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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사진제공=용인소방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7일 롯데시네마 기흥점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사명정신을 되새기고 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표창 수상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46명이 소방청장·경기도지사·용인특례시장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모든 직원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중·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앞두고 사전에 시가 접수한 건의사항은 총 22건이다. 이 중 시가 처리할 사안은 15건이며 용인교육지원청에서 7건을 검토해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시가 검토한 각 학교의 건의사항은 △나곡중 △태성중 △포곡중 △송전중 △용동중에서 15개 안건을 건의했다. 학부모들이 제시한 안건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교통과 안전, 통학여건 개선 등 시 소관 건의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나곡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캐노피 연장은 경기도 특별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고 안전휀스는 올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성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정문앞 노후 정자는 11월 중 철거할 예정이며 자전거 거치대 개선과 버려진 자전거는 이미 수거했다고 밝혔다. 또, 송전중학교 학부모가 요청한 송전천 공사현장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살수차 운영,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공사장 관리 등에 대해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용동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에 대해서도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인도와 안전휀스 제설치, 양지근린공원 앞 방지턱 설치도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질의에 대한 설명을 마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한숲중학교 학부모는 ”한숲중학교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처인고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면 통학시간이 한시간 넘게 걸리는 학교까지 가야해서 처인고 증축에 대해 학부모들이 궁금해 한다“고 질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장 간담회에서도 증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궁금하다"며 간담회 현장에서 곧바로 경기도교육청에 문의해서 확인하라고 했다. 학교장 간담회 때엔 원래 처인고의 교실 한 칸만을 증축하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용인시는 한층 전체 공간을 증축하자고 제의했고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수용해 사전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처인고 5층 전체에 4개의 반을 증축하는 것으로 계획이 잡혔고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3월에 완공될 것이라고 시는 한숲중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원삼중학교 학부모는 ”올해 9월 이상일 시장의 도움으로 학교에 급식실이 생겨 이제는 아이들이 따뜻한 급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조성공사로 도려가 계속 변형되고 교통정체도 생겨 학생들이 제시간에 등교하지 못한다“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제 원삼면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도 같은 문제를 이야기해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 현장소장에게 그 문제를 물었는 데 더 이상 도로의 변형은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 중에 중장비가 수도관을 건들면서 학교 등에 단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경우 원삼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한시간 안에 급수차가 도착한다“고 말했다. 용인중학교 학부모는 ’사이언스홀‘에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에 대한 진행과정을 문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중학교 5층 과학관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학생들이 이동에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12월부터 시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하도록 했다. 시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3억원의 예산 편성을 이끌어냈지만, 건물 구조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건물 증축이 필요해 사업비가 6억 규모로 2배 늘어났다. 시는 증액된 사업비 전액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받아들여 예산은 확보됐다. 이상일 시장은 ”당초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하면서 학교 안에 공간이 없어 학교 밖에 별도의 박스를 만들어야 하는 탓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학교 건물 신축과 증축 부분 중 하나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라며 ”용역 결과가 올해 말에 나올 예정으로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구갈중학교 학부모는 학교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로 인해 겨울철 얼어붙은 고드름 낙하로 학생들이 다칠 수 있다면서 시에 지원을 요청했고 도현중학교는 학교 뒤편에 진행 중인 도로공사 현장의 안전조치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 줄 것을 제안했다. 이상일 시장은 구갈중학교와 도현중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밖에도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의 도서관 리모델링, 학생들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지원, 차량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상일 시장은 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A씨는 ”지난해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이상일 시장을 만나고 올해는 중학교 학부모로서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학교환경에 관심갖고 긍정적 변화를 가져온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용인의 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3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대해 한층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매년 간담회를 열고 있고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현장도 열심히 방문하고 있다.이런 형식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의견을 전달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일 시장은 11월 11일 용인 지역내 32개 고등학교의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환경개선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전문연수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주제로 화성시 소재 호텔 푸르미르에서 열린 강의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직무스트레스 해소, 업무 관련 경험 공유, 참여자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색채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의 업무 전문성과 기관 사이 협력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직자 2명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 획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소속 공직자 2명이 국내 최고 권위 국가기술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용인특례시에는 다섯 번째 토목시공기술사와 함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탄생했다. 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제129회 기술사 시험에서 우영준 도로건설2팀장이 토목시공기술사에, 황준성 주무관이 건설기계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은 국토 건설산업의 조사와 계획, 연구, 설계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에게 부여된다. 지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우 팀장은 재해위험교량인 수포교와 천리2교 재가설을 비롯해 성복천·정평천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요 건설 사업에서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며 시의 발전에 기여했다. 기술사 자격을 갖춘 우 팀장은 앞으로 도로 건설과 정비,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시의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설계는 물론 지도·감독 등의 자문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우 팀장이 기술사 자격을 따면서 시는 5명의 토목시공기술사를 보유, 건설 분야의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우 팀장은 “토목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지난 1년 6개월 동안 틈틈이 시간을 쪼개 시험을 준비해왔다. 수험 중 배려해준 가족과 동료에게 감사하다”며 “기술사 취득을 계기로 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가 된 황준성 주무관은 2008년부터 12년간 제철 플랜트 기계 엔지니어로 근무하다 2020년 공직에 입문, 용인경전철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왔다. 황 주무관은 건설기계 분야의 특수성을 살려 기계장치의 품질관리에 전문성을 갖추고 싶다는 목표로 기술사에 도전, 1년여 끝에 자격을 얻었다. 황 주무관의 기술사 자격 취득으로 시는 기계설비나 건설기계의 설계, 제작, 감리 등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황 주무관은 “시의 첫 번째 건설기계기술사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다. 