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녹물 제로’ 수도관 개량 사업 참여 가구 추가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참여 가구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고 하반기 추가 모집에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지난 노후주택 중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 문제로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사용 ‘부적합’ 결과를 받은 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옥내급수설비가 아연 강관으로 설치된 주택을 작은 면적 순서로 우선 지원한다. 근린생활시설 내 포함된 주택은 건축물대장상 ‘주택’ 으로 기재된 곳만 지원받을 수 있다.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이나 5년 이내 수도관 개량 지원을 받은 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주택 면적에 따라 다르다. 86㎡부터 130㎡ 이하의 주택은 총 공사비의 30%, 61㎡부터 85㎡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60㎡ 이하 주택은 총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의 지원금은 100%다. 총 공사비는 신청자가 제출한 공사비와 ‘경기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업무처리지침’에 명시된 개량 표준공사비 중 낮은 금액을 적용한다. 세대당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용인시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용인특례시 수도시설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고 전자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접수 현황에 따라 우선 지원 대상을 별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지 못한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손곡천·동막천 보행안전 정비사업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손곡천과 동막천 일원에서 보행 안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노후된 보행로와 하천 주변의 퇴적토로 인해 하천 범람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총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곡천에서 동막천까지 약 770m 구간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하고 그린교 부근 준설과 징검다리를 이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손곡천과 동막천 일대 정비사업을 완료했다”며 “기후위기로 기상이변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미리 미리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은 삼가천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로고젝터(Logojector)는 LED조명을 활용해 바닥이나 벽에 로고 등의 이미지가 나타나도록 하는 장치로, 밤에 시각적인 메시지 전달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5-1. 삼가동이 삼가천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동은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가천 산책로 11곳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에는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모두 잘될테니, 걱정마”,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오늘 하루도 당신거예요”, “당신이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등 16개의 응원 문구를 담았다. [5-2. 삼가동이 삼가천에 희망 메시지를 담은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동 관계자는 “로고젝트 응원메시지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삼가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관내 봉사단체인 ‘중앙동 사랑회’가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앙동 사랑회는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계속해 오고 있다. 4. 중앙동 사랑회가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현우 중앙동 사랑회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매년 함께해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이 용인의 자랑스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회는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따뜻한 중앙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헌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헌산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지원하고 있다. 3.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헌산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올해도 빼놓지 않고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 급식실에서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원삼면과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학생들이 맛있게 담근 3㎏들이 100통 분량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윤도화 헌산중 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들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다음달 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 합동 점검을 벌인다. 대상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아직 필터 클리닝(교체)을 하지 않은 차량 715대다. [2. 용인특례시청 전경] 이번 점검에는 시를 비롯해 수도권대기환경청,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크린어스 등 6개의 저감장치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날 점검에서는 매연 농도 측정, 배출가스 자가진단장치의 정상 가동여부를 중점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저감장치의 점검과 필터 청소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10개월 또는 10만㎞ 운행할 때마다 필터 청소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엔진 출력과 연비 저하 등 저감장치의 효용이 없어진다”며 “저감장치 부착 차량이 빠짐없이 점검에 참여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부착하는 장치다. 시는 대기관리권역법 제26조 제7항 등에 따라 노후 경유차 등에 저감장치 및 엔진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차량의 운행 상황 등 관리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에선 여러 종류 중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DPF(디젤 미세매연입자 필터)를 지원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 7월로 예상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철도 수요가 늘어나는 곳이 많고, 철도 개설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하는 곳도 적지 않은 만큼 계획 수립 시기를 2023년이나 2024년으로 앞당기는 것을 중앙정부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1030_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시기 앞당겨 줄 것을 요청_사진(1)] 이 시장은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전국의 시장ㆍ군수ㆍ구청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해 열린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함께 헤드 테이블에 앉은 이상일 시장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문재인 