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4권역 중점 운영청으로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선도 역할 수행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25개 교육지원청 중 4권역의 중점 운영청으로서 ‘2025 4권역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권역 소속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연수는 △지역별 교육지원청의 심의사례 사안 분석 △주요 판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 △교육지원청별 조치 결과 공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관련 법령의 이해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4권역의 교육지원청 간 학교폭력 사안처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의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유사 동질의 학교폭력 사안 조치결정에 대한 형평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지원청별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은 물론, 조치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명실상부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학교폭력 문제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생명을 살리는 힘, 용인초 전교생 3년 연속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초등학교는 4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학생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안전교육의 일환이다. 교육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1~2학년은 풍선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실습과 화재대피실습, 3~4학년은 반응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소화기 사용, 119 신고 연습, 5~6학년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까지 포함한 심화된 심폐소생술 교육과 대피로가 막혔을 때 사용하는 피난기구 사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전 학년에게 맞춤형 안전활동지를 제공해 수업 후에도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학교는 자체적으로 교육 공간을 확보해 학급별 순환 실습을 지원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교육을 담당한 강사는 “안전교육은 이벤트성 체험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복 체험을 통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반복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동일 외부기관과 협력해 용인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자신감과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게 됐다. 6학년 학생들은 2018년부터 지속된 ‘꿈이룸 안전체험교실’체험부터 매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으며 실제 교육 종료 후 실시된 교사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실습에 참여하고 실제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몇 년 동안 계속 배워오면서 심폐소생술을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AED를 직접 사용해보니 무섭지 않고 정말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용인초등학교 연정호 교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기술이며 이를 꾸준히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투명페트 분리배출 우수 아파트 단지 16곳 선정 [금요저널] 용인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투명페트 분리배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 단지 16곳을 선정했다. 경진대회는 투명페트 분리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 5월 중간평가와 9월 최종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9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으며 이 중 16개 단지가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들 단지에 약 1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진행되는 최종평가에서는 15개 단지를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최우수 단지 5곳에는 100만원 상당, 우수 단지 5곳에는 50만원 상당, 장려 단지 5곳에는 2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진대회가 투명페트 분리배출 제도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청 [금요저널] 운행중인 노후 경유차를 대신해 LPG 화물차를 구매하는 용인시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경유차 및 3종 건설기계 운행에 따른 대기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1일 이후 경유차 또는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해 말소했거나, LPG 1톤 화물차를 계약하거나 차량 등록한 개인 또는 기관으로 대당 20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3일 이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이라면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300대다. 시 관계자는 “차량 교체가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노후경유차를 순차적으로 줄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인성함양 프로그램 청소년 인성·건강‘청신호’진행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관내 12~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건강 ‘청신호’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성·건강 ‘청신호’는 2022년 용인시 지방 보조금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며 청소년들이 인성교육과 건강증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획득하며 건강 개선을 통해 다방면 인성을 함양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회기는 인성교육 및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자존감, 자제력, 강한 마음을 가지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회기는 식생활 예절 교육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인 우리 밀 훈제오리 또띠아 만들기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했으며 건강관리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인성교육을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으로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회기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고 건강관리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내 몸 상태를 분석해 주어서 몰랐던 건강 상태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에 여름용품 지원 [금요저널] 용인시는 21일 용인지역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264가구에 폭염 대비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이날 용인기흥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써큘레이터, 대자리, 멀티탭 264세트를 전달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2200만원 상당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여름이 빨리 찾아온 만큼 취약계층에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며 “여름용품 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마트 7개점은 지난해까지 총 11억7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여름용품을 포함해 연말까지 2억43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8일 수지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포함해 각 지역 41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용인시청 이덕재 시민안전관,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17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지구청을 시작으로 가두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및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민희, 최미경 연합회장은“우리 지역사회 의용소방대원들의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용인시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by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스피치교육 진행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아’는 지난 18일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스피치교육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스피치 및 퍼실리테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서로 다른 관점 이해하기, 나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연습하기, 자발적 회의 진행하기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조인성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논리적인 말하기와 자발적 회의진행에 대해 자신감을 얻었고 나아가 청소년운영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한 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련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이 청소년 친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by용인시의회,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의회는 21일 10시 대회의실에서 제9대 당선의원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9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당선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의 주요 업무와 하반기 의회 일정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당선의원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기준 의장은 “힘든 과정을 거쳐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당선된 32분의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9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오는 27일 당선의원 교육을 실시하며 7월 1일 첫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by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서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김이근 용인중앙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장 등 회원 10명은 지난 20일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백 시장에게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해온 공로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포토존 설치 시장 내 경관조명 설치 민속5일장 홍보 간판 설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김이근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시가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줘 버틸 수 있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용인시와 백군기 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감사패는 전통시장을 위해 그간 시가 펼쳐온 정책에 칭찬을 하는 의미가 있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중앙시장과 민속5일장이 서로 상생하며 용인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달라"고 화답했다.
by용인시 백암면 이장협의회, 깨끗한 마을 위해 폐농약병 약 3톤 수거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이장협의회가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폐농약병 3톤을 수거했다. 마을 이장들은 지난 20일 백암면 주민자치센터 앞 공터로 각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을 날랐다. 약 3톤 분량으로 추후 한국환경공단에서 지정한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이를 수거할 예정이다. 함창수 협의회장은 “폐농약병을 불법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이장들이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며 “이번 수거 활동으로 마을 미관을 쾌적하게 관리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이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환경 지키기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면에서도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요양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교육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감염병 유행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113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감염관리 담당자 등 3650명이다. 지난 16일 삼성노블카운티너싱홈에서 진행된 교육에선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조직 구성 소독 및 환기 등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및 착탈 시연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앞으로 흥덕요양원, 사랑샘주간보호센터, 가람노인공동생활가정 등에서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박혜진 삼성노블카운티너싱홈 간호팀장은 “감염병 관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 예방 활동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고위험시설엔 고령자가 많아 중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발생시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교육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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