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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6명이 소방청장·경기도지사·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은 24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통합 물관리 기본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와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함께 추진해 열리게 됐으며 탄소중립시대의 물순환 회복의 필요성을 고찰하고 통합적인 물관리에 필요한 규정을 보완하고 신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녀 의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김진석, 유진선, 김희영, 황미상, 이교우, 이윤미, 박희정, 안치용, 박병민 의원과 최경영 저영향개발협회 협회장 등 유관 단체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최경영 한국LID협회 박사가 도시침투 해결과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회복을 위한 스마트그린도시 구축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두 번째로 박주헌 부산대학교 LID센터 연구원이 생태면적률 제도에 대한 투수성 포장 평가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권 집중 호우와 이로 인한 도시침수 사태를 계기로 기존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는 불투수 면적 확대, 저영향개발 및 다양한 국내외 사례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은 ”그동안 임시방편으로 복구에만 급급했던 도시침수 문제에 대해서 조례의 개정을 통해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개선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신현녀 의원은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을 취합해 물의 안정적인 확보와 물환경 보전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축이 가능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만나 용인 주요 사업 설명하고 지원 요청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에코타운조성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용인 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등 6개 사업에 필요한 378억8000만원을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책정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와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동주택 단지도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어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6개 사업 중 신규로 시작될 사업 3개는 설계비만 책정해 주면 되고 나머지 3개 사업은 계속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추계리 등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수도권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에 긴요하고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은 광교호수공원 수질 보전을 위해 꼭 해야하는 것들인 만큼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설계비를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지도 82호선 남사읍 북리 ~ 이동읍 송전리 5.1km 구간 확장 공사의 시급성도 설명했다. 그는 “남사·이동 215만평이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됐는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국지도 82호선이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인력, 장비, 물자 공급을 하는 주요 도로망이 된다”며 “지금도 하루 평균 교통량이 도로용량의 2배를 초과하는 등 확장이 시급한 만큼 기재부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지도 82호선 확장 구간의 토지보상비 증가로 도로 건설 비용이 대폭 늘어나 국가의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82호선 정비는 필수불가결하므로 기재부가 82호선 일부 도로 신설과 정비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 시장에게 “시장님께서 건의하신 내용과 함께 주신 자료는 충실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과 최 차관의 면담엔 용인특례시 김정원 재정국장과 구본웅 교통건설국장이 배석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3 중등 상반기 고교학점제 관리자 과정 직무연수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3 중등 상반기 고교학점제 관리자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3 용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관리자 역량 제고와 학교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관계자 13명, 중등 학교장 81명이 참석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공간과 장소 그리고 고교학점제 특강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조성 인사이트 투어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역량 행복한 학교를 위한 밸런스 리더십 2023 용인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의 방향 및 공통과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포곡고등학교 임우현 교장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교육환경 공간 조성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 때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의 방향과 중요성 인식”을 강조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과 관련해 청렴한 용인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용인이네 더 설레는 시원한 청렴 바람’ 교육장 청렴 의지 표명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렴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용인 르네상스’,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24일 ‘2023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각 분야에서 소비자의 각광을 받는 브랜드를 평가해 수여한다. 신뢰도, 호감도, 만족도 등 7개 항목에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의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로 국가첨단산업 선도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시장은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1일 취임 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뜻으로 이 시장이 직접 만든 말이다. 이 시장은 첨단 산업의 핵심이자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국가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처음 시작된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선도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시장 후보 시절부터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전국지방자치단체들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들고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에 신성장전략국을 신설하고 반도체1·2과, 신성장전략기획과, 4차산업융합과를 둔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노력을 기울여 성사시켰다. 용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300조원이 투자되는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5개 반도체 제조공장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및 설계 기업 150여곳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국가산단은 용인 원삼면에 조성되는 126만평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와 기흥구 플랫폼시티에 입주할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첨단 연구 시설 등과 함께 용인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및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는 게 반도체 전문가 등의 관측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것이라는 평가가 이번 대상 수상에 담겨 있지 않나 싶다"며 "전통과 권위를 지닌 큰 상을 받게 됨에 따라 용인이란 브랜드가치가 한층 더 높아졌다고 생각하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과 공직자들이 용인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키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신 결과가 대상 수상"이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조성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일도 속도를 내면서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협약을 곧 맺게 될 것이며 관계기관들이 각종 인허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보상과 이주대책도 소홀함이 없이 잘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선정한 '2023 소비자가 선호하는 유아아동&시니어 브랜드 대상'과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가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등 100여개 시민 단체가 주관한 '대한민국 평판대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정동, 저소득 1인가구에 ‘텃밭재배키트’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1인 가구 20명에 텃밭재배키트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텃밭재배키트 지원은 최근 급증한 1인 가정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민·관이 협력 맞춤형 사업이다. 재배키트는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 가구에는 간호 공무원이 방문해 재배법과 함께 건강 상태 확인, 우울 척도 검사 등을 지원한다. 박준상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1인 가구의 가파른 증가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이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돕겠다”고 밝혔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성복동, 참한테이블과 ‘정담은 한끼’반찬 지원 협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반찬가게 참한테이블과 ‘정담은 한끼’ 반찬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담은 한끼’ 사업을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참한테이블은 협의체에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배달로 확인되는 긴급한 위기 상황을 즉시 공유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반찬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한테이블이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영덕1동 흥덕IT밸리에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모금함의 22만 970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흥덕IT밸리 관리위원회는 2021년 2월 이웃돕기 모금함을 기탁하는 등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흥덕IT밸리는 입주업체 종사자, 방문객이 쉽게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층 현관 입구에 별도의 모금함을 비치해 모금을 진행했다. 주원태 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에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소중한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일품에스피,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건강보조식품 기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일품에스피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식물성오메가3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일품에스피 김양희 대표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개발한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한 ㈜일품에스피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건강보조식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구의 건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일품에스피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의약품 원료 등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해 글로벌 K-푸드와 K-헬스케어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백2동 저소득 50가구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5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백2동은 지난 23일 ‘촘촘발굴단’이 발굴한 위기가구 대상자 및 저소득 가구들의 고립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우리동네 함께하는 날’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주거 환경 등을 살피고 대화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함께하는 날' 프로그램은 용인특례시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돼 매월 위기 가구가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칼갈이 등을 진행하면서 우울감 조사 등을 병행한다. 촘촘발굴단은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이 주도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살피고 대상자들을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동백2동의 지역복지 공동체다. 전달한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 김, 즉석조리식품, 두유, 약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구성농협과 수지신협동백지점의 후원과 시 공모사업예산으로 마련했다. 박혜정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편의를 위해 최대한 조리가 간단하고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들로 구성되도록 노력했다”며 “받으신 분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남사읍 익명의 기부천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지난 18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에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기부자는 매년 남사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왔다. 성금은 지역 내 경제적인 어려움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가구에 전달된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온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있도록 하겠다”며 “소외 받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