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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역북동 일대에서 이륜자동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단속을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용인특례시와 용인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가 합동으로 진행했다.단속반은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LED 부착 등 비인가 등화 장치 설치 △소음허용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아울러 이륜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한 운전문화 확산에 협조해주기를 당부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24여건이며 이 가운데 안전기준 위반 단속은 7건이다.구는 소음방지 장치를 개조하는 등의 불법 구조 변경에 대해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고 안전기준 위반은 시정명령을 조치했다.구는 적발된 사안에 대해 복구와 시정 여부를 재차 점검할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처벌 보다는 안전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했다”며 “이륜차의 불법 개조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만큼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드림 이미용봉사 나눔실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드림 이미용봉사’ 지원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효드림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날 봉사자로 나선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아들과 노모가 함께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세심한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구갈동, 경로당 행복전도사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구갈동 센트럴푸르지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행복전도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행복전도사’는 구갈동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했다. 이 사업은 평소 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에게 주민자치위원 및 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춤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갈동 노인회 회원 및 구갈동 주민류선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고 즐기신 것 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맷돌 체조, 색소폰 연주,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경 구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전도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모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태종에프디,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와 우호결연 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주민자치위원회, ㈜태종에프디와 함께 지역 내 모현반석 지역아동센터 복지자원 나눔 우호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과 복지공동체 조성, 이웃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모현읍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정기후원금을 기탁한다. 또, ㈜태종에프디는 정기후원 물품을 제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읍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와 기업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읍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어린이집 여름철 선제적 안전·급식·위생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선제적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태풍·집중 호우·화재 등에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 점검과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7월 25일까지 어린이집 34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각 구청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안전 점검에서는 건축물의 균열, 배수 상태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관리 상태 피난 유도등, 비상 조명등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파악하고 필요시 설비 보수 및 교체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급식·위생 점검에서는 보육 교직원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보관, 조리, 배식까지의 단계적 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를 파악해 여름철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여름 호우 오기 전에…수지구, 낙생저수지 쓰레기 싹 치웠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와 낙생저수지 수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낙생저수지 일대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하천과 산책로 등 시가 손 쓸 수 있는 곳부터 우선적으로 복구작업을 해왔지만 저수지 안에 쌓인 나뭇가지와 쓰레기 등은 처리가 어려웠다. 지난 24일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에서 육군 수도군단 특공연대 장병 30명은 6대의 고무보트에 올라 뜰채와 집게 등으로 평소에 접근이 힘든 저수지 내부의 쓰레기와 각종 부유물을 수거했다. 구는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장병들이 수거한 폐기물 2톤을 용인환경센터로 옮기고 주변을 깨끗하게 치웠다. 활동을 지휘한 정영진 중령은 “수도군단 특공연대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신뢰받을 수 있는 군 부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영덕2동 청현교 페튜니아 꽃다리 올해도 활짝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역 내 청현교 난간에 설치한 페튜니아가 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은 지난 4월 신갈천에 있는 청현교 구간에 페튜니아 꽃다리를 조성한 바 있다. 페튜니아는 5월부터 개화를 시작해 늦여름까지 2, 3개월 동안 꽃이 피어있게 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꽃이 만발한 청현교를 걸으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기회로 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 누구나 꽃의 아름다움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상갈동, 취약계층에 무료 이미용 서비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상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관내 어르신, 장애인 등 30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용 봉사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최순순 위원 외 2명이 재능 나눔으로 지난 1월부터 5회째 시행하고 있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는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머리를 단장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대표 홈페이지 설문조사 이벤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대표 홈페이지 이용자의 의견 청취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대표 홈페이지 개편, 시민참여플랫폼 신설, 통합예약 서비스 개편 등의 사업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는 대표 홈페이지 시민참여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전체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결과를 반영해 웹 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표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소통형 웹 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포곡읍 둔전에 광장형 어린이공원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주민들이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를 즐기도록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늘봄어린이공원을 광장형으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원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39-3번지 일원 용인둔전리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1555㎡ 규모로 들어선다. 시는 이곳에 9명이 동시에 탈 수 있는 길이 18.8m의 다인용 그네와 트램펄린을 비롯해 주민들이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파고라와 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한다. 지난 3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시가 받아들이면서다. 주민들은 우범화에 대한 우려로 이곳을 사각지대가 없는 광장형 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린이들이 이곳에 애착을 갖도록 둔전제일초등학교 재학생 150여명이 직접 그린 그림을 타일로 제작, 지하 주차장에서 어린이공원으로 이어지는 벽면을 다채롭게 꾸민다. 또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벚나무 등 교목 60주와 화살나무 등 관목 2800주, 초본류 1100본을 심을 예정이다. 시는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중 착공,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엔 미끄럼틀 등의 기구를 설치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광장형 공원으로 조성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에서 일상의 여유를 즐기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둔전리 일원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말부터 이곳에 연면적 2145㎡의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있다. 주차 공간은 총 82면으로 다음 달 말 준공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열리게 됐으며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보완하고 신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유진선, 김희영, 황미상, 이교우, 이윤미, 박희정, 안치용, 박병민 의원과 최경영 저영향개발협회 협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최경영 한국LID협회 박사가 도시침투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두 번째로 박주헌 부산대학교 LID센터 연구원이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 포장 평가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권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도시침수 사태를 계기로 기존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불투수 면적 확대, 저영향개발 및 다양한 국내외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은 ”그동안 임시방편으로 복구에만 급급했던 도시침수 문제에 대해서 조례의 개정을 통해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개선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신현녀 의원은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을 취합해 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물환경 보전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이 가능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