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6명이 소방청장·경기도지사·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마북동, 현대모비스와 가로수 돌봄 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북동 소재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관내 가로수 돌봄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행사에는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행정복지센터 및 현대모비스 AV LAB팀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합동으로 마북동 관내 가로수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잡초를 제거하는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실시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북동 만들기에 나섰다. 가로수 돌봄 사업은 참여 단체나 개인별로 지정된 관리 구간의 가로수에 대해 분기별로 필요한 작업을 시행하면서 가로수를 돌보는 사업이다.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가로수 55그루에 대해 위원 별로 3~5그루씩 맡아 주기적으로 시민참여 가로수 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관내 기업인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정화 활동을 실시해 더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내 단체 및 기업들과 교류를 확대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북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 민주평통,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청소년의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용인삼계고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으로 18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교 재학생 5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학생들은 6월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경기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는 2011년부터 열려 올해 13회를 맞았다. 경기도대회에 이어 7월 22일에는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결선대회를 연다. 결선대회 우승자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석종섭 협의회장은 “통일 세대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화통일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 건축사회와 인허가 신속 처리 개선안 공유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빨라진 건축 인허가 개선안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7일 기흥구 구갈동 소재 용인지역 건축사협회를 방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건축 허가 등 인허가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달 인허가 처리 기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7가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 방안은 신속처리를 위한 집중 처리 기간 운영 처리 가이드라인 수립 주요 사례 DB화 및 외부 관련자 교육 인·허가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관련 시스템 개선 건의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한 현황관리 적극적인 행정행위에 대한 면책 검토다. 용인시 건축사협회 회원 건축사 33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인허가 처리 가이드라인과 주요 사례 DB화 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건축사들이 시의 건축 인허가 개선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항목별 주요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유형별로 자주 발생하는 보완 사항을 미리 숙지하도록 안내했다. 또 건축 용도와 규모, 토지이용계획 등의 변수를 미리 확인해 협의부서를 선별하고 관련 법령 조항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건축 인허가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을 소개하고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 공무원 2명이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특허를 획득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엔 질의응답을 통해 현업 건축사들의 인허가 관련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사례를 통해 해결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개선안이 실무 현장에서 효력을 나타내도록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열어 건축사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인허가 단축 개선안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현암고 진로 탐색을 통한 슬기로운 고교생활 [금요저널] 현암고등학교는 5월 19일 ‘진로 탐색의 날’ 행사로 1, 2,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주제별 진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제 탐구 형태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개인별, 학년별 맞춤형 주제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으며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간접 경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마련해줬다. 이번 행사는 학년별 테마 주제로 1학년은 ‘자신의 이해와 고교학점제를 연계한 계열 탐색’, 2학년은 ‘대입을 연계한 주제탐구 보고서 작성과 자기주도 학습법’, 3학년은 ‘대입 면접의 이해와 모의 면접’이라는 테마 주제를 선정해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올바른 이해와 학교생활 및 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학교생활에 적용해 자신의 진로 목표를 수립하고 아직 진로가 불확실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진로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슬기롭게 고교생활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2학년은 주제 탐구 보고서 작성법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면서 주제 탐구 활동의 필요성과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개인의 적성과 관심사에 따른 계열에 관해 깊이 탐구할 기회가 주어졌다. 3학년 학생들은 당장 코앞으로 닥친 대입을 위해 대입 면접의 이해와 모의 면접을 시행하는 등의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로 담당 교사는 “학생들에게 학년별 주제를 달리해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슬기로운 고교생활과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고교학점제 적용 대상 학년인 1학년 학생들에게는 학생의 진로 선택권과 스스로 정보들을 선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 정보를 분류하고 찾아가는 진로 로드맵 과정을 학생들과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자신의 꿈과 진로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는 끊임없는 자기 삶의 여정”이라고 밝혔다. 현암고 이대영 교장은 “진로 교육에서는 학생 자신의 여러 가치관 중에서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을 정리해볼 기회가 중요한데, 학생 스스로 구체적인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현암고는 진로 교육을 미래교육의 중심에 두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학생 성장 중심으로 다양한 진로 활동을 지지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문은희 지점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교신도시지점은 이렇게 꾸준하게 나눔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 광교신도시지점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삼가초등학교(교장 강미경)와 용인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림청소년문화의집-삼가초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또한 당일, 삼가초등학교 4학년 전학급이 재능개발지원사업‘깨움’에 참여하여 드론 조종사, 마술사,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 전문가를 만나 진로 교육 및 직업체험을 진행하였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 학교 연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학교 연계사업 및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문의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두바이 시청·경제관광청 등 두바이 핵심 기관들과 교류·협력방안 논의 [금요저널]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16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엔 UAE를 방문 중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가 참석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두바이가 지도자들의 창조적 리더십 덕분에 놀라운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시와 시청을 살펴보면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오늘 