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녹물 제로’ 수도관 개량 사업 참여 가구 추가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 가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고 하반기 추가 모집에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작은 면적 순서로 우선 지원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 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면적에 따라 다르다. 86㎡부터 130㎡ 이하의 주택은 총 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지원금은 100%다. 총 공사비는 신청자가 제출한 공사비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명시된 개량 표준공사비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한다. 세대당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용인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용인특례시 수도시설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고 전자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접수 현황에 따라 우선 지원 대상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지 못한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손곡천·동막천 보행안전 정비사업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손곡천과 동막천 일원에서 보행 안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노후된 보행로와 하천 주변의 퇴적토로 인해 하천 범람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곡천에서 동막천까지 약 770m 구간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그린교 부근 준설과 징검다리를 이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손곡천과 동막천 일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며 “기후위기로 기상이변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미리 미리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안쓰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221028_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서 기흥노인복지관에 성금 100만원 기탁_사진 금길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비롯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경기도의 함성, 용인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1 윤원균 의장은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제한을 받았던 생활에서 벗어나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체육인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되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2 용인특례시의회도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21028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3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 7617명(선수 1만 4767명, 임원 28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부와 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등 2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리더의 핵심 덕목은 창의적 사고 · 책임윤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국민대 정치대학원에 이어 27일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서 ‘리더의 리더십과 상상력’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 강의는 두 가지 핵심 메시지로 요약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 창조를 시도하라’는 것과 ‘리더로서 책임윤리를 가지라’는 것이다. 이 시장은 동서양의 정치, 문화, 예술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풀어놓으며 리더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를 생동감있게 설명해 강의 내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시장은 “관찰과 상상을 통해 창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사회에 좋은 방향의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눈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면 관찰하고 사색해야 한다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관찰은 상상을 낳고 상상은 창조를 낳는다는 점에 유념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이미지의 배반’, '빛의 제국'을 보여주며 "마그리트는 관습적이고 타성적인 사고를 깨기 위해 이같은 작품을 남겼다"며 "정치와 행정은 물론 사업에서도 이같은 상상력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그는 마그리트의 또 다른 그림 '헤라클리투스의 다리'를 설명하면서 "눈에 보여지는 것과 그것을 인식하는 것은 다를 수 있는 만큼 착시나 착각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고 만물은 변한다고 했던 헤라클리투스의 철학도 생각해 보라”며 열린 태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막스 베버의 책 ‘소명으로서의 정치’ 가운데 리더의 신념 윤리와 책임 윤리를 언급하면서 특히 책임윤리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념 윤리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의로 필요한 것이지만 그걸 행정이나 정치로 전개했을 때 과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책임윤리야말로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어의 책임은 응답과 능력이란 말이 결합되어 있는데 리더가 책임을 지키려면 일과 성과로 능력있는 응답을 해야 하는 것이지, 말로만 응답한다면 책임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의 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의 백악관 집무실엔 ‘모든 책임은 여기에 있다’는 푯말이 놓여 있었다"며 '대통령은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트루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리더의 책임감은 명확한 현실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도 했다. 이 시장은 ”리더는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파악하려고 해야 한다"며 "그게 이뤄지면 판단을 내리기 좋고 성향이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확인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대화하면 생각의 접점을 잘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리더가 고정관념에 갇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오만의 늪에 빠져 실패하게 된다 리더십에 창의적 상상력이 필요한 이유”고 했다. 이 시장은 영어의 소통은 공동체와 어원이 같다면서 리더가 생활공동체를 잘 이끌어가려면 소통을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순신 장군은 뛰어난 군사전략으로 존경을 받고 있지만 장군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백성과 장병의 마음을 얻어 하나가 되는 것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은 사인할 때 이름을 안 쓰고 '일심이라고 썼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청나라 4대 황제 강희제는 한족을 융합시킨 통합 리더십으로 유명한데 만주족과 한족의 식문화를 혼합한 108가지 만찬인 ‘만한취안시'가 그의 통합을 상징한다”며 "통합은 어렵지만 꾸준히 추구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 그는 “시민의 지혜를 모아 시민과 함께 용인특례시를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정 비전을 ’함께하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로 정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가 전개될 수 있도록 지혜와 충고를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며 강의를 마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1일 2022년 제3회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용인 초당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코로나19로 3년 만에 부활한 초당중학교 축제인 초당제로 초당중학교 학생회가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이 절정인 동백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했으며 춤, 노래, 밴드, 랩과 태권도 시범 및 바이올린 연주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지원한 무대와 음향시스템과 만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줬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야외무대에서 친구들의 무대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코로나19로 할 수 없었던 학교 축제를 하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공연 무대를 준비한 청소년들은 ‘전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공연 하니 전율과 함께 감동을 느꼈다,’, ‘오늘 축제로 인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방에 풀렸다’, ‘이런 행사가 앞으로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 문화 활동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속가능한 비전 공유하자‘도시혁신 ESG포럼’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7일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도시혁신 ESG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 윤의식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 서현정 삼성전자 DS부문 지속가능경영사무국 상무, 이승준 SK하이닉스 ESG 추진팀장, 김기병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정부공공사업총괄 담당,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용인에서 이렇게 훌륭한 박람회를 개최하고 도시의 미래와 ESG를 논의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을 비롯한 많은 도시들이 이제 개념을 넘어 실천의 문제가 된 ESG를 도시의 변화와 혁신에 접목하는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도시의 미래와 ESG’를 주제로 기조 강연과 패널들의 세션 발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용인시도 영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시스템 확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 결정을 골자로 하는 ‘용인시 ESG’를 소개했다. 