정부 때인 작년 7월에 발표됐는데, 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면 5차 계획은 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은 때에 세워지게 된다"며 "대통령의 철도 관련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하려면 5차 계획 수립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21030_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석열 대통령에게 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시기 앞당겨 줄 것을 요청_사진(2)] 이 시장은 "지난해 4차 계획에서 추가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철도 사업들 가운데 윤 대통령 공약으로 채택된 것은 경강선 경기도 광주~용인 연장을 비롯해 5개 노선"이라며 "수도권 뿐 아니라 영호남, 강원 등 전국에 해당되는 추가검토 사업 5개가 대선 때 윤 대통령 공약으로 제시된 것은 노선에 들어가 있는 전국 여러 지역에서 철도 개설을 강력히 희망한다는 뜻이므로 가능한한 속히 충족하는 방안을 중앙정부가 마련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GTX 노선 확대 및 확충도 역시 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는 만큼 계획 수립의 유연성을 발휘해 내년이나 내후년에 5차 계획을 만들어 추진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검토해 보겠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 이상일 시장은 30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대통령실, 총리실, 국토교통부에 검토를 요구하는 등 계속 노력할 것이며, 5차 계획에 경강선 용인 연장,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용인ㆍ수원ㆍ고양ㆍ창원) 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이기도 한 이상일 시장은 28일 간담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에게 "특례시 행정ㆍ재정권한이 더 확대돼야 하는 상황에서 특례시에 이미 주어진 권한사무라도 잘 처리할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가 시ㆍ군ㆍ구에 맟춤형 특례를 부여해 지방분권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는데 특례시에 걸맞는 자치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력증원에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 장관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에게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안에 따르면 지방시대위원회를 설치하게 되는 데 광역시에 준하는 대도시인 특례시의 입장을 전달할 통로가 빠져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당연직 위원으로 특례시장협의체 대표가 포함돼야 한다"며 "국회 법안 심사과정에서 특례시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실에는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국지도 57호선 마평~고당 구간 확장, 경강선 연장 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중앙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9일(토), 관내 8~24세 청소년을 둔 10가족 40명이 참여한 가족의 발견 런닝팸 4회기 활동으로 ‘고구마캐기 및 사과 따기 체험’을 진행했다. ‘고구마 캐기 & 사과 따기’체험활동 이번 4회기 활동으로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양성면 위치한 미리내농원과 누렁이 농원에서 땅속에 보물찾기 밤고구마 캐기와 사과를 따기 수확하고 농촌생활을 경험 해 봄으로써 자연의 순수함과 가족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고 아이들이 직접 고구마와 사과 따기 체험 통해 수확의 기쁨도 느끼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 (2)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iyf.or.kr/sgyouth) 또는 전화(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늘이 시월의 어느 날 가운데 최고 멋진 날인 것 같은데요, 단풍도 하늘도 너무 좋습니다. 1845년 김대건 신부께서 대한민국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고 사목활동을 하실 때 이 길을 많이 다니셨다고 합니다. 오늘 걷기 대회를 통해 역사의 발자취도 한 번 느껴보시고 우리 용인의 훌륭한 자연도 만끽하면서 행복한 추억 많이 저축하시길 바랍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 일대서 열린 _ 청년 김대건길 걷기 대회_에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은이성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청년 김대건길 걷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용인시관광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걷기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것으로 사전 신청한 시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영민 경기도의회의원, 남홍숙·신민석·김영식·박은선·박인철 용인시의회 의원,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정윤호 (사)용인시관광협의회 부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일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함께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은이성지를 출발해 와우정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은이성지로 돌아오는 ‘청년 김대건길’ 일부 구간 6km 코스를 걸었다. 1-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양지면 은이성지 일대서 열린 _청년 김대건 길 걷기 대회_ 에 참석했다. 연인, 친구,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오색찬란한 가을 정취가 가득한 김대건 길을 걸으며 김대건 신부의 고결한 삶과 열정을 되새기고 모처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상훈 수원교구 용인 은이성지 전담 신부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정윤호 용인시관광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대회를 열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모쪼록 참가하신 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 길을 완주하면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6. 2022 청년 김대건길 걷기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앞서 수원교구 용인 은이성지 이상훈 신부로부터 직접 안내를 받아 김가항 성당과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둘러보고 환담을 나눴다. 1-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상훈 수원교구 용인 은이성지 전담 신부로부터 김가항 성당의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가항 성당은 17세기 중반 중국 상해의 김가항에 민가 건축물을 개조해 만든 성당으로 1845년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곳이다. 지난 2001년 상해 정부의 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철거됐는데, 수원교구가 철거 직전 성당에 대한 실측과 고증을 실시한 후 기둥 4개와 대들보 2개 등 건축물 부재료 일부를 그대로 들여와 복원, 지난 2016년 완공했다. 1-8.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이상훈 수원교구 용인은이성지 전담 신부로부터 박물관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김가항 성당이 은이성지에 복원된 것은 김대건 신부가 처음 세례를 받은 곳이자 사제 서품을 받은 뒤 첫 사목활동을 한 사목지가 은이성지이기 때문이다. 체포되어 순교하기 전 공식적으로 마지막 미사를 드렸던 곳이기도 하다. 1-9. 참가자들이 청년 김대건 길을 걷어가고 있다. ‘청년 김대건 길’은 김대건(안드레아) 신부가 박해의 위험을 무릅쓰고 밤새 삼덕고개를 걸어 사목 활동을 한 길이자, 순교 후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이동한 경로를 따라 은이성지에서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10.3km 구간을 시가 수원교구와 협약을 맺어 조성한 길이다. 