전문기술을 활용해 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앞으로 시의 다양한 분야 건설기계 사업에서 합리적인 기계장치 설치로 설비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종사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46곳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다. 워크숍에서는 MBTI를 활용한 소통 교육 및 강릉 아르떼뮤지엄, 삼척 환선굴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장기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종사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이 되고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주민 130명 참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마련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주민 13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3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는 마술사 장현우와 ‘극단 씨앗’의 어린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가 상연됐다. 장현우 마술사는 무대에 올라 비둘기와 지팡이, 형형색색의 손수건으로 그려낸 화려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마술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손수건을 사라지게 하거나 마치 공중 부양하듯 장난감 위에 누워보며 특별한 체험을 했다. 이어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관람하며 진정한 지혜와 용기, 따뜻한 마음은 먼 곳이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다. 공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노래와 율동이 있어서 아이가 공연을 더 재밌게 관람했다”며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양질의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기흥구 보건소, 임산부 태교‘아기 모빌 만들기’특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다음 달 13일 임산부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 ‘숲 나라 아기 모빌 만들기’ 특강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숲 나라 아기 모빌 만들기는 매듭을 지어 여러 가지 모양의 무늬를 만드는 수공예의 한 종류인 마크라메 기법을 활용해 직접 아기 모빌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평 매듭, 나무&나뭇잎, 토끼장식 등 매듭 기법을 직접 지도한다. 만들기 키트는 보건소에서 제공한다. 매듭 만들기 활동은 산모의 소근육 운동에 도움을 주고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특강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건교육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여름 집중호우 대비‘공사장 안전점검’총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공사장 129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면 지반이 약해져 토사 유실과 사면 붕괴 등 건축 공사 현장의 각종 재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이다. 시는 3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호우에 취약한 산지 인근의 공사 현장을 비롯해 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현장, 배수에 어려움이 있는 지하굴착공사 현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굴착 비탈면의 기울기 적정성 여부, 흙막이의 계측 관리 상태, 우기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관리, 재난 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또 폭염에 대비해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휴게시설 구비 여부와 생수 비치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점검을 한다”며 “공사장에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2023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신고나 판단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인식개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및 피해 지원 등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연수는 용인 관내 학교 관리자, 담당 교사,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6월 13일에도 용인시청과 협력해 같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아동학대 조사 및 피해 아동 보호 절차, 용인시청 아동보호팀,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 동·서부 APO의 업무와 절차 안내, 학교와의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안내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서부경찰서 이종길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은 단순히 아동학대범죄에 대해서 처벌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 APO,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서로 해결하고 예방하려는 협업이 중요하다 이에 학교와 병·단설 유치원 관리자 및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이 연수가 용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됐으나 여전히 보호자에 의한 아동학대 사례는 증가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련 지역사회 기관 용인시청, 용인 동·서부 APO,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관내 유치원, 학교 내의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살펴 아동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5월 스마트 융합 프로젝트 실시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의 미래 역량 제고 활동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 13일과 오는 20일 걸쳐 관내 청소년 12세~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챗봇만들기와 생명공학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미래 신사업 분야 이해 및 기술적용사례와 Open AI 기능을 이해하고 챗봇 프로그램 기능을 실습하며 시간표 챗봇 알고리즘 구성, 데이터 입력, TEXT 학습 및 챗봇만들기를 진행했다. 융·복합시대 트렌드 이해 및 기술적용사례와 생명공학 관련 진로를 알아보고 바이러스 구조 및 종류와 나선형, 다면체형, 복합형, 바이러스 모형을 제작했다. 청소년 스마트 융합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해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며 기존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여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인공지능 챗봇만들기와 생명공학에 대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시간표를 챗봇으로 실행해 보고 바이러스 모형도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 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한얼초병설유치원, 오감으로 느끼는 과학 테마 체험 놀이 운영 [금요저널]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23일 유치원 내 꿈 놀이터, 교실 등에서 호기심 발달과 과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오감 과학 테마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오감 과학 테마 체험 놀이는 유아들이 기초 과학을 재미있는 과학교구 테마 체험을 통해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놀이시간으로 블랙라이트, 글램핑, 쥐라기 시대, 과학실험 놀이를 경험하도록 진행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오감 과학 테마체험놀이에 참여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경험을 하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놀이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며 과학과 우리 일상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유아들은 블랙라이트 테마 체험방에서 라이트펜으로 야광판에 그림을 그리고 야광 페이스페인팅, 야광 머리띠와 팔찌, 목걸이를 착용하고 신나는 블랙라이트 파티를 즐기며 어둠 속 빛나는 야광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또한 초저온의 세계를 경험하는 다양한 액체질소 실험, 공기의 이동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공기 대포 놀이, 공룡 숲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고 공룡알을 찾아보는 쥐라기 체험도 했다. 용인한얼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희자 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이 생활 속에 숨어있던 과학의 원리를 오감으로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치원에서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유아들의 호기심 증진 및 과학적 사고력이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작업자의 안전은 용인시의 안전… 신축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23일 신축 공사현장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5개월간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3,000㎡ 이상 5,000㎡ 미만 건축공사 현장’으로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대책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용단 작업자의 화재 안전교육 공사현장 위험물 취급 및 보관 등을 관계자에게 안내하고 사고 사례 등을 공유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해당 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신축공사장 화재 25건 중 76%가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용접·용단 작업 특성상 1,600도 이상의 불티가 발생해 보온 및 단열재 등에 붙어 상당 시간 남아 있다가 축열에 의해 발화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바람에 의해 최대 11미터까지 날아가 공사장 곳곳에서 사용하는 시너, 페인트, 우레탄 등의 가연성 자재에 떨어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상당하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건축공사장은 용접 작업 시 발행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용접 작업장 환기, 불티 비산 방지조치, 화재감시자 배치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