문성후 한국ESG학회 부회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ESG의 도입된 배경과 개념을 설명하고 이 같은 개념이 중요해진 것은 도시가 만든 문제를 도시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스스로 해결해야 지속가능한 미래, 즉 미래세대의 영속이 가능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문 부회장은 또 용인시의 정책 전반에 ESG 실천 요소가 녹아들 수 있도록 ‘용인시 지속가능 도시위원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제언했다. 이어 윤의식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정부의 도시 정책 추진 방향을 도시계획, 스마트도시 구현, 탄소중립도시 조성 등으로 나눠 설명하고 각각의 사례와 세부 과제들을 설명했다. 서현정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 반도체의 신환경경영전략인 ‘기술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라는 핵심 키워드와 4가지 전략, 달성 목표 등을 소개하고 각 사업장의 운영 성과 등을 소개했다. 이승진 SK하이닉스 ESG추진 팀장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도시를 위한 ESG’를 주제로 SK하이닉스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PRISM’ 을 소개하고 각각의 개념들이 어떤 가치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지 설명했다. 이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캠퍼스타운 형으로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 부문에서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김기병 AWS 담당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자사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ESG 대응 방안, ESG를 구현하기 위해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등을 국내외 사례별로 소개했다. 정상국 ㈜마이크로시스템 대표는 도시혁신을 위한 창의적 기술과 제품을 주제로 자사가 개발해 국내외 40개 특허를 획득한 ‘전자식 자가 세정 유리 기술’을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줬다. 포럼은 문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패널들에게 발표와 관련된 질문을 하는 방식의 토론으로 끝을 맺었다. 특히 이날 포럼은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돼 일반인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28일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3회까지의 박람회와는 달리 도시재생에서 도시혁신으로 범위를 넓혀 지자체의 도시혁신 사례는 물론 민간 기업의 신기술 소개 등 다양한 비전을 선보이고 ‘ESG’라는 새로운 화두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창작 동요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한 해를 마감하는 창작 동요 발표회와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동요발표회는 11월 9일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페스티벌은 11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9일 11시에 개최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창작 동요발표회’는 용인시·용인시의회·경기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학교지원프로그램인 메이커교육 멜로디제작소 ‘우리가 만드는 창작동요’에서 시작됐다. 멜로디 제작소란 용인시 관내 8개 초등학교 청소년들이 8개의 다양한 주제로 작곡·작사 → 악기연주 →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음원발매 과정으로 진행되며 메이커교육과 음악을 접목해 청소년기 창의·융합사고 능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멜로디 제작소를 통해 완성된 각 학교 창작동요는 정식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 날 동요회에는 작곡가 겸 음악 PD로 활동중인 방송인 유재환과 전직초등학교 교사 및 랩퍼로 활동하고 있는 쇼미더머니 출신 달지가 전문멘토로 참여한다. 장소는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동아리 페스티벌’은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및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이다. 이 날 준비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관내 초·중·고 및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중인 약 20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축제의 장을 열게 된다. 춤·노래·밴드 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은 남사중, 용동중,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와 신갈 열공스터디 그룹, 단국대학교 동아리 연합회에서 준비했으며 커피 바리스타 체험, 도자기 페인팅, 보드게임 체험, 코딩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활기찬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소는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이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 기습단속…체납액 2600만원 징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자동차세,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차량 77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2600만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 2만 8243대로 체납액은 93억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징수과,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 부서 직원 44명을 20개 조로 편성해 아파트 주차장, 상업·업무시설, 이면도로 등에서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3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현장에서 가상계좌·카드 납부 등을 통해 2600만원을 징수했다. 또 39대는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아니지만,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차량 22대도 적발해 번호판 영치 예고증을 차량에 부착해 자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하는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시청이나 구청을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한 후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등록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엔 관련 법령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체납 차량 707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3억 5000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상습적인 체납차량에는 엄격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씩 지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1600가구에 장바구니 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시가 전액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다. 단,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법적으로 한부모가족 자격 유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대표 1인의 계좌로 10만원이 현금으로 지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물가가 너무 올라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바구니 지원금을 지급했다”며 “취약계층 핀셋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수지구, 시의원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7일 한 음식점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시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내년 신규사업인 ‘걷고 싶은 힐링 스트림 조성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소1-69호 등 동천동 주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수지구 11개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수지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상현3동, 몽테카롱 광교본점 착한가게 6호점 지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몽테카롱 광교본점을 착한가게 나눔천사 6호점으로 지정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테카롱 임 대표는 직접 동을 찾아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돕고 싶다며 자발적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동은 협의체의 복지사업을 연계했고 협의체는 몽테카롱을 착한가게 나눔천사로 지정, 나눔 실천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몽테카롱은 매월 2~3회 직접 만든 마카롱과 디저트빵 등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하게 된다. 임 대표는 “수원에서 상현3동으로 매장을 이전한 뒤 평소 관심이 많던 아동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싶어 기탁을 제안했다”며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몽테카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후원한 간식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