카톨릭 신자들의 성지이자 시의 명소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29일초등역사기행단 역사 즐겨찾기를 진행하였다. 청소년 스스로 역사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와 역사를 탐구하고 역사 속 주요사건과 인물로 교훈과 리더쉽을 배우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역사기행단1 1회기는 이론수업으로 조선시대의 역사적 이론으로 조선 건국부터 후기 까지 시대별 흐름과 가장 많은 업적을 기여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학, 음악의 전반적 업적에 대해 배웠다. 2회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팝업북만들기 체험 3회기는 조선시대역사탐방으로 여주 세종대왕 역사 문학관, 효종영릉, 황포돛배 체험, 명성황후 생가를 탐방 하며 옛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경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초등역사기행단2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육과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시대적 역사 사건과 인물이야기를 재밌게 접근하여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해 배우고 역사가 더 좋았졌다고 밝혔다.“ 초등역사기행단3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의 전용공간으로써의 역할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초등역사기행단4 관련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 미디어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1인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하는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을 진행했다.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1]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진행된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에서는 1인 방송 시스템을 이해하고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여 라이브 방송 송출과 영상편집까지 1인 방송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4회기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방송의 준비부터 진행까지 직접 장비를 조작하고 현장을 통제하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공개 방송으로 진행되어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방청하고 진행에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내가 만드는 방송 “꿈틀꿈틀”2] 방청한 지역주민은 “청소년들이 직접 미디어를 기획하고 만들어내는 모습과 콘텐츠들이 멋있고 신선해서 좋았다.”,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고,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방청 소감을 전했다. 참여 청소년은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면서 긴장도 되고 걱정도 있었는데 현장에서 방청해주신 분들이 호응을 많이 해주시고 같이 참여해주셔서 재밌게 진행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 전용공간으로써의 역할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관련 문의는 전화(031-328-9888) 또는 신갈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www.yiyf.or.kr/sgyouth)을 참고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만여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28일부터 31일까지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1) 이날 개회식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31개 시·군 선수단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2) 개회식에서는 용인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고구려의 혼을 담은 퍼포먼스로 장내를 압도했고, 각 선수단의 기수들이 늠름한 기상을 뽐내며 입장했다.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이상일 시장의 환영사, 김동연 지사의 대회사, 동호인의 다짐 등도 차례로 진행됐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의 시작을 알리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3)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성악가 박지현·이태원의 축하공연으로 대회 분위기는 무르익었다.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들도 힘차게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함께 즐겼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선수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무대를 중심으로 특별한 선수단석을 설치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읍면동 서포터즈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4 꽃으로 장식한 원형테이블과 의자를 인원수에 맞게 배치해 선수들이 편안하게 앉아 개회식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차질 없는 경기 진행을 위해서도 만전을 기했다. 대회 특성상 인원이 많을뿐더러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자전거와 마라톤 종목이 열리는 경기장 등에는 구급차를 추가로 배치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5 또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신규 종목인 롤러스포츠 경기를 위해 수지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대회 규격에 맞게 정비, 대회가 끝나고도 동호인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롤러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열린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읍면동 서포터즈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6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대회다. 각 시·군을 대표해 참여한 선수들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체조, 농구 등 총 24개 종목에서 나흘간 기량을 겨룬다. 김동연 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31개 시‧군 선수단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한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넘어 함께 화합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치지 마시고, 축제를 즐겨 달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응원했다. 28일 _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용인_ 개회식에서 용인시청 씨름단 소속인 김동현 백두장사가 용인특례시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두 달 이상 진행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환영사를 시작했다. 이어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마지막 대회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며 ”생활체육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주고, 윤택하게 한다. 경기도민이 사랑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용인특례시의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을 소개하고 “생활체육 조아용, 경기도 조아용, 여러분 조아용”을 외치며 대회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한편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