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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공식 인증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제1호 서포터즈 공식 인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6년 2월 창단을 앞두고 있는 용인FC를 응원하는 ‘용비어천가’를 공식 1호 서포터즈로 인증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8일 저녁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비어천가’에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서포터즈 인증서를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민프로축단 창단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포터즈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축구단이 성공적으로 창단되고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도 서포터즈 여러분과 함께 축구단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비어천가’는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2022년 10월 설립됐으며 5월 현재 2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된 ‘용비어천가’는 앞으로 용인FC의 홈경기 응원은 물론 구단 홍보와 팬 문화 조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과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할 제2, 제3의 서포터즈도 모집하고 있다. 축구를 사랑하고 지역에 애정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을 위해서는 3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공식 서포터즈로 인증받게 된다.

용인교육지원청,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체결

용인교육지원청,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폐기물 재활용 전문업체 ㈜천일에너지와 함께 학교 내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공사나 수목 전정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목재 및 임목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운반·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학교 190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우드칩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교육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 교육현장 내 자원 순환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진학은 정보다… 용인 흥덕고 맞춤형 입학설명회로 진학 격차 해소

진학은 정보다… 용인 흥덕고 맞춤형 입학설명회로 진학 격차 해소 [금요저널] 흥덕고등학교는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과 연계한 입학설명회를 운영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학 안내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해당 대학 교수 및 입학사정관이 흥덕고에 직접 방문해 대입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인문·자연계열뿐 아니라 교육대학, 사범계열, 의학계열, 이공계 특성화 대학 등 다양한 계열의 대학들이 고르게 참여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4월에는 △가천대 모의논술고사, △포스텍 입학설명회 및 교사간담회, △청주교대 입학설명회, △가톨릭관동대 메디컬계열 입학설명회 및 교사간담회, △교육·사범계열 진로진학간담회 등을 운영했고 오는 5월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성신여대 △인하대 △수원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잇달아 흥덕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3학년 부장 임소형 교사는 “대입 정보는 인터넷이나 책자가 아닌, 대학의 담당자에게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을 때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와 뚜렷한 진로 의식을 갖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3학년 김 학생은 “지망 대학의 전형 방식과 준비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혼자 고민하던 진로에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후배와 학부모에게도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1학년 때부터 진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도 인상적이다. 1학년 이 학생은 “막연했던 메디컬계열 대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설명회를 통해 목표 대학과 필요한 내신 등급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흥덕고는 이번 입학설명회 시리즈를 계기로 대학과 고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은 곧 진학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는 흥덕고의 철학이 담겨있다. 흥덕고등학교 조문기 교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학을 함께 설계하고 돕는 것이 학교의 사명”이라며 “입학설명회 시리즈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고 스스로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교육 및 ‘나만의 청렴 프로필’ 캠페인 운영

용인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교육 및 ‘나만의 청렴 프로필’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함께 갑질 예방, 공익신고 보호,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해, 청렴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교육과 연계해 ‘나만의 청렴 프로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경기도교육청 메신저 프로필에 게시함으로써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교육지원청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관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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