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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열린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기공식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 있는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기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2027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당 △학습실 △유아교육실 △전시실 △소모임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췄다.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목표로 한 ‘넷제로 건축물’로 설계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이 곳에서는 △환경실천 시민견학 및 체험교육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전문가 양성과 활용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One-Stop 환경교육 거점시설’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인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다른 3개 지역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지난 3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는 올해도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다시 지정됐다"며 "이로써 환경교육과 관련한 일들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기공식을 갖는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가 2027년 개관하게 되면 용인은 환경교육과 관련해 전국 여러 도시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며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한발짝 더 다가설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이곳에서 잘 이뤄져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고 환경교육전문가들도 이곳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시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13일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첫날인 11일 6단부에서 조진용 선수가, 통합개인전에서 김동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시 검도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5인조 단체전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검도팀 조진용, 이진혁, 이환희, 김동연 선수는 17~18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이상일 시장은 “검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드높인 데 대해서 시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 용인시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유소년기의 신체활동 및 단체활동은 유대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용인시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소극적이며 수동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0년 국비 5억원으로 조성한 영덕 레스피아 인라인 하키장에서 꾸준히 꿈을 키워온 6명의 청소년이 우리나라 주니어 인라인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 뽑혔고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8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용인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도비 4억원으로 조성한 기흥리틀야구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주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흥구의 이름을 빛내고 있고 도비 5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영덕동 유소년 테니스장 역시 유소년 테니스 꿈나무들이 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보면 현재 용인시는 정부와 경기도의 도움으로만 체육시설 및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국도비에 의존한 유소년 체육 지원은 한계가 있다며 용인시의 관심은 물론 육성 및 지원 정책, 예산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시 출연기관인 용인시 축구센터는 작년 카타르월드컵 대표팀에서 활약한 김진수, 윤종규 선수를 비롯해 2001년 설립된 이래 매년 수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하는 등 국내 축구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축구센터는 행정사무실만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지도자 사무실과 교육생 생활관은 기존의 용인시청소년수련원에 남겨두며 안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수들은 열악한 훈련 환경에 버려둔 채 행정사무실만 옮겨버리면 축구 유망주들에 대한 제대로 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내고 용인시는 하루빨리 축구센터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을 위한 제대로 된 방안 또는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 체육진흥 조례’에 따르면 ’용인시장은 체육진흥에 관한 시책을 마련해 용인시민의 자발적인 체육활동을 권장·보호 및 육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용인의 미래를 위한 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용인의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체육 꿈나무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과 방안을 마련줄 것을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 2023년 신년음악회에서의 시장의 공연에 관한 문제 지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년 신년음악회에서의 시장의 공연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달 20일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등의 협연으로 꾸며진 공연으로 세계급 규모로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연일 치솟는 물가, 악화 되는 경제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 음악회는 수준 높은 정상급 예술인들의 음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연에서 진행된 시장의 ‘깜짝 공연’이 지친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유받을 수 있는 시간을 방해한 것은 아닐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장의 이번 공연에 대해 3가지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 시장은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 등 총 2곡을 불렀는데,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오히려 불쾌감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실제로 공연 중간에 시장을 향해 내려오라며 소리친 시민도 있었고 몇몇은 공연장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둘째, 시장 개인의 오케스트라가 아닐 것인데 공연 전 주중에 오케스트라와 수차례 연습을 했다고 지적하며 오케스트라의 연습 시간이 마치 시장 개인의 음악 활동처럼 쓰인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신년음악회가 애초에 시장 개인의 홍보를 위해 기획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신년음악회는 오롯이 시민만을 위한 행사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은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고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 만큼 시장 본인의 재능을 뽐내기보다 용인시 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용인시 문화예술 사업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과 본회의 부의요구된 조례안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 부의요구된 조례안은 지난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했던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81조의 규정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할 것을 요구해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지난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에 회부된 2023년 공공배달 플랫폼 다회용기 사용 운영사업 위탁·수탁 협의 동의안은 용인시장으로부터 철회 요청이 접수되어 철회를 수리하고 미상정하기로 결정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 용인시 사립공공도서관 운영 지원 요청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사립공공도서관의 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느티나무도서관은 6만 4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2000년 개관을 시작으로 2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사립공공도서관으로 그동안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운영돼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 제공,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의 문화 공간, 장벽 없는 배움의 공간, 다양하고 열린 커뮤니티가 가능한 곳으로서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지역의 소중한 공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민뿐 아니라 제주, 강원 등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지역의 명소가 된 곳으로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유일한 사립공공도서관이 작년 경기도 2023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서관 운영비인 1억 5000만원 중 도비 1500만원이 전액 삭감되며 그에 따른 매칭 사업비로 편성된 용인시 예산 1억 3500만원도 불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민이 유익하게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해 타당하고 설득력 있는 이유 없이 운영비가 삭감되어 이로 인해 인건비를 포함한 최소한의 운영경비와 2022년 기준 약 430명의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하던 느티나무도서관은 존폐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도서관의 주인인 시민들, 수많은 