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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포곡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포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을 만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9월 30일 열린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한 포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학교 방문 요청을 받아들여 이날 학교를 찾았다.이 시장을 만난 포곡초 학부모들은 ‘초곡초 학생들을 사랑하는 이상일 용인시장의 방문을 환영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로 환영 의사를 표했다.이상일 시장은 포곡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요청한 후문 통학로 개선, 소방도로 공사 마무리 상황 등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았다.시는 학교 후문 통학로와 관련해 상가와 교회를 출입하는 차량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구간에 시선유도봉을 설치했고 소방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표지판도 이동 요청했다.이 시장은 현장에 나온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운동장과 주차장 부근에 학생들을 위한 승하차 공간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이 시장은 학교 운동장 옆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가 학교 주차장 쪽으로 연결되어 그곳에서 학생들이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는 있을 것이라며 학교 측이 학부모들과 협의해 그런 방향으로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한다면 시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어 교장실로 자리를 옮겨 약 30여분 동안 포곡초등학교 교장과 교감, 학부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학교, 지역과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열린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기공식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 있는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기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2027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당 △학습실 △유아교육실 △전시실 △소모임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췄다.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목표로 한 ‘넷제로 건축물’로 설계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이 곳에서는 △환경실천 시민견학 및 체험교육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전문가 양성과 활용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One-Stop 환경교육 거점시설’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인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다른 3개 지역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지난 3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는 올해도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다시 지정됐다"며 "이로써 환경교육과 관련한 일들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기공식을 갖는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가 2027년 개관하게 되면 용인은 환경교육과 관련해 전국 여러 도시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며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한발짝 더 다가설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이곳에서 잘 이뤄져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고 환경교육전문가들도 이곳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시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부산광역시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교통환경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관리 시스템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등 용인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 부산의 택시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택시 회원 조합원으로 된 단체의 ‘친절한 택시, 편리한 택시, 안전한 택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사업 추진 실적 등 질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시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국토관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총 9개 유관기관의 교통정보 연계 시스템을 통한 교통정보 통합DB 구축 시스템 사례를 전해 듣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실을 둘러봤다. 김영식 대표는 “부산광역시의 사례를 통해 대중교통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다 부산광역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는 김영식, 안치용, 김운봉, 김희영, 신민석, 기주옥, 김태우, 안지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시민 편의를 도모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수련원 썰매장, 이제 사계절 내내 즐기세요~”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내 썰매장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 썰매장 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썰매장은 지난 1997년 개설한 뒤로 하루 평균 1000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사랑받아왔지만, 시설이 노후되면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랐다. 이에 시는 지난 8월부터 정비공사에 착수해 길이 71m, 폭 1.5m의 6개 레인으로 구성된 썰매장을 설치하고 기존 매점과 휴식 공간을 정비 및 보강했다. 공사에는 시비 17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물을 이용해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과 봄, 가을에도 썰매를 탈 수 있도록 했다. 여름에는 착지 구간에 물을 채워 워터슬라이드처럼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10일부터 2월5일까지 정상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한겨울에만 탈 수 있던 썰매를 이제 1년 내내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원 시설들을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올해 비상대비훈련 유공 국무총리 표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행안부 주관 2022년 비상 대비훈련 유공 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기흥구 언남동 경찰대학교 부지에서 진행한 도 단위 실제 훈련에서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로 통합 대응력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러와 화재, 대량 환자 발생 등 동시 다발적 비상상황을 가정하고 테러물 제거, 환자 수송 등 기관별 신속한 초동 대처를 연습하고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 체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 이날 현장에 시민들이 위기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군·경 전투물자 및 장비 부스를 비롯해 소방 인명구조 장비 전시 부스 등 11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된 도 단위 실제 훈련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용인시가 더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국방부 주관 화랑훈련 평가에서 지역 통합방위 역량과 운용능력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신갈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저감시설 6대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기흥구 신갈동의 대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시설 6대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신갈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 시설은 물론 시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교통량이 많다는 이유로 신갈동 일원 3.06㎡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먼저 외부로부터 미세먼지나 바이러스 등의 실내 유입을 막아주는 스마트 에어샤워 3대를 시립신갈어린이집과 기흥노인복지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했다. 만골근린공원엔 시민들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스마트폴을 설치했다. 높이 3.5m의 막대 모양인 이 기기는 상단에 내장된 조명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나타내 시민들이 멀리서도 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미세먼지가 ’좋음‘일 때 파란색, ’보통‘은 초록색, ’나쁨‘은 노란색, ’매우 나쁨‘엔 빨간색 등으로 바뀌는 방식이다. 또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와 산양초등학교 인근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실시간 농도를 확인해 상태에 따라 청소차와 살수차 등을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동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철인 만큼 어린이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신갈동 집중관리구역에 저감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해 지속적으로 대기질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목적과 방향에 맞는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통합사례관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 78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평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사업 내용 전반에 대해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결과 시를 포함한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학습교실과 부모교육, 비만관리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해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꿈이 많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시각화한 캐릭터 ‘새싹드림’을 적극 활용한 점도 가점 요인이 됐다. 시의 드림스타트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고안해냈다. 