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제2용인 테크노밸리’ 안전기원제 개최 … "무재해 준공 기원"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6월 4일 용인시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해 무재해 준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발주처인 용인도시공사와 한화솔루션, 감리단인 ㈜홍익기술단, 시공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전기원제는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없애고 무재해와 완벽한 공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완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신경철 사장은 "안전은 공사 추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도쿄일렉트론 등이 입주를 확정한 산업단지로 현재 분양률 92%를 기록해 용인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사업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용인특례시, 성품·성금 기탁 통해 나눔과 연대 실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각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동읍에서는 체육회와 기업이 함께 고기류 성품을, 원삼면에서는 협회가 공기청정기를, 동백1동에서는 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처인구 이동읍은 4일 이동읍 체육회와 ㈜코리아푸드로부터 약 2,0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와 떡갈비 7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기부된 고기류는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성품을 기탁한 백현 대표와 임창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경순 이동읍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정성스럽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원삼면은 5일 원삼면건설기계협회가 저소득 가정을 위해 공기청정기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으며 공기청정기는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공익 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기부 또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원삼면건설기계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10일 시립 백현어린이집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5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난감, 생활용품, 먹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마을7단지 관리사무소의 지원으로 2016년부터 매년 열리는 정기 바자회는 지역 나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진숙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바자회가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동백1동 관계자는 “기탁된 성금은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진행]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7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피플퍼스트,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그림, 포스터, 캘리그라피로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공모분야에 맞는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에게 수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통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백암면, 백암탁구협회서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백암탁구협회가 지난 17일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탁구협회 측은 지난 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왔다. 최인철 백암탁구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마음으로 모인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주신 백암탁구협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3동 사회보장협의체,‘위기의 이웃’함께찾기 운동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문구가 부착된 손소독제 100개를 나눠줬다. 송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내몸처럼 돌보고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이 있다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이나 전화로 전수조사를 벌이는 한편 중점관리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찾아가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애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06곳 안전실태 합동점검 나섰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합동점검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청 교통과, 용인 동·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 4개 기관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98곳, 노인 보호구역 8곳 등 총 106곳 보호구역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통안전시설 설치 적합성과 적정 관리 여부, 보·차도 미분리 설치 구간,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역 표시 여부 등이다. 점검은 오는 4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후 위험 요인이 확인되면 신속 조치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 등이 필요한 경우 예산을 수립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4개 기관이 함께 보호구역 내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찾아내 조치하고 어린이, 노약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그린 서양화 20점 전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행정복지센터 1층 청민실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직접 그린 서양화 20점을 4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동 주민자치센터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지난 10개월간 수업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서양화를 지역 주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2동,‘커피박 친환경 비료 만들기’특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오는 23일부터 커피찌꺼기인 커피박으로 친환경 비료를 만드는 특강에 참여할 주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다음달 11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를 하려면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사무실을 방문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변 위원장은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버려지는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선순환을 실천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87곳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관내 어린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 걱정 없이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아토피·천식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유치원 52곳과 초등학교 35곳 등 8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지원한다. 먼저, 각 학교의 초등1~2학년들을 위해서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인형극 ’피부샘물 인형극‘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활동지와 교육자료 등을 제공한다. 초등 3~4학년들을 대상으로는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영상 ’알레르기 비염 탐정사무소‘를 제공하고 스킨다이모스 얼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는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학습자료를 제공한다. 경기도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해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고 힐링 키트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환아와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보를 얻고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를 위해서 좀 더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알레르기 일타강사‘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각 학교에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은 물론 천식 응급키트와 보습제 등을 상시 비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30개 학교에 별도로 ’아토피·천식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환경오염, 면역체계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으로 안심 학교 운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저소득 가정에 비누체험 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비누체험 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봉사는 ‘2023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합회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수업을 열어 수제비누 만들기를 비롯해 규방공예와 저장식품 등을 만드는 다양한 기술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농촌지역의 리더로서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머핀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삶의질 복지’문화누리카드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발급하고 있다. 영화관과 관광지, 체육시설 등 문화시설과 국내 여행에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용인지역의 명소인 에버랜드에서는 티켓가격을 40% 할인받을 수 있고 시즌별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급 대상자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1만 9848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 카드 발급자 중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전액 미사용자와 복지시설 발급자는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사용을 위해서는 신규 신청을 해야 한다. 재충전 희망자, 신규 발급자는 오는 11월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 2만 70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적극 홍보해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세무상식 강의‘돈되는 꿀팁’들어보세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시는 ‘제33기 용인 평생 배움터, 알아두면 좋은 세무 상식’ 강의를 다음달 4일부터 5월 16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총 7회 강의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양도소득세 지방세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상속세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내 삶에 적용되는 실질적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