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중학교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디지털 기반 중학교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미래형 학생평가 체제 구축 및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내실화를 위해 개최됐다. 더 나아가 에듀테크 기반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지필평가 출제 노하우, △성취평가 기반 수행평가, △논술형 평가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개 주요 교과별로 진행됐다. 지난 16일에는 지필평가와 수행평가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으며 특히 저경력 교사에게 유용한 사례 중심의 지필평가 출제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평가 방법이 소개됐다. 17일은 논술형 평가 연수가 진행됐으며 깊이 있는 학습을 촉진하는 논술형 평가 문항 출제 방법 등 성취기준 기반의 다양한 평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해 성취 기준 기반의 개별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미래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의 핵심은 바로 평가”고 강조하며 “이번 평가나눔한마당 직무연수는 선생님들의 미래형 평가 역량을 혁신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이야말로 용인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 방문해 주민들과 생활불편 해소 위한 ‘소통버스킹’ 진행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2단지’를 방문해 2시간 20분동안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에서 열린 첫 번째 소통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9월까지 신규 입주 공동주택 단지 6곳을 추가로 방문할 계획이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40여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건설, 안전·보건, 교육·체육 등에 관한 건의 사안들이 논의 됐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며 용인을 대표할 만한 공동주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지어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곳에서 생활하시면서 만족해 하시는 점도 있겠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테니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던 지난 2023년 9월에 공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방문했을 당시 입주예정자 여러분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여전히 갖고 있다”며 “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적극 돕겠다”고 했다. 김준영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입주 초기부터 이상일 시장님과 시청 관계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 “이번 소통버스킹이 시와 아파트가 상생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민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가 무사히 준공될 수 있었던 데에는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알고 있다 다만 미진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잘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건의사항 21건을 접수했다. 그 중 3건은 처리를 완료했고 5건에 대해서는 처리중이라고 했다. 시는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11건, 처리 불가능한 건은 2건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도로 교통망 확충 △병원, 유치원 등 인프라 시설 구축 △고림동 문화센터 등 주민편의 복합시설 설립 요청 △시공사와 시행사의 하자처리 지연문제 △방역 요청 등에 대해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공통적으로 요청했다. 한 주민은 “아파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버스들의 배차간격이 너무 길다”며 “버스 증차가 필요하며 구성역으로 갈 수 있는 노선도 빨리 마련해주셨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마을버스, 시내버스 이야기만 나오면 제가 시민들께 늘 송구한 마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며 “시민들 불편을 덜기 위해 시에선 올해 별도 예산을 책정해 마을버스,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분들의 처우개선비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버스 운행을 20% 정도는 개선하자는 뜻에서 그렇게 하는 것인데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시는 운전기사님 확보, 버스노선 신설, 버스 증차 노력도 하고 있는 데 어떤 지역에선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여전히 미흡한 곳도 적지않은 만큼 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경우 주변 도로 승인이 완료되면 5번 버스와 8번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게 된다”며 “앞으로 2~3개월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을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당부하며 아파트 앞 공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아파트 앞 공원이 잘 조성됐지만 아직 개방되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오늘 아침 확인했다”며 함께 자리한 사업 시행사 관계자에게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서 시에 하루빨리 인계해 달라. 시가 인수하면 속히 공원이 개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현장을 둘러보면서 출입이 통제된 공원을 확인한 이 시장은 현장에서 공원사업소장에 전화를 걸어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주변 도로 승인이 지연돼 답답하다는 주민의 항의에 이 시장은 “시민 입장에서는 충분히 답답할 수 있는 문제”며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 절차를 서둘러 8월 말, 9월 초 승인 계획보다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 마을버스 노선 개편 요청에 대해서는 시가 내년초 추진 예정인 ‘대중교통계획’ 용역에 고진마을을 포함시켜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진행사항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교통공단에서 시범사업으로 운영중인 콜버스 운영 기한 연장 요청에 대해서도 시가 최선을 다해 연장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답했다. 한 주민은 아파트 인근 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을 지적하며 공영주차장 마련을 건의했다. 한 주민은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설치된 멀티형공조기 실외기에서 과도한 소음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공사에서도 소음 측정을 통해 문제를 인정했지만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커뮤니티 센터 역시 개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상일 시장은 “저도 오늘 아침 시설을 둘러보며 커뮤니티 시설이 잘 조성됐는데 왜 커뮤니티 센터를 오픈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공조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인접 동 주민들께서 실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마침 시행사 전무님도 이 자리에 계시니 확실한 개선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의 요청에 시행사 측은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며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이 시장은 담당 부서에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광견병 예방접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생후 3개월령 이상 반려견 6410마리에 대해 '2022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사람에게 발병하면 공수병, 동물에게 발병하면 광견병이라고 구분한다. 사람이 감염되면 신경증상,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다. 개의 경우, 불안·흥분·거동 이상·공격성 증가 등이 나타나고 침흘림·연하곤란·근육경련·비정상적 울음소리 등 임상증상이 3~7일이 지속되면 대부분 10일 내에 사망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원접종과 방문이 어려운 일부 지역을 공수의사가 찾아가 접종하는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내원 접종은 보호자가 반려견을 데리고 시에서 지정한 관내 81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찾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비와 진찰료 등으로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야생동물 접촉이 우려되는 지역,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등 일부 지역은 시 소속 공수의사 4명이 찾아간다. 지정된 일자에 접종 장소로 반려견을 데리고 오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등물등록 여부 확인 후 접종이 이뤄지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등록을 먼저해야 한다. 