관내 학교와 의료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의료 후원과 학습캠프, 심리상담 지원, 가족 나들이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사정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진로와 건강, 가족 친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의회에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요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시의회에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7일 열린 제13회 용인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이 일부개정조례안이 공익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기로 의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방자치법 제120조는 ‘지방지치단체의 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이 월권이거나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고 인정되면 그 의결사항을 이송받을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유를 붙여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22일 제269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는 민주당 소속 시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시 상임위에서 부결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별도 명시해 사실상 시의 공공시설에서 여러 목적의 정치적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개정 조례안의 주요 골자다. 시는 그동안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제9조를 통해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정치 또는 종교 등의 집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규정해왔다. 그러나 민주당이 처리한 개정조례안은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을 ‘공직선거법’, ‘정당법’ 등의 법령에 의해 허용되지 않는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경우, 법령에 의해 허용되는 경우라도 선거운동,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행위, 당원모집 정도만 사용 허가 제외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종교와 관련해선 예배, 법회 종교의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만 공공시설 사용 허가 제외 대상으로 규정했다. 사실상 제외 대상으로 규정한 일부를 제외한 모든 정치적 행사나 집회 등의 활동을 공공시설에서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도 공공시설에서 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정치 성격을 띤 행사들이 공공시설에서 열리면 시와 공직자들이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에 휩싸이고 공공시설이 정치선전장으로 전작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 ‘공직선거법’ 등 법령에 적용받지 않는 사람이나 단체가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 또는 비판하려는 목적으로 공공시설 사용 허가를 신청할 때 시가 그 요구를 제한할 근거가 사라져 불필요한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고 행정력을 소모하는 일도 발생할 것이라는 게 시의 판단이다. 종교의식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로 제외 대상을 한정할 경우에도 ‘의식’의 형식이 아닌 홍보나 교육 등 종교적 차원의 여러 행사가 사용 허가 대상이 되기 때문에 시가 특정 종교 편향 시비에 휘말릴 수 있다고 봤다. 시는 지방자치법 제161조로 공공시설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공공시설의 사용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공성, 공익성이라는 본질적 가치에 부합하도록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날 용인시의회에 재의 요구 공문을 발송했으며 의회는 10일 이내에 재의결 해 다시 집행부로 통보해야 하는 만큼, 내년 2월 제270회 용인시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를 다시 의결하게 된다. 시의회가 이 개정조례안을 처리한 직후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재의를 요구하겠다고 한 이상일 시장은 “시의회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공공시설을 자신의 정치홍보 장소로 삼겠다고 하는 민주당 한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지 말고 시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시민 눈치를 보기 바란다”며 “공공시설이 설치 목적과 본질에 부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 등 용인특례시 10대 뉴스 선정 [금요저널] 올해 용인특례시가 이룬 많은 성과 가운데 용인시 공직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를 ‘용인특례시 10대 뉴스’ 중 1위로 선정했다. 용인 언론인은 ‘용인특례시,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 열린다’를, 시민은 ‘용인특례시,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기관에 선정’을 1위로 꼽았다. 시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온·오프라인에서 공직자, 출입기자, 시민을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1만222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2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고 그중 가장 많이 꼽힌 것들 순으로 순위를 매겼다. 먼저 공직자들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에 이어 ‘용인서 첫 성화 타오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과 ‘용인특례시,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2위로 3년 연속 선정돼’ 순으로 많은 표를 던졌다.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 반도체 도시 건설 선포’와 ‘높이뛰기 세계 1위 우상혁, 이제 용인에서 뜁니다’는 각각 4위와 6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와 ‘용인·성남시장, 두 도시 발전 위해 공동 협력…고기교 확장부터’는 10위와 11위로 선정됐다. 기자들은 본예산 최초 3조원 시대에 이어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선포를 2위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3위로 선정했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용수공급시설 인허가 승인·고시는 5위에, ‘용인특례시, 삼성전자 등 10개 기관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은 6위에 올랐다. 시민 설문조사에서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의 국토부 통과와 가장 경쟁력 있는 지자체 3년 연속 선정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높이뛰기 세계 1위인 우상혁 선수를 영입한 것은 7위에, ’환경부 첫 환경교육도시 용인특례시가 뽑혔다‘는 10위에 꼽혔다. 처인구 용인중앙시장과 그 주변이 2022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이달 중순 최종 선정돼 국비 155억원과 도비 31억원을 지원받게 된 것도 올해의 큰 뉴스였지만, 설문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국토부 결과가 발표되면서 시에서 제시한 22개 뉴스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용인에서 좋은 성과를 많이 낼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주신 공직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되는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올 한해 깨끗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환경미화원 등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미화 작업에 애써온 환경미화원 11명과 대행업체 대표 및 관리자 6명이다. 시 공무직 미화원 7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침수 주택과 상가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지구 낙생저수지에 유입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와 가족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시 곳곳에 큰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여러분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현장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특례시다운 수해 대처력에 시장으로서 큰 절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덕분에 시의 행정력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안전책을 마련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오랜 세월 헌신에 감사…용인의 큰 성장과 발전, 모두 여러분이 이룬 성과"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공무직근로자, 청원경찰 등 퇴직자 23명에게 재직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들은 환경미화원, 청사관리원, 행정사무원, 조경시설관리원, 경비원, 청원경찰 등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해왔다. 올해 연말 퇴직을 앞둔 대상자는 공무직근로자 34명, 청원경찰 1명 등 35명이다. 이날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퇴직 예정인 직원 23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 증진으로 위해 오랜 세월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뒷바라지해주신 가족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로 성장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몸은 비록 시를 떠나지만,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시장인 저를 비롯해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제 곧 새해가 밝는다 새해 멋진 설계로 새로운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시길 바란다 그 길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지병 등으로 세상을 떠난 환경미화원 故 유칠상 씨와 故 유필상 씨의 재직기념패는 유족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서 ‘사랑의 열차’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 관내 기업 신명이엔씨와 광산빌딩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진 신명이엔씨 대표이사와 정진교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명이엔씨는 기흥구 구갈동 소재 도로·교통분야 엔지니어링 회사로 지난해 연말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지구 상현동 소재 광산빌딩 김길수 대표도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명이엔씨와 광산빌딩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매서운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