두바이 시청을 찾은 시장들이 맡고 있는 6개 도시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인근의 50만 이상 대도시로 국가 성장동력의 핵심인 도시들인 만큼 앞으로 두바이와 활발한 교류·협력 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디지털 정보를 활용한 두바이의 시 경영은 우리 6개 도시가 추구하는 것과 같은 만큼 서로 교류하면서 영감을 얻으면 좋겠다"며 두바이 시장의 한국방문을 초청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한국인 코치 두사람에게서 탁구를 배운 적 있고 한국을 좋아한다"며 "초청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두바이 시청은 시장들의 방문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의 6개 도시 시장들이 두바이 시청을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시장단은 이어 두바이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두바이 디지털국을 방문해 두바이 정부기관들의 디지털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정부의 디지털 정보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6개 도시 시장단은 18일 아부다비로 이동해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 업체인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와 그린 암모니아 활용을 위한 협력관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AL FATTAN LTechUVC Green Energy LLC는 UAE의 AL Fattan Energy와 한국의 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엘텍유브이씨가 설립한 SPC로 UAE에서 그린암모니아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개 도시 시장단은 이에 앞서 16일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해 파하드 알 게르가위 투자개발청장, 칼레드 알 붐 투자개발부청장, 이브라힘 아힐 투자유치국장 등과 만났다. 두바이 경제관광청은 두바이의 경제발전과 해외투자 및 투자유치, 관광분야를 총괄하는 기관이다. 시장들은 각 도시의 특성과 관광자원들을 설명하며 두바이 경제관광청과 교류하고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두바이 측도 건설적인 관계를 맺자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경우 반도체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가장 먼저 시작된 곳이고 최근엔 대한민국 정부가 용인에 삼성전자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향후 20년간 300조원이 투자된다"면서 "용인엔 이미 삼성전자의 반도체 연구허브인 기흥캠퍼스가 있고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는 연간 5백만명 정도가 찾는 국내 최대·최고의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있고 역시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한국민속촌도 있는 관광도시"라며 "두바이와 용인이 협력할 분야가 여러 개 있는 만큼 앞으로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선도 도시인 성남시와 ICT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두바이시가 첨단기업 유치와 자본투자 등 경제교류를 비롯한 우호협력 도시로서의 관계발전을 시켜나가자"고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가 왕숙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두바이 개발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이 접목된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있는 두바이의 도시계획비전과 국제적 투자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길 기대하며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을 강화를 위해 두바이 시장의 남양주시 방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두바이는 최근 30년동안 자율주행 같은 최첨단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허브역할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줬고 화성시도 2만7천여개 기업체의 활발한 생산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고 성장하는 도시"라며 "화성시와 두바이가 최첨단 미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정부로부터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두바이에 있는 역량있는 기업들의 안산시 투자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두바이는 항공이용이 매우 편리한 성장하는 도시로서 UAM 등 미래교통에 대한 두바이의 의지가 김포와 연계되도록 투자와 상호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삼계고 지역 유관기관 연계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삼계고등학교 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와 연계해 5월 18일 본교 체육관에서 1, 2학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생 역사통일 골든벨 용인시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1년에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았으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고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삼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학습의 경험을 확장하고 대한민국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해 평화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30명의 학생은 6월 열리는 지역회의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또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전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학생이 오는 8월 전국 결선대회 무대에 서게 된다. 석종섭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역사통일 내용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역사 인식과 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우 용인삼계고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용인삼계고 학생들이 이 행사를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 연계해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5월 18일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 첫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용인에 거점센터를 두고 안성, 여주, 이천, 평택 지역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교원의 치유와 회복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3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은 교원의 자긍심과 사기 증진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 제공을 목적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남동권역의 희망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라탄 프로그램, 목공 프로그램을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라탄프로그램은 라탄 자개 모빌만들기로 진행되며 지역별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한다. 목공프로그램은 창업진흥원과 한국목공교육개발원의 지원으로 지역과 연계해 운영하며 메이커 교육 특강과 소반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된다. 마음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교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앞으로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의 정신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비상구의 효용을 해치는 행위는 생명을 해치는 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9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폐쇄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위반사항을 신고 시 건당 지역화폐 5만원을 신고자에게 지급되고 위반행위를 한 관계인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다중이용업소의 쐐기, 노끈 등을 이용한 방화문 상시 개방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훼손 및 도어스토퍼 설치 비상구 주변 물건 적치 등 폐쇄 등의 위반행위이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는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인당 월별 지급이 5건으로 제한되며 아파트나 빌라와 같은 공동주택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절차는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할 소방서에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및 포상심사를 통해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되는 절차로 용인소방서는 2023 상반기 55건의 비상구 폐쇄 등 신고가 접수됐으며 그 중 17건이 신고자에게 지급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을 지키는 통로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며 “시민들 스스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도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