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할 수 있도록 안내해 광견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과 순회 접종 지역 정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두를 배려하는 반려동물 에티켓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늦저녁 집 앞 눈 치우는 아이, 기흥동은 네가 가장 사랑스러웠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제2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총 107명이 촬영한 183점이 출품됐다. 최우수상은 늦은 저녁 아이와 함께 내 집 앞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을 정감있게 담아낸 '가득한 추억들 그리고 기흥동'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농촌전경 추억은 방울방울에게 돌아갔고 장려상은 기흥저수지 야간풍경 석양을 바라보며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입선작 50편까지 선정됐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하는 김치냉장고 등 총 7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김진린 주민자치위원장은 "10월 15일로 예정되어 있는 기흥동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과 함께 기흥호수공원에서 작품 야외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사진 콘테스트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흥동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0개를 기탁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서명철 본부장, 박윤근 용인서부지사장, 임순옥 용인동부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생필품 꾸러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사회공헌활동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즉석밥, 김, 통조림 등 생필품 16종으로 구성됐다. 서명철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명철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힘내라 고3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장학금 200만원 긴급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은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금은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이상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해당 학생이 대학에 진학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해준 장학금은 학생의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는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열고 신축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된 것을 축하했다. 기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1년 준공된 만큼 건물 노후화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테이프 커팅 준비를 하고 있다.1] 이에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옛 용인경찰서 부지에 신축공사를 추진, 283억원을 들여 연면적 446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청사를 완공했다. 신청사에는 민원실과 여성쉼터,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작은도서관, 강의실, 공부방 등을 마련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및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또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해 2층에 위치한 주민자치센터 내에 헬스장과 GX룸도 설치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청식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중앙동 직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특례시장, 용인 농업리더에 지원확대 약속 [금요저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농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농촌지도자회와 포곡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34명이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및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분들을 뵈니 참으로 반갑다.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영덕2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현판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27일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약 252.86㎡ 면적에 할아버지·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노인회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김창태 경로당 회장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설치와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구청장은 "이곳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지난 7월 문을 연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 내 약 252.86㎡ 면적에 할아버지ㆍ할머니방과 거실 및 주방, 노인회 사무실 등을 갖췄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 남종섭 경기도의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8. 220927_영덕2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현판식_사진(1) 김창태 경로당 회장은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설치와 운영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8. 220927_영덕2동,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경로당 현판식_사진(2) 이창호 구청장은 "이곳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경로당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선제적 화재 예방조치가 최선의 소방”긴급 지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27일부터 백화점, 아울렛, 대형 마트 등 대규모 점포 25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7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자 이상일 시장이 긴급 점검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우선 관내 25개 대규모 점포시설에 공문을 발송해 1차적으로 자체 점검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출입구 물건적치 및 폐쇄 피난 유도등 표지판 상태 소화기 및 소화전 상태 방화셔터 작동 및 적재물 상태 기타 소방안전관련 구조물 관리 등이다. 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시설물 등을 2차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는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긴급하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하고 입원 중인 분의 회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살피고 또 살피는 예방적 안전점검과 선제적 조치야 말로 유능한 화재진압보다 훨씬 강력한 소방대책“이며 ”용인시도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점검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조금이라도 드러나면 행정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27일부터 사전 예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겨울철 재유행 대비 필요성과 2가 백신 연구 결과, 국외 동향 등을 고려해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시행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추가 접종엔 초기에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더나의 2가 백신이 활용된다. 접종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된다. 우선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 종사자나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이다. 2순위 접종 대상자인 50대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등의 접종 권고 대상자와 3순위 인 18~48살 건강한 성인에 대한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2·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10월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난 이들에게 권고한다. 예약은 사전 예약 누리집 사이트와 전화로 하면 된다.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시는 모더나 2가 백신 접종 참여기관 선정과 백신 초도 물량 조사 등 원활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