는 최근‘2024 사회안전지수-살기좋은 지역’조사에서 수도권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남형 스쿨존, 학교보안관 운영, 한강제방 산책로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및 딥페이크 관련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경찰서와 체결해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설명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 방문해 이사회 임원을 대상으로 하남시의 강점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중인 개발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 56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직접 발표자로 나서 하남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면 성공하는 도시’로 소개하며 하남시의 강점인 △우수한 교통인프라 △최적의 사업부지와 기업지원서비스 △살기 좋은 정주환경 △최고의 행정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캠프콜번 개발사업 주요 장점인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 사업 특성 △최적의 교통 접근성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높은 국유지 비율에 따른 보상 용이 등을 소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캠프콜번 부지는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우수한 정주여건은 물론 5개의 철도망과 5개의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며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실수요자 중심의 민관합동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개발콘센트 및 기본 구상 등 창의적 의견과 제안을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콜번 개발사업은 올해 11월 초를 전후해 민관합동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모집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현재 시장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남시 1호 세일즈맨’ 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정부지원과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하남시 부스를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내빈을 만나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의 핵심이 될 캠프콜번과 K-컬처 확산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부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신동수 한국리츠협회 원장과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주요 건설사 등 30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에서 캠프콜번 사업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권유했다. 여기에 더해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캠프콜번 사전설명회를 열어 적극적인 사업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이 같은 열정적인 행보에 기업들은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대한 참여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문의하는 상황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미래형 첨단산업 등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남시는 실수요자 중심의 민관합동사업 방식으로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할 수 있도록 민간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고혈압·당뇨병 건강요리교실’ 시민들 큰 호응 [금요저널] 하남시가 흑백요리사급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요리를 배우는 ‘고혈압·당뇨병 건강요리교실’을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미사보건센터 조리실습실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인 정인영 우송정보대 마스터쉐프과 교수를 초청해 △제철 재료와 음식의 보관법 △고혈압·당뇨병 질환 관리를 위한 저염·저열량 요리법 △생활 속 영양 관리 비법 노하우를 전수하는 고·당 요리교실을 개최했다. 고·당 건강요리교실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 비법 전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뒤 2시간 동안 4조로 나뉘어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정인영 교수의 요리 시연을 감상한 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고혈압·당뇨병 맞춤형 요리인 ‘콩비지 찌개’ 와 ‘채소 들깨소스 무침’ 완성했다. 아울러 이날 수업을 진행한 정인영 교수는 당뇨인 가족을 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요리를 꾸준히 개발·교육하고 있다는 인생 스토리를 풀어내 수강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날 강좌를 수강한 한 시민은 “고혈압·당뇨병에 딱 맞춘 요리법을 알려주니 맛과 건강을 동시에 얻어서 좋았다”며“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게 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건강식은 나와 잘 안 맞는다는 생각에 간편식만 찾았는데, 오늘은 교수님이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건강한 요리를 배워보니 아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고 다시 꼭 참여하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현재 시장은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해선 영양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자 ‘고·당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조리실습실을 갖춘 미사보건센터를 활용해 매년 4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업그레이드 건강 요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욱 많은 시민이 강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인 ‘하남고당TV’에 건강요리교실 자료를 꾸준히 게재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평생학습도시 발전 유공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가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인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유공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진일순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은 지난 18~19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개회식, 유공 표창, 평생학습도시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된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광명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EBS가 후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99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하남시 평생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2024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확대 등의 성과를 창출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줄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등 하남시를 세계적 수준의 우수 학습도시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통과’ 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진 원장은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제1회 페스티벌 행사에서 하남시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남시 평생교육원은 행복한 삶과 배움을 잇는 ‘살고 싶은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하남시 ‘머리사랑’ 학습동아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발표대회 본선에 진출해 ‘가위와 바리깡으로 배워서 남주자’를 주제로 하남시 학습동아리의 우수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