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역 오피스텔 사고 ‘즉각 대응’… 합동점검으로 안전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미사역 인근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신축현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즉각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 국토안전관리원과 16일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당시 사고는 지상 16층 외벽 패널 설치 작업 중 돌풍으로 패널이 추락하면서 발생했으며 인근 도로를 지나던 시민 2명이 머리와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사고 직후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고 16일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 원인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행정처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외부 마감재 및 가시설물 설치·고정 상태 △토사 유실 및 붕괴 방지 조치 여부 △작업 전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시는 현재 민간 82개소, 공공 83개소 등 총 165개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작업 중지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성 확보 전까지는 공사 재개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도시브랜드 전국에 알렸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가치창조’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미디어그룹,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지향적 통찰력과 경영혁신, 신산업 발굴을 통해 각 분야의 성장을 이끈 기업·기관·단체에 수여된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도시의 브랜드 가치와 시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하남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K-스타월드’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미사아일랜드 일대에 들어서는 K-스타월드는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춘 K-컬처 복합단지로 약 5만 개의 일자리와 2조 5,00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으며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를 기존 42개월에서 21개월로 단축하는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정책을 발표하는 성과를 만드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하남시는 문화예술과 자연친화적 여가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써왔다. 3년간 6만여명이 참여한 거리공연 ‘Stage 하남 버스킹’, 5배 이상 관람객이 증가한 ‘뮤직 人 The 하남’ 등 대표 축제를 통해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넓혔으며 미사한강모랫길을 등 10곳의 도심 속 맨발 걷기길을 조성해 일상에 쉼과 치유를 더하고 있다.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을 제도화하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 분야에서는 고교학력향상사업, 캠퍼스 투어, 온라인 진로컨설팅 등을 통해 서울 주요대학 및 의약학계열 합격자가 2023년 194명에서 2025년 287명으로 늘며 2년 만에 약 4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과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보육정책 역시 감일·미사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애착 놀이·체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육 부담을 덜어줬으며 출산장려금, 아빠 육아휴직 수당 등 경제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정책도 하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 명예시장제와 전월세 대출이자, 취업교육비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통하남 교통비 지원 사업’, 보훈명예수당 인상 등 세대 간 형평성을 고려한 촘촘한 복지 정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이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문화와 산업, 복지와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하남시, “1회용품 사용 안돼요” 규제대상 업소 특별지도·점검 [금요저널] 하남시는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사문화거리에 위치한 휴게·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특별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 규제품목이 확대·강화된 데 따른 조치다. 하남시는 시행규칙 일부 개정 내용 및 계도기간 종료일시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특히 여름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특별지도·점검에서 안내한 시행규칙 주요 개정사항을 보면 집단급식소·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금지 대규모점포에서 우산 비닐 사용 금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응원용품 사용 금지 편의점·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 및 비닐쇼핑백 사용 금지 등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1회용품 규제품목의 계도기간이 올해 11월 23일자로 종료됨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규제품목을 사용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도 함께 진행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종료 후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시행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며 “우리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소에서는 규제대상 품목을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민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최초 파격 인센티브‘특별승급’단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개정됐다. 이로써 수십년간 비닐하우스로 방치됐던 하남시 일대와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 미사동 일원, 지난해 환경평가등급의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첨단문화복합단지, 수질2등급지로 개발이 불가능했던 지역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공무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기초지자체에서 국토부 지침을 개정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하고 실적에 상응한 보상을 제공, 활력이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지원과 정유정 팀장, 도시계획과 정제교 팀장과 서병덕 주무관, 교통정책과 이덕희 주무관 등 4명도 각각 기업규제개선, 한홀중 신설,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관련 업무실적을 인정받아 성과상여금 지급 권고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특별승급은 각 국단위에서 추천된 10명의 실적을 내부행정망을 통해 공개검증했으며 실무심사위원회와 시민평가단의 내·외부 평가를 거쳐 특별승급심사위원회에서 최종 3명의 특별승급 대상자와 4명의 성과상여금 지급 권고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특별승급 대상자는 다음달 1일자로 각각 1호봉씩 승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시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 1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시민 편의 중심 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한강 둑길 모랫길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 63개소 설치 구산숲 둘레길 조성공사 금암산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강 둑길 모랫길에는 8월 말 세족시설과 신발 보관함을 설치하는 등 시설보완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걷고 싶은 도시’구현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교통편의 개선’과 관련해 지하철 5호선 배차시간 단축 대광위와 협의를 통한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 확정 등의 성과를 보고 했으며 하반기 계획으로 8월말부터 마을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인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미사순환 마을버스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감일·위례 권역 수요응답형 버스를 8월 30일부터 운영해 거점역과의 연계성 을 강화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자족도시를 위한 적극적 기업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공감을 이끌었다. 하남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 6백만원으로 화성시 9천8백만원, 강남구 1억 4천만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해 투자유치기업에 실질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기업유치센터를 개소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1년간 미사섬 개발을 위한 GB 해제 지침 개정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안주하지 않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많은 응원과 다양한 의견을 언제든지 주시고 항상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하남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선 남위례~복정역 버스 신설 촉구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감일종교부지 공사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교산지구 기업이전단지 선이주 후철거 원칙준수 세미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센터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시민대표 의견이 제안됐다. 