사람들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을 우려하며 지원예산 복원에 관해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 자리 잡으며 투입된 예산과 느티나무도서관만의 가치 있는 역사, 많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도서관의 운영목적에 따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돼야 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로 관련 법령에는 국민의 자유롭고 평등한 접근과 이용을 위해 도서관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용인시는 느티나무 도서관이 용인시의 사립공공도서관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도서관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느티나무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을 주장하며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꿈꿀 수 있는 공간, 문턱 없이 문화에 접근할 권리가 보장되고 즐거운 배움을 경험하고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무엇보다 주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공간인 느티나무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계속해서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용인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 맞춤형 환경교육’ 초중등 교재 개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초중등 학생들이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용인형 환경교육 교재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가 사는 고장의 환경과 생태 특성을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재는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로 구성됐다. 우선 초등학생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용인의 하천 첫 물길 생태지도’와 1~4급수에 사는 생물을 알아보는 카드게임 도안을 만들었다. 3~5학년 물 환경 수업과 연계한 것으로 ‘용인 5대 하천’, ‘하천의 구조’, ‘용인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생태계’ 주제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1학년 자유학년제 주제 선택 수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담은 책자 ‘용인시 지구사랑 이야기’를 교수 학습지도안과 학생용 교재 등 두 가지로 제작했다. ‘플라스틱의 역습’, ‘기후 위기가 부르는 음식 이야기’, ‘줄여보자 탄소발자국’ 등 실생활에 밀접한 환경 관련 이슈를 알아보고 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 토론 등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갖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환경교육 교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10월 개발단을 발족해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치는 등 전문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개발단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비롯해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연구사, 환경교육활동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교재는 물론 관련 PPT 자료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관내 초·중·고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과 협업으로 용인형 환경교육 교재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개발단에 참여한 김진순 용인초등학교 교감, 김숙희 동백중학교 부장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교재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설명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내 고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용인특례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8대 박찬선 회장 취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8대 회장으로 박찬선 신임회장이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조옥화 제1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제17대 박선주 전임회장은 “지난 2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 감사드리며 용인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님이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찬선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적극 발휘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업 발전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써 주시는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생활개선회의 봉사정신과 농업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개발, 봉사활동, 농촌지역 탄소 저감을 목표로 13개 분과에서 350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여성학습단체를 운영하고 후계 여성농업인 발굴로 용인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한국생활개선회를 지원하는 데 올해 8644만원을 투입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꿀잼 과학이야기 특강에 초등생 100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3일부터 청덕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꿀잼 과학이야기 ‘이달의 과학’ 온라인 특강에 초등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캐릭터와 동물, 우주 등 다양한 주제별 최신 과학이야기로 초등생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강의는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이선호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23일 ‘몬스터로 배우는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시작된다. 3월23일엔 지구상 존재하는 신기한 동물 속에 숨겨진 과학적 전략을 배우는 ‘동물사전수업’이, 4월27일엔 우리 몸과 세포의 비밀을 설명하는 ‘인체대탐험’이 이어진다. 5월25일엔 세상을 바꿀 핵심기술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는 ‘4차 산업혁명’을, 6월22일엔 우주 속 별과 행성을 탐험해보는 ‘우주대탐험’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하려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동감있는 영상과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돕기 위한 강의”며 “회차별로 접수일정이 다르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적 소양을 갖춘 미래세대 인재양성’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인 청덕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스마일 점퍼' 우상혁 카자흐스탄에서 금빛사냥 나선다 [금요저널] 높이뛰기 세계랭킹 1위이자 한국 높이뛰기 최고기록 보유자인 우상혁 선수.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세계 육상 무대에 용인특례시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우상혁 선수가 오는 12일 금빛사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나서는 첫 국제대회다. 우상혁 선수가 참가하는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우상혁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1월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체코 대회에 불참하고 이번 대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우 선수는 이번 대회 후 국내에 잠시 복귀해 훈련에 매진한다. 5월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 리그대회,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금빛 점프에 시동을 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많은 국민과 용인시민이 우상혁 선수를 아낌없이 응원하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그동안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부담감을 떨쳐내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얻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도로 위의‘타이어 킬러’포트홀 699곳 긴급 복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등 용인시 3개 구가 강설과 한파로 생긴 도로 위 포트홀을 긴급 보수했다고 9일 밝혔다. 긴급 보수한 포트홀은 모두 699곳에 달한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 동안 3개 구가 주요 간선도로 순찰을 통해 확인하고 신문고와 전화 등을 통해 접수된 포트홀 등이다. 3개 구는 발견된 모든 포트홀에 균열충전, 소규모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 또 용인시가 관할하지 않는 국도와 국지도, 지방도 구간에서도 포트홀 발견 즉시 응급 복구하고 수원국토관리사무소나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련 기관에 통보했다. 3개 구는 다음달부터 땜질식 보수로 동일구간에 반복적으로 포트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트홀이 생긴 부분을 넓게 파내 재포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만2687개‘2023 일자리 창출’에 사활건다 [금요저널] 지난해 지역 일자리 2만 4818개를 창출해 당초 목표를 114% 초과 달성한 용인특례시.용인특례시가 올해 2만 268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민선 8기 21대 발전전략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서다. 시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과 10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23개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침체로 고용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일자리, 희망드림일자리 등 맞춤형 공공일자리 5406개를 지원한다. 반도체 인재 양성 등 맞춤형 직무프로그램 운영, 취업상담과 알선을 토대로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의 투자와 기업 유치, 도시계획도로 개설·개선, 하수처리시설 운영 등 생활 SOC 투자를 바탕으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에서 용인의 지역 특성과 맞는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