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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

용인특례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1일 기흥구청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는 6개 강좌 가운데 5개 강좌 이상을 이수한 수강자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기흥도서관과 기흥구청에서 총 6회에 걸쳐 ‘정비사업 아카데미’ 1기를 운영했다. 시는 주거 정비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재건축·재개발 관련 용어와 행정절차 등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시는 지난해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상·하반기 2차례 진행한 단발성 특강 형식으로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주제를 세분화해 △정비사업 방식의 이해 및 용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 △용인시 노후계획도시의 방향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조합의 역할 및 운영 △사업성 검토 △분쟁사례 및 유의사항 등 6개 강좌로 구성했다. 시는 강의 만족도와 원하는 강의 주제 등 설문조사를 실시, 수강생의 수요 등을 반영해 하반기에 진행할 정비사업 아카데미 2기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정비사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용인지역에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2차례 이상 개최해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산사태 취약 지역서 재난 대피 훈련 실시

용인특례시, 산사태 취약 지역서 재난 대피 훈련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산사태 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지역 주민들이 실제 대피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 장소는 2015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산73-1번지 일원의 대피장소인 삼계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시 공무원, 대피조력자, 지역 주민 등 30여명 참여했다. 시는 △대피 경로 안전성 △대피소 지정의 적정성 △주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수행 등을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수립과 대응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점검과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반복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83곳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토석류 유출 위험과 지반·절토부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거주민 비상 연락망을 최신화 하고 주민 대상 안전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다목적체육시설 공사 재개 추진

용인특례시, 다목적체육시설 공사 재개 추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옛 기흥중학교 부지 내에 23개월간 중단돼 있던 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공사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옛 기흥중 부지 일원에 25m 길이 레인 6개의 수영장,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0월 기공식을 열고 설립을 본격화했으나, 소송과 토지 인도 문제 등으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년 가까이 공사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코자 다각적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고 이르면 6월 중 공사를 재개 해 2026년 12월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시설이고 공사 중단으로 계획보다 늦어진 만큼 시가 공사 재개를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되도록 해서 주민들이 내년 말에는 이 시설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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