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성산유아숲체험원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4일 청성산유아숲체험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김종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산림공원과장, 시민안전과장, 민간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인 청성산유아숲체험원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자연 체험활동 공간으로 안전이 특히 강조되는 시설이다. 점검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소방 및 안전설비 이상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발견한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유아 대상 체험 시설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수업 시작 [금요저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선단 본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인지 책놀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지 책놀이’ 프로그램은 포천시 가산도서관 독서동아리 ‘책뜰온나’ 소속 회원들이자 ‘노인인지 책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들이 재능을 기부해 진행한다. 지도사들은 책을 활용한 문학 활동과 인지 자극, 신체활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독서 문화 활동을 돕는다. 수업은 선단 본소에서 오는 7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오는 13일과 20일에는 선단7통 경로당에서 오전 12시 30분부터 1시간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관인면 소재 경로당 2개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책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어르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활력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을 만들어가는 데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시는 책 놀이 지도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재난·재해 대비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KT 등 유관기관과 각 부서별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여했다. ㈜포천민자발전에서 발전소 대형화재 및 가스폭발이 발생해 대형산불로 번지는 상황을 연출해 실시했다. 화재 발생 후 상황접수 및 전파, 인명구조·화재진압, 응급의료 지원, 수습·복구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모든 절차를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하며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재차 점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재난은 예고하지 않고 갑자기 찾아온다 미리 점검하고 대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의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인수요가 있는 관내 우수 기업 30개사와 구직자가 참가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 이력서 작성, 현장 면접 등이 이뤄졌다. 또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요법, 숙면 스프레이 제조, 직업타로 가구제작 체험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되어 일자리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현장 참가 기업과 방문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각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 안내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구직자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300여명이 넘는 기관 관계자 및 구직자가 참가해 열정적인 채용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과 구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일자리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분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아트밸리 개장 이후 역대 최다 관광객 유치 [금요저널]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2만명이었던 2017년 이후, 올해 1만명을 돌파한 43만명이 아트밸리를 찾아 역대 최대 관광객 수를 기록했다. 한 해 동안 아트밸리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43만 6,266명으로 하루 평균 1,300여명 이상이 방문했다. 2009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은 470만명으로 명실상부 포천시 관광의 중심축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45만명을 상회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교통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자연경관과 조각작품의 조화, 다채로운 주말공연, 야간 천문체험 무료 이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윤숭재 관광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복합문화예술공간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다시 찾는 포천아트밸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아트밸리는 1960년대부터 30여년 간 화강암을 채석하던 곳으로 90년대 이후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있다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대한민국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수려한 경관으로 드라마, 예능, 뉴스 등 관련 매체 촬영지로 유명하다. 특히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보보경심려’, tvN 드라마 ‘환혼’ 등 인기리에 방영된 다수의 한류 드라마 촬영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한탄강 리버마켓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26일과 27일에 한탄강 리버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한탄강 리버마켓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에서 진행한다. 포천과 인근지역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수공예품 판매자 약 40팀을 모집했다. 한탄강 리버마켓에서 포천지역 판매자를 포함해 전국의 우수판매자들이 내놓은 우수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딜라이브TV에서 진행하는 ‘달려라~ 해피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콘셉트는 친환경 운동인 ‘4R운동’을 기반으로 한 나눔 실천 방송이다. 가수 브라이언, 황보, 신인선, 차민욱 셰프가 MC를 맡아 진행하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과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환경보호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한다. 한편 지질공원 테마 박물관인 포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한탄강의 역사, 지질, 생태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중전문체험활동 ‘두둥 타악’ 타악기 교실, ‘하나 되는 하모니 음악회’ 참가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소속 관내 중학생 10명은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진행한 ‘하나 되는 하모니 음악회’에 참가했다. ‘아름드리’는 주중전문체험활동으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포천시가족센터, 우체국 공익재단,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와 연계해 ‘두둥 타악’ 타악기 교실을 운영 중이다. 참여 학생들은 음악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한 ‘하나 되는 하모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참가 청소년은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해 음악으로 치유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예술 치유로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나바다 장터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2022년에도 자원순환 및 환경문제 인식 전환 활동인 ‘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과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사랑교육복지재단에서 기부한 약 190점의 중고 물품을 판매했다. 행사 첫날에만 약 100여명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 이후 환경실천연합회와 일부 가정에서 추가로 기부한 장난감은 24일부터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목록 확인 후 다음달 20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센터는 온·오프라인 아나바다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아이와 함께 방문해 장난감을 기부하고 구매하며 아이가 자연스럽게 나눔과 재활용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 소외된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영유아 도서 및 의류, 육아용품을 기증해주신 가정과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양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청소년운영위원회, 2022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 직영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와 ‘포커스’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2022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331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조직구성, 연간사업계획, 운영실적, 우수사례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포천시에서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비상구’)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포커스’) 등 2개소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윤종수 위원장과 임가은 위원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심 향상과 역량 강화에 힘쓰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수련시설에 설치하는 청소년자치기구다.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정책 자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청소년 수련시설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주공업사 · 나포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1일 승강기 제조 전문업체 ㈜우주공업사와 네이버카페 ‘나는포천맘이다’에서 각각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주공업사 조성민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민하던 중 지역발전의 가장 근본은 인재 육성이라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한 나포맘 한성윤 대표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나포맘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최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아낌없는 교육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8일 2022년 대입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마련했다. 대진대학교 주변 주류, 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와 유해 약물 판매행위 금지 준수 등을 계도했다. 임동훈 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주변과 번화가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영중면 도시계획도로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8일 7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영중면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도시계획도로 노선은 연장 350m, 폭원 8m로 1978년 6월 21일 최초 결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14억원으로 시는 토지보상과 공사를 함께 추진해 당초 사업완료시기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영중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시설계 방향성을 잡을 예정이다. 조용기 양문4리 이장은 “국도 접속부에 연결되는 부분의 경사가 높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검토 바란다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된 지 30년이 지난 사업으로 조기 추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철 양문1리 이장은 “국도 접속부의 경사를 낮추려면 인근 가옥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진행해야 한다 국도 접속부의 가각 부분을 넓혀 우회전 차량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 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