한편 지난달 시민참여주간회의를 비롯한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원스톱 민원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주재 “전시임무 수행 능력 높일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국·단·소·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통해 훈련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올해 을지훈련은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 능력을 기르기 위해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하는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것은 실제상황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외국인 투자를 시작으로 한류거점도시 조성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1일 월례회의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관련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 추진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8월 월례회의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의 공연장 유치를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출장길에 오른다”며 “이번 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유치의 계기를 마련해 하남을 한류문화의 거점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지난 7월 25일자로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이 개정 발령돼 그동안 규제로 묶여있던 미사동 일원 개발이 가능해졌다”며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의 큰 걸림돌인 규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년간 각 부처의 문을 두드려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발전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지침 개정과 같이 업무 추진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실적에 상응하는 보상을 부여하는 ‘특별승급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심사를 통과해 오는 9월 1일자로 1호봉 특별승급을 하게 된 직원들에게 축하를 건넨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그린벨트 규정 개정이라는 성과를 발판삼아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및 패스트트랙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린벨트 규정 개정으로 부지 조성의 근거는 마련했지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절차 진행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MSG 스피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투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와의 협력 등을 통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밟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매일경제 김경도 대표는 ‘하남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하남시가 Capital Clean&Clear Connection Culture Creative&Callow Consumption Contents Cluster 등 7C 전략을 앞세워 다양한 국제교류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대표는 “하남은 서울 강남과 가까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매력을 갖춘 도시”며 “또한 각종 문화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과 관련해 수변으로 둘러싸인 하남 미사아일랜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와 같은 대형 공연장이 입지하기 매우 좋은 위치”며 “향후 국제적인 명품 볼거리와 방송과 미디어 유튜브, VR·AR의 허브와 합쳐지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하남시 공직자들이 세상에 많은 다양성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며 “하남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는 선행시민 표창수여 투자유치단 신규위원 위촉 명예시민 및 홍보대사 위촉 당부말씀 전달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0일 말복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 지원을 통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갈비탕과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불볕더위와 태풍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신장2동 독거 어르신 한 분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직접 방문해 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병찬위원장은 “올해 삼복더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복달임 음식을 전달하고 그분들이 연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찬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태풍으로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업해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튼튼한 지역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총력대응 당부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재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 방재 속보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충북 충주 남동쪽 약 30㎞ 육상에서 시속 31㎞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85hPa과 24㎧이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반지하주택에 방문해 차수막 설치 상태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풍·조정 지하차도와 산곡2교 등 주요 시설 곳곳을 직접 방문해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기상방송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과 많은 비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간의 공동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하천 산책로와 등산로 등 태풍 피해 위험 지역을 사전 통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남시어린이도서관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 선정으로 도비 40억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가 추진 중인‘하남시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이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 4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하남시어린이도서관은 영어·체험 특성화 도서관으로 하남시 망월동 1072번지 일원에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특화 자료실, 강의실, 체험공간 등을 갖추며 개관 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영어특화 서비스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그간 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참여로 전문 컨설팅단 자문내용을 종합 반영해 도서관 건립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비지원금은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향후 경기도에서 행정 절차를 거쳐 교부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원스톱 취업지원 ‘청년 채용 ZONE’ 매월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8월부터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와 관내 기업이 희망하는 청년 인재 간 연계를 위해 ‘하남시 청년 채용 존’을 매월 1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해냄센터에서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는 구인 희망기업이 채용설명회를 열고 기업의 근무형태 직무내용 연봉 복지제도 등 구체적인 기업정보를 전달하고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채용설명회를 통해 매칭되면 현장에서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하남시는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 우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고 및 민간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기업들의 상세 채용정보를 공개해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구인기업 공지 확인 후 청년일자리과로 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해냄센터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면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에서 청년-기업 간 매칭을 통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스타트업·신성장 기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대한 수요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채용 ZONE’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청년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강소기업등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청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여름 휴가철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8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신장 원도심과 미사 상업지구 등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와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하남시, 하남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뿐만 아니라 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중학교학부모폴리스, 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지역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업주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과 함께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도 병행해 가출·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해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 ‘아웃리치’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청소년쉼터를 중심으로 거리상담, 순찰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에서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